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하게 지내기 싫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식사 거절했다고 백안시하면 그것도 좀 심하지 않나 싶은데요.
IP 211.♡.191.109
10-24
2019-10-24 22:19:52
·
수치심 초반에 크게 느껴질 정도였으면 이해가요
챠다
IP 222.♡.200.72
10-24
2019-10-24 22:24:40
·
남자가 좀 유별난 것 같기는 합니다
지나치게 예민하네요
버미파더
IP 152.♡.203.211
10-24
2019-10-24 22:29:12
·
경험이 부족한 젊은이들이라는 가정하에 소설을 써보자면, 접근 방법이 서로 안맞았던 거 아닐까 싶은 생각이 먼저 듭니다.
여자가 정말 약속이 있어서 거절을 한 건데, 자존심 때문에 남자가 절치부심하는 거 아니었을런지 또는
여자는 처음에 갑자기 데이트 신청하는 거 경험이 없어서 일단 쉽게 보이고 싶지 않았던 것이었을런지도 또는
여자가 처음에는 남자가 찌질해보였는데 괜찮은 남자라는 후문을 듣고 한번 만나보고 싶었던 것이었을지도요.
남자분이 많이 속이 상했던 모양인데, 너무 완벽주의로 생각하는 건 관계에 도움이 거의 안된다는 점에서
남자가 잘 했다고 편들어 주기 어렵다고 봅니다.
여자 남자가 원래 같은 그룹에 있었자나요.
여자는 남자가 자기한테 고백한거나 자기가 찬거를 남들이 알길 원하지 않는것 같아요.
나쁜사람이 되고싶지도않고, 그룹에서 어색해지기 싫은거지요.
남자가 너무 자기 생각만하는것 같아요.
남자가 여자를 배려한다면 아무일도 없었던척하거나, 그 모임에서 나가거나해야 여자나 남자나 모임에서 계속 있을수있을것 같아요.
남자가 저렇게 처신하면 사람들이 수군거릴텐데요..
그럼 둘다 손해일텐데..
여자가 후회하고있다고 생각하시면 안되는게 여자들은 관계를 중요시해서
저런 상황에서도 남들과 어색해지거나 불편해지는게 싫기때문에 남자를 전처럼 대하고싶어할것 같아요.
물론 남자가 정말정말 싫다면 여자가 먼저 모임에서 나갔겠지요.
/Vollago
동성 친구하고도 싸우면 얼마동안은 연락안하는데요..
1. 대화가 되는 사이
2. 별로 밥을 단 둘이 먹기에는 그래서 거절
3. 갑자기 남자가 쌩깜
4. 왜?????
가 될 수 있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여자 분이 갑자기 우는 걸 보면 솔직히 그 모임인지 뭔지 다 같이 모이는 곳 자체를 가지 않으시는 게 나을 것 같구요.
그냥 친한 척 하는 거야 둔감한 사람이면 그럴 법도 하지만, 대꾸 안 한다고 우는 건 좀 상식을 벗어난 행동이거든요.
사귀지 않으면 꼭 쌩까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혼자서 느낀 '수치심'에 너무 발끈한거 아닌지...
이야기 하다보면 잘될수도 있잖아! 남자가 못됬네
하는건 당사자의 기회비용을 고려하지 않은 행위이고요 ㅋㅋㅋㅋㅋㅋ
저 글쓴이는 그냥 교보재로 활용해서
다른 남자들 관리중일 수 있고요
지 감정만 중요하고.. 엄마말 잘듣는 학생인듯 하네요
식사 거절했다고 백안시하면 그것도 좀 심하지 않나 싶은데요.
지나치게 예민하네요
여자가 정말 약속이 있어서 거절을 한 건데, 자존심 때문에 남자가 절치부심하는 거 아니었을런지 또는
여자는 처음에 갑자기 데이트 신청하는 거 경험이 없어서 일단 쉽게 보이고 싶지 않았던 것이었을런지도 또는
여자가 처음에는 남자가 찌질해보였는데 괜찮은 남자라는 후문을 듣고 한번 만나보고 싶었던 것이었을지도요.
남자분이 많이 속이 상했던 모양인데, 너무 완벽주의로 생각하는 건 관계에 도움이 거의 안된다는 점에서
남자가 잘 했다고 편들어 주기 어렵다고 봅니다.
ClienKit3 . iPXSMax
여자애가 성격이 천사네요. 저 같으면 같이 무시하고 쟤가 나 좋아했다가 밥 같이 안먹어줘서 그런다고 친구들한테 말할꺼 같은데
여자는 남자가 자기한테 고백한거나 자기가 찬거를 남들이 알길 원하지 않는것 같아요.
나쁜사람이 되고싶지도않고, 그룹에서 어색해지기 싫은거지요.
남자가 너무 자기 생각만하는것 같아요.
남자가 여자를 배려한다면 아무일도 없었던척하거나, 그 모임에서 나가거나해야 여자나 남자나 모임에서 계속 있을수있을것 같아요.
남자가 저렇게 처신하면 사람들이 수군거릴텐데요..
그럼 둘다 손해일텐데..
여자가 후회하고있다고 생각하시면 안되는게 여자들은 관계를 중요시해서
저런 상황에서도 남들과 어색해지거나 불편해지는게 싫기때문에 남자를 전처럼 대하고싶어할것 같아요.
물론 남자가 정말정말 싫다면 여자가 먼저 모임에서 나갔겠지요.
님 말대로 관계를 중요시하는 사람이였다면 매몰차게 거절하기보단 부드럽게 사귈맘은 없다 이야기하고 친구로서 유지하자 하거나 그게아니면 조금 천천히 진전시키고 싶다 이야기하는게 상식적이지요.
혼자 착한척하고 싶은거면 구냥 모임내에서 적당히 서로 대면 대면하게 지내도 아무도 신경 안써요. 굳이와서 친한척하고 그러는건 어찌보면 괴롭히는 겁니다.
매몰찬 거절에 상처 받은건 남자 쪽인데 왜 거절한 여자의 이기심까지 케어해 줘야 하는 겁니까 ?
저런식으로 편할대로 하는 여자랑 연애하면... 아우.... 속에서 천불이;;
심력 소모하기 싫으니 남자가 적당히 선긋는걸 왜 비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허허
여자도 이제 아무때나 자존심 세우는 거 아니다는 걸 깨달았을 겁니다.
단칼에 거절 당했는데 억지 웃음 지으며 응대해야할만큼 속없이 대응해야 하는게 사회생활 잘하는것인지 묻고싶네요
여자분은 그렇게까지는 아닌거 같으니 대화하려 한거고
여자분이 남자분을 거절햇듯
남자분도 여자분을 거절햇고
남자분이 무슨문제가 있나요?
두분 삶의 방식이 다른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