미국에 사는 일반인이 말기 암에 걸렸다가
한국와서 완치되었고 그 이야기를
블로그와 유튜브 등에 공개하여서
엄청난 이슈가 되었습니다.
관련 글과 댓글들 보면서...
1. 기독교 이미지가 정말 안좋구나...
2. 미국에서 아프면 큰일난다.
3. 본명과 얼굴 공개는 정말 조심해야 한다.
4. 나와 타인의 생각이 같지 않을 수도 있다.
5. 한국의 건강보험과 의료수준은 정말 좋다.
6. 말기암에 미숙아 출산까지 했지만 축하보단 비난
7. 앞뒤 전후 사정을 따지기 보다는 보여지는 것에 휘둘린다.
8. 한번 찍히면 블로그도 결국 폐쇄할 수 밖에 없다..
9. 나모 의원도 이런게 두려운 것이 아닐까??
본인 스스로는 ......
여러가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암 투병 중에, 임신과 출산도 해냈던 경험을
많은 사람에게 공유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원래 의도했던 메시지는 사라지고
메신저였던 검은 머리 외국인의
건보 먹튀 논란이 되고 말았네요. ㅠㅠ
엄마와 아기들..
앞으로도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워하시고
미국에서도 일본 불매와 검찰 개혁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주시면 좋겠네요.
어떻게보면 보험사기에 가까운건데, 결국 내용이 보험사기로 폰 고쳤어요. 라는 유튜브 꼭지라면 그걸 보는 사람들이 좋아라 하겠어요?
그렇게 쓰라고 낸 돈이 아닌 남의 돈(건보료)으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꼴에 대한 예찬은 본인께서 돈 대준게 아니면 안하는게 맞는것 같군요...
그렇게 쓰라고 낸 돈이 아닌 남의 돈(건보료)으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꼴에 대한 예찬은 본인께서 돈 대준게 아니면 안하는게 맞는것 같군요...
- - - - -
우선, 저분의 국적 상태와
그리고 진료비 납부 일체에 대해서도
확실히 알고 계신 부분이 있나요?
저는 몇 장의 사진을 통해
암에 걸렸고 애를 낳았고
한국에서 치료했다는 것만 알 따름입니다.
저 분의 블로그도 폐쇄된 뒤에나 알았고
유튜브로 수익을 올리는지도 모릅니다.
암으로 부모님과 친척 몇 분을
먼저 떠나 보내면서 겪은 고통이 생각났고
정상인 몸으로도 임신 출산이 힘들었고
유산도 겪었던 아내 생각도 났기에
타인의 힘들었던 삶에 대해
그 과정을 “꼴”이라고 폄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 사람의 의도가 무엇이 되었든지
그런 과정을 겪은 것 사실이니까요.
그렇다고 제가 예찬까지 한 것도 아닙니다.
대한민국 정부의 혜택 받은 만큼
앞으로도 좋은 혜택 유지되게
힘을 보태라고 했을 뿐이지요.
그리고 댓글을 읽으면서..
자꾸 눈에 밟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좀 긴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제 부모님 암투병시,
대학생이던 제가 가장이 되어야 했고
동생은 군복무 중이었지요.
갑작스런 위기 상황 속에서
절망감에 빠져있다가
뭐라도 도움될만한 온갖 정보들을 뒤져보다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수없이 감사했습니다.
완치되진 못하셨지만 ㅠㅠ
국가에서 지원해준 여러가지 제도 덕분에요
이때 제가 1차 깨어난 시기라고 봅니다.
그래도 좋은 정치인이 있구나..
서민 생각해주는 대통령 있구나...
아부지가 받는 의료 혜택이,
내가 알지도 못하는 수많은
대한민국 사람들이 “십시일반”
“보태주는” 것이구나
이렇게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걸어온 길을
다시 찾아보게 되었고
지지하게 되었고...
봉하까지
그분 장례식장에 찾아가게 되었죠 ㅠㅠ
뭐 잡설이 길었습니다.
저 분이 먹튀를 했건 안했건...
저 분이 받은 혜택에
제가 수십년간 낸 건보료 일부..
복용한 약 중에 1g정도는
녹아들어있겠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예찬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까고 싶은 맘도 없어요.
그냥 제가 과거에 받은 만큼
저분들도 문재인 정부를 위해
뭐라도 해주면 좋겠다...
그런 바보 같은 생각입니다.
심야라 횡설수설 죄송합니다.
국적이 한국인일지라도 영주권 소유로 해외에서 장기체류할 경우 국내 건강보험 안냅니다.
진료비는 덜냈건 더냈건 상관 없이, 진료비와 무관하게 건강보험 가입자는 건보 부담비율이 있고 해당 비율은 건보가 냅니다. 가입자가 그동안 얼마를 건보료로 냈건 무관하게요.
저 사람이 그 이전과 이후에 지속적으로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게 아니라면 적어도 건보료를 그 기간동안 안냈다는 것은 알 수 있고, 냈던 건보료에 비해서 훨씬 많은 건보료를 지급받은 것은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말씀하신 그 '십시일반'은 그 십시일반으로 도와준 남들이 그레이파이어님도 그 십시일반을 위해서 재원을 출연할 것이라고 당연하게 믿고있기 때문에 가능한겁니다.(이게 보험의 기본이고요).
유튜브에 나온 사람은 그 재원을 당연히 출연하려 하지 않았음에도 도움을 받았고, 그건 보험이 유지되는 신뢰의 기반을 무너뜨리는겁니다. 그렇기에 많이들 열내는 거고요.
품앗이는 내가 상대를 도와주면 상대도 나를 도와줄거라고 믿기에 가능한겁니다. 보험도 마찬가지로 내가 보험료를 내서 누군가를 도와주면, 그 누군가도 보험료를 내서 나를 도와줄거라고 믿을 때 존속이 가능한겁니다.
그렇기에 나는 보험료를 안내도 그 사람이 참 불쌍하니 도와주고싶다 라는 마음을 갖는다면, 직접 본인께서 남의 돈 한 푼 안들어가게 지원해주고 그런 생각을 하라는 이야깁니다.
그레이파이어님이 도움받은 그 재원도 다 도와준 대신에 그레이파이어님도 그 도와준 사람들을 위한 보험료를 낼거라고 믿은 사람들이 내준 돈이니까요.
한국사회를 망쳐온 온정주의 ㅎ
이러니 원리원칙을 고수하는 사람들이 욕먹고 손해보는 정상이 비정상인 사회가 되었음.
물에 빠진 사람 건져주면
먹튀도 하겠지마는...
또 고마워하고 아군이 되어줄 지도요. ㅠㅠ
(너무 바보 같은 소리 인가요...)
근데 왜 이 뻘글이 추천글에 올라서 ㅠㅠ
미국의 미친 의료비를 감안하면 비보험 진료라도 국내 와서 치료받는 게 유리합니다.
건강보험으로 진료받으려면 아시는대로 일정 기간 이상 체류하고 일정 개월 이상의 건보료를 납입해야 하는 것도 맞습니다만, 남편이 댓글로 해명한 바로는 실비보험 등의 사보험이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님과 같은 그런 온정주의 때문에
한국사회가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이 피해보고
약싹빠르고 편법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이득보고 활개치는 사회가 된 겁니다.
이런 걸 보면 비판하고 뜯어고칠 생각을 해야죠.
응원하고 보듬어 준다니 참나... 저딴 파렴치범이 우리편? 저는 싫습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그러니 한국사회가 이모양이죠 ㅉㅉㅉ
내 건보료 갖다 써라? 근데 님만 건보료 내는 거 아니잖아요?
저는 이번 일이 매우 불쾌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가능하다면 추징해야 된다고 봐요.
해당 국가에서 임시비자로 거주하시면 당연히 그렇게 되는 게 맞습니다.
저는 영주비자 소지자 얘기하는 거고요.
이 논란은 당사자가 저는 건강보험과 무관하게 비보험으로 진료봤습니다. 라고 한마디 했으면 없을 일입니다. 당사자가 혜택을 봤다는 댓글을 남겼는데 더 이상 무슨말이 필요한가요.
전액 비급여로 진료했고 치료받았으면 저를 포함한 대부분은 아무 관심도 없었을겁니다.
그리고 실비보험은 건강보험 적용되고 남은 부분에 대한 금액을 커버해주는 보험입니다. 아예 건강보험이 적용안되는 경우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그럴경우 보장 안하는게 정상적인 커버리지 라고 보이네요.
실비보험을 쓴다는 것 자체가 건강보험을 적용받겠다는 소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장기간 해외체류했고 앞으로도 해외체류할 예정인 사람이 단기간에 국내에서 건보료를 낸다고해서 보험료가 치료비보다 많을까요.
상품에 따라 건강보험 여부와 상관없을 수도 있어요.
미국에서 미국에서 맹장수술 받으면 치료비가 수천만원 나오죠. 국내라면 비보험이라도 수백만원 수준이고요.
그러니 국내에서 치료받고 건보 보장 못 받는 부분 본인 실비로 받았다 라는 시나리오일 수도 있다는 거죠.
일단 가진 정보가 충분하진 않은데다가 해당 영상 작성자가 만병통치약 파는 데서 제 신뢰를 엄청 잃었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좋은것만 골라 취하는 얌체죠.
수많은 댓글의 지적처럼..
파악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냥 제목처럼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기에
끄적인 것 뿐입니다.
안타까우셨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나모'는 그딴 거 안두려워하고 그냥 철면피에 국민 개무시해서 그러는 겁니다.
ClienKit3 . iPXSMax
검은 머리 외국인에 대한 분노..
나경원 아들 국적에 대한 논란..
일반인에게도 분노가 이 정도인데
나경원 정도의 위치라면..
국적관련 서류를 공개했을때
의원직을 사퇴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음...” <- 이 뜻은 무엇인가요? ㅠㅠ
나모씨는 온갖 기득권 누리며 불법하면서 뻔뻔하게 살아온 인생, 이해주고싶은 마음 1도 없습니다.
여기 끝에 나모씨 언급은 정말 이해안갑니다.
건보료 날로먹기에 이어 광고까지? 욕을 안 먹을수가 없다.. -_-
시작은 순수하였을지 모르나 그 끝은 타락일지라...
1. 순수한 마음이라면 광고까진 하면 안됩니다.
그걸로 무분별하게 약을 오남용 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2. 순수한 마음이 아니라면, 순수함을 가장해 장사하는거니 당연히 나쁨.
결론은
1. 현명하지 않거나(*각도기 잰 표현이죠.)
2. 나쁘거나
입니다. 어느쪽이든 칭찬받을 일은 아니죠.
게다가 힘겨운 극복기로 동정팬 확보한후 항암제 광고... 진짜 할말하앉.
절망중인 암환자를 상대로 약제과장광고 ㅋㅋ 항암 96퍼 ㅋㅋ
본인 스스로는
여러가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암 투병 중에, 임신과 출산도 해냈던 경험을
많은 사람에게 공유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
이 부분은 진짜 에바에요 누가 자기 노력과 시간을 들여서 영상찍고 편집까지 해서 순수 공유만을 위해서 유튜브에 올리겠어요 다들 큰 그림 그리는거죠. 수익창출 켜져있을 걸요?
모든 주제, 관심이 돈으로 변한되는 게 유튜브 아닌가요
내가 아픈 것도 돈이 되는 게 요즘 세상입니다. 관심만 받을 수 있다면
가령 누가 먹방이 돈이 될 줄 알았나요? 상상도 못 했죠. 남이 먹는 걸 사람들이 그냥 봐주고 심지어 돈을 쏴준다고??
일반적인분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보통분이라면 당장 한국들어와서 치료에 모든걸 올인할텐데...
남편은 그와중에 계속 유학중이고...와이프는 한국들어와서 1년넘게 수술받고 치료받고...
중간에 꼼꼼하게 출산도 미국가서 출산까지...
그러고나서 한국에 와서 살면서 건보료 내고 하는게 아니라...
다시 미국으로 출국해서 살고있...
결국은 먹튀가 되었네요.
이건 진짜... 나쁜거에요. 타인의 절망을 이용하는건...
할말하않.(각도기)
아이들 이름 다 미국이름이구 한국에 돌이올 생각도 없어보이는데..
혜택만 쏠랑 빼억었ㅇ면 조용히나 있어야 하는데 이게 편법인줄도 모르는건지 자랑스레 컨텐츠 제작을 했으니 욕먹는거야 어쩔수 없다봅니다.
이중국적인데 왜 가나요... 국적 포기하면 그만이지...
그리고, 유학 후에 한국 돌아올 사람들이 아이 국적을 굳이 그 아픈몸을 이끌고 이중국적을 만들기 위해서 미국까지 다시 갈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유학 후에 한국에 자리잡으려는데 아이에게 꼭 미국국적을 안겨줘야할까요? 계속 거기서 살거라면 몰라도...
그런 남편인가 봅니다 ㄷ ㄷ ㄷ
글쓴이만 모르는 상황이 아쉽네요.
왠지 저도 까이는 기분이....
웬지가 아니라 대놓고 까이시는것 같은데요
의도한 메시지를 혼자 놓치고 계신 느낌
비보험으로 진료해도 미국에서 보험처리 다 한 것 보다 싼 건 함정... 이 망할 의료후진국... 심지어 치과는 한국이 더 비싸도 한국가서 치료할래요.
치과는 친척이 하니까... 뭐...그렇지만
안과는 여기서 전문의 한 번 보면 15분 보는데 30만원에 검사비 별도에요.
일반의 예약해서 전문의 추천서 받고 전문의 예약하고 만나서 검사의뢰서 받아서 검사 예약하고 검사받고 며칠 뒤에 검사 결과 받아서 다시 전문의 예약해서 진료받고...이러면 2~3주는 기본에 비용은 백만원 가볍게 넘어갑니다만
한국은 대학병원 가면 2시간 안에 검사 및 처치까지 끝나죠. 비용은 70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한국 의료서비스가 좋기는 해요.
하지만 한국에서 사시는 다른 많은 분들은 대다수의 해외 거주 영주권자들이 기본적인 행정서비스의 그늘에 있는 것은 잘 모르시죠. 여기서 말하는 것은 국내 거주 외국인처럼 납세 거주자로서의 권리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받아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지난 수 십 년간 참정권 역시 침해받고 있었죠. 매 번 총선 대선 직전에만 논의하다가 선거 끝나면 유야무야 넘어가다가 저번 대선 때였나부터 재외국민 투표가 가능해졌죠.
그 전 대선 때는 일부러 거소증 신청하고 선거 기간동안 귀국해서 투표했는데 503이 되는 바람에...
축하를 왜하나요??
저 사람은 대놓고 한국 복지 시스템을 아주 잘 이용해놓고
하나님에 영광돌리는 미국인입니다.
다시 궁금하네요. 왜 축하를 하나요 저런 사람을
그냥 저 아기들이 엄마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줬으면 좋겠네요.
각박....
초등학교 동창생 열명이 모여서 계를 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초등학교 친구였던 한명이 나 좀 껴줘~ 해서 잠깐 들어오더니 곧바로 곗돈을 탔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모임에 참여해서 곗돈을 냈으면 모르겠지만.. 곗돈 받자마자 어~ 미안 사정이 생겨서~ 하며 계에서 빠져버립니다..
무슨 사정 때문에 그래야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럴만한 사정이 있겠지... 들어봐야 합니까? 집안 사정이 매우 안 좋아서.. 돈이 필요해서 그랬다면 불쌍하다며 봐줘야 합니까?
우린 그렇게 당하는 사람들을 호구라고 합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아무 문제가 없는게 아닙니다. 법이 모든 상황에 대해서 커버해 주지는 못하니까요...
저건 적법이 아니라 편법이에요.
- > 마지막에 이걸 굳이 추가한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넣지 않아도 될 애기이고 이 내용과 연관성도 없는데. 관련해서 하는 언행을 보면.
사실이라면 그야말로 먹튀죠. 우리애 살려준건 한국이지만 미국국적줄거얌>.< 으로 밖에 안보이는...
글쓴이 의도는 모르겠지만..
살아있는건 축하할 일인데 다시는 안 봤음 싶네요
동시에 @grayfire님 의 의견에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사람들이 각박한 세상입니다. 근데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면, 그걸 사람들 탓을 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체리피킹은 이번으로 끝났으면 하네요.
30년 넘게 건보료낸 제가 호구같아서 기분 ㅈ같아요
'그래 무슨 급한 일이 있겠지'
하면서 끼워주는 그런 유형의 사람이 아닐까 싶어요.
근데 그 행동으로 피해보는 건 님뿐만이 아니고 (건보료 님만 내는 거 아니고)
님 뒤에 있는 사람 모두가 피해본다는...
얌체끼어들기 차량은 못 하게 하든가 아니면 끼워주고 신고를 해야지
뭘 봐주고 우리편으로 보듬어 줍니까? ㅋ
정상적으로 줄 서서 기다린 사람들은 뭐 바보병신인가요? 아니죠.
글 쓰신 이유가 대중은 무지하고 냉혈한이다 나는 따듯하고 논리적이여서 다른 시각이다 같네요
이 케이스는 암을 극복하고 그 와중에도 출산을 한 부분은 응원할 부분이지만,
그것울 위해서 보여준 행동들은 다른 시각으로도 충분히 볼 여지가 있기때문에 논란이나 비판을 받는 것인데,
그 두 가지를 어물쩡 합쳐서 비난하는 시각을 비난하는 것은 잘못된 시각 같네요.
유튜브에 이런 내용 공개할 정도면 이 논란이 났을때 납부내역 공개하면 끝인데
그냥 말로만 해명한다는 것 자체가 구리다고 생각합니다.
왜 개인정보인데 공개해야 하냐고 하신다면, 그러면 공개된 채널로 오픈해서 광고수입을 얻든
광고를 했던 행동에 대해서 비난여론도 감수해야죠. 난 나에게 유리한 이야기만 오픈하고 꽃길만 걷겠다는게
옳은 행동처럼 보여지지 않습니다.
나중엔 개독모임가서 무슨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은총을 받았네 어쩌네 헛소리 지껄이는거야
지가 하고싶은 메시지지 사람들이 그딴게 궁금합니까?지가 한 행동이 중요한거지
본인은 이정도면 상당히 잘 비꼰 글이라고 생각하셨나봐요?
저렇게 역경과 고난을 이길라면
사람들이 이길 방법을 얻어가는건데
지금 그방법이 완전 SsangX 급인데요?
돈을 많이 벌수있습니다~ 라는 글에 내용이 불법이 아니지만 법을 우회해서 돈을 버는 방법으로
역경과 고난을 벗어날수있는 돈을 벌수있습니다
딱 이런 내용인데 좋게 보겠어요?....
항암치료는 왜 한국에서 한건지 이해가 안가요. 우리나라에서 항암치료 비용은 대부분 지원해주기때문이 아닐까요?
1. 건보 체리피킹
2. 아픈 와중에 애는 미국 돌아가서 낳음(이중국적 취득목적)
3. 나라에 감사나 국민에 감사가 아닌 하나님께 감사(하나님이 주신돈 아님. 하나님은 건보안냄)
4. 굳이 유투브에 올려 광고 수익(암관련 광고가 붙어있어 더 기분 나쁨)
나라 세금이 왜이리 줄줄세는지... 건보료 안내는 인간들한테는 보험적용 절대 안되게 하는 강한 법안 발의하길 바랍니다 진짜. 정작 이나라에 어려운사람들도 쎄고쌨는데 뭐하는짓인지
정말 최고의 얌체네요
완전 얌체내
조용히나 할것이지 인터넷에 자랑까지
의료보험을 악용한것도 모자라 나경원 입장까지 대변하다니...
그렇게 안타까우면 님 돈으로 지원해주세요..
사람들이 오해하거나 모르는 부분도 있을텐데 무조건 욕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임산부가 암까지 걸렸다는 사연은 지극히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일이고 병을 고쳤다는 건 다행인 일인데...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면...
모든 발단은 유튜브 영상을 찍어서 모든 사용에게 공유했기 때문에 시작되었다고 생각해요공유된 순간 개인사가 아닌 대중의 평가를 받는 대상이 되어 버렸으니... 어쩔 수 없죠
채널에 들어가서 영상들을 쭉 보니 지금은 저 내용이 진짜일까? 싶기도 해요
문제였네요. ㅠㅠ
그와중에 원정출산한 부분에 대해서만 불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