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국정감사 / '윤중천 별장 접대 의혹' 보도한 언론사에 "사과하면 고소 재고"
윤석열(사진) 검찰총장이 17일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한겨레 신문사로부터 ‘1면 공식사과’를 받아야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겨레는 지난 11일 윤 총장이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원주 별장에서 접대를 받은 의혹이 있다는 한겨레21의 취재 내용을 보도했다.
대검은 같은 날 “윤 총장이 서울서부지검에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한겨레신문 기자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 총장은 “지금까지 살면서 제 개인적인 일로 고소해본 적 없다”면서 “하지만 한겨레는 제가 마치 접대를 받은 것처럼 계속 독자들에게 인식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윤 총장은 “왜 이런 보도를 하게 됐는지, 지면에 공식 사과한다면 모를까. ‘아니면 말고’식 보도를 해놓고 확인됐으니 고소를 취하하란 말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라며 “한겨레가 제 기사를 실었던 똑같은 면에 공식 사과를 한다면 고소를 취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연합뉴스
아이고 무섭네
그럼 조국한테 어떻게 사과할꺼야? 응?
성명서 안내시나요?
아침에 김총수가 한마디 하더만요 ㅎㅎ
원칙과 절차에 따라 취재했으나 당사자가 기분 나쁘면 어쩔 수 없다. 짜장면도 한식이듯 우리가 쓴 것도 기사다 ㅋㅋㅋㅋㅋㅋㅋ
천재시네요.
그 기사가 허위 사실을 보도한 건 아니잖아요?
조국일가에겐 언론은 한달내내 사과해야겟네?
검찰은 광화문에서 주리라도 틀어야 겠는데?
언론에서 대통령한테 막말해도 별 말이 없으신데..
48초
피의사실유출 검사는 안 잡냐?
이건 사람 리플로 욕하게 만드네요.
공직자 의혹은 수십차례 압수수색감이지만, 본인 의혹은 의혹제기한놈 고소에
한겨례 1면 사과감이라 이거지. 어디 황제야?
ㅜㅜ
차마 못하죠? 무섭죠? 메롱~
동네 고양이 개님들은 밤거리 어슬렁거리지말고 집구석에 틀어박혀 꼼짝말래요
아이 무서버~~~~~
이거 검찰 무서워 한국에서 맘 편히 살것습니껴!!!!!!!!!!!!!!!!!!!!!!
감히 검사님을
검찰총장이 언론에 사과받아야 겠다는데 다들 아무 말씀들이 없으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본인만큼은 특별대접을 받아야한다고 고집하는 걸 보면온갖 '검찰발 카더라'로 쓰러졌던 장관과 총장은 씨앗이 다른가 봅니다.
야당에서 걸고 넘어지는 대통령보다도 위의 존재인 것 같아요.
검찰민국이군요.
기자 고소까지 했으면서 사과도 받아야겠다? 사과안하면 기자인생을 박살내겠다 이런말인가요?
이건 기자협회가 나서서 대응할거같은데
왠지 입 쳐닫을거같은 느낌이
둘이서 쪽지로 해결하세요.
온나라의 기소권 깡패 검찰총장인 주제에 언론을 저렇게 탄압하네요
그거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우리 노모
MBC 뉴스 보다...
검찰이 대통령보다 높은 거냐?
아이고....
뭐라 해 드릴 말씀이 없네요.
참 가지가지 하십니다
조국이나 유시민처럼 착한 사람들은 물어뜯고 고소 남발하는 양아치들에게는 조아리는 놈들이죠.
자한당보다 더 악마같은 새끼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