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글 쓰게 되는데, 최욱의 실제 발언은 위에 올라온 트윗과 사실 관계가 다릅니다.
최욱의 실제 매불쇼에서 한 말은 "저리톡에서 해당 논란에 대해 다룬다는 것을 알게되자 사회부장이 해당 건에 대해 본인이 설명을 한 번 할테니 그걸 듣고 녹화를 하는거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고, 설명하는 그 자리에서 난리가 났다. 격론이 벌어졌다. 완전 전쟁터였다"입니다.
저리톡이 김피비 인터뷰 왜곡 건에 대해 다룬다는 것을 알고 와서 사회부장이 막무가내로 녹화장에서 난리를 피웠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리톡 관계자들이 성 부장의 방문을 동의했고 그 토론 자리에서 격론이 벌어졌다는게 훨씬 원 발언의 뉘앙스와 일치합니다.
최욱 씨가 격론의 정도가 아주 세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난리가 났다"고 표현했는데
이는 듣는이로 하여금 오해가 소지가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겠네요. ㅠㅠ
혹시나 오해가 있을까봐 말해두는데, 제가 왜 사회부장 쉴드로 보일 수 있는 댓글을 쓰냐면,
제가 최욱의 팬이기 떄문입니다........
희극인 특유의 과장 어법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onotonic
IP 175.♡.72.116
10-11
2019-10-11 23:36:12
·
건축학개론님// 지금 또 다시 들어봤는데 난리를 피웠다고 얘기도 안했어요 "난리났어" 이랬죠 ㅎㅎ
강경화
IP 122.♡.165.29
10-11
2019-10-11 23:36:21
·
건축학개론님//
설명하는 자리에서 격론이 벌어졌다는 것 자체가 얼토당토 않은 설명이라서는 아니고요?
건축학개론
IP 58.♡.171.124
10-11
2019-10-11 23:37:51
·
@monotonic님 저도 급하게 쓰느냐고 그 부분을 잘못썼네요. 그래서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__)
건축학개론
IP 58.♡.171.124
10-11
2019-10-11 23:39:42
·
@강경화님 그것까지는 제가 알 수 없으나, 사회부장이 어떤 태도를 취했을지는 안 봐도 비디오 아니겠습니까? 다만 사회부장이 저리톡 녹화장에서 막무가내로 쳐들어와 행패를 부린 것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ㅠㅠ...
monotonic
IP 175.♡.72.116
10-11
2019-10-11 23:41:30
·
건축학개론님// 저도 사회부장이라는 인간을 두둔하는 모습으로 보이기 정말 싫은데 단어하나 때문에 뉘앙스가 달라지게 만들는 언론하고 똑같이 되는게 싫어서 사실관계를 확실하게 하고 싶었을 뿐이에요. 건축학개론님에게 드리는 말씀은 아니고 저 트위터나 이 글 제목이나 내용보면 몇군데 뉘앙스가 확달라지는 부분이 있어서요.
건축학개론
IP 58.♡.171.124
10-11
2019-10-11 23:43:22
·
monotonic님 // 저 역시 같은 마음이고..최욱 씨가 난감해지는 것고 싫고 뭐 그렇습니다. ㅎㅎ
사전에 내 설명좀 들어봐봐 하면서 녹화 현장에 찾아갈 수 없는 KBS 아닌 사람이나 단체는 매우 불행하군요.
같은 회사라고 해서 저게 말이 됩니까?
저들이 끔찍하게 경멸한다는 외압 의 일종이 아니고 뭡니까?
방송이 나간 후에 입장을 발표하는 것 과는 완전히 다른 행동입니다.
만일 검찰 중간 간부가 조국 가족 수사팀에 찾아가서 "수사 하기 전에 내 말좀 들어봐봐" 하면
기레기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매우 궁금합니다.
gon
IP 117.♡.24.191
10-11
2019-10-11 23:21:15
·
오... 케로남불....?
개늠들... 여전히 니들은 정의롭다고 생각하지...?
zhangyuno
IP 1.♡.232.76
10-11
2019-10-11 23:21:24
·
옳은 소리 듣기가 그리 싫었나
다시광장
IP 210.♡.58.25
10-11
2019-10-11 23:21:48
·
kbs도 고여서 썩은 철밥통 집단이라 한번 뒤집어놔야 합니다. 몇천원이지만 수신료를 차라리 불우이웃돕기에 내고 싶습니다.
@강경화님
애초에 녹화 하루 전에 터진 사건을 급하게 다루기로 한건데 그럴 여유가 없죠. 쉴드 치려는게 아니라 사실이 그렇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tevary
IP 223.♡.17.73
10-12
2019-10-12 00:53:37
·
기자가 찾아와서 설명하겠다고 했다면 양반이죠. 기자들은 설명을 안하는 존재들입니다.
HighSpring
IP 112.♡.176.182
10-12
2019-10-12 00:58:10
·
어떤 말로 포장을 해도
개비에스 성부장의 행동을 두둔하는 댓글은 상식을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사전에 내 설명좀 들어봐봐 하면서 녹화 현장에 찾아갈 수 없는 KBS 아닌 사람이나 단체는 매우 불행하군요.
같은 회사라고 해서 저게 말이 됩니까?
저들이 끔찍하게 경멸한다는 외압 의 일종이 아니고 뭡니까?
방송이 나간 후에 입장을 발표하는 것 과는 완전히 다른 행동입니다.
만일 검찰 중간 간부가 조국 가족 수사팀에 찾아가서 "수사 하기 전에 내 말좀 들어봐봐" 하면
기레기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매우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 해당 법조 팀장이 찾아간것은 부적절 했다.
2) 다만 해당 트위터에 최욱의 본래 뉘앙스가 사라진 것은 아쉽다. 충분히 역공을 받을 건덕지가 있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깔끔히 전달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신랄하게 비판함이 옳다고 봅니다.
///
근데 녹화장 왜 찾아갔냐 xx아,
팀장직위는 저리톡 사람들에겐 사내권력으로 안보이겠니?
너는 고귀한 팀장권력이라
남들에겐 절대 압력으로 보이지 않는다 착각하는거니?
그렇게 답답하면 녹화에 참가해서
니가 하고 싶은 말을 방송에 대놓고 하지 그랬니
클량 눈팅하는 kbs 기자분들 전달주세요 ㅎㅎ
원월드
IP 59.♡.255.77
10-12
2019-10-12 09:26:46
·
최악이 저런 뉘앙스 던져준거 아닐까 싶은데요. 적절하진 않았으니 저런 멘션
조카만열넷
IP 1.♡.43.109
10-12
2019-10-12 03:42:35
·
그 자리에서 당사자가 초대도 안 받고, 가서 내 변명 먼저 듣고 녹화해요~~제발 ~~이랬다 해도. 문제 아닌가? 바보들 처절하게 너희 안방에서 제대로 까여야, 화도 좀 풀리고 사과하면 받아줄 마음도 생기는 게 사람 마음인데, 살살 하라고 부탁하러 간 것처럼 비침. 미운털 박혔다.
spacejunk
IP 59.♡.120.207
10-12
2019-10-12 06:02:36
·
현재 초대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이미 저널리즘 토크쇼 제작진이 다루기로 한 상황에서 저리톡 제작진 또한 당사자를 만나는 건 도움이 되죠.
뭐니뭐니 해도 취재의 기본이 당사자를 만나는 건데요. 안되면 주변인 만나는거고요.
실제로 그랬을 수도 있지만
최욱씨가 방송해서 공개한 내용만으로 난리를 피웠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지금 이 상황만으로 억측하고 흥분하는 것은 우리가 기자의 행위를 비판하는 것과 동일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최욱의 실제 매불쇼에서 한 말은 "저리톡에서 해당 논란에 대해 다룬다는 것을 알게되자 사회부장이 해당 건에 대해 본인이 설명을 한 번 할테니 그걸 듣고 녹화를 하는거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고, 설명하는 그 자리에서 난리가 났다. 격론이 벌어졌다. 완전 전쟁터였다"입니다.
저리톡이 김피비 인터뷰 왜곡 건에 대해 다룬다는 것을 알고 와서 사회부장이 막무가내로 녹화장에서 난리를 피웠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리톡 관계자들이 성 부장의 방문을 동의했고 그 토론 자리에서 격론이 벌어졌다는게 훨씬 원 발언의 뉘앙스와 일치합니다.
최욱 씨가 격론의 정도가 아주 세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난리가 났다"고 표현했는데
이는 듣는이로 하여금 오해가 소지가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겠네요. ㅠㅠ
혹시나 오해가 있을까봐 말해두는데, 제가 왜 사회부장 쉴드로 보일 수 있는 댓글을 쓰냐면,
제가 최욱의 팬이기 떄문입니다........
희극인 특유의 과장 어법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설명하는 자리에서 격론이 벌어졌다는 것 자체가 얼토당토 않은 설명이라서는 아니고요?
21분 30초부터 해당 발언 나옵니다.
뉘앙스를 완전히 날렸네요.
남 일하는 데 가서 훼방놓는거에 참 인자하시네요
같은 회사라고 해서 저게 말이 됩니까?
저들이 끔찍하게 경멸한다는 외압 의 일종이 아니고 뭡니까?
방송이 나간 후에 입장을 발표하는 것 과는 완전히 다른 행동입니다.
만일 검찰 중간 간부가 조국 가족 수사팀에 찾아가서 "수사 하기 전에 내 말좀 들어봐봐" 하면
기레기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매우 궁금합니다.
개늠들... 여전히 니들은 정의롭다고 생각하지...?
성재호가 글올리는 내용이나 태도가 쓰레기같다고 생각하지만 제 생각엔 저리톡 녹화전 상황을 전쟁터라고 했다는 말로 확대해석 할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 제 글 참고한번 부탁 드립니다.
녹화중에 찾아가는 것 자체가 상식은 아니죠
녹화준비중이라도 마찬가지죠. 대본도 다 미리 준비되어있을텐데 하루전이라면 모를까 당일 찾아왔다는 것 자체가 상식은 아니라 봅니다 9시뉴스 속보도 아니고요
애초에 녹화 하루 전에 터진 사건을 급하게 다루기로 한건데 그럴 여유가 없죠. 쉴드 치려는게 아니라 사실이 그렇습니다.
개비에스 성부장의 행동을 두둔하는 댓글은 상식을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사전에 내 설명좀 들어봐봐 하면서 녹화 현장에 찾아갈 수 없는 KBS 아닌 사람이나 단체는 매우 불행하군요.
같은 회사라고 해서 저게 말이 됩니까?
저들이 끔찍하게 경멸한다는 외압 의 일종이 아니고 뭡니까?
방송이 나간 후에 입장을 발표하는 것 과는 완전히 다른 행동입니다.
만일 검찰 중간 간부가 조국 가족 수사팀에 찾아가서 "수사 하기 전에 내 말좀 들어봐봐" 하면
기레기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매우 궁금합니다.
1) 해당 법조 팀장이 찾아간것은 부적절 했다.
2) 다만 해당 트위터에 최욱의 본래 뉘앙스가 사라진 것은 아쉽다. 충분히 역공을 받을 건덕지가 있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깔끔히 전달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신랄하게 비판함이 옳다고 봅니다.
///
근데 녹화장 왜 찾아갔냐 xx아,
팀장직위는 저리톡 사람들에겐 사내권력으로 안보이겠니?
너는 고귀한 팀장권력이라
남들에겐 절대 압력으로 보이지 않는다 착각하는거니?
그렇게 답답하면 녹화에 참가해서
니가 하고 싶은 말을 방송에 대놓고 하지 그랬니
클량 눈팅하는 kbs 기자분들 전달주세요 ㅎㅎ
이미 저널리즘 토크쇼 제작진이 다루기로 한 상황에서 저리톡 제작진 또한 당사자를 만나는 건 도움이 되죠.
뭐니뭐니 해도 취재의 기본이 당사자를 만나는 건데요. 안되면 주변인 만나는거고요.
실제로 그랬을 수도 있지만
최욱씨가 방송해서 공개한 내용만으로 난리를 피웠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지금 이 상황만으로 억측하고 흥분하는 것은 우리가 기자의 행위를 비판하는 것과 동일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최욱씨도 아마 그래서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