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방송이 약간 백종원 말씀=법 처럼 나가고 있어서요..
백종원얘기안들으면 커뮤니티에 욕 올라오고..
꼬막도둑
IP 220.♡.203.39
10-11
2019-10-11 13:06:44
·
아무래도 프로그램의 간판을 담당하고 계시니 그런식으로 어필이 되는건가 싶기도하고요...ㅋㅋ
닭갈비 사장님처럼 맘에안들거나
내 방식이 맞다면 솔루션 취소를 할수도 있는건데
그게 아니라는건 사장님도 어느정도 도전할 마음이 있거나
긍정적인 생각이 있으시기에 수렴하신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ㅎㅎ :)
너무 과몰입하는 시청자들이 있어서 그게 좀 안타까울뿐이고요....ㅜㅜ
yup
IP 211.♡.240.136
10-11
2019-10-11 13:09:08
·
조언해달라고 신청해서 조언해주러 갔는데 본인이 맞다고 우길거면 왜 신청했나 싶네요.. 그시간에 다른분 출연시켜도 될건데..
유인나
IP 211.♡.163.250
10-11
2019-10-11 13:01:53
·
저도 초밥은 밥이 적은걸 좋아해서 백선생님이 밥 양을 늘리자고 하실 때 음? 하면서 봤었습니다만 역시 취향의 차이겠죠.
IP 121.♡.72.188
10-11
2019-10-11 13:03:07
·
상권이 저렇다 보니 가성비로 따져야해서 그런듯요
아싸형
IP 110.♡.14.195
10-11
2019-10-11 13:03:29
·
전 차라리 미니우동등으로 배를 채우게 하는게 맞겠다라고 생각들더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신삼돌
IP 123.♡.130.5
10-11
2019-10-11 13:03:54
·
저도 밥 양을 늘리자고 했을때 의아하긴 했네요. 배부르기 위해 먹는게 초밥은 아닐텐데 싶은
람파이
IP 115.♡.244.96
10-11
2019-10-11 13:07:13
·
신삼돌님// 거기서 먹은이들의 공통적인 소감이 한끼로는 양이 부족하다였죠...밥양을 20g으로 늘렸는데도요...일단 배는 차야죠...
yup
IP 211.♡.240.136
10-11
2019-10-11 13:07:51
·
의아하긴한데... 직장인이 점심에 그 돈내고 먹기엔 무리가 있죠.. 배가 차야 하는데 그냥 평온함을 유지하는 정도니..
동네 만원 근처 초밥집이 살아남으려면 배를 채워줘야 되고, 밥양이 부족하면 소바나 우동 등의 곁음식이 필수입니다. 곁음식을 낼 수 없다면 밥양을 늘리는 수밖에 없죠. 피스를 늘리면 회가 늘어나니 가격이 안 맞구요.
초밥이란 게 정석이 어딨을까요? 굳이 일본이 아니더라도 최근 국내 오마카세 시장을 보면 춘추전국입니다. 그런데도 에도마에 스시를 운운하며 모두까기 시전하는 블로거도 있고, 고객과 업주 모두에게 혼돈의 카오스입니다...
저기 적으신분들중에 본인 주관 가지고 저 장소 들어가서 그대로 유지하실분이 얼마나 있을지 궁금하네요..레시피나 양은 저분들 말이 맞겠지만.. 과연 그거 고수하시면서 저동네 저 자리에서 얼마나 하실지.. 골목식당이 살아남는걸 알려주는거지 정석을 알려주는거라 생각은 안드네요
수박
IP 1.♡.161.130
10-11
2019-10-11 13:08:01
·
이번 초밥집 사장님 실력도 있으셔서 미들급 스시집 해도 괜찮을거 같은데 너무 저가형으로 밀고나가는거 아닌가 생각되더라구요...
백 대표가 그 정도 수준의 스시집을 컨설팅할 능력은 안 된다고 봅니다... 백 대표님은 프로그램 제목대로 딱 골목식당 정도의 컨설팅을 해주시는 거죠.
yup
IP 211.♡.240.136
10-11
2019-10-11 13:10:01
·
동네와 협소한 매장이 그럴수 밖에 없는 상황인거 같아요... 누가 가도 그럴거 같은장소인데..
amon83
IP 223.♡.30.100
10-11
2019-10-11 13:21:18
·
수박님// 미들급은 대격돌 중인데, 진입이 쉽지 않죠. 백종원이 스시에 그리 조예가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수박
IP 119.♡.253.170
10-11
2019-10-11 13:48:32
·
애초에 창업당시부터 다찌로 만들고 미들급을 고려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상권이 별로라면 엔트리급 스시라고 불리는곳들처럼.. 3만원 내외로 공략해서요
저런 상권에 저런 인테리어라면 재료 일일히 만들면서 고급화 했다고 하는데 체인점 식으로 공장 재료 받아다가 쥐어만 주는 집들이랑 경쟁하기가 어렵죠
백종원이 엔트리급 이상의 스시를 컨설팅할 능력이 안되는건 동의하고요,, 다른 전문가 연결시켜주는경우도 있긴 했으나 방송 특성상 서민음식 위주의 방송이라 고급화로 컨설팅 해줄거같진 않습니다...
yumemi
IP 203.♡.105.115
10-11
2019-10-11 13:08:50
·
요리사 마인드와 경영인의 마인드 차이겠죠.
경영인은 요리의 레시피가 조금 정론과 맞지 않아도 가게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돈을 써준다는 확신만 있다면 그 길을 가는거고, 요리사는 그러기 어려운 점에서 발생하는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fiat
IP 117.♡.2.43
10-11
2019-10-11 13:09:02
·
현실적으로 식사대용으로 초밥 먹는거라 배가 안차면 안먹게되요. 가뜩이나 비싼 음식인데
yup
IP 211.♡.240.136
10-11
2019-10-11 13:10:49
·
그쵸~ 주말에 놀면서 먹는게 아니고 밥먹고 당장 일해야하는데 허기가 채지워지지 않으면 뭘 계속 찾게 되니까요..
새벽이슬
IP 106.♡.175.238
10-11
2019-10-11 13:10:21
·
식당 상황에 맞는 대응 방안을 알려주겠죠.
비싼 임대료에 비싼 메뉴만 가진 곳에서도 저리 가이드 했을지 생각해보면 알겠죠.
보라빛꿈
IP 223.♡.35.97
10-11
2019-10-11 13:10:46
·
제가 아는 형님도 저말 하시긴 하던데...
사실 초밥집 방영이 다 안되었지만 밥은 사실 취향이자 중요치 않구 너무 구성을 다양화 해서
저 사장님이 유지가 안된다는게 크죠
발터PPK1026
IP 112.♡.88.9
10-11
2019-10-11 13:11:02
·
스푸파 일본 편에서도 종종 틀려서 논란되는거 있었죠
맥스파더
IP 59.♡.48.248
10-11
2019-10-11 13:11:39
·
저는 초밥에 대한 호불호의 스펙트럼이 넓다는데 동의합니다.
초밥양 적은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많은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데 어느걸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는거죠.
다만 다른 회차와 마찬가지로 백종원 개인의 취향에 어느 정도 솔루션이 따라갈 수 밖에 없는것이고
그 중에 초밥량을 늘리는 것이 선택된 것이니까 그걸 가지고 너무 뭐라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IP 125.♡.53.26
10-11
2019-10-11 13:11:50
·
음... 방송에서 컨설팅 하는 것은 주변상권을 고려한 컨설팅 아닐까하는데 말이죠.. 저기 올라온 글은 일반적인 상권을 고려하지 않고 기본적인 일식기준 아닐까 하는데 말이죠.
어라연
IP 112.♡.229.52
10-11
2019-10-11 13:16:37
·
저 정도 반응은 매우 상식적이고 현실성 있는 것 같네요. 터무니 없는 매도도 없는 것 같고..
olllllo
IP 124.♡.165.10
10-11
2019-10-11 13:16:49
·
일단은 버티는게 목표라고 했으니, 버티게 도와준다고 했죠. 가게까지 내놓을 정도로 어려운 상황인데..
일단 버티고 자리잡고 단골 만들어야, 그때 다른메뉴도 좀 넣고 하겠죠.
방송에도 나오는데, 한방에 돈도 벌고 싶고, 명성도 쌓고 싶고, 맛도 잡고 싶어도.. 그게 한방에는 잘 안되니까, 일단 버텨보자고 하더군요. 그런점에서 일단 상권에 맞춰서 밥양도 늘리고, 가격도 맞추고 하는것 같더군요..
IP 223.♡.35.9
10-11
2019-10-11 13: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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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망각
IP 24.♡.241.146
10-11
2019-10-11 13: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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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이 힘든 상권 같아 보입니다. 근데 또 한 편으로 보면 근처에 병원이나 큰 회사가 있으니 고급 도시락 쪽으로 특화하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하고요.
씨라쏘니
IP 110.♡.16.112
10-11
2019-10-11 13:19:52
·
돈 잘 버는 사람말 따르는게 맞다고 봅니다.
DMWriter
IP 128.♡.207.84
10-11
2019-10-11 13:38:38
·
저 카페에 댓글 단 사람들 골목식당 그 초밥집 자리에서 장사하면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10그람이고 20그람이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백종원씨의 말은 상권을 분석하고 현재 상황에 가장 맞는 해결책을 선택해야한다는거죠.. 직장인들 점심 장사 빼곤 먹으러 오지도 않는 상권에 배부르지 않은 비싼 초밥은 안팔리는게 당연하죠
돈까스니 뭐니 이런 부가 메뉴 많이 팔았지만 애초에 초밥집 사장님이 자긴 초밥만 하고 싶다고 했고..
더 싸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경쟁상대인데 비싸고 양 적은 초밥으로 싸움이 안되니 일딴 버티라고 하는건데..카페글 보니 요리사는 될 지언정 장사꾼은 못될 사람들 같네요
드르니
IP 221.♡.121.183
10-11
2019-10-11 13:40:57
·
초밥의 달인도 아니고 상권살리기 의견이지 백종원이 초밥 대가라서 초밥 이리 만드시오라고 생각하는사람
1도 없을겁니다
저 초밥집 하시는분들 의견은 그냥 내가 초밥 더 잘안다라는 자존심으로만 보입니다
Sunny...
IP 61.♡.189.1
10-11
2019-10-11 13:43:57
·
20g은 좀 많다고 생각되지만,,, 10개에 배부르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거 같습니다.
IP 223.♡.10.79
10-11
2019-10-11 14: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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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자신을 요리사라 칭하지 않죠.
요리연구가, 경영인으로 칭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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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받아들이는건 가게 사장님의 마음인지라
조언을 받냐 안받냐로만 판단하면 될뿐인데
불평불만들이 생각외로 나오네요 -ㅅ-;;
백종원얘기안들으면 커뮤니티에 욕 올라오고..
닭갈비 사장님처럼 맘에안들거나
내 방식이 맞다면 솔루션 취소를 할수도 있는건데
그게 아니라는건 사장님도 어느정도 도전할 마음이 있거나
긍정적인 생각이 있으시기에 수렴하신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ㅎㅎ :)
너무 과몰입하는 시청자들이 있어서 그게 좀 안타까울뿐이고요....ㅜㅜ
백종원이라도 까면서 현실드립치다가 문닫는거죠
해당 분야에서 완벽하게 최상위급으로 만들어서 팔자고 하는 사람은 아니더라구요..
초밥은 저렇게 쥐는놈이 어딨냐며..
초밥이란 게 정석이 어딨을까요? 굳이 일본이 아니더라도 최근 국내 오마카세 시장을 보면 춘추전국입니다. 그런데도 에도마에 스시를 운운하며 모두까기 시전하는 블로거도 있고, 고객과 업주 모두에게 혼돈의 카오스입니다...
상권이 별로라면 엔트리급 스시라고 불리는곳들처럼.. 3만원 내외로 공략해서요
저런 상권에 저런 인테리어라면 재료 일일히 만들면서 고급화 했다고 하는데 체인점 식으로 공장 재료 받아다가 쥐어만 주는 집들이랑 경쟁하기가 어렵죠
백종원이 엔트리급 이상의 스시를 컨설팅할 능력이 안되는건 동의하고요,, 다른 전문가 연결시켜주는경우도 있긴 했으나 방송 특성상 서민음식 위주의 방송이라 고급화로 컨설팅 해줄거같진 않습니다...
경영인은 요리의 레시피가 조금 정론과 맞지 않아도 가게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돈을 써준다는 확신만 있다면 그 길을 가는거고, 요리사는 그러기 어려운 점에서 발생하는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비싼 임대료에 비싼 메뉴만 가진 곳에서도 저리 가이드 했을지 생각해보면 알겠죠.
사실 초밥집 방영이 다 안되었지만 밥은 사실 취향이자 중요치 않구 너무 구성을 다양화 해서
저 사장님이 유지가 안된다는게 크죠
초밥양 적은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많은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데 어느걸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는거죠.
다만 다른 회차와 마찬가지로 백종원 개인의 취향에 어느 정도 솔루션이 따라갈 수 밖에 없는것이고
그 중에 초밥량을 늘리는 것이 선택된 것이니까 그걸 가지고 너무 뭐라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일단 버티고 자리잡고 단골 만들어야, 그때 다른메뉴도 좀 넣고 하겠죠.
방송에도 나오는데, 한방에 돈도 벌고 싶고, 명성도 쌓고 싶고, 맛도 잡고 싶어도.. 그게 한방에는 잘 안되니까, 일단 버텨보자고 하더군요. 그런점에서 일단 상권에 맞춰서 밥양도 늘리고, 가격도 맞추고 하는것 같더군요..
10그람이고 20그람이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백종원씨의 말은 상권을 분석하고 현재 상황에 가장 맞는 해결책을 선택해야한다는거죠.. 직장인들 점심 장사 빼곤 먹으러 오지도 않는 상권에 배부르지 않은 비싼 초밥은 안팔리는게 당연하죠
돈까스니 뭐니 이런 부가 메뉴 많이 팔았지만 애초에 초밥집 사장님이 자긴 초밥만 하고 싶다고 했고..
더 싸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경쟁상대인데 비싸고 양 적은 초밥으로 싸움이 안되니 일딴 버티라고 하는건데..카페글 보니 요리사는 될 지언정 장사꾼은 못될 사람들 같네요
1도 없을겁니다
저 초밥집 하시는분들 의견은 그냥 내가 초밥 더 잘안다라는 자존심으로만 보입니다
요리연구가, 경영인으로 칭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