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인프로젝트입니다. 클리앙을 통해 지속적으로 독립운동가 분들 피규어 제작기를 올려왔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김원봉 대장 피규어도 공개하였으며, 많은분들께서 관심가져주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하지만, 오늘 정말 오랜시간 준비한 김원봉 대장 피규어 제작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는데 익명인이 저에게 욕설 문자를 보내더군요... 종종 있는 일이였지만 참 마음이 무겁고 속상한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김원봉 대장님이 그렇게도 미움을 받아야 하는것인가.. 언제까지 욕을 먹어야하는지 혼란스러운 하루인것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않고 계속해서 많은 분들을 알리고자 합니다.
사실,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잊혀져가는 우리들의 영웅을 기억하는일에 더 많은 분들께서 관심가져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노독술 ㄱㅅㄲ
/Vollago
김원봉장군이 어디가 어때서..
다음번에 또 저러면 좀 전해주세요
1. 백번 양보하여 삼일운동의 불참자를 살해 방화 등 협박한것이 진실이라고 가정하고 그게 문제가 된다면 실제로 삼일운동 참가자를 고문하고 살해한 일제는 어떤 책임을 저야 합니까?
당시 독립운동 발각은 곧 죽음을 의미하는데 목숨을 내놓고 독립운동을 하면서 참가 예정자 중 이탈자가 나오거나 밀정이 생기면 조직이 와해되는것을 방지하고자 이탈자는 죽음이다 라고 한게 독려나 결의라고 봐야지 이게 협박이라고 읽히면 이건 심각하게 언어교육을 다시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2. 우리나라의 신분제도는 조선 후기에 오면서 신흥 부자가 탄생하면서 양반족보 사서 신분세탁 등의 방법으로 역피라미드 형으로 변하였다가 1890년대후반 고종의 주도로 갑오경장으로 제도적 철폐를 하였습니다만 관습적으로 이어지다 실제로 6.25전쟁을 전후로 완전히 사라진겁니다.1900년도 초반에 일제가 강제병합하면서 없애준것도, 일제강점기 중에 제도를 없앤것도 아니고 약하게 만든것도 아니며 실질적으로 없앤것도 아닙니다. 또 국사 교과서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조선시대 노예제도중 솔거노비만 존재하는줄 알고계시는데 대부분이 외거노비로 독립적인 생활을 하고 주인에게 납공만 주기적으로 하는 형태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납공은 납공대로, 일제에서 수탈은 수탈대로 당하는게 분노할일이 아니라면 금일부터 저에게 수탈당해주시면 앞으로 자손만대에 행복한 삶을 사실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3. 식근론에 기초한 피지배 계급 GDP가 상승했다는 주장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실제로 이런 통계는 전쟁목적의 수탈의 도구로 이용되었던것을 생각해보면 과연 신뢰성이 타당한가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또 만일 그게 사실일지라도 피지배계급중 상당수가 전쟁 총알받이로 끌려가거나 노예로 군수공장에 끌려가거나, 성노예로 이용되다 살해되는것이 행복이라 주장한다면 그것을 주장하시는 분도 정부가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것도 가진것 없어도 빈곤구제자금 돈대주고 밥주니 배부르고 GDP는 계속해서 높아져가는데 무엇이 불만이여서 이런 주장을 하는건가요?
물론 이 모든건 저의 주관적인 역사인식입니당
무슨 저런 개소리를...
여전히 50년대식 극우반공주의에 심취한 사람들이 많아서... 이게 '사냥개' 본성이 드러나는지라 이 모습이 무척 심각하죠..
이런점에서보면 저는 한국이 그 북한보다 더 속좁고 쪼잔하다 생각들곤합니다. 그 북한도 최소 우익진영인 임정인사들에 최소한의 예의는 다 갖추거든요. 그 북한만도 못한짓거리를 하고있는 극우반공병 환자들..
개인적으로 구해보고싶군요.. 어떻게 구입하는지 여쭤봐도될까요?
개인적으로 몽양 선생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는 그냥 이념에 불과한 것을...
민주주의라는 탈을 뒤집어 쓰고, 삼권 분립이라는 타이틀 내세워 독재권력을 휘두르는 검찰 색기들한테는 아무말 못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