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당연히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기독교의 가장 큰 특징은 ‘자기 중심성’입니다.
빤스 전광훈씨가 얼마전 집회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이라고 했을 때는
자기 자신에게 가장 즐거운 시간이라는 의미였어요.
너무도 당연하게.
자신한테 돈이 들어오는 것이 가장 즐거운 것이니
너무도 자연스럽게 얼굴에 탐욕이 가득 들어찬 채로
‘가장 즐거운 시간이 왔습니다’라고 소리칠 수 있었던 것이겠죠.
기독교를 권하는 친구들은 하나같이
신을 믿으면서 자신이 얼마나 좋아졌는지를 말합니다.
자기한테 좋은 것이니 믿으라는 것이죠.
곧 자기 기준으로 좋은 것이 진실이 되어버립니다.
전 그들에게 말합니다.
나도 신을 믿으면 좋은 줄 안다.
모든 힘든 것을 의지하고 큰 존재에 귀의하면 얼마나 편하겠는가.
하지만 좋은 것이 옳은 것은 아니죠.
그걸 그들은 그냥 등치시킵니다.
나한테 좋은 것 = 진실 이라구요.
왜 그렇게 보수 집회에는 기독교 단체들이 많이 모일까요.
그것은 보수가 말하는 가치와 수준이
딱 기독교의 가치와 수준과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좌파와 우파를 자유와 평등의 가치로 나누는 경우가 많은데,
평등이란 내가 아닌 다른 존재들에게도 두루 공정한 가치가 가기를 바라는 것이고,
자유란 결국 그들에게는 자본주의 시장 안에서 내가 가진 부를
남에게 나눠주지 않고 계속 더 가져갈 자유를 말합니다.
내가 더 편안하고 싶고,
내가 더 잘 살고 싶고,
내가 더 기분좋고 싶고,
내가 죽음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두려움을 잊고 살고 싶고,
(이 죽음이라는 두려움을 가장 쉽게 망각하고 피하게 하는 것이
바로 죽음 후에 너는 영원히 천국에서 편하게 잘 살 수 있다는
거짓 믿음이죠.)
이것이 그들에게 종교의 존재 이유입니다.
바로 ‘나’라는 존재가 더 편안하게 느끼고 싶은 욕구이죠.
종교가 그걸 다 해주니까 얼마나 좋아요.
이 자기 중심성을 깨지 못하는 것이
그들이 울부짓는 자유,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
더 많이, 남들보다 더 많이 움켜쥐고 혼자 잘 살게 해줘, 입니다.
그리고 머리 아픈 것들은 모두 신에게 위탁해버립니다.
참 편한 것이기는 하지만 참 어리석은 것이기도 하죠.
그들의 그 자신만을 위한 욕심이
그 두 그룹을 하나로 묶어버립니다.
바로 보수와 기독교입니다.
(물론 다른 기타 배타적인 종교가 갖는 폐해는 다 같다고봐도 되겠죠.)
개신교는 제발 구분해서 써주셨으면..
시간이 지나 변질됐을뿐 최소한 루터와 칼뱅이 우리나라 종교사상사에 잘못한건 없는 것으로 봅니다.
신께 기도하면 네가 원하는 것을 주실 것이다.
못 받았다면 구체적으로 기도 안한거다.
열심히 기도하면 이뤄주신다. 단계별로 나눠서 열심히 기도해라.
이뤄지지 않으면 니가 제대로 기도 안한거. 믿음 약한거다.
기복신앙에 깊이 경도된 그런 사람들요.
전혀 비성경적인 헛소리들인 것, 아시지요?
언급하신 낮은 수준의 사람들이 거의 다에요
일부라고 항변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수준높은 분들이 목소리내고
교단을 청소하는게 중요한거죠...
그놈의 일부. 몇년동안 일부가 지속되는건 개신교 자체로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자정능력 제로. 개선의지 없음. 이렇게 밖에 안보입니다.
말씀하신 낮은 수준의 기독교인이 이미 주류입니다. 한국의 개신교는 토속 기복신앙과 결합되어 더이상 개신교가 아니라고까지 말하는 종교학자도 있는 판국입니다.
그리고
기독교가 사회를 위해 묵묵히 감당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구요?? 그걸 기독교 혼자 다 합니까?? 성경 없이도 "의무감 없이 이름 없이 실천하는" 분들이 기독교 밖엔 없나요??
늑대소년이리님이야말로 비기독교가 사회를 위해 묵묵히 감당하는 것에 관심이 없는게 아니구요??
차례나 제사를 거부하는 개신교가 일제강점기에 신사참배했다는게, 해방정국에서 죄없는 사람들을 잔인하게 학살하는 데에 개신교가 앞장섰다는게, 고작 세 불리겠다고 개신교가 군사독재에 조력했다는게 역사적 사실입니다.
하지만 작금의 개신교를 보면 이러한 과거를 반성하고 있다고는 조금도 생각되지 않는데, 묵묵히 감당한겁니까?? 개신교는 이런 식으로까지 사회를 위해요?? 이런게 성경적입니까??
늑대소년이리님은 성경말씀 얼마나 지키고 사십니까??
순복음까지 받아들인게 현재의 대한민국 개신교입니다.
교회거래 싸이트에는 신도수에 따라 차등하여 가격을 매깁니다.
최소한 대한민국의 개신교는 기복신앙 입니다.
그들이 왜 이스라엘 국기를 들고 돌아 댕길까요.
왜 미국 성조기를 들고 다닐까요..
대한민국의 개신교는 믿으면 복이와요 입니다
남 비난하는 일에 열심내시는만큼 님은 스스로를 잘 추스려가며 사십니까? 정의감에 불타올라서 남의 허물과 약점만 후벼파는 것에 만족을 느끼시는건 아닌가요?
기독교를 비난하는 분들에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요즘 우리가 보는 태극기 부대와 결합된 이들, 그리고 기복신앙에 경도된 이들, 극히 이기적인 이들, 이런 분들의 모습이 비정상이다라는거예요. 학교 다니며 열심히 공부해야 할 학생들 중에 양아치도 있고 쌈꾼도 있고 미성년 속이고 술집가는 애들도 있어요. 학생들과 학교 다 도매금으로 욕먹어야 합니까?
경찰들 중에 성매매 하는 넘도 있고, 음주운전 하는 넘도 있고, 사기치는 넘도 있어요. 경찰 문 닫아야 합니까?
저 말씀 잘 못 지키며 삽니다. 그래서 부끄럽습니다.
가르쳐주신대로 배운대로 못 사는게 부끄럽습니다.소금과 빛이 되지 못해 부끄럽습니다.
한국 근현대사에서 저질러진 개신교도들의 만행은 일개 개인이 아니라 개신교 교단의 이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사람으로서 할 수 없는 짓들이 개신교의 이름으로 저질러졌습니다.
저는 역사적 사실을 제시했습니다.
기독교 까는 일에 맹목적으로 몰입한다구요??
말 똑바로 하세요.
개신교의 만행과 많은 사람들이 입은 상처는 그러한 봉사활동으로 메꾸어지지도 않고 치유되지도 않습니다. 그 무엇으로도 보상받을 수 없습니다.
혹여 개신교도가 개신교의 이름으로 행하는 선행을 언급하지 않은채 과거지사만 들췄다고 이러는 거라면, 그게 바로 아베 일본이 우리 정부에게 우리 민족에게 말하는 위로금 줬으니 된거 아니냐고 말하는 것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음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그 방향으로만 몰려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제시하지 않아 불만입니까??
저는 개신교에서 많은 봉사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만행은 결코 돌이킬 수도 보상할 수도 없는 것임에도 선행을 제시하지 않은게 불만이라면 그런 사람인줄 알겠습니다.
분명히 밝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신교는 개신교의 과거에 대해 반성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한 적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나쁜 놈들도 있는데 뭐 어쩌라는거냐는 투로 말하지 마세요.
같은 방식으로 바꿔 말하자면 사회봉사는 개신교만에 의해 이루어지는게 아니라고 돌려드리겠습니다. 개신교만 특별히 선한 행동을 하는게 아니라고 돌려드리겠습니다.
다른 이들의 허물을 핑계로 그 뒤에 숨지 말고,
다른 누군가의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허물을 마치 있는 양 말하고는 그 뒤에 숨지도 마세요, 드럽게 비겁하니까.
세상에서 아무리 나쁜짓해도 예수와 하나님만 믿으면 천국간다라는...
강요의 종교
요즘 자기 중심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다들 무엇인가를 빌미삼아서 자기 중심적이지 않던가요 ㅎㅎ
개신교는 그게 종교일뿐이고
나머지도 각자 나름의 이유가 있죠.
그걸 더 강화시켜주고 있죠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우리 사회가 종교에 대해 여러가지 제도적 혜택을 부여하고 있고 종교라는 단어가 주는 숭고한 이미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행동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종교를 방패 삼아 종교 뒤에 숨어서 하는 것과는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천주교 : 신부가 절대적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해주는 중간자로 존재. 신도들은 그저 순응하고 따르는 존재
기독교 : 목사 뿐만 아니라 개개인이 신의 입장을 대변해서 스스로를 하느님화 하는게 가능 하다는... 그래서 안하무인, 불교지옥 외치기, 남이 실태도 눈 부릅뜨고 자기 얘기 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더군요.
스스로가 신의 하수인인척 하지만 반은 자기다 신이라 믿는 그런 느낌이요.
공부좀 한 친구 말인데 제가 쓰려니 어휘구사력이 딸리네요 크흐으...
틀렸다고는 할 수 없지만 둘 다 옳다고는 말할 수 없는 진술입니다.
그 예로 신과 똑같은 능력을 지니게 될 수 있는 선악과를 뱀의 꾀임에 넘어가 먹어버렸고 이 죄로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했다라는 이야기가 나오죠
"인간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모든걸 신에게 내려놓고 신에게 모든걸 의지한다가 기본 정신이예요
원래 개신교는 종교인이 아니더라도 신도가 신과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건데, 한국 기독교는 목사가 유일한 신과의 접근 통로라고 생각해서 목사의 말을 신의 목소리로 맹신할 뿐이라, 신이 없어도 존재가 되는 종교죠. 목사 뒤에 뭐가 있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서로의 신분을 비교하고 상대적 소외감을 느끼는 계층에 있어 자신이 신과 같은 레벨의 뜻을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하나의 해방 탈출구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고 그래서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한국 사회에서 시대가 바뀌어 성경을 현대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지식들이 늘어사도 계속 기독교인들이 줄지 않는게 아닐까도 같이 생각해 봅니다.
노년 보수층들이 강경하고 공격적으로 보이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점점 사회 소외계층으로 밀려남에 자신의 믿음을 지키려는 몸부림이 아닐까 생각 해 보구요.
평소 생각인데 잘 얘기 하지 않던 부분이라 많이 뇌피셜일 수도 있습니다만 적어 봅니다.
신부님이 추구해야할 상이 그런거지 신부=그런 존재 아니고요,
신자들도 교회에 대한 순명의 의무가 있지만
중세시대와 같이 절대적으로 사제에게 하는 순명이 아닌 교회의 가르침(교리)에 대한 순명을 말합니다.
그 순명은 신부님, 수녀님들에게도 똑같이 의무입니다..
오히려 이타적 구호를 내세우면서 내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구겨 삼키고 외면만 회칠하는 보수적 교리의 특성이 정신병적 마음을 만들어내는 게 문제가 아닐까. 선한 사람은 그것 때문에 마음이 곪아가고 삐뚤어지자고 작정한 사람은 완전한 외식의 단계로 들어가면서 자기의 신을 배반하게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도 여러 사람을 구원할려고 하는 것은 자기 만족을 위한 행동일 수도 있죠.
예수도 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추종하고 받드려 모시면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예수의 전도 목적은 이것이지 않을까 합니다.
예수 = 하나님이라 하나님이 자기만족을 위해 자기를 믿으라 하는 것이겠죠.
성경을 충실하게 따르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전도를 하고 다른 사람이 구원을 받게되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라는 생각으로 본인도 기뻐하는 것이죠.
그리고 염려하지 말고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 맡기라는 내용은 성경에 종종 나오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것에 가장 충실한 사람들이 천주교 신부입니다.
천주교 신부는 복잡한 것은 하나님에게 의지해서 피하고 구원을 얻게 하는 것은 하나님을 가쁘게 했다는 자기만족에서 하는 것이죠.
예를 들면 회사에서 일을하다가 선이 딱 안 그어질 때가 많은데, 그때 절대 타협하지 않고 자기일만 하며 남에게 뭐라고 하는 사람은 거의 기독교인입니다. 즉, 기독교인이면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다의 충분조건인것이죠.
성경 자체가 입맛대로 소설,편집의 힘이라봅니다 그래서 성경을 절대적으로 믿는것도 웃깁니다
딱 기레기가 떠오르네요
너도 그걸 좋아하도록 강요하거나 싫어해도 계속 말하죠..
그 과정에서 자신은 또 희열을 느껴요..
딱.. 강간범이나 성추행범과 비슷한 논리라고 봅니다..(일부 이야기입니다)
지가 좋다는데 동의하지않는 타인을 모두 차단하고 배척하는거죠
논리따윈 필요없고 목사님이 그러라니까
예수님이 그리 가르치지 않았는데,
한국 개독들은 정상적인 기독교가 아님
아님 신의 힘이 부족하거나요. 더 기도해야겠습니다.
저런 집회를 그냥 놔두거나 방조하고 있으니까요.
기독교를 믿은지 오래되었는데도,,,,그 성격은 변하질않더군요...
오히려, 더 깐깐해졌다고나할까....
————-
주님, 누가 당신 천막에 머물 수 있습니까?
누가 당신의 거룩한 산에서 지낼 수 있습니까?
흠 없이 걸어가고 의로운 일을 하며
마음속으로 진실을 말하는 이,
혀로 비방하러 쏘다니지 않고
제 친구에게 악을 행하지 않으며
제 이웃에게 모욕을 주지 않는 이라네.
-시편 15:1~4
'보수'란 단어인데요, 특정 부패 세력이 태극기를 모독한 것과 같이 보수란 단어도 부패세력이 자칭해서 쓰기때문에 모독되었죠
진짜 보수는 여기 계신 클리앙 유저분들이라고 전 생각하구요, 글에 있는 보수가 지칭하는 건 극우나 부패 세력 쯤 되겠죠~
'자칭' 보수는 사실 기득권 수호를 위해 나라도 파는 매국노들 뿐이고
진짜 보수적이라 생각되는 성향은 '타칭' 좌파라고 매도되니까요
적어도 국내 천주교는 정치와 야합하는 모습은 지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리교도 개신교의 종파입니다
그런의미에서 본문에서의 종교는 개신교가 더 적합할듯 하네요
그들의 논리도 비슷합니다. 다를게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라고 거론 되도 상관 없다고 봅니다.아예 천주교 내에는 저런 논리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개신교로 쓸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니까요.
가톨릭도 기독교 거든요.
가톨릭 신자들과 수녀님들
서초동으로 모였어요...
그리고 개신교도 다 그런 분만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일반화의 오류는 위험합니다.
기독교가 자기 중심성을 절대 강조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라고 해요.
하지만 종교를 왜곡되게 이해하거나 악용하는 자들이 그런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ㅠㅠ
한명의 크리스찬으로써 사과드립니다
결국 자기 구원을 위해 믿는거니.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니 사랑해야 복도 받고 구원 받을 거 같으니까..
그런데 말입니다 그것도 믿음이 커갈수록 마음 가짐도 달라집니다.
개신교인 안좋아 보이는 모습이 눈이 띄지만 좋은 모습도 많은데 그건 잘 안들어오거든요.
어려운 얘기네요..
자유를 부르짖으면서 정작 문화적 자유(검열에 반대되는)는 방종이라고 까대는 것이 정상이라 여기는 자들이니까요.
자유는 자본의 자유가 자유가 아니에요.
모든 사람이 사슬에 매인 것 없이 원하는 행동을 다 할 수 있는 그런게 자유지요.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등등
기독교의 본질은 사랑입니다.
예수의 삶을 닮아 가려 노력하는 게 신앙인데...
안타깝게도 상당수 자칭 기독교인이라는 사람들은
자신의 유익을 위해 기독교와 예수를 자기 마음대로 믿고 이용하다 보니...
본질에서 벗어난 기독교는 진정한 기독교라 할 수 없다고 봅니다.
동호회 같은 느낌을 받아요
그런데 기독교 신자들은 독실해질수록 남에게 강요를 합니다
자기중심적인 사고 역시 기본탑재구요... 좋게 말해줘서 자기 것 챙길 줄 안달까요
보이는대로 말하면 남 눈치 안 보고 자기 좋은 것만 생각해요
그걸 또 남에게 강요합니다
강요가 아니더라도 남의 사고를 이해하려고 시도를 안 합니다
이러니 기독교 신자들과는 불화가 될만한 얘기를 아예 피해버리죠
천주교 불교 신자들과는 토론으로 시간보낼 주제를 기독교 신자들과는 눈치보며 피하게 됩니다
그러니 서로 상투적인 대화만 주고받고 하하호호하면서 지낼 수 밖에 없죠
본인들은 그게 좋은 것 같은데 기독교 신자들 사고를 이해하지 못 하는 입장에선 불편합니다
진정한 크리스천은 말보다는 행동으로 본이 되는 삶을 사는 것인데...
저 사람 너무 괜찮다 싶은데 알고 봤더니 기독교인이더라 뭐 이런 경우인데... 그런 분 찾기는 쉽지 않죠. ㅠㅠ
성찰+반성+행동과 생각의 변화
를 말하는데
일부 개신교도들은 반성까지만 하고
죄사함을 받았다 오해하지요.
행동 변화없는 것은 회개가 아닌데 말이에요
천주교랑 다른데.. 교종이 믿지 않는다 해도 착하게(??) 살면 천국 갈수 잇다 했잖아요.
그 부분입니다. 천주교는 행위가 중요한데
개신교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신을 믿는다는게 중요하기에 믿으면 일단 천국갑니다.
즉 행위에 의하여 천국행 티켓을 사는게 아니라
믿으면 주시는거 입니다.
회개는 그다음이죠..
어찌 보면 회개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믿고요..
믿는데 어찌 그런행동을 할수 있느냐
믿는데 믿음을 바탕으로 학살도 하잖아요.
가능합니다.
이런 부분으로 영화로 잘보여 주는게 밀양이죠..
박정희? 돈? 출세? 벤쯔? 헌금통?
보수라는 뜻에 어울리는 가치가 있나요?
우리라도 단어 선택 잘합시다. 저짝은 친일매국 세력이고 태극기모독 세력입니다.
이걸 사회차원에서 괜찮다하고 더 부채질하는 양세력이니 얼마나 좋을까요.
기본적으로 그들이 덜 성숙한 인류라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유아기적 자기 성찰 수준을 가진 사회 그룹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보수집회가 있나요?
토착 왜구는 들어봤어도 보수는 아직 본적이 없어서요.
검사 성폭행 가해자의 고백 교회 영상을 보면 거기에 이미 사람들이 용서했다는 듯한 발언들이 나옵니다. 누가 누굴 용서한다는 것인지..
누군가 그러더군요. 성경 말씀대로 신앙심으로 살아간다면 그것이 천국일 것이라고요.
하지만 이명박과 같은 xx이나 빤스 목사가 이 사회의 주류고 힘도 있고 권력도 있으니 그 종교는 타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손에들고 가장많은 인간들을 학살했고
가장많은 땅을 빼았었꼬
가장많은 문명을 파괴하고
그위에 자신들의 신전을 올렸죠.
그리고 이를 아직도 자랑스러워 하잖아요. 최소한 대한민국의 개신교는
미국의 성조길르 흔들고 이스라엘의 국기를 흔들고
믿음이라 단어가 주는 정당성에 취해 무엇이든 할수있죠.
정확히는 집단의 달콤함에 취해 .
최소한 대한민국의 개신교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아니 기독교의 정수라고 해야 할지도
한쪽만 제대로 모아놓은..
어쩌면 안티 기독교 그자체인가..
전도는 하나님 일을 하는 거기에 거기서 점수를 받아 천국간다고 생각하더군요.
결국 본인이 잘되려고 전도하는 겁니다. ㅋㅋㅋ 물론 아닌 분들도 있겠지만
지하철이나 사람많은곳에서 떠드는 어르신들 대부분이 저런 마인드로 소리치고 있더군요.
그리고 개신교는 불신지옥이라는 교리를 기반으로하기 때문에 그리고 천주교 (카톨릭)은 연옥으로 죄를 씻을수 있다가 가능하기 때문에. 개신교에서는 세종대왕이 지옥가고 카톨릭에서는 연옥과 후손의 기도를 통해 천국으로 갈수 있게해줍니다.
참고로 저는 천주교신자인데 냉담중입니다.
어렸을때 학교에서 개신교 아이들이 천주교에대한 공격이 심했어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목사님이 또는 다른분들이 노골적으로 천주교를 비판하면 그걸 듣고 와서 마리아를 숭배한다느니하며 뭐라뭐라했기때문이죠.
아무튼 그런 기억이 있어도
개신교를 긍정적인 면으로 이해하는쪽으로 생각하자면
불신지옥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면
그리고 그것을 절대적으로 믿는 다면 그들의 의무는 가까운 사람을 지옥으로부터 구하는 것입니다. 가까운 사람이니까요. 당연히, 만약 여러사람이 다쳤는데 자기 가족부터 안챙기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래서 누군가가 그리고 개신교 신자가 “교회가볼래?” 라고 한다면 그냥 고맙게 생각하거나 그사람이 저사람을 친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구나 합니다.
그런데 부정적으로 생각하자면 (이건 추측이나 직관입니다) 교회내에서의 분위기입니다. (천주교내에서도 충분히 그럴수 있지만) 누가누가 많이 선교활동을 했는가 등으로 존경을 표하고 스스로의 영향력을 키우려는 (여기까진 순수하게 받아들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특정교회의 세가 커지고 본인은 타이틀이 생기고 하면서 자본과 권력비슷한것이 생기는 것입니다.
순수한 마음을 폄훼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또다른 근본적 차이, 목사가 결혼을 해서 생긴 가족의 미래와 교회의 흥망성쇠에 민감하게 결부하여 신경써야한다는 것과 적지만 월급받고 일정기간씩만 머물다 다른곳으로 반드시 떠나야하는 신부와의 차이는 그들이 느끼는 일로부터의 보람이나 성취감의 종류가 확연히 다릅니다. 운영 그리고 희생봉사의 차이만큼.
저희 어머님도 누구에게 지지않을 카톨릭 “질럿”이시지만 일부일지 대부분일지 모를 그들의 적극성 체계 교리연구 신앙심을 부러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거기까지 일뿐 본질적인 이유로 인해 거부감이 생기거나 세속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순수한 신앙의 마음으로 이해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좀더 이성적이라면 이렇게 아무런 근거도 증거도 없는 신이라는 존재가 무얼 어떻게 해주고 하는 어이없는 스토리를 믿고, 그 믿음을 바탕으로 현실세계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겨지는 '돈'과 '시간' 을 가져다 바치는 이런 알짜배기 산업이 존재할 수도 없고, 존재해서도 안되는 것이고요.
이런 인류 역사적으로 가장 먼저 생긴, 가장 큰 사기산업을 위해 수많은 대학에서 석박사 까지 배출하며 이론적 바탕을 만들어 왔고, 이제는 마치 회원이 늘지 않으면 무너져 버리는 피라미드 회사마냥 새로운 사기피해자를 끌어들여 이 거대한 산업에서 내가 마지막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버둥거리는 모양새와 비슷해 보입니다.
물론 '나는 그렇지 않고, 우리 교회는(성당은, 절은) 순수하다' 라고 하실 분들도 많겠지만, 제가 보기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그만큼 철저하게 그 산업에서 원하는 바 대로 세뇌되셨다는 방증인 듯 싶습니다.
게다가 이런 인간을 지지하는 목사가 꽤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인하대 교수라는 정xx목사(이단으로 판정남)는 아예 이사람 따라 한자리 하려는지 대놓고 정치질을 하고 있더라구요. 판단력 흐린 어르신들은 이런 개소리를 쉽게 받아들이는것 같구요. (꼴통보수인 울엄니가 여기 따라다닌다는.. ㅠㅠ) 아래 채널 들어가보시면 가관입니다. 시간되시는분들 싫어요하고 신고좀 눌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user/LoveChurch1611
성경에서 나오는 주님의 활약과 십계명을 봤을 때,
우리나라에 있는 저런 다수의 개신교를 보고 가만히 있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본문 글 내용에 정말 심히 공감합니다.
자신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 모태기독교를 자처하던 사람들은 제 경험 안에서 되게 말만 그렇듯하게 하지만 정작 되게 이기적인 인간들이 었었어요.
카페같은데서 남들 눈치 안보고 떠들고, 많은 사람 입원해있는 병원에서 단체로 기도하고, 남의 집 앞에 주차해놓고 몇시간 예배보러 가고.....
물론 교회 안다니는 사람들 중에도 저런 소악당들은 있습니다. 그리고 딱히 법적으로 처벌할만큼 나쁜 인간들인 것도 아닙니다. 근데 교회에서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배운다는 사람들은 뭐가 달라도 좀 달라야 하지 않습니까?
보수와 기독교가 일치하는게 많은건 글쎄요.
저는 동의못하겠네요.;;
확실한건 제대로 가르치는 목사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리고 그 신자는 제대로 가르치는 사람을 찾아가야하고요.
일요일 헌금 봉투들고 회개 기도하면 끝이 던데 참 편하죠
예수도 아무소리 안하고 혼자서 생각하고 이불킥했으면 무사히 천수를 누렸겠지요
기독교는 예수로 끝난 신앙이고 그후예는 전부 예수팔아 먹고사는 부류거나 자기만족하는 부류입니다
진정한 기독교는 믿음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게 아니고 믿음의 실천을 통해서 자기를 부정하고 버리는 겁니다
목회자 신부 수녀 포함 모든 신자중 이런존재가 있습니까
입으로는 뭔소린둘 못합니까. 사기꾼들....
먼저 개신교부터 이야기 해보자면
대부분 글쓴 분 말씀대로 엄청나게 자기중심적인것 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에 나가는 것중 제일 큰것이 커뮤니티 기능입니다.
핵가족하에서 느끼는 불안감을 교회라는 유사 가족이 커버하는 측면이 큽니다.
예수요? 있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이런 분들 상당수 있어요.
그냥 내가 응원하는 프로야구팀인거죠.
유사가족이 참 좋은게
청춘남녀간에 정분나기도 좋고
중년은 비즈니스하기도 좋고
장년은 심심하지 않아서 좋고
헌금, 돈 이야기만 감수하면 가성비 뽑는다고 봅니다.
물론 시간도 투자해야죠.
그리고, 진짜 교회신앙 골수도 있어요. 그런분들은 기복신앙급이라고 보면됩니다.
다양한 스펙트럼인거죠.
천주교는 개신교와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교황청 - 주교 - 신자 의 피라미드 조직화의 끝판왕이죠.
이 이야기도 썰이 길고 장단점이 있는데 이번엔 패스합니다.
이야기로 돌아와서 신부님은 일단 목사님과 달리 가정을 꾸리지 않고, 결혼 안하는 것이 장점입니다.
모든 개신교의 비리는 가족부양에서 시작한다고 봅니다.
신부님은 목사님보다 깨끗할 수 밖에 없는 기본조건이 갖춰진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대신 가족이 없다보니 가족을 꾸렸을때 배울 수 있는 교훈을 얻지 못합니다.
그래서 어리석은 신부, 고집센 수녀 등 사회적 요소가 결여된 분들이 일부 존재하죠.
그래도 봉사활동도 진짜고, 총량적으로 보면 존경할만한 부분은 훨씬 큽니다.
제가볼때 기독교의 문제는 목사님이 너무 많다는겁니다.
때문에 비리를 근절하려면 교회를 세울수 있는 라이센스를 제한해야 합니다.
목사가 되기만 해도 경제적인 자유를 누릴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야만
개신교가 비리에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제 관점에서 보면 신부님도 목사님도 모두
총량적으로 보면 훌륭한 사람들이다라고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요새 전광훈 씨 (목사도 아니라고 합디다) 보면
그냥 원래부터 아닌사람도 있구나라고 생각도 드네요.
잘못된건 일부의 치부거나,이단으로 몰고
자기들하고는 아무상관없다고 우기죠...
(참고자료) https://blog.naver.com/gtom10/60096794367
천주교는 가족은 없지만 인간이라는 존재가 다른 자기 만족을 찾는데 있지요
우리에겐 이해하기 힘든 생각이지만 난 평범한 인간의 욕망을 절제하고 신을 섬긴다. 너희와는 다른 존재다하는 우월감이 무의식중에 있는 겁니다
인간이 갖고있는 현싱ㅅㄱ 자기만족의 종류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회개한 외적인 증거가 없는 그것은 더이상 기독교가 아닙니다.
십자가는 자기 부인이고 그것이 그리스도교입니다.
예수께서도 좁은길에는 많은 사람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양의 옷을 입은 거짓 선지자에 대해서도 성경에 여러군데 기록이 있습니다.
무지한 기복적인 추종자들과 거짓 종교인들이 당연히 그리스도교의 전부가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대신 사과드립니다.
현대/고등종교인이 아닌 참 기독교인을 만나시길 기도합니다.
전 이말 자체로 기독교를 싫어합니다.. 그러면 다른 종교는 무엇인지... 지하철에서 선교 활동이라면서 라디오 틀고 돌아다니는 할배들 보면 참 씁슬합니다
로마 카톨릭 신자들은 좀 깨끗한척 말씀하시는 분들 계신데,
국내외 개신교의 각종 교파들과 마찬가지로
신과 내세에 대한 두려움을 무기로 천국 보험을 팔아
세속 권력 및 국제금융권력과 결탁하여 돈벌이하는 기득권 세력이죠.
기독교 세계관과 이데올로지에서 빠져나온 사람으로서의 입장입니다.
타인을 인정하지않는 '독실한' 기독교인들은 피해다니고 있어요.
결국 종교란 누군가의 힘을 빌어 자신의 약함을 채우려는건데
믿음으로 인해 나는 너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라는 시선으로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종교에 심하게 몰입되있는 사람들을 보면 뭔가 결핍되거나 문제를 갖고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사람들이 자신들의 리그를 만들어 멀쩡하게 잘살고있는 사람들을 불쌍하게 보는것자체가
아이러니하죠.
나의 삶을 채워준것에 대해 감사하고 사랑으로 다른사람에게 전달한다면
이런 사회문제가 생길 수가 없는데 참 안타까운 일이죠.
덕분에 많은 글을 읽으며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금은 정말 종교계의 변화가 절실한 시점이고
세금을 부과하는것부터 시작해서 목사자격을 제한하는것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천주교는 그래도 신부님들 수녀님들 보면 깔 수가 없음
성경에서 말하는 정의를 사회의 정의인냥 부르짖는 사람들이 성경을 멋대로 해석하려는 사람들의 표본입니다.
정말 성경의 말씀대로 산다면, 이 세상을 넘어 일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예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행하심이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요즘 많은 기독교인들이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대신 전합니다. (- -)(_ _)(- -)
신이 있는지 없는지 어떤 형태인지와는 상관없이
종교는 우매한 사람을 모아서 이용하기 위한 사기죠
많은 사람을 모으는 능력이야 말로 힘이자 정의이기 때문이죠
민주주의 공산주의도 비슷한 능력이 있죠
고대부터 중세정도까지는 필요한 사기였을지 모르지만
앞으로는 인류의 발목을 잡는 최대의 장애가 될 확률이 높죠
이 글에 대한 댓글들을 보면, 돈에 대한 이야기도 많고, 정치에 대한 이야기도 많은데..
한번도 개신교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좋은 이야기들은 언급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글과 댓글을 보면서 생각나는거 몇가지 적어보겠습니다.
1. 기독교에서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지상명령으로 "너희는 온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하여 전도하고 믿으라고 말하는겁니다. 믿으라고 한번 말합니다.
그리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바울도 안믿는 사람에게 믿으라 더 해봤자 덕이 되지 않는다 말했습니다.
본인이 믿기 싫으면 안믿으시면 됩니다. 그건 나중에 본인의 책임입니다.
2. 기독교가 6일동안 살고 싶은대로 살고, 회개하면 땡이고, 그런 삶에 대해서 말하신적 없습니다.
믿는다는 것 자체는 전체의 삶이 바뀌는거지, 주일에만 바뀌는 사람을 믿는 사람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제대로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사람이라 연약하고 부족한거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하루하루 매일 죄를 이기며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이 진짜 신앙인 입니다.
3. 그리고..일부 기독교인들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싸잡아서 말씀하시는거 좀 삼가해주시면 좋겠네요.
이런 글 올라오면, 안좋은 여론몰이가 되는 것 같습니다.
돈을 밝힌다..부터 시작해서..정치에 관여한 사람들까지...
개신교에 90%이상이 미자립교회란건 아시나요 ?
그러니까..교회에서 목회자를 책임져주지 못해서 목회자가 따로 일하며 본인의 삶을 책임지며 교회 월세도 내며 목회하고 계시다는 이야기 입니다.
일부의 사람들의 행동과 언행으로 인해 전체화가 안되었으면 하네요.
잘못한건 잘못한거지만, 그게 전체화가 되진 않았으면 한다는 겁니다.
이 인식이 잘못된 것일까요? 잘못된 것이라면 그걸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지금 다신 댓글처럼 비종교인들에게 '성경에선 그렇게 가르치지 않는다 사실 하나님의 뜻은 이러이러하다' 라고 설명하시는게 빠를까요 아니면 저 사탄보다도 더 사악해보이는 개독들을 비판하고 제재하는 노력을 하시는 것이 빠를까요?
왜 사람들이 개신교 전체를 욕하게 되었는지는 개신교인들이 잘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른다면 천국 못가요.
그런 부분에 대해선 혼나도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 분위기가 칭찬받을땐 칭찬받고 , 혼날 땐 혼나야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무조건 적인 혐오나 부정적인 시야는 안생길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쁜점에 대해 이야기 할 때도 있지만, 좋은점에 대해 이야기 하는거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저만 인터넷이나 매스컴에서 한번도 긍정적인 이야기에 대해 들은적이 없는건가요 ?
저는 이런 부정적인 모습만을 부각하여 언급하는 이유 때문에
교회가 하는 좋은 일에도 선입견이 생겨 안좋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비판과 제재가 전체화가 되지 않는 선에서 일어나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정적인 효과가 더 클거라 생각이 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교회에서 행하는 좋은 일들에 대해서는 언급이 부족한 것이 맞습니다.
제 생각에는, 비개신교인들이 느끼기에는 교회는 당연히 좋은 활동을 해야 한다 라고 디폴트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왜냐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하는 단체이니까요. 근데 이런 활동들에 전부 전도가 한스푼씩 첨가되면서, 결국 그 좋은 행동도 다 궁극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도구인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어느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나왔는데 그냥 봉사활동만 열심히 하고 갔다' '교회다니란 소리 안하던데?'
이런 식으로 좋은 일은 그냥 좋은 일에서 끝나면 사람들이 교회를 좀 더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게 될겁니다.
강동의고양이님의 말씀하시는 바가 시비라고 느껴지진 않네요. 매너있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시선의 차이인것 같아요.
교회라는 곳에 대한 정의는 "하나님의 기도하는 집"이란 정의가 흔들리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교회가 봉사도 하고 좋은 일들도 하지만, 어쨌든 교회는 복음을 전해야 하는 곳이니까요.
그러나 선에 대해서는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다 다르게 느끼실 것 같습니다.
기독교인들도 그 부분은 서로 존중하면서 전도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성경을 제대로 보면 야고보서 4: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공생애 동안 제자들과 함께 지낼 때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지만 같이 지내는 동안 제자들은 예수님을 혁명자로 알고 로마 몰아내면 자기는 어떤 권력을 가질지 서로 티격태격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어쩔 수 없죠 안믿는 사람이 보면 대다수가 저런 걸... 하지만 제대로 믿는 사람은 그렇게 살지않고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사는 것이고 믿는다 하지만 세상의 것만 바둥바둥 구하는 사람은 죽고 나면 어떻게 될지는 인간은 모르는 거죠. 분명히 정치적으로 또는 개인의 기복신앙 적인 면으로 국내 개신교는 위기 상황에 있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믿는 사람은 제대로 된 믿음을 가지고 이겨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야겠죠.
전광훈씨 (목사가 아님-박탈당했죠 아마?)같은, 정치와 손잡은 모든 종교(기독교를 포함해서-제 생각에는요)
그리고 그것이 대부분 보수집단인 기독교.
헌금을 강요하거나, 자신(목사)을 드러내는 목사와 교회.
이러한 종류의 교회와 목사는 진정 기독교인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 교회의 사이즈와 걷어들이는 헌금의 액수의 크기와 그(목사)를 따르는 신도의 수가 제 아무리 많아도,
이는 크리스찬이라 할 수 없습니다.
크리스찬의 가면을 쓴,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일 뿐이죠.
저도 교회를 다니지만, 하나님을 알 수록, 이 신앙이 알면 알수록 참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한국도 미국도(저는 지금 미국거주중입니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참 많지만,
진짜 성경을 읽고, 직장에서 집에서 사회에서 그 말씀대로 자신을 하나님께 내려놓고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크리스찬은 참 어렵고 어려운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