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1979년 10월 16일 부산대에서 시작돼 10월 20일까지 부산과 경남 마산 등에서 유신체제에 대항해 발생한 민주화 운동인 10.16부마민주항쟁의 제40주년과 국가기념일 지정을 축하하는 각종 기념사업을 올해도 부산대 캠퍼스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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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벌레 현수막 하나로
부산대와 부산 전체가 매도 되던데요.
오늘 업무차 부산대학교 출장 와보니까
민주화 현수막이 훨씬 더 많네요.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1979년 10월 16일 부산대에서 시작돼 10월 20일까지 부산과 경남 마산 등에서 유신체제에 대항해 발생한 민주화 운동인 10.16부마민주항쟁의 제40주년과 국가기념일 지정을 축하하는 각종 기념사업을 올해도 부산대 캠퍼스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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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벌레 현수막 하나로
부산대와 부산 전체가 매도 되던데요.
오늘 업무차 부산대학교 출장 와보니까
민주화 현수막이 훨씬 더 많네요.
우리가 남이가...아....삼당합당... YS의 엄청난 과.....
아직 계신가.
서울대에도 반일종족주의 책 쓰신 이영훈도 있고..
친일파 후손이 서울대 총장 한 적도 있고요
부산대의 명예를 지키는 건 다른 사람이 아닌 지금 부산대에 다니는 학생들이죠.
제발 그런 벌레묻은 현수막이나 대자보는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미꾸라지 같은 것들이 있죠.
해마다 오월과 10월이 되면 오월대동제와 시월문화제를 개최했지요.
광주항쟁과 부마항쟁을 학교공식행사로 기념하는 유일한 대학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럽습니다.
대부분의 구성원이 동의했다고 봐야죠.
하지만
지금 우리의 대통령도
반대하는 진영도 있으니까요.
이런 행사를 학교당국에서 주최하는것부터가
수준을 보여주는거 아닌가요? ㅋㅋ
그리고
학교 당국의 교수나 간부 등의 연령대가
학생들 보다 더 많을 것이란 측면에서 봐도
꽤나 진보적인거 아닐까요?
기념행사 포스터만 올려주시고 얼마나 인원이 모였는지 보여주시는것도 아니고..
일베 현수막하나에 싸잡아 비난한것도 잘못했지만 그렇다고 저 이미지만 보고
부산대학생들이 나서서 뭘 한다고 생각하기도 좀 그렇군요.
아유 안오시면 어쩌나
노심초사 했네요. ㅋㅋㅋ
이 댓글 달릴 줄 알고 아껴뒀네요. ㅋㅋㅋㅋ
부산대 총학생회 현수막입니다.
넉넉한 터에서는 학생들이
열심히 노래도 부르고 축제를 즐기더군요.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2397
저 행사의 의미를 폄하 하자는건 아닙니다.
의미가 있는건 의미가 있는거고
관심이 저조한건 저조한겁니다.
관심을 받는듯 쉴드를 치는게 도움이 되는걸까요?
부산 내부에 문제가 있는건 확실한거고 그걸 잘 되고있다 나아지고있다 자위한다고
뭐가 달라지는거죠?
종편은 법대로 방송허가 취소시키고, 조중동은 광고주 압박해서 폐간시키고,
한겨레는 국민 주주들이 다시 모여 기레기들로부터 다시 주인품으로 찾아와야죠.
그려러니 하죠. 민주주의 사회니 그려려니...
-현직 부산대 학석 졸업하고 박사과정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