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재권 판사, 이름 익숙하다. 윤석열청장 휘하의 실세인 한동훈검사와 연수원 동기로, 검사 생활을 하다 판사로 임용된 케이스다(검사 12년, 판사 10년). 그런 이유로 조국 수사에서 얍수수색영장이 무려 70회 이상 발부된 배경으로 명재권 판사를 의심하는 의견이 매우 많다.
그런데 하필 이런 사람이 조장관 동생의 구속영장 담당 판사라니. 채용비리에 조장관 동생의 연루 가능성은 매우 회의적으로 보는데, 그와 별개로 구속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졌다고 봐야 할 듯 싶다.
명재권 판사의 내일밤 결정을 '의심스러운 눈으로' 주목한다.
http://m.fnnews.com/news/201910071130363607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868653&page=2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