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에 1주일 넘게 걸리기도 합니다
그동안은 보급물자 아니면 없고 잘못하면 엄청 고생합니다
우리나라도 산간지역은 자연재해 입으면 일주일씩 고립되서 군부대가 긴급 보급해주고 하죠
우리나라는 자연재해는 적죠. 다른 나라에 비해.
삭제 되었습니다.
히까리
IP 71.♡.217.165
10-12
2019-10-12 06:38:42
·
저도 겪어봤네요 미국인데요 허리케인 와서 전기나가고 가스 나갔는데 복구가 일주일도 넘게 걸려서 집에 와도 맨날 충전할거 들고 카페가고 몰에 가고 그랬네요. 식품은 당연하고 주유소에 기름도 부족해서 대란나고요.. 저는 미리 가득 채워놔서 버텼고요.. 추운데 히터도 안나오고.. 다행이 더운물은 나와서 샤워는 하고 살았네요..
Harugun
IP 113.♡.181.227
10-12
2019-10-12 08:55:56
·
한국 기준으로 다른 나라 생각하시면 이해 안될 일들이 많습니다..
routeK
IP 182.♡.93.222
10-12
2019-10-12 08:59:26
·
우리는 일본이 좀 지켜주는 편이죠...
태평양에서 올라오는 태풍은 필리핀 일본 대만이 대부분 흡수하니까요
니케니케
IP 121.♡.178.60
10-12
2019-10-12 02:33:37
·
2011년 지진나고 집 근처 편의점 가보니 정말 모든 식품 선반이 텅텅 비었던 기억이 나네요..
2024
IP 118.♡.78.117
10-12
2019-10-12 02:37:26
·
조심하세요~~
히까리
IP 71.♡.217.165
10-12
2019-10-12 06:44:27
·
무탈하시길 기원할게요!!
파피루쓰
IP 211.♡.65.41
10-12
2019-10-12 07:23:31
·
딸아이가 도쿄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요사이처럼 민감하고 복잡한 시기에 ^^;;
일주일에 2-3회 시내 한 복판에 위치한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손님들에게 싸주는 큰 사이즈의 비닐봉투가 있는데 어제 하루 몇 시간 만에, 지난 몇 달동안 아이가 건네준 비닐봉투보다 더 많았답니다. ㅜ.ㅜ
결론은 편의점의 먹을 것, 마실 것 거의 모두 sold out 되었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뭐 좀 사려고 야간 마트에 들렀더니 바로 저 지경이라고 합니다.
일본의 재난 복구와 조치... 치바사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상국가가 아닌 수준입니다.
IP 211.♡.140.123
10-12
2019-10-12 07:52:21
·
그래도 남아 있는 것들은 진짜 인기 없는것일까요?? 아님 못먹는거??
Sean_K
IP 106.♡.196.160
10-12
2019-10-12 08:34:21
·
남아있는건 식사라기보다는 간식의 성격이 강해서 선호도가 낮은거 같네요 그래도 시간 더 지나면 다 팔릴거 같아요
리림
IP 110.♡.55.15
10-12
2019-10-12 08:56:28
·
이번 태풍 피해 받으면 이것도 한국인 때문이라고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ThanksGiving
IP 117.♡.11.221
10-12
2019-10-12 09:04:00
·
이게 다 누구 때문이다라고 하는 놈들치고 정상인 놈들이 없던데 말이죠.
비비빅빅
IP 121.♡.164.91
10-12
2019-10-12 09:07:34
·
별일 없기를 바랍니다.
몹쓸크롱
IP 117.♡.26.247
10-12
2019-10-12 09:07:35
·
안타깝게도 무덤덤하네요. 알아서 잘하겟죠
알레그로
IP 124.♡.23.87
10-12
2019-10-12 09:26:23
·
뭐 저래도 모자랄 수도 있죠 저 나라에선..
앞으로 더 심해질 수도 있고 정전도 되보고 침수되도 구조도 안오고 그래도 보겠죠
멜론티
IP 126.♡.86.11
10-12
2019-10-12 09:43:48
·
저도 얼마전에 대지진 직접 겪어 봤는데요
일단 물이 안나오고 밥먹기 어렵고 또 똥을 못싸게됩니다
그게가장 빡셌어요
사실 약간만 차타고 나가면 전혀 문제가 없는데
직장같은 곳에 피해복구도 모두가 직접해야해서 피난가기도 애매했었네요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오사카는 괜찮을거에요. 이번엔 중부랑 관동직격이라서요.
지난달 치바 갔을때 편의점 가니 담배가 젤 마지막이었는지 담배만 남아있었어요
한국에서 태풍때문에 사재기 했다는건 당최 들어본적이 없는데....??
게다가 치바의 태풍 피해로 인한 정전 및 단수 사태를 봐서 다들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걸지도요..
그동안은 보급물자 아니면 없고 잘못하면 엄청 고생합니다
우리나라도 산간지역은 자연재해 입으면 일주일씩 고립되서 군부대가 긴급 보급해주고 하죠
우리나라는 자연재해는 적죠. 다른 나라에 비해.
태평양에서 올라오는 태풍은 필리핀 일본 대만이 대부분 흡수하니까요
일주일에 2-3회 시내 한 복판에 위치한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손님들에게 싸주는 큰 사이즈의 비닐봉투가 있는데 어제 하루 몇 시간 만에, 지난 몇 달동안 아이가 건네준 비닐봉투보다 더 많았답니다. ㅜ.ㅜ
결론은 편의점의 먹을 것, 마실 것 거의 모두 sold out 되었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뭐 좀 사려고 야간 마트에 들렀더니 바로 저 지경이라고 합니다.
일본의 재난 복구와 조치... 치바사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상국가가 아닌 수준입니다.
앞으로 더 심해질 수도 있고 정전도 되보고 침수되도 구조도 안오고 그래도 보겠죠
일단 물이 안나오고 밥먹기 어렵고 또 똥을 못싸게됩니다
그게가장 빡셌어요
사실 약간만 차타고 나가면 전혀 문제가 없는데
직장같은 곳에 피해복구도 모두가 직접해야해서 피난가기도 애매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