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수들이 나가서 다시 사회생활 잘하도록 직업 교육이나 방송대 학위 취득 과정 지원 자세히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전 오히려 미국식이 좋다고 봅니다. 취업은 자기가 노력해서 하면 되는것 아닌가요? 대한민국 군대나온 남자들 2년 아깝다고 생각들하지만 그로인해 강인한 정신력, 까라면까는 용기 이런 중요한 자산들도 얻어서 왔잖아요. 그래서 기업이나 아르바이트 채용시애도 군필자 남성을 우대하기도 하구요. 감옥에서 정말 더러운일하고 힘들고 괴로워봐야 다시는 들어오지않고 열심히 살아보겠다, 생각하지 않을까요? 감옥가서 뜨신밥주고 직업교육시켜주고 노역시키고 그로인한 수익금도 통장에 넣어주고. 이러다 밖에나와서 먹고살기 힘들면 다시 들어갈 생각하게되지않을까싶네요..
쿠쿠리
IP 110.♡.27.72
10-18
2019-10-18 16: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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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물로 바뀌는줄 알고 스크롤 내렸습니다....
진짜 죄수복이군요
싸가지써니
IP 125.♡.21.64
10-18
2019-10-18 22: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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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게 아니었다는데 안심하고 갑니다ㅋ
아결
IP 175.♡.19.64
10-18
2019-10-18 16: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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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미 교도소가 과포화상태라 어지간한 잡법은 그냥 훈방조치라던데 감옥들어갈정도면 큰 죄를 저질렀겠죠
tallone
IP 210.♡.36.9
10-18
2019-10-18 16: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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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에 자율주행에 일자리가 줄어가는 세상인데
감옥에 있는 죄수들한테는 무슨 일을 시켜야 할지 고민되겠어요
우리도 우리 나름대로 열악하지 않나요..
2인 1실이면 천국이지 우리는 2명 쓰는 공간을 3명, 혹은 5명 쓰는 곳을 6명이 쓰고 침대도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화장실에서 식기까지 다 세척하는 시스템..
사는이유
IP 122.♡.47.42
10-18
2019-10-18 17: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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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비슷합니다. 다만 발에 쇠사슬만 안할뿐이죠.
데리고 나가서 밭갈고 채소 키웁니다. 당연히 교도관들도 같이 나가고 제가 있을때에는 m16들고 서 있었습니다.
보통 나가는 제소자는 여호와의 증인으로 탈옥에 대한 위험성이 낮은 제소자들이었습니다.
저기는 천막이라도 주는데 우리나라는 천막도 안주고 그냥 맨땅에서 쉬고 일합니다.
ddungddi
IP 117.♡.17.31
10-18
2019-10-18 17: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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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마다 똑같은가요? 미국은 교도소도 민영이라는데 모든 교도소가 같진 않을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다른 분들 말대로 교도소의 역활은 단순히 죄값을 치르느라 가두거나 벌주는곳이 아닙니다. 교화가 오히려 더 큰 목적이죠.. 그리고 출감 후 사회생활을 잘 하도록 직업교육을 시키는 것은 재범률을 줄여 사회적 비용을 줄이자는 뜻이지 단순히 인권때문이 아입니다. 죄를 지었으니 충분히 고생해서 죄값을 치러라 하는 마인드는 근대 이전의 감옥에 대한 접근이지 현대의 접근법도 아니고 교도소 밖의 일반일들에게도 안전한 것이 아닙니다.
아라굴드
IP 124.♡.88.34
10-18
2019-10-18 21: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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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교화의 목적은 거의 포기하다 시피 한거 아닌가 합니다. 현대형법의 교화나 재사회화같은 건 그냥 이론적인 얘기이지, 사실상 격리이고, 사회에서도 이부리그, 삼부리그 식으로 일반인들의 눈에 띄지 않는 범죄자들끼리의 생계공간이 별도로 존재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고... 경계를 넘어본 사람에게는 일반인들과 다른 삶의 가능성?이 펼쳐진다고 하데요. 그게 일반인들의 범죄자들에 대한 불신과 겹쳐져서 말로만 존재하는 갱생'과는 별개의 현실이 되는 거...
마치, 기독교교리나 윤리교과서에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든가, 회개하고 새 사람이 된다든가 같은 얘기는 현실을 사는 우리들에게는 실천이 불가능에 가까운 얘기라고 봅니다. 잠깐 잠깐씩 윤리를 완성하거나 해탈할 순 있어도 일상은 일상이죠.
제가 교화라는걸 시켜보고 그 사람 인생바뀌는걸 확인해본적이 있어서 적습니다만..... 교화가 무슨 공장에서 99.9% 완성도의 물건 생산하는것마냥 이뤄지는거라고 생각하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사람은 물건이 아니거든요. 교화는 아주 이상론적인 드문 결과일 뿐입니다. 그걸 일반적인거라고 생각한다면 아주 큰 착각입니다.
또사과사는개
IP 125.♡.143.90
10-18
2019-10-18 19: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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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은 지금 호텔 같은 깜빵 생활 하겠지
늑돌이
IP 211.♡.226.122
10-18
2019-10-18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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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21층 VIP 병실에서 편히 지내고 있습니다.
jjxx
IP 59.♡.70.209
10-18
2019-10-18 20:14:37
·
10여 년 전에 경교대 근무했던 걸 다시 돌이켜보면, 우리나라가 편한 것은 맞는 것 같은데요.
위 사진만 보면 미국은 일단 처벌이라는 느낌이 물씬 드는데에 반해, 우리나라는 처벌이 아니라 그냥 교화만 시키고 그냥 기간만 채우면 내보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요.
음주교통사고로 사람 몇 죽여놓고 낄낄대면서 조금만 있으면 나간다던 짐승새끼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예전에 미국에 학생신분으로 잠시 있을때 주 교도소를 견학을 기회가 있었는데,,,판결을 받은 기결수는 교도소 들어가기전에 얼마간 Boot Camp라는 곳에서 적응 훈련을 하더군요
그곳은 정말 인권이 없는듯했어요 말 그대로 신병 군기 잡듯이 하여 사람을 바보로 만들어서 통제하더라구요
자유분방할꺼 같은 미국도 범법자는 정말 가혹하게 처리합니다
미국은 주로 민간회사에서 교도소 운영하지 않나요? 예전 뉴스에서 그렇게 들었던 것 같은데요.
승리사격장
IP 180.♡.26.33
10-18
2019-10-18 21: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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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30인 1실..
작업하러 갈때도 버스가 아니라 뻥뚤린트럭..
도망칠라면 온 사람이 총들고 출동..
나와서도 매년 점검입소..
duvetyne
IP 122.♡.94.177
10-18
2019-10-18 22: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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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임대보냅시다
routeK
IP 182.♡.93.222
10-18
2019-10-18 22: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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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좀더 힘들어도 될듯해보이네요.
별로 안힘들어 보여요
피터팬72
IP 58.♡.70.54
10-18
2019-10-18 22: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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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역시 미국은 선진국이네요. 저런 좋은 시스템은 수입하면 안되나요. 보면서 절대 죄를 지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종교인이 와서 되도 않은 교화 하는거 보다 저런거 방송에 보여주면 죄 짓고 싶은 생각이 1도 안들것 같은데.. 후진국이라 그런가 범죄자한테 먼 놈의 인권타령이나 하고 술 먹고 기억안난다고 하면 정상참작해 주고 ....에휴
JC Lee
IP 175.♡.253.207
10-18
2019-10-18 23: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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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왠지 억울한 누명쓰고 ㄱ살이 하신분들이 먼저 생각이 나네요.
법집행이 올바르고, 공정하다면 저렇게 하는걸 추천하겠어요.
지금 수감된 연쇄살인범들도 인권이나 모다 하면서 편하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저런게 불만이면 죄를 안지으면 그만이겠죠
그럼 아무도 감옥에 안갈테니
진짜 죄수복이군요
감옥에 있는 죄수들한테는 무슨 일을 시켜야 할지 고민되겠어요
우리나라에 도입 가능 할까요??
줄무늬 죄수복이 아직도 ?
2인 1실이면 천국이지 우리는 2명 쓰는 공간을 3명, 혹은 5명 쓰는 곳을 6명이 쓰고 침대도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화장실에서 식기까지 다 세척하는 시스템..
데리고 나가서 밭갈고 채소 키웁니다. 당연히 교도관들도 같이 나가고 제가 있을때에는 m16들고 서 있었습니다.
보통 나가는 제소자는 여호와의 증인으로 탈옥에 대한 위험성이 낮은 제소자들이었습니다.
저기는 천막이라도 주는데 우리나라는 천막도 안주고 그냥 맨땅에서 쉬고 일합니다.
마치, 기독교교리나 윤리교과서에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든가, 회개하고 새 사람이 된다든가 같은 얘기는 현실을 사는 우리들에게는 실천이 불가능에 가까운 얘기라고 봅니다. 잠깐 잠깐씩 윤리를 완성하거나 해탈할 순 있어도 일상은 일상이죠.
사람은 물건이 아니거든요. 교화는 아주 이상론적인 드문 결과일 뿐입니다. 그걸 일반적인거라고 생각한다면 아주 큰 착각입니다.
위 사진만 보면 미국은 일단 처벌이라는 느낌이 물씬 드는데에 반해, 우리나라는 처벌이 아니라 그냥 교화만 시키고 그냥 기간만 채우면 내보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요.
음주교통사고로 사람 몇 죽여놓고 낄낄대면서 조금만 있으면 나간다던 짐승새끼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덴마크는 미친것 같아요 범죄자를 인간처럼 대해 준다고 범죄를 또 안저지르겠어요?
그나저나 어디가 더 살기 좋고 인권이 좋았더라.
저 범죄자들은 사회에 나와 다시 범죄를 저지를것 같으니 그냥 다 사형 시키는게...
그곳은 정말 인권이 없는듯했어요 말 그대로 신병 군기 잡듯이 하여 사람을 바보로 만들어서 통제하더라구요
자유분방할꺼 같은 미국도 범법자는 정말 가혹하게 처리합니다
한국도 미국 감방시스템을 배워야죠
저런건 배워야...
작업화 때문인가...
작업하러 갈때도 버스가 아니라 뻥뚤린트럭..
도망칠라면 온 사람이 총들고 출동..
나와서도 매년 점검입소..
별로 안힘들어 보여요
법집행이 올바르고, 공정하다면 저렇게 하는걸 추천하겠어요.
합법적이나 처절하게요.
다만, 법집행부터 좀 많이 손봐야 할 거 같습니다.
요새 언론이랑 참 바쁜 거기부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