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들은 약한 녀석이 있으면 막 쪼아댑니다. 측은지심이란 게 없습니다.
조선 후반기에 인간과 동물의 차이에 대해서 유학자들간에 논쟁이 있었다고 하는데, 인간과 동물이 하늘로부터 동등한 성품을 받았다는 측이 결과적으로 우세했다고 하더군요. 요즘 보니 인간이 낮아져서 닭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역시 동등한 성품을 물려받았구나 생각합니다.
darkraykill
IP 175.♡.39.13
10-15
2019-10-15 18:10:00
·
꿀꿀이죽
IP 37.♡.242.188
10-15
2019-10-15 18:15:35
·
@적절하지않음님 캡쳐 감사합니다. 이제 보니 자신을 인간으로 착각하는 한마리 닭이 갈긴 댓글이었군요. 뭐 부리로 쪼면 타자 정도는 칠 수 있겠네요.
@꿀꿀이죽님 // 이은재를 닭이라고 욕했으니... 나도 닭 취급 받는 걸 각오하는 게 인지상정이지요!
꿀꿀이죽
IP 80.♡.163.45
10-15
2019-10-15 21:11:35
·
@치타공님 닭이 어찌 人之常情을 알리요...
치타공
IP 220.♡.78.146
10-15
2019-10-15 21:14:07
·
@꿀꿀이죽님 // 무개념 검찰을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만든 건 아니겠지만, 개혁을 제대로 시작도 안했는데 반동이 나오는 거 자체가 무능의 소치로 보인다는 말입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의 눈치를 보지 않고 이런 식으로 검란을 일으킨 사례가 과거에도 몇 번 있습니다. 이거 다 무능으로 볼 수 있어요.
그런데 특히 이번처럼 집요하게 법무부 장관과 그 식솔들을 괴롭히는 건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데, 현 정부가 임명한 지 몇 달 되지도 않는 총장과 그 수하들이 이런 일을 백주에 버젓이 하고 있는데, 그걸 제어하지 못하는 꼴을 보고 무능하다고 소회조차 말하지 못하거나 쉬쉬한다면 이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검찰이 어떻게 쌓은 정치권력인데 그 근간인 자한당만 밀지 문재인을 밀까요?
아는게 없으시네요. 검찰이 모든대통령한테 긴줄 압니까? 세상 등지며 사셨나 그냥 '지좋은소리'만 들으시는건지 무능좋아하시네 참나.
지금 떡검늠들이 검찰졸업하고 어느당에 들어가서 누구한테 90도 인사하는줄 몰라요?
어디서 알바시끼들이 하는소리 똑같은 소리를 내시는지
자한당 근간인 밑둥(검찰)을 짤라서 후배양성+법적무적권을 막으려드니 그거 막을려고 정치검찰이 똥싸고있는거잖아요?
그거 없으면 벤츠뺑소니+대리인자백+마약밀수+성접대+yg패밀리 다 묻어버릴수나 있겠어요?
Yg패밀리는 결국 최고권력에게 성+마약접대한건데 그게 누구라서 묻어버렸겠어요? 다 그놈들+그놈들의 물주들이지
검찰이 대든 대통령이 딱 특정정당이 아닌 3명인거 알아요 몰라요?
꿀꿀이죽
IP 94.♡.130.77
10-15
2019-10-15 21:38:54
·
@시균님 짐작컨데 알바 할 ‘사람’이 없으니 가축을 고용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660원에 영혼을 팔면 어디 그게 사람입니까.
@치타공님 문제.23 다음 질문에 답하시오. 저항 없는 개혁의 예를 드시오. 아울러 문제.22 에 답하시오. 이번엔 좀 제대로.
치타공
IP 220.♡.78.146
10-15
2019-10-15 21:46:51
·
@시균님 // 맞아요. 그러니 개혁해야 됩니다. 그리고 반동도 당연히 예상할 수 있고, 예상했다고 알고 있어요. 그런데 상상 이상의 반동이 나오니 황망할 정도인데, 황망함을 문 대통령의 문제로 치환해서 얘기하니 어이없을 정도로 격렬한 반응이 나오는군요.
민간시설에 대형사고가 나도 국정의 책임자로서 대통령이 사과를 합니다. 임기가 보장된 검찰총장을 임명한 후에 불과 두어 달만에 검찰반란이 생겼습니다. 심지어 언론들까지 적극적으로 검찰 말만 듣고 이 상황까지 왔습니다. 검찰개혁이 개혁의 제일 큰 중점인데, 이걸 제대로 하려면 기반을 다 닦아놓고 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 기반이 형해화되었거나 없었는데 착각하고 한 것 같다는 게 제 심정입니다.
먼저 할 것과 나중 할 것을 알았어야 했는데, 그게 잘못되었다면 아무리 좋은 의도와 생각을 가져도 원하는 목적을 이룰 수가 없고, 일단 반동이 시작되어 반동개혁이 되면 외려 안하느니만 못한 것이 될까 매우 두렵기까지 한단 말입니다.
원래 자발적인 초대형 집회는 소위 진보-중도 측들이 하던 일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태를 통해서 수꼴들이 자신의 힘을 다시 재확인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물론 돈통 어쩌고 하는 꼬라지를 보니 좀 안심이 됩니다만, 힘을 자각하고 규합하는 능력을 가지게 되면 모든 개혁의 시도를 무력화할 수 있습니다. 그게 정말로 두렵단 말입니다.
소위 알바 새끼들이 하는 말과 걱정하는 사람들이 하는 한탄의 단어를 구별할 수 없다면... 그리고 없게 된다면 말을 하지 않는 수밖에요.
@치타공님
잘못한게 없으면 사과 안해야되는 세상입니다
사법부가 만든 최신 트랜드에요.
사원이 잘못하면 사장이 사과를 하나요?
3권분립이라 대통령과 완전히 무관합니다.
무슨 다카키마사오 전두환 노태우시절의
"모든 기관은 대통령각하 밑에" 같은
독재정권에서나 돌아가는 생각을 갖고있는지요?
기관의 잘못은 대통령 책임, 역량문제다?
탕탕당한 박정희 시절 좋아하시는것 같네요
치타공
IP 220.♡.78.146
10-15
2019-10-15 21:57:20
·
@시균님 // 지금 3권분립 얘기가 왜 나오는지요? 검찰은 사법부가 아닙니다.
그리고 사원이 초대형 사고치면 사장이 책임지고 물러나는 일까지도 있어요. 그리고 심지어 사고친 사원에 대해서 좋은 인사고과 줬던 라인들도 줄줄이 좌천되기도 합니다.
@시균님 // "사과한다고 했지 물러난다고 안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가요? 지금 제 얘기가 대통령 물러나라는 말로 들리단 말이예요? 그렇다면 셋 중에 하나 입니다. 제가 말을 잘못했거나, 상대방이 잘 못 알아듣거나,아니면 둘 다 자기 말만 한 것이거나...
(그리고 중간에 댓글을 크게 수정하는 것은 안했으면 싶습니다... 말이 허공에 떠있게 됩니다)
@치타공님
물러난다고 까지 비약한 사장의 비유 대상이 누군가요? 저는 사장이 사과하냐고만 물었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대통령 이야기 한거 아니신가요?
무의식적으로라도 관점을 제대로 고정하고 비유를 이야기 했다면, 물러날수도 있다는 의미로 말하신거잖아요.
크게 수정한거 없습니다. 욕을 자꾸 쓰고 다시 지우는거죠. 붕뜬거 아닙니다. 본인이 원하는 비약을 하신거죠.
내용을 최대한 이해해보자면 야당놈들이 일어날까걱정된다 기반(언론, 의석수, 사법+재력)다져서 공격하지 그랬냐는 내용인데 현정권은 아무것도 못뺏어옵니다. 그래서 검찰(킹)을 체크메이트 해야 본인이 움직일 수가 나오죠. 외통수 못치면 룩 비숍 퀸 같은 여당인사들... 총선전에 검찰이 하나하나 잡아다 죽이고 여론(검찰의광대)몰이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총선 과반이나 자한당을 못쳐내면 입법(검찰,언론,경제개혁) 하나도 못합니다.
그러면 다시 없던 죄 만들어서 전대톨령 죽이기가 누구의 주도하에 가능한상태로 남아있으니 다시 시작됩니다. 다시 반복이죠.
1. 짜장면 배달부 인터뷰 하면서 신나 죽는 기자
2. 정경심 교수 병원갔다니까 신나 죽는 사퇴요정
3. 피해자 코스프레 하면서 조국은 생채기 자기들은 심한타격 받았다는 검새기들
아..진심 욕나오네요
자유당..은.....같은편..!!
조선 후반기에 인간과 동물의 차이에 대해서 유학자들간에 논쟁이 있었다고 하는데, 인간과 동물이 하늘로부터 동등한 성품을 받았다는 측이 결과적으로 우세했다고 하더군요. 요즘 보니 인간이 낮아져서 닭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역시 동등한 성품을 물려받았구나 생각합니다.
별말씀을요
알바 세탁 정지시켰을 뿐이죠.^^
PS: 토종닭은 맛이라도 있지... 이거야 원... 어이 없어서!
그런데 특히 이번처럼 집요하게 법무부 장관과 그 식솔들을 괴롭히는 건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데, 현 정부가 임명한 지 몇 달 되지도 않는 총장과 그 수하들이 이런 일을 백주에 버젓이 하고 있는데, 그걸 제어하지 못하는 꼴을 보고 무능하다고 소회조차 말하지 못하거나 쉬쉬한다면 이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아는게 없으시네요. 검찰이 모든대통령한테 긴줄 압니까? 세상 등지며 사셨나 그냥 '지좋은소리'만 들으시는건지 무능좋아하시네 참나.
지금 떡검늠들이 검찰졸업하고 어느당에 들어가서 누구한테 90도 인사하는줄 몰라요?
어디서 알바시끼들이 하는소리 똑같은 소리를 내시는지
자한당 근간인 밑둥(검찰)을 짤라서 후배양성+법적무적권을 막으려드니 그거 막을려고 정치검찰이 똥싸고있는거잖아요?
그거 없으면 벤츠뺑소니+대리인자백+마약밀수+성접대+yg패밀리 다 묻어버릴수나 있겠어요?
Yg패밀리는 결국 최고권력에게 성+마약접대한건데 그게 누구라서 묻어버렸겠어요? 다 그놈들+그놈들의 물주들이지
검찰이 대든 대통령이 딱 특정정당이 아닌 3명인거 알아요 몰라요?
민간시설에 대형사고가 나도 국정의 책임자로서 대통령이 사과를 합니다. 임기가 보장된 검찰총장을 임명한 후에 불과 두어 달만에 검찰반란이 생겼습니다. 심지어 언론들까지 적극적으로 검찰 말만 듣고 이 상황까지 왔습니다. 검찰개혁이 개혁의 제일 큰 중점인데, 이걸 제대로 하려면 기반을 다 닦아놓고 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 기반이 형해화되었거나 없었는데 착각하고 한 것 같다는 게 제 심정입니다.
먼저 할 것과 나중 할 것을 알았어야 했는데, 그게 잘못되었다면 아무리 좋은 의도와 생각을 가져도 원하는 목적을 이룰 수가 없고, 일단 반동이 시작되어 반동개혁이 되면 외려 안하느니만 못한 것이 될까 매우 두렵기까지 한단 말입니다.
원래 자발적인 초대형 집회는 소위 진보-중도 측들이 하던 일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태를 통해서 수꼴들이 자신의 힘을 다시 재확인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물론 돈통 어쩌고 하는 꼬라지를 보니 좀 안심이 됩니다만, 힘을 자각하고 규합하는 능력을 가지게 되면 모든 개혁의 시도를 무력화할 수 있습니다. 그게 정말로 두렵단 말입니다.
소위 알바 새끼들이 하는 말과 걱정하는 사람들이 하는 한탄의 단어를 구별할 수 없다면... 그리고 없게 된다면 말을 하지 않는 수밖에요.
잘못한게 없으면 사과 안해야되는 세상입니다
사법부가 만든 최신 트랜드에요.
사원이 잘못하면 사장이 사과를 하나요?
3권분립이라 대통령과 완전히 무관합니다.
무슨 다카키마사오 전두환 노태우시절의
"모든 기관은 대통령각하 밑에" 같은
독재정권에서나 돌아가는 생각을 갖고있는지요?
기관의 잘못은 대통령 책임, 역량문제다?
탕탕당한 박정희 시절 좋아하시는것 같네요
그리고 사원이 초대형 사고치면 사장이 책임지고 물러나는 일까지도 있어요. 그리고 심지어 사고친 사원에 대해서 좋은 인사고과 줬던 라인들도 줄줄이 좌천되기도 합니다.
사과한다고 했지 물러난다고 안했습니다
뭘 원하시는지 알겠네요. 그럴~수도 있다는거죠?
님의 모~든 발언은, "사과"의 필요와 정당성에 맞춰진 문장들 뿐입니다.
그 "사과"를 자질에 대한 반증으로,
물러나라는 이야기를 빙빙 돌려서 하신거구요.
어떤게 걱정(?)이고 어떻게 가야한다가 아니라....
사과하고 물러나란 이야기만 하고있네요.
걱정하는자의 한탄? 무엇을 누구를위한 걱정이었나요?
그런거없네요
글 어디에도
(그리고 중간에 댓글을 크게 수정하는 것은 안했으면 싶습니다... 말이 허공에 떠있게 됩니다)
물러난다고 까지 비약한 사장의 비유 대상이 누군가요? 저는 사장이 사과하냐고만 물었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대통령 이야기 한거 아니신가요?
무의식적으로라도 관점을 제대로 고정하고 비유를 이야기 했다면, 물러날수도 있다는 의미로 말하신거잖아요.
크게 수정한거 없습니다. 욕을 자꾸 쓰고 다시 지우는거죠. 붕뜬거 아닙니다. 본인이 원하는 비약을 하신거죠.
내용을 최대한 이해해보자면 야당놈들이 일어날까걱정된다 기반(언론, 의석수, 사법+재력)다져서 공격하지 그랬냐는 내용인데 현정권은 아무것도 못뺏어옵니다. 그래서 검찰(킹)을 체크메이트 해야 본인이 움직일 수가 나오죠. 외통수 못치면 룩 비숍 퀸 같은 여당인사들... 총선전에 검찰이 하나하나 잡아다 죽이고 여론(검찰의광대)몰이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총선 과반이나 자한당을 못쳐내면 입법(검찰,언론,경제개혁) 하나도 못합니다.
그러면 다시 없던 죄 만들어서 전대톨령 죽이기가 누구의 주도하에 가능한상태로 남아있으니 다시 시작됩니다. 다시 반복이죠.
부디 천벌 받으시길 빕니다.
마지막까지 눈 부릅뜨고 지켜보겠습니다.
자한당, 바른미래당... 뽑아주는 사람들이 죄인입니다.
싸이코패스라는 점에서
화성시연쇄살인범과 동급입니다
확 !
나쁜년
두눈부릅뜨고 지켜볼테여
사람이 아니네요
그렇게 쳐 웃고싶으면 좀 혼자 있을때나 쳐 웃지 ㅈ같은....
https://twitter.com/showtime_kr/status/1183955639262859264?s=09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받아 암에 걸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