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둘이 같이 살았다면서요?"라는 질문에 설리는 "아 맞아요. 같이 살았어요"라고 말했다. 태연이 "나 고딩 때"라고 하자 설리는 "저 밥 먹고 있으면 언니가 그랬어요. '설리야 너는 밥을 애기 같이 먹는다' 그랬어요"라고 했다.
태연이 "내가 그랬었어?"라고 묻자 설리는 "왜냐면 밥 먹는 소리를 꼴딱꼴딱 먹는다고 그랬어요"라고 전했다.
태연은 "그걸 또 기억해?"라며 "우리가 추억이 꽤 오래 돼서. 보고 싶었어 진짜"라고 말했다.
htt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89629
태연이 충격이 엄청나겠네요.
그런 기사들이 결국 온갖 악플들 끌어모으고 또 욕할 거리들을 자꾸 생산해내거든요.
그리고 sns도 인공지능 활용해서 악플 막으려 들면 못할것도 없을것 같은데 안되는건지 안하는건지..
둘 다 지방에서 어릴 때 상경해서 서로 의지하며 한 집에서 살았을텐데.. 힘든 시절 나눈 정이란 게 엄청나잖아요.
마치 본인 일처럼 느낄텐데 걱정이네요. ㅠㅠ
소속사도 이런 측면 고려해서 대비 했으면 합니다.
/Vollago
올해 초 가벼운 공황장애 증상(손떨림, 힘빠짐, 호흡곤란, 의욕 감퇴 등)을 경험했는데 이게 정말 무서운 병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겠더군요. 중증은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면 눈물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