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머지니님 안맞아보셨죠? ㅠ.ㅠ 일일고사, 주말고사 그리고 일주일 평균 내서 매일 같이 반전체 타작이 일어나던 시절에(그러다 보니 안맞는 사람이 없었죠.) 곡괭이 자루로 타작 끝나고(등수나 성적이 떨어지면 곡괭이, 올라가면 더 열심히 하라고 그냥 회초리) 나면 반전체에 아이고 소리만 들리고... 어쩔 수 없이 짝꿍 끼리 서로 발라줘야만 했던... 당해보셨으면 아실텐데... ㅠ.ㅠ
쏘머지니
IP 175.♡.15.105
10-12
2019-10-12 23: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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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K님 // 물론 있었죠. 많이요... 해병대 출신 담임이 하도 막강해서 진짜 3대 이후부턴 감각이 마비돼서 뒤에서 퍽퍽 소리만 나고 느낌이 안납니다. 쉬는 시간에 다들 바지 까 내리고 누가 더 데미지가 크게 들어갔나 울면서 자랑?하고 그랬었죠... 약 발라서 나으면 다음날 맞을 때 더 아프다며 그냥 감각이 없게 냅두자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B1_66ER
IP 39.♡.54.84
10-12
2019-10-12 22: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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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사진으로만 봐도 진짜 개객끼들...
소이불루
IP 123.♡.136.42
10-12
2019-10-12 22: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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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한문 선생이 화나면 지가 신던 슬리퍼를 벗어서 쥐고 한 손으로 학생 턱을 움켜쥔 채 얼굴에 마구 내리치던 놈이 있었네요.
lomoman
IP 180.♡.77.68
10-12
2019-10-12 22: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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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도 안된 아이들이 슬리퍼로 싸다구 맞았죠..
mongolemongole
IP 222.♡.78.136
10-12
2019-10-12 22: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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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선생님들이 맞죠;;;;;; 갑자기 <폭력의 역사>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힙합팬
IP 116.♡.117.122
10-12
2019-10-12 22: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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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89년생인데 아마 저희 세대가 끝물이었던거 아닌가 싶습니다. 추억이긴 한데 ㅎㅎ
나타샤와
IP 211.♡.175.85
10-12
2019-10-12 22: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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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을 때리는 것은 폭력 그 자체였죠.
삭제 되었습니다.
멧돼지a
IP 115.♡.219.89
10-12
2019-10-12 22: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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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물고문 아닌가요?ㅠㅠ
IP 222.♡.165.70
10-12
2019-10-12 22: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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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는... 폰카가 나온시기라... 더 옛날에는 맨손으로 얼굴을 피떢되게 때리기도 했지요.
애들 너무 떠들어서 반장이 담임한테 대표로 뺨을 맞았는데
다섯대쯤 맞으니 비틀대면서 복도까지가서 쓰러졌다가
다시 더 맞던게 기억나네요 (게다가 여자반장 덜덜)
92년도 6학년 였구요
그때 선생들 교실에서 담배폈습니다
고딩때는 불어샘였는데 사춘기 혈기 왕성한 남학생들 앞에서 프랑스 유학시절 겪은 화려한 유흥(?) 생활을 풀어놓고 애들 곧x를 만지던 미친놈도 있었네요? 지금은 상상도 못할일;;
찰싹찰싹
수업시간에 대놓고 자도 아무말 안하죠.
선생도 돈만벌면 그만인지라..
학교폭력으로 사람죽여도 선생은 별로 할게 없습니다.
다섯대쯤 맞으니 비틀대면서 복도까지가서 쓰러졌다가
다시 더 맞던게 기억나네요 (게다가 여자반장 덜덜)
92년도 6학년 였구요
그때 선생들 교실에서 담배폈습니다
고딩때는 불어샘였는데 사춘기 혈기 왕성한 남학생들 앞에서 프랑스 유학시절 겪은 화려한 유흥(?) 생활을 풀어놓고 애들 곧x를 만지던 미친놈도 있었네요? 지금은 상상도 못할일;;
교사는 수업하는 서비스직이에요. 물론 학생도 깔끔한 비지니스 관게로 가야죠
아마 지금은 저러면 학생은 최소한 교사 차를 부쉬거나 똑같이 팰거에요
교사가 서비스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교사가 서비스직이라도 생각하는 부모들이
학교에 갑질을 하데요,,,
좋은 선생님은 서로 소통하고 배움을 주는 존경의대상입니다,
내아들이 저처럼 당하면 학교 뒤집어 어퍼야죠.
그때 못해본 권상우 유리창 깨기하고 교장 아구참 날려버려야 할듯.
괜히 지금 학부모들이 선생들 불신하는 게 아닌 이유라...
학교 이름 공개합니다 목동 이사가기전 만리동의 양정중학교 입니다
그리고 애새끼들 말 안 들어쳐먹는것도 천지차이긴 하구요...
잘생긴애는 기분에 따라 봐주거나 더 심하게 꼬집거나ㅎ
졸업하고 몇년 뒤 성희롱같은걸로 잘렸다는 소문만 들었네요.
그때 그 맞았던 친구들도 상처를 많이 받았을건데
올바르게 잘 자라줬을지 가끔은 궁금합니다.
지들 부부쌈한날 화풀이로 애들패고.
아주 ㅈ같은 것들이쥬. 선생질 하는
폭력,촌지등등..
그시절 깡패교사들 한번 작살내고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숙제 안해온 남자 애들을 발가벗겨서 칠판 분필대에 발을 걸어 엎드리게 해서 몽둥이로 내려치던 것도...
시절 자체가 군부독재에서 벗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때라 그랬는지는 몰라도 무식한 교사들 많았어요.
생각해 보면 별의별 사이코들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