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230님 뭔가 잘못됐나요...? 방사능 문제가 이토록 불거지고 정부에서도 문제시 하는데, 이 와중에 여행을 가는건 모든걸 감수 하겠다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국민의 자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보험의 혜택을 줄 필요가 있나요? 본인의 잘못으로 벌어진 일은 본인이 책임져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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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ter1004
IP 223.♡.158.24
10-13
2019-10-13 2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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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30님 제 생각이 짧은 걸 수도 있지만, 지금 제 사고방식에서는 잘 모르겠어요. 무엇이 잘못됐나요?
IP 39.♡.135.32
10-14
2019-10-14 01: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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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s024님 혹시 1급 발암물질인 술, 담배는 안하시겠죠? 조금이라도 하신다면 나중에 암이라도 걸리시면 건보 해택은 포기하시길 바랍니다. 동의안하신다면 그런 극단적인 발언은 안하셨으면 합니다.
@님 네 술 담배 둘 다 입에 안댑니다만, 본인이 감수하고 있는거라면, 건보혜택에서 제외되는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더구나, 술 같은 경우는 어느정도의 음주는 건강에 좋다 아니다 라고 논쟁의 거리도 있는 걸로 알지만, 담배는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금연정책의 확대에는 공감하는 한 편, 흡연자에의 건보혜택에는 개인적으로 절대 동의하지 않습니다.
사회보험은 모든 국민에게 전반적으로 혜택이 돌아가야하는 건 맞지만, 굳이 본인이 선택해서 포기하는 권리를 지켜줘야 할 의무가 있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더군다나, '이 시국'에 '논란의 여지도 없는' 방사능 오염지역에 어쩔 수 없는 일로 가는 것도 아닌, '여행'을 위해 제 발로 들어가는거면 할 말 없는 것 아닌가요?
StayHungry
IP 222.♡.141.201
10-14
2019-10-14 04: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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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s024님 // 저도 일본여행 안가고 당연히 불매하지만, 이건 아닌것 같아요.
불매가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만큼 여행 가는 사람도 지지는 당연히 안하지만, 인간으로서 존중은 해 주어야죠. 암에 걸려도 나라에서 버리길 바란다는 생각은 너무 나간것 같습니다. 논란의 여지도 없다기보단, 다른 생각이 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바라보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좀 아쉬움을 표현하게 되었네요. 여행가는 이 사람의 생각이 짧은건 인정합니다만 이것이 생명하고 직결되는 순간이 찾아온다면 국가는 책임질 필요가 있습니다.
@Phenomenon님 저는 여행 목적으로 일본에 방문하시는 분들에 대한 의견을 냈는데, 갑자기 파일럿분들께 까지 이야기가 튀어버리네요..? 근무하시다 생기는 일은 당연히 국가에서, 사회에서, 제도적으로 지원해주는게 당연한 것 아닌가요? '일본 가는 것'을 맹목적으로 비난한 적은 없습니다. '여행 목적으로' 방문하신 분들에 대한 이야기만 꺼냈구요. 찬찬히 읽어보시고 댓글 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veter1004
IP 223.♡.130.247
10-14
2019-10-14 04: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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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ToThe발님 의견 감사합니다. 제 사견이 편협해서 불쾌하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저 같은 경우엔 댓글 남겨주신 회원님과 사견이 약간 달라서 영.. 좋게보이지가 않아 댓글 달았고, 또 달고 있네요. 새벽부터 좋은 글 고맙습니다. 생각을 조금 넓게 바꿀 수 있게 해주시는 고마운 댓글이네요.
펑키즈
IP 1.♡.170.94
10-13
2019-10-13 20: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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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대가리야 나라 망하는건 상관없지?ㅎㅎㅎㅎ
제어리킹
IP 223.♡.172.141
10-13
2019-10-13 20: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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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밥먹고 오고 하는거죠
한캐미
IP 142.♡.127.103
10-13
2019-10-13 20: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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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억울하네요 저런것들 때문에 일본놈들이 그래도 한국인들 일본 놀러 오지 않느냐 하고 생각 할거아니에요 아오 열받아
이젠 누가 가라고 할까봐 두렵네요.
'가격 착하네요'
'저가항공을 살리는 마음'
우습네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국민의 자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보험의 혜택을 줄 필요가 있나요? 본인의 잘못으로 벌어진 일은 본인이 책임져야지요.
더구나, 술 같은 경우는 어느정도의 음주는 건강에 좋다 아니다 라고 논쟁의 거리도 있는 걸로 알지만, 담배는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금연정책의 확대에는 공감하는 한 편, 흡연자에의 건보혜택에는 개인적으로 절대 동의하지 않습니다.
사회보험은 모든 국민에게 전반적으로 혜택이 돌아가야하는 건 맞지만, 굳이 본인이 선택해서 포기하는 권리를 지켜줘야 할 의무가 있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더군다나, '이 시국'에 '논란의 여지도 없는' 방사능 오염지역에 어쩔 수 없는 일로 가는 것도 아닌, '여행'을 위해 제 발로 들어가는거면 할 말 없는 것 아닌가요?
불매가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만큼 여행 가는 사람도 지지는 당연히 안하지만, 인간으로서 존중은 해 주어야죠. 암에 걸려도 나라에서 버리길 바란다는 생각은 너무 나간것 같습니다. 논란의 여지도 없다기보단, 다른 생각이 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바라보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좀 아쉬움을 표현하게 되었네요. 여행가는 이 사람의 생각이 짧은건 인정합니다만 이것이 생명하고 직결되는 순간이 찾아온다면 국가는 책임질 필요가 있습니다.
파일럿과 승무원도 방사능 노출 높으니
보험가입도 시켜주면 안되겠네요
화력발전소 타이어공정 현장직 직원들도 제외하시구요 아이고 두야...
졸립네요.
노재팬 끝까지 갑시다~~
저 글 상에서도 다들 말린다고 하는 것처럼..
다수가 저러지는 않으니까요..
전체 인구 중 5% 또라이가 없을 리가요..
저건 그냥 일빠 그런게 아니라 항덕인가본데요?ㄷㄷ
저런 사람들은... 할말이 없습니다.
이건 뭐 일본이 좋은게 아니라 항공이 좋아서이니
와... 어떻게 이게 일본 불매를 풀어버리는 메커니즘이 되네요..
이런 존재들이 없을 리가 없죠.
다른 부분은 구차한 변명일 수 있는데
국내LCC의 존립 부분만큼은 진심일 겁니다;
오랜만에 가서 설랜다는데 무슨 진심인가 싶네요..
왜이리 구구절절한지..
현해탄 바다속으로 아주 깊이깊이 오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