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조국 사태를 두고 여론이 악화하는 것은 민주당의 큰 고민이다. 민주당 한 친문 의원은 “사법개혁을 빨리 매듭지어야 조 장관도 물러날 수 있고 정국 혼란도 수습된다”고 했다. 민주당 다른 의원은 “총선 예비후보 등록기간(12월 17일) 전에는 조국 정국을 수습해야 한다”고 걱정했다. 여권에서는 조 장관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기소나, 조 장관 본인 기소가 예상되는 다음달 초 조 장관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정치권에선 일부 언론이 보도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접대 의혹’을 조 장관과의 동반퇴진을 위한 출구작업의 일환으로 보는 음모론적 시각도 나오고 있다. 임기가 정해진 검찰총장을 강제로 교체할 수 없는 만큼 ‘알아서 물러나라’는 신호라는 분석이다. 민주당 고위 관계자는 “조 장관 사태 이후라도 문재인 정권과 윤 총장이 함께 가기는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했다.
다만 청와대나 여당 모두 조 장관의 사퇴 가능성에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민주당 지도부의 한 의원은 “조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가 무리한 정치공세였다는 점이 드러나면 여론이 반전될 수 있다”며 “검찰의 저항을 뚫고 사법개혁을 완료할 때까지 조 장관이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했다.
여권발은 태섭이계열같고
한국일보..이쯤되면 병이네요.
그냥 태섭이만..날리면 됩니다.
겉핥기만 하고 내려가라는 건가
이게 무슨 헛소린지...
병신같은 것들.
다 빤스 벗고 흔드느냐고 정신없고만.
언론이 이러니까 개혁의 대상이죠 아무말이나 내뱉으면 다인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