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오송금시 하필 마이너스 통장이면 다시 되돌릴 수가 없다죠.
채무 해소를 대신 해준게 되어서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소송을 해도 빚을 진 사람이 재산이 멀쩡히 있을 리도 없고요.
푸른미르
IP 175.♡.35.193
10-22
2019-10-22 10:07:32
·
마이너스 통장이라기 보다 압류된 계좌인 경우가 그렇죠. 보통 국세나 지방세, 4대보험 체납해서 압류된 계좌에 돈이 들어오면 바로 빠져나가죠. 그럼 오입금한 사람은 계좌주에게 돈을 받아야 하는데 돈이 없어 연체 중인 사람이 돈을 돌려 줄 방법이 없겠죠.
오리날다고
IP 121.♡.189.238
10-22
2019-10-22 10:09:40
·
@커피칼디님
제 통장도 마통이었네요 그러고보니 ㅋㅋㅋ
멘붕모드
IP 175.♡.35.163
10-22
2019-10-22 10:02:36
·
좋은일은 추천추천
푸른미르
IP 175.♡.35.193
10-22
2019-10-22 10:05:14
·
세상이 그래도 굴러가는건 이렇게 선의를 가진 분들의 조금은 손해를 보는 선한 행동이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복 받으실 꺼에요.
zally
IP 182.♡.22.68
10-22
2019-10-22 10:06:42
·
그 큰돈을 오송금 할수도 있군요 ㅠㅠ 전세 계약할때 5번 확인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그그
IP 1.♡.128.243
10-22
2019-10-22 10:22:56
·
이게 돌려주지 않으면 상황에따라 계좌인출이 막힐 수 있어서 잘하신겁니다.
스트릭
IP 211.♡.8.36
10-22
2019-10-22 10:24:21
·
다른 계좌로 이체만 해도 횡령입니다.
인생쿨허게
IP 169.♡.125.13
10-22
2019-10-22 11:42:40
·
좋은 일 하셨습니다 추천드려요~
dufao
IP 106.♡.31.138
10-22
2019-10-22 13:34:39
·
좋은 일 하셨어요. 고맙습니다. ^^
삭제 되었습니다.
('_')
IP 124.♡.13.160
10-22
2019-10-22 13:41:09
·
저희 와잎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은행으로 오라고 하던데요...
구라닷컴
IP 121.♡.91.17
10-22
2019-10-22 13:42:00
·
작은 실천 깨시민~
페인프린
IP 180.♡.73.199
10-22
2019-10-22 13:51:54
·
얼마전 라디오에서 들어보니 실제로 회수 되는금액이 절반정도 더라구요..
87shekinah
IP 14.♡.252.237
10-22
2019-10-22 14:29:19
·
전에 TV에서 본 적 있는데, 그대로 돌려줘야 한다더군요.
ProNAS
IP 182.♡.17.63
10-22
2019-10-22 14:47:10
·
참
.
당연한 거 아닌가요 ?
.
사람이 손으로 하는일 오타 상당히 많죠..
.
당연히 돌려줘야죠..
.
나도 당할 수가 있는 것인데...
철쇄아
IP 106.♡.249.178
10-22
2019-10-22 14:49:07
·
모공러의 사랑이 보상입니다. ;D
IP 183.♡.215.23
10-22
2019-10-22 14:49:24
·
케뱅은 전화로도 처리가 되나보군요
다른 은행은 직접 은행으로 찾아가야된다는 이야기를 몇번들었습니다 ㅡ.ㅡ
겨울인간
IP 121.♡.51.89
10-22
2019-10-22 15:02:26
·
모르는 큰돈이 입금되면 주의해야 합니다. 아는 동생이 당했는데...1000만원이 입금 되었고 잘못 입금 했으니 다시 보내달라고 해서 은행 가서 확인후 보내주고 나니 그게 피싱당한거였답니다. 경찰서에서 연락와서 동생은 중계인이 된거라서 300만원 벌금 나오고 은행은 아마 1000만원 다 물어줬을꺼에요.
kim2kjy
IP 1.♡.152.214
10-22
2019-10-22 15:10:05
·
고의도 아니고 선의로 한건데 벌금이 나오다니.. 억울하겠어요.ㅜㅜ 미필적고의도 아니구만..
kisstherain
IP 58.♡.123.99
10-22
2019-10-22 15:38:10
·
@겨울인간님 //
이런경우 꼼짝없이 300만원을 내야 하는 건가요 ?? 최종 결과가 어떻게 처리 되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평소 그 지인이 피싱 조직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거, 그 지인도 피해자임을 밝혀서 벌금 따위 안내도 되는 그런 훈훈한 결말은 없을까요 ?? 이런 새로운 케이스 볼 때마다 부모님께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kisstherain님
이런 사건이 너무 많아서 벌금을 내는 방법이 가장 빨리 끝내는 방법이라고 하더군요. 그 동생은 벌금을 냈습니다. 변호사를 선임해서 재판까지 갈수 있겠으나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버리니... 결론은 모르는돈 입금 되면 그냥 내버려두세요. 직접 빼주면 안됩니다.
헤이구글
IP 220.♡.107.199
10-22
2019-10-22 15:04:28
·
잘하셨습니다. 복 받으실 거에요~
toyy
IP 222.♡.9.2
10-22
2019-10-22 15:08:42
·
아름다운 세상~
크래쉬
IP 121.♡.208.103
10-22
2019-10-22 15:52:38
·
잘하셨네요
jjxx
IP 59.♡.70.209
10-22
2019-10-22 15:59:26
·
저도 한 10년 전인가 100만원이 이체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은행에서 상대방측에 제 전번을 그냥 알려줘서 담당자랑 한판 했더랬죠. 이체도 제가 직접 해야한다고 해서 그냥 해드렸는데, 아주머니께서 고맙다고 갓김치 한박스 보내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ㅎㅎ
렘보
IP 117.♡.2.95
10-22
2019-10-22 16:06:23
·
복받으실꺼에요!
routeK
IP 117.♡.15.97
10-22
2019-10-22 16:37:38
·
행복한 사회
삭제 되었습니다.
러브패스
IP 59.♡.202.218
10-22
2019-10-22 17:09:11
·
놀라셨겠어요
저같으면 뭐지 뭐지 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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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뱅으로 잔고 보다가 놀라서 통장가지고 찍어보는데도 그대로 찍혀있길래 설렜던 기억이
안 쓴다고 해도... 취득한 게 중요한 거 아닐까요?
지갑을 주운 것과 똑같이 보는 모양인데요.
10건 정도 본인의 다른 계좌선택 후 이체 중이었는데 그 중 한 건이 전혀 모르는 타인 계좌로 이체 되었다는 걸로 본 것 같아요.
채무 해소를 대신 해준게 되어서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소송을 해도 빚을 진 사람이 재산이 멀쩡히 있을 리도 없고요.
.
당연한 거 아닌가요 ?
.
사람이 손으로 하는일 오타 상당히 많죠..
.
당연히 돌려줘야죠..
.
나도 당할 수가 있는 것인데...
다른 은행은 직접 은행으로 찾아가야된다는 이야기를 몇번들었습니다 ㅡ.ㅡ
이런경우 꼼짝없이 300만원을 내야 하는 건가요 ?? 최종 결과가 어떻게 처리 되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평소 그 지인이 피싱 조직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거, 그 지인도 피해자임을 밝혀서 벌금 따위 안내도 되는 그런 훈훈한 결말은 없을까요 ?? 이런 새로운 케이스 볼 때마다 부모님께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저같으면 뭐지 뭐지 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