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지난 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오남매맘 입니다... 제가 오남매 맘이 된것은 첫째 때문입니다.
저는 생리불순등 임신이 잘 되지 않았고 임신이 되어도 자연유산이 되는... 힘든시간을 보냈습니다.
불임치료를 받았고 수차례 실패후 첫째를 임신했는데
자궁외 임신이니 뮈니... 유산될것같다.,
4개월동안 매일매일 유산방지주사 맞으며...
38주되던때 진통이 오면 태동수가 급격히 떨어져
응급으로 제왕절개로 첫딸을 출산했습니다.
너무나 힘들게 가졌고 너무나 힘들게 출산하였기에
동생들 4명도 기쁨으로 모두 제왕절개로 출산했습니다.
친정엄마는 지금도 저보고 미친년이라고 욕합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지금부터 입니다...
제 첫딸은 첫돌도 되기전에 교통사고로 시신경을 잃었어요. 정교수님 처럼요...
처음에는 정교수님이 한쪽눈이 실명인걸 몰랐었죠...
그사실을 알고 저는 참 웃긴게 내딸도 비록 한쪽눈이
실명되었지만 조국장관님같은 훌륭한 배우자를 만날 수 있겠구나! 였습니다...
저는 딸을 엄청 엄격하게 키웠습니다.
한쪽눈이 나쁘면 눈동자가 바깥으로 쏠립니다.
딸이 친구들이 사시라고 놀린다고 힘들어 했어요.
저는 딸에게 늘 니가 한쪽눈만 보인다고 세상의 반만 보이느냐? 니가 다른 애들보다 못하는게 뭐냐?
하면서 다그쳤습니다.ㅡㅡ
딸은 우등생이었고 고2인 지금 학력우수상도 받아왔네요... 그리고 착한 딸입니다...
저는 무엇보다 정교수님께서 자라면서 느꼈을 트라우마!
그걸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할 수 밖에 없었던 노력들...
그 힘든것을 다 이겨내고 지금에 오셨을텐데...
검찰개혁이라는 관문 앞에 본인포함 자식들까지 파헤쳐지는 걸 보고... 어찌 견딜 수 있을까?!
저는 정말 딸 얼굴만 봐도 가슴이 미어지거든요!!!
저는 정말이지 내새끼 험짓나는꼴 두눈뜨고는
못봐요.절대로!
물론 정교수님과 저는 다른 그릇이겠지요.
그렇지만 세상 그어떤 어미도 내새끼 헤치는데 항복안할
어미 절대 없다고 봅니다...
제가 오늘 울산에서 서초까지 다녀와서 감정이 좀
격해져 있을 수도 있는데요...
정말 여러분... 우리는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꾹장관님 손절하면 안돼요! 일부 민주당의원들이
그런얘기오간다고 햐는데 분노가 치밀어오릅니다!
조국장관님과 그가족 모두 우리가 끝까지 지켜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어떤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요!
늦은시간까지 건강도 안좋은데 조사받으신 정교수님
정말 죄송하고 맘이 아프네요...
제가 긴시간 운전도 하고 검개들 때문에 화도나고
이래저래 두서없이 막 적었네요.
맥주도 한잔했고 내일이면 기억못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지금 이순간은 가장 진솔하게 눈물적시며
한자한자적고 있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뒤문맥 맞지 않아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저는 수학전공자라서요...
+++ 추가댓글!
저는 뼈속까지 문프지지자 입니다.
조국! 처음에는 그냥 선비교수라 생각했지만...
문프가 임명했기에...무조건 믿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와 그의 갸족들은 너무나 떳떳하고 허물이 없어요!
조국장관의 마음으로 역시사지해보니...
여러분은 견딜 수 있을것 같나요?
제딸은 얼마전 사시수술을 받았습니다.
더 어릴때 받았으면 비용이 백만원이하입니다. 의료보험적용되니깐요!
그렇지만 제가 왜 딸을 수술시키지 않았을까요?!
이 수술은 한계가 있어요.
3차례이상은 효과 없어요.
왜냐면 안좋은 시력은 계속 돌아가려던? 그런게 있거든요...
그래서...저는 딸이 취직할때나 결혼할때 그때해주고 싶었어요...일생에 세번정도밖에 못하기에...
그런데 학교의 나쁜무리들이 딸에게 재수없다고...
그말 듣는순간... 수술을 결정했어요...
수술비는 미용목적이라고 보험하나 안되고
저희는 오남매를 키우고 있음에도 정부의 혜택도
하나 받지 못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래도! 저는 문프 열성적으로 지지합니다!
문프만이 졔 아이들을 저보다 나은 세상에서 살 수 있게
해줄것 같아서요!
그게 다입니다.저는!!!
고맙습니다.
지들 뱃속만 채우고, 눈과 머릿속에는 돈과 권력밖에 없는 자일당과 그 공범 패거리들로인해 대한민국의 썩어빠진 부분 우리 어른들이 온 힘을 다해 도려내서 잘 자란 따님 아름다운 세상에서 행복을 만끽하며 살게 해줘야죠.
먼길 다녀가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위로와 격려의 말씀입니다!!
명쾌한 글입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은 정말 위로가 되네요.감사합니다!
조국수호는 절대 양보 할 수 없는 것. 제 맘과 같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민주당이 조국을 손절하면 민주당외에 문프지킬... 그런당 따라 떠날겁니다!!
'어미'의 마음을 어찌 한낱 글로 이해하거나 표현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만, 아직 어린 아이같은 어른이 되고보니 제 '어미 아비'의 마음이 그러햇으리라 짐작이 됩니다.
저도 좋은 '아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하는 글입니다.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나라일에 가족 모두가 희생하고, 희생당하는...
저는 스스로 존경스러울 수 밖에 없네요.
교과서에 실릴 역사를 씁시다
그 교과서를 읽을 아이들을 위해 !
저도 자식둔 입장에서 공감이 갑니다.
응원합니다
우리 함께 힘내 보아요!
의학적으론 저도 잘 모르지만 사시 수술 일생에 3번 할수잇다 생각해 3번밖에 못한다 꼭 못 박지마세요...
저 어렸을때는 제왕절개도 자궁이 같은 자리 다시 못 절개한다 하며 +로 두번밖에 못한다고 햇어요...
저는 지금까지도 그렇게 알고 있엇는데 5분이나 나으셨군요...
이 말은 제가 아는 의료 기술이 몇십년이 지나면 갈수록 발전하니 사시 수술이 일생에 3번이라 못박지 말자는 예기예요...
예전부터 라식은 수술이 되지만, 노안은 시신경 문제라 수술을 할수 없다고 했던게 불과 몇년전입니다...
그런데 지금 노안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수술을하고 있습니다...
자식이 신체적인 문제로 사회에서 홀대받음 어떻게해요 또 해야죠...
그게 다 부모 맘 아니겠습니까?
기술은 더 발전할거예요...시간은 우리편예요...
힘내시고...따님도 잘 될꺼예요...
따님 많이 안아주세요~~^^
딸을 강하게 키워야 하는 현실
잘못이 없는 딸을 다그쳐야 하는 현실
이 현실에 분개합니다.
잘못은 그 나쁜 놈들에게 있는데..
다그쳐야 할 대상은 그 나쁜 놈들인데..
너무 속상합니다.
따님 수술 잘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따님 올바르게 키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가족들 모두 늘 건강하시구요.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따님들 뿐만 아니라 다른 국민에게도 본보기가 되주시네요!!
고생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제분들도 모두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착하게 살아가는거 같아 새삼 어머니라는 위치가 대단해 보입니다.
이제 우리 어떻게 판이 돌아가는지 감시의 눈을 활짝뜨고 지켜봐야 겠습니다
다시한번 멀리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Vollago
착한 따님이 어머니의 사랑을 늘 느꼈을 겁니다.
휼륭한 어머니에게 따뜻한 지혜들만 배웠을 따님이겠죠.
그리고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먹고 사는 것 때문에 못 갔는데요. 이 아침에... 저 자신이...너무 너무 창피하네요.
저도 응원 끝까지 할거구요 글쓰신분의 가족에게도 항상 행복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한 세상이 곧 오겠죠
몇배는 더 진심을 울리는 글입니다!!
따님 수술잘되시고
꼭 조국장관처럼 잘생기고 머리좋고 순정남 만나시길 바래요~~
따님이 앞으로 잘 될 수 밖에 없네요.
조국장관님같이 훤칠하고 인품이 멋진 사위를 얻으실겁니다~^^
어머님 글 완벽 이해+완전 공감!!!!!!!
반드시 끝까지 갑니다!!!!
자녀분들도 어머님 덕분에 아름다운 사람들도 커갈 것 같습니다.
모쪼록 가정에 늘 행복만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존경스럽고 또 존경스럽습니다.
@청가꽃 님 함께하신 어제 서초대첩에
저도 참석했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
기회가 되면 맥주한잔 꼭 모시고 싶네요.
따님도 지금처럼 반듯한 어른으로 자라나길
응원하겠습니다.
지방에서 서초동까지 직접 운전하시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글에 감사 드립니다.
부모님장례 세월호. 노통서거
딱 그때만.
오늘 글읽다 울더라고.
정경심 교수님.고맙습니다
날울린 오남매어머니.사랑합니다
먼저 너무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자녀를 낳아서 훌륭히 키우시고,
문프를 지지해주시고,
조국수호를 위해 멀리서 함께 해주시고,
클리앙을 하시는 분들 중에 대단한 분들이 너무 많네요.
이제는 어떤 기사가 나오고, 혹 정말 살면서 약간의 실수가 있다고 해도 욕하지 않습니다.
절대 문프, 조국장관 지지하는 마음이 약해지지 않습니다.
전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왜구와의 전쟁.
전쟁에서 적을 지지할수는 없죠.
님 같은 엄마와 함께니 따님은 분명 정교수님 같은 속이 단단하고 훌륭한 어른으로 자랄것입니다.
부디 님 댁에 행복만 함께 하길 빌겠습니다.
더구나 경상도 울산 사시는분이 그 만길 마다않고 서울까지오셔서.
어제는 춥기도 무지 추웠는데.
환영하고 감사해요.
조국 손절 절대 안합니다 ^^
울산에서 고생 많으셨어요.
어제 스치듯 뵈었을수도요.
좋은 사람들에게 꼭 좋은 일은 생기지 않지만...그래도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힘이 되는 것 같아요..
미약하나마 응원합니다...
어머니 항상 응원해드릴께요
공감능력 떨어지면 답없음
다섯 아이들 모두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제가 다 감사한 맘이 듭니다
우리 모두 힙냅시다 ~ ^^
멋진 부모를 가진 따님은 행복할겁니다.
세상 살다보니 외모도 즁요하지만 본인의 마음이 외모에 나타나더군요.
본인이 부끄러워하면 타인의 시선도 그렇게 되고
본인이 자산감과 긍정의 힘이 지배하면 외모에서 그 빛이 난다고나 할까요.?따님에게서 그힘을 느낍니다.
제가 가끔은 나와 다르고 빈댓글도 받지만 끌량을 떠날수없는 이유가
기본적인 시선이 모두가 따뜻한 마음때문안것 겉습니다.
클량인들도 존경합니다.
이제 더이상 마음 고생그만하시고 네식구 도라도란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