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종문해상' 알제리 문해교육청·세네갈 방직개발회사
https://www.yna.co.kr/view/AKR201909091126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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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국립 성인문해교육청은 기존에 아랍어로만 제공하던 문해력 강좌를 2016년 공용어로 지정된 타마지트어로 확대한 '국가 다중언어 문해전략 프로그램'으로 수상했다. 현재까지 50만명 이상이 혜택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90%가 여성이다.
세네갈 방직개발회사는 1982년부터 시작한 세네갈 남부 농민들을 위한 모어 기반 기능 문해력 프로그램과 이와 연계한 직업 훈련 프로그램의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현재까지 농민 6만3천735명이 이수했으며, 이수자 25%가 여성이다.
시상식은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있다.
문체부는 573돌 한글날을 맞이해 수상 단체 관계자들을 국내로 초청해 우리 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유네스코는 1965년 9월 8일을 '세계 문해의 날(International Literacy Day)'로 정하고 매년 문맹 퇴치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시상한다.
우리 정부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알리고 문맹 퇴치에 기여하고자 1989년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제정해 지원한다.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54개(명) 단체와 개인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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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문해상이 있다는걸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만큼 한글이 문맹을 퇴치하는데 큰 공이 있다고 오래전부터 세계가 인정한거죠
물론 문맹률 통계만 보더라도 우리나라 문맹률은 정말 낮긴 합니다.
(한자.. 어쩔;;;)
하지만 세종대왕 문해상을 가진 우리나라의 문해력은
OECD 국가중 거의 꼴찌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 걍 독서량이 적고..
한국어가 어려워서 그런건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튼.. 한글날
유네스코에 세종대왕 문해상이 존재하고 있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 )
제목만 대충보고 만다던가...
성격이 급한것도 한몫한건 아닐까 싶기도..(제가 좀 그렇네요..ㅠㅠ)ㅂ
ㅋㅋㅋ
저도 자료 찾다보니
놀랍더라구요
그래서 3줄요약은?
이 일반적인 반응이죠
성격 급한 한국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