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1025193615008
[토요판] 인터뷰
불출마 선언한 이철희 의원
"조국 사퇴 후에도 사회 공정성을
젊은층이 묻는 건 당과 정부 책임인데
'뭔 일 있었어?'라며 안이한 대응
당대표 사과 등 심기일전커녕
'야당 복 있어 총선 이길 것' 착각"
"여당이 무능·무책임 태도 임하면
국민들 총선 때 매서운 회초리 들 것
당직개편 등 통해 '원팀' 벗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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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의도야 어떻건 결국은 민주당 갈라치기라고 욕 먹어도 별수 없는 내용이네요.
달라진건 국민의식 정도이고 정치적인 지형자체는 여전히 구시대적인데
민주당이 새로운걸 도전하긴 어렵죠.
안철수가 데리고 나간것도 있지만 문대통령이 당대표 시절에 비해 잡음이 적은걸 보니
이해찬 당대표는 잘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의원들이 상대를 개처럼 물고 늘어지는 것.. 괜히 선비라는 얘기를 듣겠어요?
뭐.. 상대처럼 저렴해지고 싶지 않다.. 그런 태도는 이해됩니다만 답답한건 답답한거죠..
민주당은 : 큰소리 쳐도 모기 소리만큼 지나가는 말로 써주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박근혜가 가만히 있어도 형광등 백만개 아우라라고 하던 애들인데 민주당 말을 써줄리 없고 우리가 못듣는거죠
모든곳에 따라다닐것 아니면요. 조국교수 정국에서 안버리고 끝까지 버틴것만 해도 엄청 변한겁니다
서명/ 삼성이 자유당, 일베/메갈과 같은점은?
돌아볼만한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popup/userInfo/basic/andaegunCLIEN
혼자나와서 열심히 싸웠는데...
금마 같은놈이 문제지...김해영이던가....
오히려 행간을 보면, 이해찬 지도부와 민주당 전체를 싸잡아 쇄신하라고 하죠.
원혜영 의원은 조용히 불출마를 선언하고, 자신의 할일을 합니다. 경우가 좀 다르긴 하지만, 유은혜 의원도 조용히 불출마 선언을 했구요.
이런 시국에서 이철희 의원의 발언이 보수측에 어떤 식으로 양념당할지 뻔히 알만한 사람이 대놓고 언론 인터뷰를 연달하 한다면, 다른 의도가 있다고 밖에 안보여지네요.
요즘 박주민 의원도 많이 지쳐보이는 이유도 이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법사위에서 진짜 힘들게 싸웠는데...저같아도 당에 그런 느낌 받을듯요.
어려운 문제다 싶네요. 휴
저고 조금 오해 했는데 그런듯하네요
음 전 일단 좀 더 강하게 하자라는 의견개진까진 좋다고 입장이고요. 근데 딱 거기까지라고 생각합니다 이해찬 사퇴라던가 민주당 흔드는건 반대이고요. 대안이 있는것도 아니고 바꾼다 한 들 더 나을꺼라는 보장도 없고 이해찬의원이 무슨 생각인지 어떤 입장인지 대통령과 어느정도 인식을 같이하고 있는지 디테일까진 알 수 없으니까요. 다만 이철희 표창원 의원이 왜 저런 행동을 지금 하지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이런 생각이라면 이해는 된다정도 입니다 두분이 총선을 걱정하는거라면 총선 전에 얘기를 해야하는거니까요 . 걱정되는건 두 의원이 이 정도 의견을 내는데 불출마를 걸어야할까인데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당 내에서 소통이 안되나정도이고요. 이렇게 생각을 안하면 이철희 표창원 의원이 다른 의도가 있다고 봐야하는데 그러고 싶지않거든요. 앞선에서 전투적으로 뛴 분들이라서요. 당 내에서 얘기되고 두 분다 불출마 안한게 제일 좋았겠죠 지지자 입장에선. 나쁘게 보고싶지않다는 마음정도로 알아주세요~
저런 발언도 갈라치기로 몰아가는게 바로 갈라치기 같아요.
민주당 내분 없는것은 좋지만,현 시국에선 조금더 강했으면 합니다.
민주당, 조국은 마치 절대선인냥, 무슨 말만 하면 갈라치기다 몰아버리니...
시민은 어디갔나 싶었네요...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고 받아들여야 할 몸에 좋은 쓴 약은 먹어야 하지 않을까요?
https://www.clien.net/service/popup/userInfo/basic/astronaut1224CLIEN
mb때부터 홍준표 등 지지성향 등 메모가 한 가득이군요.
몇달을 끌어온 조국 정국에서 민주당이 답답한 스탠스 취한건 90%이상 동의 할 겁니다.
그러니 표 의원도 이 의원도 불출마 걸고 소신 발언 한 거 겠죠.
저도 민주당이 문통님 뒤에 숨었다라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추 대표님 때 생각해보면(물론 야당-여당 역할이 다르다지만)
과연 이런 답답한 스탠스였을까 생각이 드네요
뭉치는 것도 좋은데 비판을 받아들이지 않고 뭉치기만 하면 결국 붕괴됩니다.민주당이 이런 비판을 스스로 받아들이고 더 강한 당으로 성장해야 총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 있는 건 고치고 지금보다 좀 더 열심히 일하면 좋겠습니다.
원문을 한번 보십시오.
수많은 댓글에도 메모 투성입니다.
꼭 해야할 민주주의라 생각해요
하지만 그러기에는 사회 여러 시스템에 적패가
조직을 이루고 있는것이 60년도 넘어서
너무나 탄탄합니다
국회의원 선거를 앞승한적이 없어요
그래서 시스템 수정도 못했고요
다양성은 국회 자리수 확보 후라야 생각합니다
이번에 실패하면 지금까지 올려논 촛불이
저들에 의해서 와해됄까 걱정됩니다
옆애서 욕먹어도 재규어처럼 바른말하는 사람이 있어야 건강한 정당이죠. 당에 남았음 좋겠는데...
국회의원말고 평론많이하시길...
공과는 전쟁이 끝나고 따질일이고요
적에게 빌미제공을 왜 하는지
이게 더 웃기네요. 정당한 비판은 수용하고 변해야지
갈라치기로만 보면 우짭니까
..오히려 조용히 하라고 하는게 갈라치기 아닌가요?
민주당 콘크리트 빼고 다 갈라치는데;;;
선거는 중도를 잡아야해요...
민주당 콘크리트만 잡아서 뭐합니까
이철희 의원의 비판은 맞는 말 같아요.
내부 비판이 활발한 조직이 되어야 발전할 수 있죠.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모든일을 챙기고 있는 이 시점에 당대표나 원내 대표가 보이기나 하나요?
당대표, 원내 대표가 시사 평론가 인가요?
이렇다 저렇다 평가나 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뭔가를 하지 못하고 있는 수동적인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자일당은 직접 지도부가 대중집회를 주최하면서 세를 과시하던 국면에도
국민들 뒤에 숨어서 그러면 안된다는 선비질이나 하고 있었잖아요.
그리고 조장관 사퇴 후에도 제대로 보이지도 않고 있어요.
결국 대통령이 나서서 국면을 전환하려고 애쓰고 있단 말이죠.
이게 말이 되냐고 이철희 의원이 말하는 것 같습니다.
오냐오냐 잘한다 우쭈쭈 하는게..
당을 망치는 길입니다
한 번으로 다 바꿀 수 있을거라 생각한건지...
절실함이 없었겠죠. 뭐 저한테 아쉬운 사람은 아니라서
이런식이라면 모든 사안이 다 갈라치기죠.
이철희 의원의 얘기는 하나의 문제 제기정도로 보면 됩니다.
문제 제기를 했을뿐인데, 이것을 갈라치기로 보고 핵심에서 멀어진 논쟁을 하고 있으면 되나요?
제기 된 문제점을 파악하고 고쳐서 앞으로 더 잘해야 하는것이 문제 제기를 한 이철희 의원의 의도라고 봅니다.
우리가 스스로 이러지 않아도.. 지금 시점에서는 갈라치기 공세가 선거전까지 계속 될겁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 왔던 사람들끼리는 거기에 말리면 안됩니다.
이철희 의원은 지금까지 우리와 함께 해 왔던 분임을 그 누가 의심을 하나요? 문제 제기 한번 한걸로 그 동안의 해오신 일들이 부정된다는 게 말이 되나요?
죽기 살기로 나온 적폐들을 상대로 각자의 위치에서 당대표도 이철의 의원도 잘 해 왔고, 앞으로도 잘 하도록 하기 위해서
여전히 하나로 뭉쳐서 지지해야 합니다. 내분은 적폐를 이롭게 하는 행위입니다.
아군으로 위장하고 내분을 유도하는 글들이 선거전까지 부지기수일겁니다.
사실 내분이 아닌걸 우리는 내분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반복적으로 이 작업이 이뤄지면 진짜 내분으로 이어질수 있어요.
다 같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우리의 목표는 여전히 바뀌지 않았음을 생각하세요.
그래서 시사저널, 한겨레와 인터뷰한 것이죠.
자신의 직을 걸고 하는 얘기는 최소한 갈라치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총선 국면이 막 시작하는 때 흔들려는 게 아니라, 더 잘해야 원하는 총선승리를 얻을 수 있다는 쓴 소리로 받아들이는 게 맞을 겁니다.
진짜 갈라치기는 뒤에 숨어서 조국 장관 욕하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자들이죠.
그리고 아무리 어디 나가서 얘기를 해도 언론에서 받아주지 않으면 아무도 모릅니다.
모든 방송, 모든 신문을 개인이 동시에 다 볼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이때다 싶어서 민주당을 씹는 수누킹무리들은 빠져주세요. 이미 메모 다 되어 있습니다.
나가더라도 쓰임새가 있다면 어느 자리에서든 잘 할거라고 봅니다.
민주당에서는 얼굴이 잘 알려진 거의 확실한 카드 2장이 왜 스스로 국회의원직을 포기하는지 성찰하고,
안주하지 말고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꿔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