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농심이 그걸로 1등으로 올라섰다...라고 믿으시는 분이 있는데...
사실 우지파동 당시에도 이미 농심은 삼양이랑 다른 업체들을 더블 스코어로 따돌리고 이미 업계 1위였습니다.
업계가 작살날 수 도 있는 일을 농심이 할 리가 없죠... -_-;;;
게다가 도리어 다른 업체들이 1등급 우지를 썼는데 삼양이 3등급 우지를 쓴 것도 사실인데...
뭘 자꾸 삼양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걸까요???
그리고 농심이 그걸로 1등으로 올라섰다...라고 믿으시는 분이 있는데...
사실 우지파동 당시에도 이미 농심은 삼양이랑 다른 업체들을 더블 스코어로 따돌리고 이미 업계 1위였습니다.
업계가 작살날 수 도 있는 일을 농심이 할 리가 없죠... -_-;;;
게다가 도리어 다른 업체들이 1등급 우지를 썼는데 삼양이 3등급 우지를 쓴 것도 사실인데...
뭘 자꾸 삼양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걸까요???
처음에 그들은 공산주의자들을 잡아갔습니다. 그러나 나는 침묵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그들은 유태인들을 잡아갔습니다. 그러나 나는 침묵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유태인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엔 노동운동가들을 잡아갔습니다. 나는 이때도 역시 침묵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노동운동가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카톨릭 교도들을 잡아갔습니다. 그러나 나는 침묵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기독교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은 나를 잡으러 왔습니다. 하지만 이미 내 주위에는 나를 위해 이야기해 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 마틴 니묄러
사이 안 좋아요.
/Vollago
언론이 식음료 안전 이슈를 크게 제기해서, 사상 최초의 엄청난 사회 이슈이가 됐고, 회사는 거의 도산직전까지 갔거든요. 2000년대 초반에도 "쓰레기 만두 파동"이 있었는데, 그거보다 10배쯤 더 강력했다고 누군가 언급하던데.
검찰도 재빠르게 움직여서 관련자들 싹 잡아들였죠. 1989년인데, 이게 저는 언론-검찰-기업의 관계를 만들어주는 시초가 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삼양이 억울한 측면이 당연히 있습니다.
"한편 삼양식품은 우지파동으로 상당한 매출손실을 입었으나 라면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선이고 우유·호상 발효유의 매출액신장으로 올해 매출액이 작년(2천4백96억원)과 비슷한 2천5백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중앙일보 1989-12-25 우지에 혼쭐난 라면 업계 '새해승부는 쌀 라면'
이미 그 다음해에 회복되었습니다.
저 뉴스는 언론이 미안해서 써준거로 알고 있습니다. (쌀라면 인기는 반짝이었어요) 삼양라면 당시에 엄청나게 타격 입어서, 최근까지도 빌빌댔습니다. 삼양라면의 내부 도덕성과는 별개로, 검찰과 언론이 일방적으로 농심/롯데 편들어준거 맞고, 삼양은 억울할만 했습니다.
엄청난 피해를 입었는데...
전형적인 검찰 범죄자만들기의 희생양인 동시에 김기춘은 덤.
물론 그와 별개로 전 회장이 한국문화재단 만들어서 다까끼한테 헌납해서 503의 자금줄 역할 기여한 것 때문에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해당 사건 때문에 업계 순위가 바뀐건 아니다 = 어느정도 맞는 말
삼양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 = 거짓
이쪽을 참고해보시죠.
나무위키를??
중학생도 꺼무위키는 거릅니다 ㄷㄷ
사실근거를 가지고 해야지
이사람 뭐지
누가 나무위키가 진실이라고 알려줍디까? 참고용으로만 쓰고 팩트 가져와야죠
# [중앙일보 1989.12.04.] 라면업계, 「우지파동」탈출 몸부림이 기사에서 농심은 '이미 예전의 판매량을 웃돌고 있다'라고 당당히 말하고 있는데, 업계에서는 농심 역시 30% 정도 판매량이 떨어졌다고 보고 있다. 당시 농심은 분명 상당히 피해를 입었음에도 우린 전혀 문제없다면서 오히려 허세를 부리고 있는 것이다. 빙그레도 매출 30% 감소, 팔도 역시 매출이 반토막이 나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을 알 수 있다.4. 시장 점유율에 미친 영향
쓰레기 만두 파동이 나면, 만두 소비가 주는건 당연한 일이죠.
하지만 경쟁사는, 임원들이 다 구속되어서 검찰에 끌려갔는걸요. 이미지는 바닥이 됐고.
우지파동은 농심이 국내 압도적 원탑 그룹이 되는 길을 열어준 사건이고, 그걸 위해서는 언론과 검찰과의 협조가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기업들에게 알려준 "공작경영"의 시초가 된 사건이기도 합니다. 물론 1970년대에는 중앙정보부가 알아서 했겠지만.
실제로 삼양이 큰 타격을 받은건 사실이고 법원에서 무죄로 판결 받았으니 억울할만한 사건은 맞습니다...
그러나 삼양이 그 사건으로 피해를 안 본 건 아니에요.
요즘에도 당시 농심이 우지파동을 조작해서 1위했다고 쓰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우지파동으로 확 꺾인거 맞는데요?
김기춘연관설도 어느정도 나왔는데 뜬금 이상한 주장하시네요?
농심이 그때 너구리 신라면 짜파게티등 신제품이 계속 터지면서 1위로 등극한게 1986년 아시안 게임 쯤입니다.
작살이 난건 사실이고
식물성 팜유 때문에 한국의 라면 맛들이 구려진 것도 사실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죄가 아닌걸 죄로 몰려 십여년 재판동안 매출꺽기고 이미지 회복안되고한건 우리가 주장하는
사회정의와 안맞죠...
물론 당시에 농심이 1위로 치고나가 있던 사실은 맞습니다만
한기업의 주력상품과 그 상품에 의한
이미지를 나락으로 곤두박질 치게한
수사당국의 형태는 문제 많아요
비건한 예로 썩은 무 만두 파동이 있죠
당시에 의약품쪽에도 혈액순환 개선제 쪽으로 1등 브랜드가 교체되었습니다
안망해서 피해자는 아니다?
당시 농심점유율이 높았다는 사실근거 자료가 가지고 논해야지 반박이 되지 읺겠습니까
근거도 없이 높았다하니 그시절 살아보신분들이 당시 삼양라면 잘팔렸다하지 않아요.
막우기지 말고 자료 가져오세요
/Vollago
지금은 불닭으로 살아나고 있습니다.
정작 사기친 놈은 더 나쁜 깡패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