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7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도 별다른 증거를 찾지 못하자, 우리가 확인하지 못한 차명 폰이 있다, 노트북이 있다는 내용을 언론을 통해 흘려보내고 있다.'
pb 녹취록 관련 내용 말고 오늘 유시민 이사장님이 말씀하신 다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은데요. 검찰이 시간을 끌려는 의도로 보여집니다. 시간을 끌어서 달라지는 게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근데 이보다 더 큰 궁금증이 있는데요. 오늘 유 이사장님도 언급하셨는데, 본래 김 pb 소환 명목은 정경심 교수가 렉싱턴 호텔? CCTV 증거를 인정하지 않아 관련된 내용을 조사하고자 했다였습니다.
검찰이 소환조사를 위해 아무 얘기나 꺼낸 건지 아니면 '정 교수가 렉싱턴 호텔에서 머물렀고 거기서 김 pb를 만났다. 정 교수가 이 사실을 인정하거나 CCTV와 관련된 사실관계(이 내용이 뭔지도 잘 모르겠네요)를 인정하느냐 마느냐'가 정말 중요한 내용인지 궁금하네요. 관련된 내용 아시는 분이 있으신가요?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169959
이 부분에 대해서 뉴스공장 김어준이 확인한 바로는 애초에 김pb 차에는 노트북이 없었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김pb랑 정경심 교수는 노트북을 호텔에서 주고 받지 않았다라고 주장하는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