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 55분 서울 중구 정동 미국 대사관저 앞 20m 지점에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소속 회원 19명이 플래카드를 꺼내 들고 반미 시위를 시작했다. 남성 8명, 여성 11명이 "해리스(주한 미국 대사)는 이 땅을 떠나라!" "방위 분담금 인상 절대 반대" 등의 구호를 외쳤다. 3m 길이 철제 사다리 두 개를 가지고 있었다.
경찰청에 따르면, 당시 미 대사관저를 경비하던 경찰은 30여 명이었다. 10명으로 구성된 1개 팀이 경비에 투입되고, 나머지 인원은 대기하는 방식으로 근무했다. 경비에 투입된 인력은 2명씩 조(組)를 이뤄 총연장 700m 담벼락을 순찰했다.
하지만 경찰은 신고되지 않은 시위가 공관 앞에서 벌어지는 상황에서도 5분간 별다른 해산 시도를 하지 않았고, 초소 근무자와 인근 순찰조 등 3명이 현장에서 상황을 지켜봤다. 3시가 되자 시위대가 돌연 철제 사다리를 꺼내 설치하더니 대사관저 돌담을 넘기 시작했다. 시위대 중 남성 2명이 현장을 지키던 의무경찰 2명을 1명씩 막아섰고, 그사이 나머지 회원들이 차례로 월담했다. 경찰은 "사다리를 치우면 시위대가 다칠까 봐 무리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4분이 지나서야 무전으로 지원 요청을 했다. 3시 15분까지 경찰 30여 명이 추가로 현장에 도착했지만, 월담은 계속됐다. 3시 30분 지원 부대 50여 명이 추가 도착할 때까지, 총 17명이 담을 넘어갔다. 이들은 마당을 가로질러 현관 앞에 도착, "주한 미군은 점령군"이라 외쳤다. 남성 6명, 여성 11명이었다.
경찰은 미 대사관 허락을 얻은 뒤 시위대를 쫓아 관저로 들어갔다. 남성 회원 6명을 모두 체포했지만, 여성 회원 11명은 놔뒀다. 이들을 포위한 채 여성 경찰관 도착을 기다렸다. 경찰 관계자는 "여성 시위대는 신체접촉에 따른 시비가 벌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빨리 퇴거 조치하는 것보다 일단 안전하게 이들을 관저 밖으로 보내는 게 중요했다"고 했다. 강제 연행 과정에서 신체 접촉이 발생해 성추행 등으로 문제가 제기되는 것이 불편하다는 의미였다. 시위대는 그사이 페이스북에 자신들의 시위 장면을 올렸다.
3시 40분 여경 부대가 도착해서야 여성 회원들에 대한 체포가 시작됐다. 이날 오후 4시 5분, 집회 참가자 19명이 모두 미 대사관저 침입 혐의(공동주거침입)로 현행범 체포됐다. 이들은 서울 남대문경찰서 등으로 연행돼 조사를 받았다. 남대문서 관계자는 "신원 조회 등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https://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23&aid=0003480944&sid1=&ntype=RANKING
남성 성기 모양이라 성희롱?
이럴 것 같은...
잘 돌아 갑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 하는 애들이네요.
한국내 미군부대 주소는 켈리포니아 랍니다.
관할권행사 할수있는 지역이죠.
뉴욕시의 un 본부 바티칸 교황집도
실질적 관리관할을 독립된 국가와 구역으로 봅니다. 미국이 우리관할을 자기네 것처럼 할수 있는것처럼 주미한국대사관도 그렇게 하죠
그래서 미스터션샤인에서도 미군들이 대사관을 지키죠.
근데 미대사관이면
미국측 보안인력은 따로 없나요?
네이버도..
사실상 한총련과 맥이 닿아있다고 하는게 옳지 않나 싶어요.
진압하는 경찰손에는 감각이 둔한걸로
이게 도대체 뭔 짓인지....
저 내용의 1/10만 진실일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방위비 분담금 다섯 배 인상인가 하는 얘기는 너무 어이없어서 차라리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사안별 연대랄까요.
그나저나 아직도 대학 내 주사파 애들이 남아 있군요.
나중에 정신 차리면 부끄러워서 죽고 싶을텐데 ㅋㅋ;;
범죄행위의 사전 방지를 못했으니
사후에 법적으로 가중처벌해야겠네요
그나저나 이런소식을 읽고도
무덤덤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제 모습에서
인지부조화가오려합니다
취업에서도 불이익이 상당할것 같고요. 굳이 침입하지 말고 집회를 할 수는 없었을까요.
내딸이 저럴까봐 교육 잘시켜야겠어요 ㅠㅠ
남자들이 저랬으면 현행범 체포에 테러리스트 취급에 외교문제까지 비화됨
냄져들의 피해자 목소리는 우주속으로 사라짐
ㅋㅋ
법이 참 선별적이죠
젊은 나이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