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less you try to do something beyond what you have already mastered, you will never grow.
-Ralph W. Emerson
Study hard what interests you the most in the most undisciplined, irreverent and original manner possible.
-Richard P. Feynman
학부모입니다. 제 경험 및 아는 지인 사례를 바탕으로 말씀 드리자면 절대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부모가 가만히 있으면 호구로 봅니다. 제 집사람이 나름 지역 명문고를 나왔는데 거긴 선생들이 학생들 하나하나 절대 함부로 못 했답니다. 무슨 일 있으면 바로 학부모들이 학교로 찾아왔고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가만히 있거나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유치원도 마찬가지입니다. 명백히 잘못된 일인데도 학부모가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넘기면 그 아이에게 결코 좋지 않습니다. 분명 좋은 선생님도 있지만 또라이 명찰만 선생인 자들도 많습니다. 아이의 권리를 위해 모든 힘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학교 옮기거나 하면 절대 안 된다는 겁니다.
예전 시사 고발 프로그램에서 한 여대생이 성추행 당한 사례를 방송에 내보낸 적이 있습니다. 교수에게 말도 안 되는 일을 당한 그 학생은 집에 가는 내내 울면서 ‘내 부모가 잘 나가는 사람들이었으면 이 사람이 내게 그런 모욕을 줬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쓰레기들은 본능적으로 사람 봐가면서 추태를 부립니다.
아이를 자유롭게, 상처 받지 않게 키우는 건 부모의 관심과 정성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부디 상처 받지 않고 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선생이 학생 아빠가 돌아가신걸 알면서도 저렇게 대응 했다면.. 쓰레기 이고
몰랐다면..
애들간 일을 전후좌우 상황도 파악 안하는 안 하는 함량미달 선생이네요..
결론 이래도 저래도
제대로된 선생은 아닌듯 합니다.
또한 저런 선생 특징이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취급하는 인성을 갖고 있을 확률이ㅜ높습니다.
꼭 선생을 찾아가서 혼을 내줘야 합니다.
mamamamoo
IP 223.♡.22.237
10-13
2019-10-13 19: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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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Back님// 자식이 친구 얼굴에 물을 뿌려서 학교에서 교육바란다고 연락왔을뿐인데 한따까리 하시나요??
폭력이 발생했으면 교사는 가해자, 피해자 상담을 했을테도 가해자, 피해자 부모에게도 당연히 이야기 해야지요.
가해자에게는 물뿌린 행동에 대해 가정에서 교육시켜달라 이야기해야하고 피해자 쪽에는 친구에게 함부러 이야기 한것에 대해 가장에서 교육 해달라고 이야기 해야겠지요.
그런 정상적인 처리과정에서 받은 전화를 가지고 한따까리?한다...? 교사가 아이에게 물을 뿌린것도 아니고 왜 교사한테 한따까리??를???
선생(교육자) 얼굴에 물 뿌리고 오셔야죠. 교육자의 명예 어쩌고 하려나요? 참고로 저희 부모님 두분도 선생님이시지만... 지금의 선생이란 분들은 그저 학교에서 일하는 노동자 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란 생각입니다. 본인들 스스로가 그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lhj715
IP 117.♡.178.45
10-13
2019-10-13 11:58:48
·
교사인데요, 단순 노동자 취급 이상 바라지도 않는데, 그 이상 바라는 것처럼 글 쓰는 님 같은 분 볼 때마다 웃기다는 생각이 듭니다.
CrossFit
IP 106.♡.51.29
10-13
2019-10-13 12:05:38
·
@lagriffe님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아마도 그래도 교육자 였다는 자부심으로 사셨던 부모님을 보면서 그래도 교육자는 그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이상향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lhj715
IP 117.♡.178.45
10-13
2019-10-13 12:36:30
·
님의 이상은 님이 교사가 되셔서 펼치시면 되지 않나 합니다. 물론 학교에서 반 년만 버텨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참고로 님 부모님께서 교사이시던 시절에는 한 반에 60명이어도 애들 때려서라도 가르치는 게 가능하던 때고, 그래도 교사에 대한 존경심이 있던 때였습니다. 체벌이 옳다는 게 아닙니다. 다만 사회적 분위기가 그러하니 교사들도 지금보다는 더 자기 확신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때였지요. 요즘 같이 통제 안되는 상황에서 예전 상황 말씀하시는 게 올바르진 않죠.
@DDOLMO님
아뇨, 이 댓글이 공감을 많이 받아서 더 웃기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중잣대 아닌가요? 기대는 하는데, 월급도 많이 받아가지 말아야 하고, 기분 나쁘면 얼굴에 물도 뿌릴 수 있고 말입니다. 조현민 물컵 세례는 갑질이라 안 되는데, 교사인 니들은 우리가 월급 주니까 그래도 되는 건가요? 갑질 운운하는 사람들도 결국 꼰대 되는 건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오늘도 확인합니다.
스승이 없다고 개탄하기 전에, 국민들은 '정말로 내가 스승을 원하기는 하는가?'를 먼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직업 정신이니, 직업 윤리니 운운하시는 분들이, 왜 월급 루팡글들은 그리들 많이 올리시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lagriffe님 의료, 교육 이런쪽은 과거부터 바라 본 시선에 봉사정신이 기본적으로 깔려있습니다. 그래서 그 정신을 사람들이 요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에 나온 사례는 교사가 아이들의 자초지종을 들었던지 듣지 않았던지 교사의 책임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교사에게 물을 뿌리는 것은 과한 표현이기는 하나 그 의도는 실제로 가서 뿌리라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잘못했다는 뜻을 과하게 표출한 것을 아실겁니다.
현재 교육 현장이 교사분들의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을 압니다. 위에 나온 교사도 아이들의 자초지종을 들을 수 없을만큼 나름의 치열한 사유가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저도 티비에서 학생들을 위한 교사의 모습을 방영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현직 교사와 이야기 나누어 봤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 않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오히려 그런 프로그램들이 문화를 바꿀만큼 살아내지 못한 평범한 교사의 잘못으로 비춰지게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기사거리가 되는 것은 교사가 당하는 폭력과 자극적인 범죄들 외에 교사들의 치열한 수 많은 일상과 힘든 구체적인 상황들은 교육 현장의 문화가 바뀔만큼 이슈화되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교사의 지인이 없다면 평범한 교사가 얼마나 힘든지 가늠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모든 직업이 다 힘들다고 할 수 있지만 아이들을 책임지는 교육 만큼은 정말 평범한 교사들도 자발적으로 봉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길 바랍니다.
@올빼미바위님 아, 정정할게요. 아이들을 생각하는 교사가 될 수있는 환경이 주어지길 바란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미 한 부모 가정 아이를위해 퇴근 후에 시간 쪼개어 자발적 교육 봉사 하고있습니다.. 과거엔 이것이 교사가 맡았던 영역이었지만 정 교사가 녹록치 않은 환경이라면 누군가는 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선생한테 얘기 안 했을지도 몰라요. 선생한테 자초지종 얘기 하고도 똑같은 반응이 나온다면...뭐...선생얼굴에도 물 뿌려야죠.
learner
IP 110.♡.218.62
10-13
2019-10-13 09:15:58
·
선생님이 따님에게 ‘네가 왜 그랬는지 이유가 알고 싶구나’했음 좋았을텐데요...
가만히 있는데 그런 행동을 했을리가 없잖아요ㅠㅠ
저는 따님 모르게라도 꼭 담임과 얘기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선생님도 사람인지라 앞으로도 선입견 가지고 따님을 대할수도 있을것같아서요..
힘내시구요, 응원 합니다!
오히려 제발좀 학폭으로 처리해서 깔끔하게 처리하길 원하죠. 오히려 학폭으로 넘기면 양쪽다 책임을 묻게 되서 양쪽 학생들이 더 안좋죠. 학폭전에는 서로 사과하고 끝나지만 학폭으로 넘어가면 너의 과실 : 나의 과실을 따져야하는 단계로 넘어가는 겁니다. 물을 얼굴에 뿌린 것에 대한 책임 또한 회피할 수가 없게 되니깐요.
친구가 잘못한건 맞는데 실질적으로 저런 사안으로 학폭 갈 경우 쌍방잘못으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 일단 친구가 큰 잘못을 하긴했지만 물뿌린 행동도 학폭위원회가 열리면 잘못으로 결정날 겁니다. 학교측에서는 섣불리 결론을 내리기가 부담스러워 경찰에게 사건을 넘길 경우도 많습니다.
bepositive님// 학폭으로 간다는건 자동차 사고랑 똑아지는거죠. 100:0 이란게 없듯 학폭으로 가면 80:20이든 20:80이든 각각의 책임에 대해 가리는 단계로 가는겁니다.
학교에서 학폭을 피하고 싶다고 생각들 하시는 분이 많은데 교사 입장에서 학폭으로 넘기고 경찰로 넘기길 원합니다. 이 사건은 학생들간의 사건인데 둘이서 지지고 볶을 일을 교사가 중간에 풀어주려고 하다가 욕 쳐먹고 있는데...학부모가 개진싱을 부린다? 교사 입장에서는 교사가 때린것이 아니므로 학폭으로 넘기고 교사는 그냥 빠지는게 좋죠.
오히려 교사가 책임감에 중간에서 조용히 풀어주려고 전화 한것같은데 이런 오해가 생기다니 씁쓸하군요.
초등과달리 중등은 담임제가 아니고 학생들이 한창 사춘기일 시절이라 좀 애매하긴 하겠네요... 그치만 저건... 학폭걸면 흠.. 쌍방처리... 미묘... 아마 상대 학생에게도 같이 가정교육 이야기를 했지 싶습니다. 그래서 저리 처리했을거에요. 학폭 징계가 교육청 관할 학부모위원단으로 넘어가긴 했습니다만, 사안 조사시 피해자 가해자 특정을 확실히 하서 올리라는데 이런 경우는 한쪽이 먼저 잘못을 하긴 했으나 대응이 순간 격했다... 로 되어버려 딱 누가 가해자라고 짚자니 애매해져버린 것이죠 ㅜ 물론 울반이었으면 패드립은 용서없... 학부모소환...갔겠지만 저 학교 분위기를 모르니 쩝..
kaulkaul
IP 175.♡.27.206
10-13
2019-10-13 10: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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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없는 친구인가보네요 또 그러면 손절하라고해야겠네요
파랑달빛
IP 42.♡.189.105
10-13
2019-10-13 10: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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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더 많은
그것도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지위의 사람이
경솔했네요
자질부족인거 맞습니다
판사보다도 더 엄하게
전후사정을 살펴봐야 하는 것이
남을 가르친다는 것이죠
판사는 벌할뿐
교사는 잘못을 지적하고 벌하는 지위가 아니죠
그보다 한 걸음 더 앞서 나가야 합니다
찾아가서 이야기는 해보세요
다만 기대하지는 마시구요
자칫 실망이 더 커질 수 있으니까요
님의 딸에게
님과 딸이 선생님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만 일깨워주세요
딸은 충분히 이해하리라 믿습니다
딸은 이쁘고 용기있는 당당한 모습으로 성장할것입니다
조커가 남의나라에만 있지 않더라도 이상하지 않겠군요. 사회적 폭력이 만연하고, 피해자에게 사과를 종용한다...
스웨덴클래식
IP 121.♡.176.173
10-13
2019-10-13 11:54:41
·
저런 경우에 미진하게 대응하면 저 딸은 천하의 나쁜년이 됩니다. 요즘 학교 진짜 거지 같은게 선생들이 아무것도 안하려들거든요. 강하게 나가는게 좋고, 나아가 상대부모의 대응에 따라 변호사도 고용하면 좋습니다. 진짜 어설프게 대응했다가 오히려 매우 악의적인 가해자로 찍히는 경우가 많고, 이게 왕따로도 변질 될 수 있고, 강제전학까지 갈 수 있떠라구요. 저 어릴적이랑 많이 달라진 모습이에요.
소잡는칼팡션
IP 115.♡.170.98
10-13
2019-10-13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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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이 뭐라도 하면 '편든다'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럴 겁니다.
도토리속떡갈나무
IP 223.♡.149.74
10-13
2019-10-13 11: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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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도 혼자 애 키우고 있는데...가서 당당히 얘기하세요 내 아이가 받은 마음의 상처는 어쩔거냐고 조용히...얼굴에 묻은 물이야 닦으면 그만이지
분명 가만히 있으면 편부모라 더 무시 당합니다! 지금 서로 불편하고 힘들지만 짚고 넘어가는게 앞으로 아이를 위해서도 좋을것 같습니다!! 당당해 지세요!! 그리고 내 아이가 세상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블루스크린메이커
IP 119.♡.3.38
10-13
2019-10-13 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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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선생과 직접 대화했을때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학교를 감독하는 기관을 찾아가셔야지 학교로 가시면 안됩니다.
역공 당할게 너무 뻔해요.
제 행위가 어그로를 끄는거면 님 행위도 어그로를 끄는겁니다..
제가 중간에 글 쓴거와 님이 저한테 지금 글쓰는 행위의 어디가 다르죠?
님 자기소개서는 잘 봤습니다..
어그로 끈다는게 뭔 말인지나 알고 쓰냐니까 쓸데없는 소리를 자꾸..
남들 쓴다고 그럴듯해 보여서 쓰는 챙피한 행위 하지 마라니까요..
lhj715
IP 175.♡.38.49
10-14
2019-10-14 20:08:45
·
@GrayBlue님 네 저도 어그로 끌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어 진짜 못하시네요. 저는 아니라고 부정한 적 없는데. 님 행동에 초점 맞춰 이야기 한 거예요.
아, 그리고 학교 돌아가는 상황 모르면 아무 댓글이나 싸지르듯 쓰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러니까 이 시간에도 님과 제가 댓글놀이 하고 있는 겁니다.
교육청에 진정서 넣으시면 됩니다.
교사가 공정하게 양쪽의견을 수렴해서 대처했는지 알아봐달라고.
교사들이 제일 무서워하는게 상위기관에서 감독나오는거죠.
교장,교감부터 부담스러워하니까요.
그리고 따님이 물뿌리는 대신 다르게 행동했다면 좀 더 유리하게 진행될수 있었겠지만, 가만히 듣고 혼자 속상해하는것보단
당당히 본인의 감정을 표현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류우
IP 125.♡.24.201
10-13
2019-10-13 12: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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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통통꿀꿀
IP 121.♡.157.151
10-13
2019-10-13 12: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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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네요
lkjmn
IP 175.♡.31.17
10-13
2019-10-13 12: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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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시겠어요 같이 아이키우는 부모입장이다보니 더 화가 나네요. 요즘 아이들 저렇게 남의 입장 전혀 생각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너무 많더라구요
일단 선생님과 면담은 하셔야할것 같아요. (딸이 원하지 않으니까 딸모르게 조용히요 )
선생님 반응을보니 딸이 선생님께 자기 입장을 세세하게 잘 설명 못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어머니 마음을 선생님께 이야기 해야할것같아요..
선생님이 전화주셨을 때 '가정교육 잘하시라'는 말보다 전후 상황을 먼저 아셨을텬데 왜 그런일이 일어났는지 아이 말을 충분히 들어보시고 아이 심정은 이해하지만 행동이 좀 과했던것 같다라든지...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예민한 사안을 좀 완곡한 표현이나 이해하는 입장으로 이야기 해주셨으면 이렇게 속상하지는 않았을것 같다는 취지로 어머니 속마음 말씀하세요...
앞으로 몇달 더 딸을 맡겨야하는 상황에서 선생님하고 대립하고 싸우는게 아이한테 무슨 도움이 되겠어요. 만나셔서 대화로 서운한마음 전하시고 딸에 대한 보살핌도 부탁하시고 엄마로서 신경쓰겠노라 말씀하시면...그래도 아이들 가르치는 교사신데 이해못하진 않을거 같아요..
울화가 치밀어도 엄만데 어쩌겠어요... 내속이 썩어서 아이가 괜찮다면. ㅜㅜ
마감40퍼할인
IP 121.♡.211.24
10-13
2019-10-13 12:40:57
·
이거 인터넷에 올라온지 3년은 된 글입니다. 후기같은건 찾아볼수없구요 참고하시라 말씀드립니당
말로 받는 상처가 얼마나 크고 혀로 짓는 죄가 얼마나 무거운지를 가정에서부터 못 배우니 국회에서 마이크 켜놓고 자기에게 입법권을 위임한 국민한테 ‘지X 또X이 같은 새X’ 이런 막말에 망설임이 없는 거겠죠.
문제 아이 뒤엔 문제 부모가 있고, 문제 선생 뒤엔 당연히 문제 선생 부모가 있는 겁니다.
선생이 바본가요? 물 뿌린 것은 뿌린대로 두고요. 부모드립 원인 제공자가 심각한 언어폭력을 한겁니다. 지대로 학폭사안입니다. 사과는 뭔 사과인가요. 양쪽 학부모 모두 소환후 사안대로 다루어야죠. 학폭위 결정에 따라서는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방지가 없다면 강제전학도 가능합니다. 아이는 클리닉가서 진단받고요.
kwanp
IP 1.♡.224.244
10-13
2019-10-13 13:21:11
·
교육 제대로 받아야 할 인간이 누구한테 문자로 교육 바란다고????? 미친X
ripon
IP 182.♡.209.185
10-13
2019-10-13 13:21:25
·
아무리 사실이라도 사건이 벌이진 맥락을 이야기하지 않은 건 문제인거 같네요. 행동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도 그것이 벌어진 맥락은 꼭 집어줘야하는데..
론태양
IP 112.♡.6.100
10-13
2019-10-13 13:28:02
·
양쪽 다 처벌이나 주의를 받는 게 맞는데
이 글에는 한쪽 관점밖에 안보이네요.
피카츄 배를 만지는 게 맞을 것 같네요.
Phenomenon
IP 211.♡.153.94
10-13
2019-10-13 13:34:01
·
제 이야기 잠깐 해드릴게요
제가 후쿠오카 국제외국인 고등학교 2학년때 퇴학을
당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체육시간 체육관 벽에 기대어
일본인,한국인 친구 세명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앞에 흑인 학생이 엉덩이를 우리쪽으로 내밀고 서있었는데 옆에있던 한국인 친구가 엉덩이를 발로 밀었습니다 근데 그 흑인친구는 제가 그런줄 알고 지금은 돌아가신 어머니 욕을 했고(외국인들은 대부분 엄마욕을하죠 정서적으로 다른 부분이 있어 더화가 났을수도 있습니다)제가 그 흑인친구를 좀 많이 때렸습니다
교장실로 불려가서 교장이 그러더군요
쟤는 욕을 했고 넌 폭행을 했으니 흑인애는 정학이고
저는 퇴학이라며 집에 전화를 해서 엄마에게 알리고
제가 듣는 수업 담당선생님들께 사인받아 오라더군요
사인 다 받고 교장실에 전달하고 사물함에서 짐챙겨집으로 갔는데 어머니가 조용히 문열어 주시면서
밥먹자고 하더군요 그리고 밥을 먹고 돌아가시는 날까지 그날일을 저에게 물어보지 않았으며 학교에도
우리자식이 잘못한 부분이 있으니 퇴학에 동의하겠다고
추후에 사무과장(당시 어머니와 통화한 직원 한국인인데 저희 어머니가게 단골임) 얘기해주더군요
뭐 그렇게 미국으로 할아버지 집으로 나서 대학까지
졸업하고 현재 한국에서 직장생활 하고 있습니다
교육방식이나 대응방식은 개개인이 모두 다를수 있다고 생각하며 분명 아이가 많이 상처를 받아서 홧김에 한 행동이기는 하나 사건의 발단을 생각하지 않고 일방적인
선생님의 행동에 화가 좀 납니다 저도 작성자의 자녀와 같은 입장이었기 때문에 대응 방식을 조금 고민해 보시고 좋게 마무리 했으면 하네요 자녀가 심적으로 많이
상처 받았을 것 같은데 주말에 롯데월드 한번 다녀오세요 ㅠㅠ
이상하네요 물뿌린것 잘못한것이 맞죠
근데 상대학생과 물뿌린학생만 잘못했다고한 교사도 모두잘못이 없는건 아니죠...
꼭 물리적으로 뭔긴한것만잘못이되는건아니죠
2~3살짜리들 다니는 어린이집아니고 학교니까요!
집단괴롭힘도 카톡이나 언어로만 하면 잘못이 없는건가요?
660원
IP 27.♡.234.79
10-13
2019-10-13 13:48:32
·
양쪽말 다들어 봐야되죠...딸이 거짓말 했을수도 있고
딸의 엄마가 잘못 이해 할수도 있고.. 전 둘리 배 만집니다...
이성당
IP 210.♡.46.64
10-13
2019-10-13 13:52:40
·
참 위에 선비는 언어폭력에 대해서는 관대하네
물은 마르면 없어지고 옷이야 빨면 그만이지.. 그깟 옷 얼마나 한다고
피해자의 피해 보다도 언어 폭력을 한 가해자가 받을 심리적 피해까지 고려해야 하는건가?
선생이 선생 다워야 선생이지
선생한테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고 자라신건지 묻고 싶네
님 말씀이 맞다면 교사가 더 욕을 먹어야 겠습니다. 자초지종도 듣지 않고 한 아이의 부모에게 가정교육을 잘 해달라고 말하는 것이 어떤의미인지 이해를 못하시는 것인지요? 그것은 자신의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임이 확실한데 왜 욕먹을 짓이 아니라고 생각하나요. 교사이면 아이들간의 관계에 대해 제대로 알고 중재를 해야지 모르면서 나대는 것도 죄입니다요. 나대는 것이요. 아이가 자초지종을 말하기 전에 말하도록 유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님 댓글에 있는대로 아이이니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hwahyan
IP 119.♡.246.139
10-13
2019-10-13 15:48:16
·
@paran_blue님 편부모 가정에 가정에서 교육바란다는 이야기가 어떤의미인지 아시나요? 교사만 잘못이라는게 아니라 교사도 잘못이 있다는건데 폭언아이 부모 가정교육이 제대로 안되어있는 것은 당연한것입니다 하지만 누가 더 잘못했다고 나머지는 잘못이 없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느와르.
IP 125.♡.81.186
10-13
2019-10-13 14:24:32
·
완전 댓글이 투기장이군요;;;이럴땐 우리 둘리 배를 만지자고 하지 않았었나요..?
ddungddi
IP 124.♡.78.183
10-13
2019-10-13 14:25:05
·
저라면 여기서 선생님 한따까리 하라는둥, 이런소리 안듣겠습니다. 당연히 글쓴분 따님은 할 만한 행동을 하긴 했습니다. 사정 잘 모르고 뭐라 한 교사도 잘한 것 없고요. 그건 그거고 친구 얼굴에게 물 뿌린 행위 역시 잘한 일은 아닙니다. 아이를 올바르게 훈육하려면 아이에게 엄마라도 그랬을 거다. 니 마음 백번 공감한다. 하지만 친구의 얼굴에 물 뿌린 행동은 잘못 한거니 사과 하고 다음에도 그 친구가 그런 말 하면 그런 말로 얼마나 상처를 받는지 말로 하라고 가르치겠습니다. 가끔 여기서 보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식으로 감정이 앞서나가는 댓글들이 많은데 듣기는 좋을지 몰라도 아이의 장래를 생각하면 그런말은 안듣는게 좋습니다. 손찌검을 한다거나, 얼굴에 물을 뿌리는 행위는 처음부터 잡아 놓지 않으면 어른이 되서 정말 크게 후회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y123
IP 223.♡.8.222
10-13
2019-10-13 14: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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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이 너무 심하네요.
교사가 만약 상대 아이도 꾸짖고 가정에 잘못에 대한 통지를 했다면요?
IP 112.♡.243.159
10-13
2019-10-13 15:07:20
·
중간에 있는 후기글은 보신거죠?
교사는 상대 아이는 너무 물어서 말을 못했다 라고 했습니다
CHILD
IP 180.♡.175.212
10-13
2019-10-13 15:08:18
·
아빠없잖아?왜 있는척해?ㅋ 라고 한 ㄴ이 썅ㄴ이죠. 그리고 이 말을 들었으면 정상적인 두뇌를 가진 인간이라면 분노하는게 당연하고요.
결론은 교사가 피해학생에게 어쨌든 물뿌린건 잘못한거다. 라고 한것인데 이말은 결국 너가 참았어야 됐다. 로 봐야되는거잖아요?
뭐 더 말할것도 없네요 여기 교사분들 몇분 계신거 같은데 본인이라면 어떻게 했을지 말씀좀 해주세요
저 말이 사실이라면 아빠 없다고 말 하는 애나 선생이나 둘 다 쓰레기네요 ㅡㅡㅋ
자초지종을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생이 하는 행동은 그냥 직장인이나 다를바 없어 보이네요
콜린스
IP 14.♡.81.62
10-13
2019-10-13 16:51:13
·
마음 아픈 내용이네요.
교사의 행위도 이쪽 가정에 보낸 지도문에 상세히, 성의 있는 내용이 포함 되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지 못한 이런 가정지도 요청은 마땅히 해당 교사의 무능으로 밖에 비춰지지 않네요.
학교측에 나아가 교육청에도 충분히 교사에 대한 질책과 사과요구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조국수호천사
IP 14.♡.77.65
10-13
2019-10-13 16:59:24
·
듣는 사람 마음이 이럴진데
당사자는 얼마나 속상하실지
이런글 보면 학교도 안보내고 싶어지네요
다만 가족이 더 단단해지길 빌어봅니다
글내용으로만 봐선 딸의친구가 철이없을지언정 악의가 있었다고 말하기는 좀 애매한감이 있네요. 상대방에 입장에서는 큰상처를 주는말이지만, 친구가 아무생각없이, 엥? 아빠가 없는데 왜 있는것처럼 말하지?...이런 단순 논리 테크를 탄 경우일수도 있거든요.사실 살다보면 의도와는 무관하게 상처주는 말 자주 오가잖아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 상대방이 잘못을 해도, 악의가 없다면 용서해주는타입이라, 뭐 그냥 안타깝기만하네요. 하지만 그친구가 만약 정말 상대를 아프라고 상처주는지 알면서도 고의로 내뱉은 말이라면 완전 다른이야기가 됩니다. 적어도 원글만으로 판단할 만한 건 아니라고 보이네요
IP 121.♡.208.213
10-13
2019-10-13 18:13:54
·
선생이 선생질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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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교육을 좀 받아야 할거같네요
신고하면 교육청에서 몇시간 교육받습니다
예전 시사 고발 프로그램에서 한 여대생이 성추행 당한 사례를 방송에 내보낸 적이 있습니다. 교수에게 말도 안 되는 일을 당한 그 학생은 집에 가는 내내 울면서 ‘내 부모가 잘 나가는 사람들이었으면 이 사람이 내게 그런 모욕을 줬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쓰레기들은 본능적으로 사람 봐가면서 추태를 부립니다.
아이를 자유롭게, 상처 받지 않게 키우는 건 부모의 관심과 정성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부디 상처 받지 않고 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몰랐다면..
애들간 일을 전후좌우 상황도 파악 안하는 안 하는 함량미달 선생이네요..
결론 이래도 저래도
제대로된 선생은 아닌듯 합니다.
또한 저런 선생 특징이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취급하는 인성을 갖고 있을 확률이ㅜ높습니다.
꼭 선생을 찾아가서 혼을 내줘야 합니다.
폭력이 발생했으면 교사는 가해자, 피해자 상담을 했을테도 가해자, 피해자 부모에게도 당연히 이야기 해야지요.
가해자에게는 물뿌린 행동에 대해 가정에서 교육시켜달라 이야기해야하고 피해자 쪽에는 친구에게 함부러 이야기 한것에 대해 가장에서 교육 해달라고 이야기 해야겠지요.
그런 정상적인 처리과정에서 받은 전화를 가지고 한따까리?한다...? 교사가 아이에게 물을 뿌린것도 아니고 왜 교사한테 한따까리??를???
교단에서 내려와야죠
아뇨, 이 댓글이 공감을 많이 받아서 더 웃기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중잣대 아닌가요? 기대는 하는데, 월급도 많이 받아가지 말아야 하고, 기분 나쁘면 얼굴에 물도 뿌릴 수 있고 말입니다. 조현민 물컵 세례는 갑질이라 안 되는데, 교사인 니들은 우리가 월급 주니까 그래도 되는 건가요? 갑질 운운하는 사람들도 결국 꼰대 되는 건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오늘도 확인합니다.
스승이 없다고 개탄하기 전에, 국민들은 '정말로 내가 스승을 원하기는 하는가?'를 먼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직업 정신이니, 직업 윤리니 운운하시는 분들이, 왜 월급 루팡글들은 그리들 많이 올리시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위에 나온 사례는 교사가 아이들의 자초지종을 들었던지 듣지 않았던지 교사의 책임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교사에게 물을 뿌리는 것은 과한 표현이기는 하나 그 의도는 실제로 가서 뿌리라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잘못했다는 뜻을 과하게 표출한 것을 아실겁니다.
현재 교육 현장이 교사분들의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을 압니다. 위에 나온 교사도 아이들의 자초지종을 들을 수 없을만큼 나름의 치열한 사유가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저도 티비에서 학생들을 위한 교사의 모습을 방영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현직 교사와 이야기 나누어 봤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 않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오히려 그런 프로그램들이 문화를 바꿀만큼 살아내지 못한 평범한 교사의 잘못으로 비춰지게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기사거리가 되는 것은 교사가 당하는 폭력과 자극적인 범죄들 외에 교사들의 치열한 수 많은 일상과 힘든 구체적인 상황들은 교육 현장의 문화가 바뀔만큼 이슈화되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교사의 지인이 없다면 평범한 교사가 얼마나 힘든지 가늠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모든 직업이 다 힘들다고 할 수 있지만 아이들을 책임지는 교육 만큼은 정말 평범한 교사들도 자발적으로 봉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길 바랍니다.
자발적 봉사는 님께서 하셔야죠
남들에게 왜 강요하시는지
교육서비스 제공업자인데 마치 90년대 위상을 바라는듯한 뉘앙스요
아, 그리고 교육 서비스업자에게는 딱 그만큼만 바라시면 됩니다.
당연히 한쪽만의 힘과 노력으로 되지는 않겠죠. 힘을 합쳐서 만들어 갑시다.
교사 자격도 중요해져야할 시점이지요.
얼굴에 물 뿌리고 컵까지 던졌어야....
듣는 강사들 기분은 어떨지도 고려해보심이.
선생보다 더 학생을 진심으로 대하는 강사들도 있을겁니다.
가만히 있는데 그런 행동을 했을리가 없잖아요ㅠㅠ
저는 따님 모르게라도 꼭 담임과 얘기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선생님도 사람인지라 앞으로도 선입견 가지고 따님을 대할수도 있을것같아서요..
힘내시구요, 응원 합니다!
말로 하는 폭력이 더 아플 때가 있는데...
이건 가정교육 문제죠..
선생이 자격이 없네요
선생은 중재 정도나 하고 양쪽 부모가 이야기해서 넘어갈껀 넘어가고 사과 주고 받고 하더군요
오히려 제발좀 학폭으로 처리해서 깔끔하게 처리하길 원하죠. 오히려 학폭으로 넘기면 양쪽다 책임을 묻게 되서 양쪽 학생들이 더 안좋죠. 학폭전에는 서로 사과하고 끝나지만 학폭으로 넘어가면 너의 과실 : 나의 과실을 따져야하는 단계로 넘어가는 겁니다. 물을 얼굴에 뿌린 것에 대한 책임 또한 회피할 수가 없게 되니깐요.
학교에서 학폭을 회피하려는 경우는 교사가 가해자인 경우 밖에 없습니다.
어딜 알아보지도 않고..
저러니 학교선생들보다 외부 강사를 더의지하지...
/Vollago
저같으면 딸이 강단이 있고 일단 엄마의 개입을 원치 않는다면
엄마는 언제든 네편이고 엄마가 필요할때 꼭 이야기해달라고 일단 기다려볼것 같은데요
정답은 없겠죠
학교에서 학폭을 피하고 싶다고 생각들 하시는 분이 많은데 교사 입장에서 학폭으로 넘기고 경찰로 넘기길 원합니다. 이 사건은 학생들간의 사건인데 둘이서 지지고 볶을 일을 교사가 중간에 풀어주려고 하다가 욕 쳐먹고 있는데...학부모가 개진싱을 부린다? 교사 입장에서는 교사가 때린것이 아니므로 학폭으로 넘기고 교사는 그냥 빠지는게 좋죠.
오히려 교사가 책임감에 중간에서 조용히 풀어주려고 전화 한것같은데 이런 오해가 생기다니 씁쓸하군요.
이런 말 듣고도
가만히 있는다면
그게 정상이 아니죠.
그것도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지위의 사람이
경솔했네요
자질부족인거 맞습니다
판사보다도 더 엄하게
전후사정을 살펴봐야 하는 것이
남을 가르친다는 것이죠
판사는 벌할뿐
교사는 잘못을 지적하고 벌하는 지위가 아니죠
그보다 한 걸음 더 앞서 나가야 합니다
찾아가서 이야기는 해보세요
다만 기대하지는 마시구요
자칫 실망이 더 커질 수 있으니까요
님의 딸에게
님과 딸이 선생님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만 일깨워주세요
딸은 충분히 이해하리라 믿습니다
딸은 이쁘고 용기있는 당당한 모습으로 성장할것입니다
교사는 잘못을 지적하고 벌하는 지위가 아니죠
-> 그냥 고소하면 된다고 하면 될 것을 참 길게도 써놓으셨네요. 학교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교사가 잘못을 지적하고 벌하지 않으면 누가 합니까? 매점 아저씨가 합니까? 배움터 지킴이가 합니까? 그냥 경찰에 넘긴다고 하면 이번에는 교사들이 직무유기라고 하시겠죠?
최소한 이러이러해서 이런 일이 있었으니.. 부모님께서 잘 이야기하시고 토닥거려주세요.. 라는 연락을 했다면 이해는 하나...
스승으로서 정서적 교감이 없을거면 그냥 교사직도 AI가 하는게 낫겠다싶네요..
분명 가만히 있으면 편부모라 더 무시 당합니다! 지금 서로 불편하고 힘들지만 짚고 넘어가는게 앞으로 아이를 위해서도 좋을것 같습니다!! 당당해 지세요!! 그리고 내 아이가 세상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학교를 감독하는 기관을 찾아가셔야지 학교로 가시면 안됩니다.
역공 당할게 너무 뻔해요.
다들 저 글의 편모가정에 감정이입하시는거 같은데
막상 내 딸이 친구한테 얼굴에 물맞아서 옷 다 젖어서 왔다고 하면
내 딸이 말실수하긴 했는데 다른 사람들 앞에서 얼굴에 물을 맞는건 너무하지 않냐, 이건 폭행이다
라고 하실분들 천지일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학폭이 열리지도 않고 있었던 일만 간결하게 전하고 끝날걸보면 담임이 잘 조정한거 같은데
그냥 교사 욕하느라 바쁘시군요. 원래부터 욕하고 싶었는데 건수 물으신건가.
중3이면 저 발언이 문제가 될지 아닐지 모를리 없는 나이입니다.
맞을 짓을 했으면 맞아야죠.
과연 그 사람들이 이 사건보고 '넌 착한 폭력이니까 아무죄 없음, 무죄.' 이러고 끝낼것 같습니까?
본인이 경찰이나 변호사가 되어 그 자리에 들어갔다고 감정이입해서 생각해보시죠. 어떻게 판결할건가.
참고로 우리나라는 자력구제가 금지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Thaegue님 다들 평소엔 님처럼 정의롭게 얘기합니다.
근데 그게 자기 자식이 손해보는 방향으로 학폭 터지면 다들 변하드라구요. 신기하죠?
말을 할때 인격비하는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님처럼 저를 딱 대상으로 이런 사람이 부모가 되면 자식이 말을 함부로 한다느니 인격비하하는게 아니구요.
내 생각은 다르다, 저 교사의 어떠어떠한 언행은 잘못되었고 그래서 욕 먹을만하다.
라고 쓰시면 제 의견에 논박도 되고 글이 깔끔해 집니다.
저도 저 교사가 누군지 모르고 님도 저 교사가 누군지 모르는데
저 교사의 잘잘못 여부를 따지다가 갑자기 너같은 부모 아래 자식들이 말을 함부러 한다느니 인격비하 하실 필요 없구요.
제가 제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는지 아시고 그런 얘길 함부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견적이 안나오는게 아니라 논리가 딸리니 정신승리하고 사라지겠다고 정확히 표현해주시구요.
라고 하실분들 천지일것 같은데요.... 라고 본인이 지레짐작으로 일갈해놓고..
내가 어떻게 키우는지 알고 하는 말이냐.. 따위로 본인 이야기를 하면서..
남한테 또 이래라 저래라 지적질입니까..
님부터나..
천지일것 같다는게 제 의견 맞습니다.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니가 잘못 생각했다고 반박하시면 되죠.
제가 시작부터 본인 이야기 했나요? 갑자기 니자식도 말 함부러 할거다는 식으로 인격비하를 하니 한 말이죠.
글의 흐름을 전혀 못따라오는거 같은데 그냥 끼지 않으시는게..
본인이 어그로를 끌었단 말입니다..
어그로 끈다는게 뭔지는 아시죠?
남들한테 도발해놓고.. 본인이 한 소리 들으니 발끈하는거 아닙니까?
흐름을 따라가고 말고 할게 뭐있나요..
심플한데..
본인 이야기가 왜 나오느냐는둥 글의 순서도 파악 안되시는데요.
글의 내용에 다른 의견 제시하면 어그로입니까?
땅콩항공에서 땅콩 뿌리는건 갑질이고 내가 교사한테 물 뿌리는건 착한 행동이구요?
이런 내로남불 행태에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고 그걸 어그로라고 표현하면 사고가 경직된거라 보입니다만.
다른 의견을 낸게 아니라 광역 도발을 한거죠..
그걸 모르니 안좋은 소리 듣다가 발끈한 기본적인걸 이야기하는데 구구절절 말이 길어지는군요..
님이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알고
그런 사람 천지일꺼다..라고 이야기 합니까?
본인은 그런 이야기 해놓고
자기에 대해 누가 이런 사람일 것이다..라고 이야기하는건 정말 못마땅하고..
단지 이게 답니다..
뭘 그리 복잡하게 이러니 저러니..
그런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 제 생각이고 앞서 말한것처럼 그게 '당신'을 지칭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의견이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하면 됩니다.
안그런 사람도 있으니 너 생각은 잘못된거다~ 라고 하면 되지 거기에 니 자식이~어쩌고 할 필요는 없지요.
그 인신공격이라는 글 외의 글에는 무반응..
자기 질책 또는 비하하는 글에는 반응..
이거만 보면 답 나오지 않나 싶네요..
다른 이야기 해라마라.. 할 필요 없어요..
저도 제 의견 낸거에요..
님이 댓글단 내용이 인신공격 내용이잖아요? 그래서 그거에 대해 이야기하잖아요?
그랬더니 이젠 그 내용 이외에는 무반응이라고 하시네요; 아니 님 얘기 한거에 맞춰서 대답하는데 뭘 또 다른거에 무반응입니까.
이미 대답도 다 했습니다.
어그로 아니냐는 말에도 대답했고
천지일거다 라는 말에도 제 생각이니까 논리적으로 반박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뭘 더 반응해드릴까요? 말씀하시죠.
천지일꺼다 자체가 논리적이지가 않은데..
그걸 논리적으로 반박해달라구요?
누가 재밌는지.. ㅎㅎ
니들은 다 바보일꺼야.. 라고 이야기해놓고
누가 뭐라 하면.. 논리적으로 반박해 바보들아.. 이러고 있....
제 생각이 잘못된거면 어느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이야기를 하시라니까요.
아니면 내 생각은 다르다고 이야기를 하시든지요.
생각이 아니라 어그로라고 말씀드리잖아요..
그게 어그로가 아니다..라고 하는게 님 말이고..
그냥 그렇게 생각하세요..
어그로를 끌었다..라고 이야기 하는데..
뭘 흐름을 알아라느니.. 논리적으로 반박하라느니..
천지일거다라는 말에서 뭔가 찔리신건지 기분이 나빴든지 암튼 그 부분이 마음에 안드셨던거군요?
뭔가 찔리신건지.. 따위의 이야기를 넣어서 이렇게 도발을 하는게 님인 겁니다..
그럼 님도 그런 인간일 것이다..라고 하는 말에 찔려서 반응한건가요? ㅋㅋㅋ
내 자식이 가해자가 되면 변하는 사람이 많다라는 제 의견에
안그런 사람도 있다 라고 님은 생각하시는걸로 정리하겠습니다.
이제 만족하십니까?
저 만족시켜주려고 글씁니까?
남한테 찔린다 어쩐다.. 말하는 도발 능력이 나한테 있군.. 하면서 느끼는 계기나 되세요..
님도 자기 생각 제대로 표현 못하고 말이 겉도는 능력이 있다는것을 느끼는 계기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지나치게 교사에대한 대우가 좋은것도 사실이죠
그리고 과거 너무나도 막장 선생들이 많았던것도 사실이고요
사실적시에 왜그리 반대되는 말이 자꾸 나오나요
어그로 뜻이 뭔지도 모르는 분이
어그로라는 단어에 매료되셨나봅니다..
굳이 저를 비난하실꺼였으면 쓸데없는 이야기 하고 있다고 해야지..
어그로 끈다의 어그로가 뭔지나 알고 쓰세요..
남들이 쓴다고 따라쓰지 마시고..
글0 댓글34, 이 글에 댓글이 많고 다른 댓글도 까칠하네요.
회원비하 신고합니다. 예의를 갖추세요.
다른글이란것도 글쓴이가 글쓰다 글삭하고 튄 그 글 얘기하시는건가?
님이야말로 초면에 예의있게 행동하세요.
논리도 딸려 초면에 예의도 없어 회원비하라는데 증거도 없어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군요.
무슨 인터넷에서 완장질은.. 어휴.
싸잡아서 대부분의 클리앙 회원을 비하해 놓고 뻔뻔하기 이를데가 없는 사람이군요. 읽어보세요. 소리내서 읽으면 더 효과가 좋을 겁니다.
‘ 다들 저 글의 편모가정에 감정이입하시는거 같은데
막상 내 딸이 친구한테 얼굴에 물맞아서 옷 다 젖어서 왔다고 하면
내 딸이 말실수하긴 했는데 다른 사람들 앞에서 얼굴에 물을 맞는건 너무하지 않냐, 이건 폭행이다
라고 하실분들 천지일것 같은데요.’
그리고 저도 클리앙 회원인데요? 스스로 자기비하 했다고 말하고 싶으신건지.
차단하신다면서 왜 혼자 흥분해서 댓글답니까? 차단하고 갈길 가시지.
소리내어 읽어봅시다.
나는 낄곳과 못낄곳을 구분못하고 완장질하는 사람이다.
회원비하로 신고하는데 그 증거는 댓글을 많이 쓴 것이다, 글쓴이가 글삭튀한 글에 댓글로 논쟁한것이다.
제 행위가 어그로를 끄는거면 님 행위도 어그로를 끄는겁니다..
제가 중간에 글 쓴거와 님이 저한테 지금 글쓰는 행위의 어디가 다르죠?
님 자기소개서는 잘 봤습니다..
어그로 끈다는게 뭔 말인지나 알고 쓰냐니까 쓸데없는 소리를 자꾸..
남들 쓴다고 그럴듯해 보여서 쓰는 챙피한 행위 하지 마라니까요..
아, 그리고 학교 돌아가는 상황 모르면 아무 댓글이나 싸지르듯 쓰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러니까 이 시간에도 님과 제가 댓글놀이 하고 있는 겁니다.
학교 돌아가는 상황 모르네 어쩌네 내용이 왜 나오죠?
관심법이에요?
학교 이야기는 한 마디도 안썼는데
그 이야기는 왜 나오는걸까요..
어떻게든 비하하고 싶다 어떻게든 까고 싶다의 발현인가요? ㅋㅋㅋ
님이 어그로라 나하고 댓글놀이 하는거겠지요..
학교 돌아가는 상황 때문에 댓글놀이 하는게 아니고..
일반적인 사람이 아닌건 잘 알겠습니다..
그 짤 생각나네요.. 말하기 전에 생각했나요~
그냥 관심 끄고 가던 길 가세요. 아무 게시글이나 열어서 멀쩡히 글 잘 쓰고 있는 다른 사람들 이야기에 아무데나 내자린가? 하고 끼어들지 마시고요.^^
무슨 내용을 썼는지 못짚어줄꺼면 백스페이스를 누를 정도가 아니라 계정을 삭제 좀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비판을 하는 것도 아니고 인신공격 하고 싶어서 안달난 분이면
클리앙에 계실게 아니라.. 진단을 받아보세요..
더불어서 남한테 끼어드네 마네 하면서 본인도 끼어들었다는거 좀 잊지 마시고..
님한테 끼어들지 말라고 안합니다..
저도 끼어든거 맞거든요..
근데 끼어드는게 뭐가 잘못된건지는 잘 모르겠고..
끼어든 사람 주제에 남한테 끼어드네 어쩌네 말하는 님 인성 좀 챙기시구요..
사람이 나는 당하기 싫은데, 너는 당해야 해 라고 한다면 애초에 뭔가 문제가 있는 거죠.
제 설명이 어렵나요? ^^
제 댓글 중에 학교 이야기를 짚어달라니까 참 말이 기네요 정말..
뭘 느껴요 끼어들만 하면 끼어드는거지
님이 끼어들었다고 내가 뭐라 했나요?
그니까 지금 댓글 쓴 저 사람에 감정이입을 했건..
또는 교사 같은거라 동질감을 느꼈건..
저 사람이 받았을 스트레스를 너도 한 번 느껴봐라..라는거죠?
어쩌나.. 님이 불쌍하게 여겨질 뿐.. 그런 생각 안드는데..
제 댓글 내용 중 학교 상황 관련 글 찾아주시면 제가 님한테 사과라도 드릴께요..
관련 글도 못찾아주면서 그걸로 비하하려니 참 힘들겠다 싶네요..
뭘 관련 글을 썼어야 모르면 말을 말아라..라는 말을 들을텐데..
쓰지도 않은 내용 가지고 모르네 어쩌네.. ㅋㅋㅋㅋ
교사가 공정하게 양쪽의견을 수렴해서 대처했는지 알아봐달라고.
교사들이 제일 무서워하는게 상위기관에서 감독나오는거죠.
교장,교감부터 부담스러워하니까요.
그리고 따님이 물뿌리는 대신 다르게 행동했다면 좀 더 유리하게 진행될수 있었겠지만, 가만히 듣고 혼자 속상해하는것보단
당당히 본인의 감정을 표현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일단 선생님과 면담은 하셔야할것 같아요. (딸이 원하지 않으니까 딸모르게 조용히요 )
선생님 반응을보니 딸이 선생님께 자기 입장을 세세하게 잘 설명 못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어머니 마음을 선생님께 이야기 해야할것같아요..
선생님이 전화주셨을 때 '가정교육 잘하시라'는 말보다 전후 상황을 먼저 아셨을텬데 왜 그런일이 일어났는지 아이 말을 충분히 들어보시고 아이 심정은 이해하지만 행동이 좀 과했던것 같다라든지...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예민한 사안을 좀 완곡한 표현이나 이해하는 입장으로 이야기 해주셨으면 이렇게 속상하지는 않았을것 같다는 취지로 어머니 속마음 말씀하세요...
앞으로 몇달 더 딸을 맡겨야하는 상황에서 선생님하고 대립하고 싸우는게 아이한테 무슨 도움이 되겠어요. 만나셔서 대화로 서운한마음 전하시고 딸에 대한 보살핌도 부탁하시고 엄마로서 신경쓰겠노라 말씀하시면...그래도 아이들 가르치는 교사신데 이해못하진 않을거 같아요..
울화가 치밀어도 엄만데 어쩌겠어요... 내속이 썩어서 아이가 괜찮다면. ㅜㅜ
이게 후기인가봐요.
문제 아이 뒤엔 문제 부모가 있고, 문제 선생 뒤엔 당연히 문제 선생 부모가 있는 겁니다.
이 글에는 한쪽 관점밖에 안보이네요.
피카츄 배를 만지는 게 맞을 것 같네요.
제가 후쿠오카 국제외국인 고등학교 2학년때 퇴학을
당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체육시간 체육관 벽에 기대어
일본인,한국인 친구 세명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앞에 흑인 학생이 엉덩이를 우리쪽으로 내밀고 서있었는데 옆에있던 한국인 친구가 엉덩이를 발로 밀었습니다 근데 그 흑인친구는 제가 그런줄 알고 지금은 돌아가신 어머니 욕을 했고(외국인들은 대부분 엄마욕을하죠 정서적으로 다른 부분이 있어 더화가 났을수도 있습니다)제가 그 흑인친구를 좀 많이 때렸습니다
교장실로 불려가서 교장이 그러더군요
쟤는 욕을 했고 넌 폭행을 했으니 흑인애는 정학이고
저는 퇴학이라며 집에 전화를 해서 엄마에게 알리고
제가 듣는 수업 담당선생님들께 사인받아 오라더군요
사인 다 받고 교장실에 전달하고 사물함에서 짐챙겨집으로 갔는데 어머니가 조용히 문열어 주시면서
밥먹자고 하더군요 그리고 밥을 먹고 돌아가시는 날까지 그날일을 저에게 물어보지 않았으며 학교에도
우리자식이 잘못한 부분이 있으니 퇴학에 동의하겠다고
추후에 사무과장(당시 어머니와 통화한 직원 한국인인데 저희 어머니가게 단골임) 얘기해주더군요
뭐 그렇게 미국으로 할아버지 집으로 나서 대학까지
졸업하고 현재 한국에서 직장생활 하고 있습니다
교육방식이나 대응방식은 개개인이 모두 다를수 있다고 생각하며 분명 아이가 많이 상처를 받아서 홧김에 한 행동이기는 하나 사건의 발단을 생각하지 않고 일방적인
선생님의 행동에 화가 좀 납니다 저도 작성자의 자녀와 같은 입장이었기 때문에 대응 방식을 조금 고민해 보시고 좋게 마무리 했으면 하네요 자녀가 심적으로 많이
상처 받았을 것 같은데 주말에 롯데월드 한번 다녀오세요 ㅠㅠ
근데 상대학생과 물뿌린학생만 잘못했다고한 교사도 모두잘못이 없는건 아니죠...
꼭 물리적으로 뭔긴한것만잘못이되는건아니죠
2~3살짜리들 다니는 어린이집아니고 학교니까요!
집단괴롭힘도 카톡이나 언어로만 하면 잘못이 없는건가요?
딸의 엄마가 잘못 이해 할수도 있고.. 전 둘리 배 만집니다...
물은 마르면 없어지고 옷이야 빨면 그만이지.. 그깟 옷 얼마나 한다고
피해자의 피해 보다도 언어 폭력을 한 가해자가 받을 심리적 피해까지 고려해야 하는건가?
선생이 선생 다워야 선생이지
선생한테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고 자라신건지 묻고 싶네
교사가 만약 상대 아이도 꾸짖고 가정에 잘못에 대한 통지를 했다면요?
교사는 상대 아이는 너무 물어서 말을 못했다 라고 했습니다
결론은 교사가 피해학생에게 어쨌든 물뿌린건 잘못한거다. 라고 한것인데 이말은 결국 너가 참았어야 됐다. 로 봐야되는거잖아요?
뭐 더 말할것도 없네요 여기 교사분들 몇분 계신거 같은데 본인이라면 어떻게 했을지 말씀좀 해주세요
아빠 없다고 하는 새끼는 "사람새끼"도 아닙니다.
이혼도 아니고 돌아가신 아버지를 있는 척 한다라...
미성숙한 아이들의 저정도 언어폭력과 신체폭력은 화해만 한다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생각되네요
본문이 한쪽 의견이라 동조하게 되지만
선생님이 저쪽 부모에게도
이런 언어폭력을 했으니 지도바란다
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했으면 피차 별 차이 없을 것 같고요
문자 내용이 너무 간결한 것 같기는 하네요
대놓고 개인적인 것을 이야기하면. 가차없이 조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처럼말이죠
물만뿌리다니.
자초지종을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생이 하는 행동은 그냥 직장인이나 다를바 없어 보이네요
교사의 행위도 이쪽 가정에 보낸 지도문에 상세히, 성의 있는 내용이 포함 되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지 못한 이런 가정지도 요청은 마땅히 해당 교사의 무능으로 밖에 비춰지지 않네요.
학교측에 나아가 교육청에도 충분히 교사에 대한 질책과 사과요구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당사자는 얼마나 속상하실지
이런글 보면 학교도 안보내고 싶어지네요
다만 가족이 더 단단해지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