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카는 단순한 다양성이 아니라서 그러는거죠.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여성 억압의 상징인데 그걸 허용해 줄 순 없죠.
다양성 존중하고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입니다.
//만약 저걸 허용하면 그 순간 다른 억압적인 것들도 허용해 줘야할겁니다.
//그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 않느냐인데 부르카를 선택하는 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만 선택하는 건 문제가 있죠.
//강요가 아니라고 하면 벗고 있을 자유도 있을텐데 그게 아니거든요.
//벗지 못하는 부르카는 개인의 선택이 아닙니다.
lcoy
IP 118.♡.8.251
10-18
2019-10-18 14:20:57
·
우리가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등 야훼신화계열 종교를 배척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맛게
IP 223.♡.48.247
10-18
2019-10-18 18:36:07
·
여성할례도 허락해달라고 하겠네요 ㅋㅋ
링링
IP 119.♡.223.250
10-18
2019-10-18 13:01:41
·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아재친구
IP 223.♡.169.112
10-18
2019-10-18 13:02:12
·
저는 개인적으로는 저것도 인정해야 한다는 쪽입니다. 교복을 입는다는게 굳이 개인의 종교적인 믿음보다 더 존중 받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런 요구가 정당하려면 이슬람 국가에서 학생이 탱크탑에 핫팬츠로 등교하는 것도 허용해 줘야죠.
가을길
IP 118.♡.39.229
10-18
2019-10-18 16:51:49
·
먼저 이슬람에서 탱크탑을 허용하면서 저런 주장하면 고민이라도 해볼터인데말이죠.
ddungddi
IP 117.♡.17.31
10-18
2019-10-18 17:08:47
·
사실 탱크탑에 핫팬츠로 등교는 우리나라도 안되지 않나요? 이슬람의 진짜 문제는 종교의 자유를 외치는데 정작 이슬람 국가에서는 타종교-> 이슬람 으로의 개종은 허용되는데, 이슬람 -> 타종교의 개종은 대부분 처벌받는데 문제가 있죠. 종교의 자유가 선택적으로만 이용되다보니 종교의 자유를 악용하는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그런 배타적이고 편협함에 대한 반성이 있고 반대의 경우도 허용된다면 부르카를 뒤집어쓰고 다니던 뭐하던 상관은 없겠죠.
구글에서 유럽 부르카 금지법 검색해보니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가리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한 법이 맞습니다. 프랑스, 덴마크, 네덜란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등에서 시행하고 있고, 유럽인권재판소도 부르카 착용금지법이 정당하다고 판결을 내렸네요 논란은 아직도 있을 수 있지만 어쩄든 공공장소에서 부르카 착용을 금지한 법이 맞습니다.
gunboo
IP 222.♡.152.249
10-18
2019-10-18 16:52:27
·
이슬람 율법은 믿는 사람들 끼리만 공유하고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종교적 신념 때문에 법 마저 거스르기 시작하면 소위 '양심적 병역 거부'와 다를 바 없겠죠.
시베리안허세킹
IP 66.♡.208.84
10-18
2019-10-18 17:26:29
·
@gunboo님 저 학생의 사례는 법을 거스르는 것도 아니고, 그저 종교적 전통을 지키자는건데, 그렇게 배타적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과장하자면 기독교 믿는 학생이 식전에 기도하거나 묵주반지 끼고 있는거랑 같은 개념이죠.
그럼 부르카 입고 체육시간 가능한가요? 뭘 말 같아야지 원...
종교가 모든 법 위에 있는게 아니잖아요..
시베리안허세킹
IP 66.♡.208.84
10-18
2019-10-18 18:25:49
·
@개소리님 이슬람 학교에서는 부르카 입고 체육 하겠죠. 그리고 체육 못하면 학교 못다니는건가요? 우리나라 '법' 에 부르카 금지가 있나요? 법과 제도 내에서 유연성을 발휘하자고 하는게 '말 같지 않은 말' 이라고요?
A2007
IP 14.♡.225.55
10-18
2019-10-18 20:22:50
·
@시베리안허세킹님 법적으로 부르카를 금지하는 나라들도 생기는 마당에 한국법에 없다고 받아주자구요? 그런 식으로 접근했다가 이슬람 난민들으로 몸살겪고 있는 유럽 국가들을 보고 타산지석으로 삼을줄 알아야겠지요 ㅎㅎ 그런거 무시하고 좋은게 좋은거다 인권과 종교의 자유 어쩌고 하면서 다 받아주다가 일 벌어지면 그거 아무도 수습 못합니다ㅋㅋㅋㅋ
groceryboy
IP 180.♡.206.230
10-18
2019-10-18 17:23:06
·
저학생을 비난 하기에는 저 학생이 감당해야 할 무게가 너무 큰갓같습니다. 사회문화적으로 켜켜이 쌓여진 것을 혼자서 무너트려야 할 용기가 필요할텐데 왠간한 개인은 감당치 못하겠죠. 일단 부모님부터가 반대할듯요
석군이
IP 171.♡.65.146
10-18
2019-10-18 17:29:19
·
그런데 저 여학생이 무슨잘못이죠?
한국학교한테 강요한것도 아니고, 그래서 자퇴한거잖아요....
현실적으로 이민을 받는다면 중국 동남아 이쪽으로 이민 받아야 하는게
아프리카나 이슬람 이런데서 들어온 사람들은 문화충돌이 엄청 발생할겁니다
특히 여성이 성폭행을 당하면 피해자 목을 잘라버리는 참수형을 해버리는
극단적이고 폐쇄적인 이슬람이 한국국적 따고 국내 생활하면 대혼란이 발생할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lseol
IP 182.♡.206.105
10-18
2019-10-18 18:56:26
·
자퇴를 나쁘게만 생각하는게 편견 아닌가요 ㅎㅎ
도다리킹
IP 125.♡.178.32
10-18
2019-10-18 18:58:42
·
무슬림을 꺼려 하는이유. "존중"받고 싶어하지만, "존중"하지 않는 종교이기 때문이죠.
MsMn
IP 118.♡.216.227
10-18
2019-10-18 18:59:43
·
요새는 학생이 머리 알록달록하게 염색하고 등교해도 되나요? 남자가 치마 입고 다녀도 되구요?
415촛불완성일
IP 219.♡.131.21
10-18
2019-10-18 19:05:56
·
종교의 자유는 헌법에 보장되어 있고 외국이나 국제학교도 허용하고 있습니다. 운동선수들도 비슷한 복장으로 국제대회 출전하고 있습니다.
0183598015
IP 118.♡.15.183
10-18
2019-10-18 19:06:56
·
교복문화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요즘은 사복 많이 입는다고 들었는데 아닌가보군요.
Peregrine
IP 193.♡.64.2
10-18
2019-10-18 20:26:46
·
저 문제의 근본은 교복이 아니라 근본주의적 배경을 가진 무슬림들이 한국에서 법과 규칙을 얼마나 잘 지키려고 하는가를 잘 보여주는거죠. 한국에서까지 아바야를 입고 다니는 정도로 엄격한 무슬림이면 부딪히는게 과연 교복만일까요?
근데 이슬람 율법을 어느정도로 엄격하게 따를까하는것은 결국 본인 선택인것같습니다.
미국에서 사우디 출신 유학생들 많이 만나 봤는데 남자들은 술에 파티에 정말 신나게 놀아요.
여자들도 스카프 쓴 여자 그냥 다니는 여자도 있고..결국 자기 선택이란거죠.
사우디 국내에서는 종교경찰이 단속한다는데...외국에선 그냥 자기 맘입니다.
/Vollago
/Vollago
(좋아! 의도한대로 되고 있어 ㅎ)
/Vollago
학교에서만 입고, 나머지 시간에 입으면 될텐데...
그 정도로 중요하다면 본인이 스스로 준비해서 식사를 하는게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할랄 푸드 조리하려면 도마 칼 등 모든 주방기구 따로 구비해야 합니다.
남에게 부담을 주는 행위가 규칙이면 규칙을 바꾸던가 남에게 의존하지 않는 게 옳죠.
할랄 푸드를 급식으로 달라고 하면서 굶고 있는건 "난리"가 맞죠. "난동"은 아닐거고요.
근데 그걸 거부하고 안먹겠다니 우스울 뿐이죠.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여성 억압의 상징인데 그걸 허용해 줄 순 없죠.
다양성 존중하고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입니다.
//만약 저걸 허용하면 그 순간 다른 억압적인 것들도 허용해 줘야할겁니다.
//그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 않느냐인데 부르카를 선택하는 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만 선택하는 건 문제가 있죠.
//강요가 아니라고 하면 벗고 있을 자유도 있을텐데 그게 아니거든요.
//벗지 못하는 부르카는 개인의 선택이 아닙니다.
그런데 저런 요구가 정당하려면 이슬람 국가에서 학생이 탱크탑에 핫팬츠로 등교하는 것도 허용해 줘야죠.
추가로 브루카, 공개적인 기도, 차별화된 음식등을 통해서 이슬람과 이교도가 너무나 확연하게 구분되어 배교를 어렵게 만드는 것도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 또한 이교도의 코란에 대한 모욕을 거의 목숨걸고 사수하는 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유럽의 몇몇 국가에선 아예 히잡과 부르카를 불법으로 규정했습니다. 그 나라들이 우리보다 개방적이고 인권을 중시하지 않아서 그것을 불법으로 규정했을까요?
정확히 알고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좋을것 같네요.
불법이라는 표현은 제가 과장해서 잘못 적은 것은 맞지만, 세계여행자님도 조금 더 알고 적어 주셨으면 하네요.
직장 학교 등의 공공장소에서 히잡 착용을 금지한 규정이 법에 어긋나지 않는 다는 판결은 있습니다.
저는 이런 의미를 말씀 드린 겁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70315072551009
https://www.yna.co.kr/view/AKR20190801130100009
그리고 이슬람교도 시대에 맞게 좀 바뀌면 더 좋을거 같아요
https://www.clien.net/service/popup/userInfo/basic/infrasonicCLIEN
교칙에 대하여 교육부에 민원이라도 넣어보던지..
여기서는 무슬림 사이에서나 지키면 됩니다.
그 안에서 우리 법을 (니네 나라 법보다) 우선하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결국 그게 특정 지역이 아닌 나라안에 인종/종교에 따른 추가적인 법을 요청하는 전략이예요.
저거 허가 해주면 때로 몰려들어올껄요?
죄송하지만 실제로 유럽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인데요 ? 샤리아 자치 경찰까지 만들고 다닙니다.
경찰관이 불심검문을 할시, 벗어달라고 요구할수 있는 법이 제정된겁니다. 그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불법인겁니다.
정확히 알고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좋을것 같네요.
자신의 종교적 신념 때문에 법 마저 거스르기 시작하면 소위 '양심적 병역 거부'와 다를 바 없겠죠.
제가 지금 그렇다고 적었나요? "~~ 시절"이라는 언급은 과거를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고요. "~~않던데요"라고 과거 형을 썼습니다. 구글에서 "이란 옜날 사진" 이렇게만 검색해도 나오는데요.
팔레비 왕조 시절 이야기를 꺼낸 사람은 제가 아닙니다만?
님의 첫 댓글이 이상하다는 주장을 제가 하는 거죠.
팔레비 완조 시절에 히잡을 강제로 벗긴려고 한게 아니라 그때는 여성들의 복장에 아무런 제약이 없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겁니다.
https://m.cafe.naver.com/booheong/158456
복장 불량이면 퇴학이나 정학 먹습니다
예외로 히잡 정도는 타협해 볼여지가 있지만 부르카는......안될꺼 같습니다
그 자유를 제약할 수 있다면...
1. 법에 위반되는가
2. 다른 사람이나 공동체의 가치에 심각한 불편과 피해를 주는 것인가
일단은 관용적인 입장에서 검토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학교의 안전이나 타인의 수업권에 위해가 되지 않는다면, 교칙을 유연하게 적용해서 교복 위에 부르카를 입는다던지 등 학생의 편의를 배려할 수도 있었을 텐데요.
종교의 자유도 보장하는 것과 동시에 한국 사회의 문화와 충돌도 피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 교복을 강제하지 않는 학교를 선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종교가 모든 법 위에 있는게 아니잖아요..
한국학교한테 강요한것도 아니고, 그래서 자퇴한거잖아요....
https://www.clien.net/service/popup/userInfo/basic/infrasonicCLIEN
출처 불분명한 자료에 너무 열 내시지 마시어용 ㅎ
결국 자기지역에 자기네들의 경찰조직을 만들고 이슬람타운을 조성해 버립니다.
그리고 소속국가의 법을 깡그리 무시해 버립니다.
그래도 소수니까 존중해 주자구요?
섞이지 않을 사람들입니다...
왜 남의 땅에 와서 행패죠?
아무리 종교적 관습이 중요하다지만 아이들 만큼은 자유로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더록 도와주는게 부모 몫이거늘...
그런 의미에서 모태신앙이란 것들도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아무 의지가 없는 상태에서 종교를 강요당하는것 또한 인권말살입니다.
힘들게 얻은 자유.. 최소한의 한국문화를 존중하는 이슬람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적어도 이 사회에서는..
그들의 주장이 떼쓴다고.. 무조건 먹히지 않는 다는 걸 알게 해야죠. 아니면 유럽꼴 나는 것도 한 순간일 거에요.
아프리카나 이슬람 이런데서 들어온 사람들은 문화충돌이 엄청 발생할겁니다
특히 여성이 성폭행을 당하면 피해자 목을 잘라버리는 참수형을 해버리는
극단적이고 폐쇄적인 이슬람이 한국국적 따고 국내 생활하면 대혼란이 발생할겁니다
미국에서 사우디 출신 유학생들 많이 만나 봤는데 남자들은 술에 파티에 정말 신나게 놀아요.
여자들도 스카프 쓴 여자 그냥 다니는 여자도 있고..결국 자기 선택이란거죠.
사우디 국내에서는 종교경찰이 단속한다는데...외국에선 그냥 자기 맘입니다.
걍 이민가고 싶어지네요.
답이 없어요 ㅉㅉ
한국인이 가면. 돼지고기 먹고 술 마셔도 되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경찰관이 불심검문을 할시, 벗어달라고 요구할수 있는 법이 제정된겁니다. 그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불법인겁니다.
정확히 알고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