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기자들이 내통할 사람들이 아니다."
이 말이 무서운 말입니다.
기레기들이 검찰과 내통한다는 자각도 없이 내통하고 있다는 고백이니까요.
우리가 조국 관련 뉴스를 보면서 기레기들이 애초에 친 자한당 정서를 가지고 있는 놈들이라
문재인 정권에 타격을 줄 목적으로 악의적으로 가짜뉴스를 낸다고 보통 생각들 하는데 이게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얘기죠.
KBS에 제가 아는 대학 동창 녀석도 이번 조국 사태에서 악역 가운데 한 역할을 맡고 있던데,
이 친구도 분명히 반자한당인데 TV에서 조국 까기에 앞장 서고 있더군요.
국민의 눈으로 볼 때는 분명히 검찰과 내통하고 있는 건데도 기레기들 스스로는 자기들이 절대로 내통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
국민의 눈으로 볼 때는 분명히 의도에 짜맞춘 가짜뉴스인데 자기들은 가짜뉴스가 아니라도 믿고 있다는 점.
이게 문제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변소 간에 오래 앉아 똥냄새로 하도 맡다보니 이제 똥냄새가 나지 않는 거죠.
검찰 프락치 노릇을 하면서도 정당한 취재를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가짜 뉴스를 만들면서도 정상적인 보도를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거죠.
외부의 시각에서 보면 단체로 미친놈들인데 자기들끼리는
수십 년간 그렇게 취재하고 그렇게 보도해 오다보니까 그것을 정상인 것처럼 느끼게 뇌가 오염되고 감염된 거죠.
최경영 기자도 "후배들이 내통할 사람이 아니다" 정도로 이 상황을 인식한다는 거 자체가 기레기들 내부 논리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 개는 안물어요
그쪽애가 먼저 때렸다잖아요!
한가족과 국민에게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는지 모르는 인간들이 언론인이라는 것이 안타깝네요.
그럼 인터뷰하자마자 검찰에게 사실을 알려 크로스체크를 뭐라고 생각하는건지?
취재원이 그걸로 협박받앗는데요?
근데 그 보잘것 없는 믿음 때문에 커리어가 다 날라가게 생겼으니 어쩔수 없다 생각하고 감수해야죠
검찰 제식구 감싸기가 검찰개혁 이유중 하나인데
같은 짓을 하고 있는 건데......
후배 기자들이 내통했을지도 모를 일이죠
이렇게 얘기했어야 했나요?
오늘 저리톡 라이브에서 강교수님도 최기자님 최대한 배려해 말씀해주시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정교수님의 말씀에 많이 느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최욱 님 말처럼 , 최기자님. 이번건 좀 멀리서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다 들어보고도 내통이 아닌 상황이라 그렇게 말한거 아닐까요?
뭐 진실은 밝혀지니 시간을 좀 더 두고 봐도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