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민주화 운동 원로 중 한 명인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국민의소리 공동대표)을 만나 '진보의 본질'에 대해 물었다. 서울 남영역에 위치한 그의 사무실에서 처음 얼굴을 마주했고, 이야기가 길어져 인터뷰는 다음날 추가로 진행됐다. 2차 인터뷰는 장 원장이 강연을 위해 제주도로 떠나기 전 김포공항에서 이뤄졌다.
장 원장은 진보에 대해 "사회 전체를 바라보는 사회주의, 평등주의, 혁신주의를 합친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기준에 비춰봤을 때 문재인 정권의 개혁 세력과 지지자들이 믿고 있는 사회주의는 '수구적 진보'라고 했다. 또한 그는 문재인 정권의 개혁 세력들은 '사회주의자'보다도 사유재산제도를 부정하는 '공산주의자'에 가깝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사회주의자'라고 직접 소개한 조 장관이 사모펀드에 투자하거나 자녀들의 표창장을 위조하는 건 다른 의미로 사회주의자스럽지 않다고 꼬집었다. 장 원장은 독재에 맞섰던 민주화 운동 세력, 당시 진보 세력들이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때부터 기득권이 되면서 부패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 원장은 문 대통령의 조 장관 임명은 극단적 지지층을 버리지 못해 한 결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대통령이) 장관을 임명했다고 해서 대한민국이 어떻게 되겠나. 그러나 이는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아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이 광화문과 서초동 집회에 대해 '국론 분열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긴 데 대해서도 '유체이탈', '국민 무시', '황당무계'한 발언이라고 성토했다. 그는 "지금이라도 조 장관을 해임하는 게 차악의 선택"이라며 "그렇지 않을 경우 정권의 몰락을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하 일문일답 생략
================================
일문 일답에는 빨간색 멘트가 명확하게 나오지는 않네요.
인터뷰를 기반으로 마사지로 장난질을 한건지, 일문일답에서 빠진건지 몰라도
장기표란 사람 나름 민주쪽에서 이름좀 있었던것같은데도 ....
위조의 기정사실화와 사모펀드 투자 자체가 문제가 있는 식으로 놓고 인터뷰 한다는건
2019.06.25 | 일요서울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이
지난 24일 일요서울TV
‘주간 박종진’에 출연해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박종진 앵커는 방송 중
“김대중 대통령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인 글을 봤다”며
장 원장에게 그런 글을 쓴 이유를 물었다.
......
보수언론들이......
주장을..끌어오기에....
딱..좋아하는......
불량..원로..죠...
ClienKit3 . iPXSMax
기어나와라 벌래들이여~
혜안을 갖춘 원로들은 모두 서초동으로 가셨죠.
노답이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독재자 공산주의자 빨갱이였으면
없는 죄 만들어서 조지고 탄압했겠죠.
어라 누가 그러던데
검찰이 빨갱이네요
저렇게까지 영혼을 팔아야하다니...
/Vollago
더 볼것도 없습니다.
젊었을 때 운동권으로 이름 날리는거 치면 장기표 보다야 김문수 이재오 아닌가요
/samsung family out
극좌파...극좌파는 극우와 일맥상통
그리고 '신문명정책연구원' 에휴 네이밍 수준 진짜 듣보도 이런 듣보가 없군요
웃기지도 않네요.
숨어있던 각종 벌레들이 다 튀어나오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