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답답한게... 알릴레오(노무현재단) 측에서 제공한 녹취록 전문과, KBS에서 인터뷰한 녹취록의 전문은 사실상 내용이 같습니다. 제일 문제는 이 인터뷰 내용을 KBS에서 곡해하고 자기들이 '생각하고 싶은대로 왜곡'한 기사를 내보냈다는거죠. 그러고는 지금 해명이라고 내 놓은게, 대략적인 인터뷰 내용(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비치는)과 인터뷰를 후회하지 않는다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함께 내보내면서 '시청자의 판단에 맡기겠다'라고 하는거죠. 저것만 보면 사람들... 관심이 없는 분들은 모릅니다 도대체 뭐가 잘못되었는지. 그냥 자신들의 성향에 맞게 생각하게 되겠죠...
제대로 사과하려면, 이러이러한 부분에서 우리가 곡해를 해서 기사를 내보냈는데, 정정토록 하겠다... 라고 하는게 맞겠죠.
나옹
IP 125.♡.80.116
10-10
2019-10-10 21: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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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유시민작가에게 보낸 내용이라는 걸 얘기 안하고 kbs에게 보낸 거로 방송했어요? 미쳤나보네요
일일신
IP 223.♡.216.41
10-10
2019-10-10 21: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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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카톡 내용의 대상이 어디인지 그 대상을 명확시 하지 않았습니다. 얼핏보면 마치 KBS인터뷰에 대한 내용처럼 들리더군요.
gibrankahlil
IP 182.♡.186.27
10-10
2019-10-10 22: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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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신님// 공중파에 다수가 선동당할테니 자신들에게 유리하다고 보고 “의도적으로” 왜곡보도 하는 거라고 봅니다.
저 기사 내용만 보면 김차장이 보낸 메시지에서 무슨 인터뷰에 대해 후회가 없다는 것인지 설명이 없습니다. 그래서 정확히 보도할거면 김차장이 알릴레오의 인터뷰가 후회 없다라고 했다며 명확히 표현을 했어야죠. 육하원칙은 기본 중 기본인데 KBS 인터뷰에 대해 쭉 설명하다가 알릴레오측에서 공개했다며 저런 메시지를 읽어주면 시청자는 오독하죠.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알릴레오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고, 생계에 바빠 조국사태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저 뉴스의 흐름만 따라가면 얼핏 김차장이 KBS의 인터뷰가 문제 없다는 식의 문자를 보낸 것처럼 보이게끔 구성했다고 봅니다.
저는 그렇게 강하게 느껴지는데 왜 그렇게 느꼈는지 자세히 써보자면,
KBS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2분 20초간 쭉 설명하다가 새꼭지로 전환하지 않고 갑자기 알릴레오에서 인터뷰 전문을 공개했다며 10초간 짧게 설명한 뒤 또 저 문자 메시지 화면을 보여주며 내용을 읽어주는데요. 흐름상 KBS인터뷰가 주축인 상태에서 알릴레오 인터뷰의 내용이 뭔지에 대한 설명 없이 단순히 녹취록을 공개했다식으로 짧게 설명하고 저 화면을 보여주며 문자을 읽습니다. 그 문자의 대상이 누구인지는 알려주지 않은채 말이죠.
저의 뇌는 KBS 인터뷰 보도에 대한 기사로 계속 인식하고 있는 상태인데 그 흐름이 알릴레오에 대해 충분히 바뀌지 않은 채 갑자기 저 내용을 보면 KBS 보도에 대한 메시지로 보이는거죠.
KBS에 엄청나게 불리한 저 메시지가 KBS의 입으로 누구에 대한 메시지인지 생략한 채 말하니 당연히 KBS를 옹호하는 메시지구나 생각이 드는 것도 있고요.
/N☢️JAPAN ?
제대로 사과하려면, 이러이러한 부분에서 우리가 곡해를 해서 기사를 내보냈는데, 정정토록 하겠다... 라고 하는게 맞겠죠.
인터넷 없을 땐 진짜 얼마나 멋대로 하고 살았을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게 기적이네요 ;;
KBS가 지들에게 하는것처럼?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미친 거 아닌가요.
이건 도용이죠
/Vollago
/Vollago
딱히 해당 이미지를 자기들 유리하게 써먹은거라고 보이진 않는데요?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알릴레오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고, 생계에 바빠 조국사태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저 뉴스의 흐름만 따라가면 얼핏 김차장이 KBS의 인터뷰가 문제 없다는 식의 문자를 보낸 것처럼 보이게끔 구성했다고 봅니다.
저는 그렇게 강하게 느껴지는데 왜 그렇게 느꼈는지 자세히 써보자면,
KBS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2분 20초간 쭉 설명하다가 새꼭지로 전환하지 않고 갑자기 알릴레오에서 인터뷰 전문을 공개했다며 10초간 짧게 설명한 뒤 또 저 문자 메시지 화면을 보여주며 내용을 읽어주는데요. 흐름상 KBS인터뷰가 주축인 상태에서 알릴레오 인터뷰의 내용이 뭔지에 대한 설명 없이 단순히 녹취록을 공개했다식으로 짧게 설명하고 저 화면을 보여주며 문자을 읽습니다. 그 문자의 대상이 누구인지는 알려주지 않은채 말이죠.
저의 뇌는 KBS 인터뷰 보도에 대한 기사로 계속 인식하고 있는 상태인데 그 흐름이 알릴레오에 대해 충분히 바뀌지 않은 채 갑자기 저 내용을 보면 KBS 보도에 대한 메시지로 보이는거죠.
KBS에 엄청나게 불리한 저 메시지가 KBS의 입으로 누구에 대한 메시지인지 생략한 채 말하니 당연히 KBS를 옹호하는 메시지구나 생각이 드는 것도 있고요.
KBS 사장 뭐하나요?
진짜 적폐가 너무 많아요.
그 이후 태도를 바꿨다면 우리도 해야되지 않나 싶네요.
안봐도 비디오내요 ㅋㅋ
아 캐빙신아 좀 정신차려라!!!!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