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월세 60짜리 상가의 경우 하루 2만원에 사용료를 내는 겁니다 집주인은 그거에 대한 리스크로 비용을 지불하는거구요
300만원 사무실에 대한 것도 마차가지입니다 직원수 및 매출 등으로 입지 등 여러가지로 이루어져있겠죠
상가는 50-70프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세입자가 임대료가 부담이 된다면 매입해서 비용을 절감하면 됩니다 헌데 그러지 않은 경우는 나갈 때 수월하게 나가기 위함 즉 몸을 가볍게 하는 전략이 깔려 있는거죠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보면 자영업 망하는게 임대료만이라고는 볼수 없습니다
IP 183.♡.178.2
10-08
2019-10-08 10:47:52
·
@아들만셋님
월세 60만원짜리 상가가 어딨나요;;;;
스윙맨87
IP 121.♡.185.9
10-08
2019-10-08 11:16:46
·
@아들만셋님 그렇게 하루로 쪼개면 버는것도 하루로 쪼개야...
아들만셋
IP 223.♡.41.69
10-08
2019-10-08 11:22:01
·
cronex님 // 동네 지방에 가면 있죠 저희 아파트에도 미장원 등이 그런 가격입니다
대포포니앙
IP 118.♡.182.94
10-08
2019-10-08 11:25:06
·
월세 60짜리 상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 한적한 동네에 사람 많이 안다니는곳이 60이고, 사람좀 지나다닌다 싶으면 100은 기본인데... 게다가 60이면 평수가 겁나게 작아서 작은 미용실이나 테이크아웃 떡볶이정도겠네요.. -_-
아들만셋
IP 223.♡.41.69
10-08
2019-10-08 11:27:22
·
cronex님 // 아파트형 공장은 조사해보시면 위치, 평형에 따라 다 나오죠
물론 좋은 자리는 임대료가 비싸죠 그만큼 건물주도 대출금이 높은겁니다
임대료가 적이라고만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방에 상가로 수익을 부모님이 내고있지만 진상 세입자도 있죠
자영업자가 제어 가능한 인자는 인건비 말고는 크게 없어보이는게 현실입니다
임대료, 자재비, 가맹점비, 인건비...
정말 임대료만일까는 고민이 필요해보여서요
아들만셋
IP 223.♡.41.69
10-08
2019-10-08 11:30:49
·
대포포니앙님 // 그렇다고 위에 써 놨죠 예를 보면 두가지가 제 글에 있습니다 큰 임대료와 작은 임대료 찬찬히 읽어보시구요 글에 ㅋㅋㅋㅋ는 별로 인거 같습니다
이젠2
IP 115.♡.246.228
10-08
2019-10-08 12:14:59
·
@아들만셋님 임대료를 장사 잘된다고 몇백 몇천을 올리고 내보낸다음 자기가 들어가서 장사하고 그런 건물주들이 많은게 문제입니다. 임차인을 보호할수있는 제도도 미비하구요. 정상적인 임대료를 얘기하자면 건물주들도 쉽지않죠. 경리단길이나 홍대 등등 열심히 개미들 모여서 상권살려놨더니 대기업들이나 감당할 임대료로 쫓겨나는 자영업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대포포니앙
IP 118.♡.182.94
10-08
2019-10-08 12:34:00
·
@아들만셋님 네, 제가 ㅋㅋㅋㅋ를 쓴것은 죄송합니다. 60에 흥분해서 아래 300은 잘 못봤네요. 사람좀 지나다니고 평수좀 나온다 하는 곳은 400 언저리인데.. 매입에서 비용 절감을 한다면 식당같은 경우 식재료가 거의 60%를 차지 합니다. 하지만 고정적으로 나가는 월세만 적당한 선에서 타협되면 훨씬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그 나머지 돈으로 오히려 직원들에게 보너스로 조금씩 주면 신나서 더 열심히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그렇게 사람 많은 번화가에 상점을 산 건물주요? 그런 번화가에 상점이 얼마인데.. 10억은 넘어야 할겁니다. 그 돈 다뽑고 싶겠죠. 그걸 고스란히 세입자들에게 물리는거 아닙니까? 10억 있는 사람이 고스란히 자기의 전재산을 투자했을까요? 물론 그런 사람도 있겠죠. 그건 도박이구요. 그럴 능력이 없으면 건물을 안사야죠.
제일 '큰' 적은 건물주가 맞습니다.
smboy86
IP 218.♡.190.167
10-08
2019-10-08 12:43:22
·
@아들만셋님 그만큼 건물주도 대출금이 높다니.. ㅋㅋ 이 무슨 가정입니까
Ipho
IP 125.♡.60.253
10-08
2019-10-08 12:55:08
·
아들만셋님 //
굉장히 잘못알고 계십니다. 세입자가 임대료를 부담하는 이유는 매입할 돈이 없기 때문입니다. 상가를 매입할 돈이 있으면 왜 자영업을 할까요, 그곳을 임대두는것이 훨씬 이익이 안정적인데요.
돌아다녀보시면 아시겠지만 월세 60짜리 상가는 장사안되는 시골 한적한 곳에서 주인이 놀리기 아까워 그냥 거저주는것과 다름없는 장소나 그런 가격입니다.
금융비용이니 관리니 뭐니 하는건 다 합리화구요. 원래 지대라는 자체가 생산에는 어떠한 투자도 안 하면서 그 과실만을 취하기 때문에 좋게 볼 구석이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게 딱히 좌파적인 생각도 아니고요. 웬만한 시장만능주의자도 지대는 좋게 안 보죠. 생산성에 악영향을 주고 시장을 왜곡하거든요.
그리고 애시당초 개인이나 법인이 토지가 자기꺼라며 지대를 받는 자체가 웃기죠. 해당 토지를 수호하고 인프라를 조성해 가치를 높히는건 국민의 목숨과 세금으로 했는데 땅은 개인이나 법인이 소유하고 그 과실만 챙기는게 사실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점차 토지공개념을 확대해서 토지에 대한 세금을 사실상 소유의 가치가 없을 만큼까지 올려야 맞습니다. 전혀 이상적이거나 극단적인 이념 아니고 좌파적인 개념도 아니에요.
Mr.Drake
IP 223.♡.219.144
10-08
2019-10-08 17:38:03
·
@아들만셋님 돈이 없어 임대하는 것인데, 임대업자 대출도 고려해야겠지만 임대인들의 비상식적인 임대료 인상등의 불확실성이 크기때문이죠. 반론의 근거가 빈약합니다.
귀엽냐도토리
IP 211.♡.97.13
10-08
2019-10-08 17:41:54
·
@아들만셋님 문제는 장사좀 되면 30% 50% 씩 올려 달라고 하니까요
와타나베
IP 211.♡.139.22
10-08
2019-10-08 09:58:33
·
뚜렷한 흐름이 보이네요
Hide_D
IP 210.♡.32.25
10-08
2019-10-08 09:59:08
·
의외로 백종원씨가 이 %에 공헌한게 많지 않을까요?
H3130
IP 222.♡.119.112
10-08
2019-10-08 10:00:39
·
무작정 시작하지는 말라고 그렇게 말씀하고 다녔으니... 충분히 영향력 있었을거 같네요
Badger
IP 220.♡.33.50
10-08
2019-10-08 09:59:53
·
경기 죽이고 자영업 죽이려고 자한당이 무한 노력을 했을텐데...
김부엉
IP 116.♡.188.130
10-08
2019-10-08 10:01:07
·
죽지 못해 버팁니다 어쩌구 하는 얘기 할 것 같은데요.
MrMedic
IP 203.♡.147.133
10-08
2019-10-08 10:02:12
·
자영업의 적은 프랜차이즈 수수료와 사업장 임대료.
IP 180.♡.85.120
10-08
2019-10-08 10:03:11
·
와 정말 개인사업자 수 늘어나는 수치가 ㄷ ㄷ
조약돌
IP 223.♡.33.254
10-08
2019-10-08 10:03:32
·
스마트스토어등 무자본 창업이 늘은 영향도 있지 않을까요?
브라이언
IP 8.♡.149.22
10-08
2019-10-08 10:04:19
·
이런건 언론에서 뭐라고 하려나요
IP 118.♡.243.190
10-08
2019-10-08 10:49:55
·
이런 건 보도를 아예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좋지 않은 지표를 가지고 와서 떠들죠. 그것도 왜곡해서요.
blumi
IP 118.♡.247.90
10-08
2019-10-08 10:04:24
·
최저임금은 당장 눈앞의 이익손해고, 그 돈을 받는층의 수익이 늘어나면
그 사람들이 생활비로 사용을 하게 되죠, 부유층 수익이 늘어나는것보다
최저임금층 수익이 늘어나는게 훨씬 돈이 많이 돌죠.
선잎
IP 175.♡.38.44
10-08
2019-10-08 10:06:30
·
그쵸.. 1천만원짜리 명품백 하나 팔리는것보다
2만원짜리 치킨 500마리 팔리는게 경제엔 더 도움이 되지요.
cho사커보이
IP 61.♡.146.122
10-08
2019-10-08 17:07:49
·
미국에서도 요즘 분수효과 관련해서 논의하고 있는 상황인데~~아예 1인당 1000불 월마다 지급하자고 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일자리는 줄 수 밖에 없고 그로인해 빈부격차는 늘어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당양한 복지정책, 경제정책이 논의되는데 우리나라 보수, 조중동 등은 여전히 낙수효과 타령이니 ㅉㅉㅉㅉ
업체는 늘어나는데 폐업률을 줄고 있는데 기레기들 전국 소상공인 창업률 2.1% < 폐업률 2.5% 식으로 정보를 감추고 보도하죠.
공링민
IP 223.♡.213.44
10-08
2019-10-08 10:18:14
·
16년 대비 폐업자 수도 줄었지만 일단 분모가 커졌네요
소주생각
IP 116.♡.107.252
10-08
2019-10-08 10:20:55
·
임대사업자 등록을 받아서 그런건가요?? 자영업자가 늘어나는게 마냥 좋은게 아닌데 말입니다. 회사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닥터링컨
IP 211.♡.9.204
10-08
2019-10-08 10:43:46
·
이런 기사는 왜 작게 나죠?
배산임수
IP 222.♡.50.229
10-08
2019-10-08 11:29:24
·
경제가 망했다고 외치는 놈들은 처음부터 이런 것 안 볼겁니다.
천오유
IP 183.♡.190.149
10-08
2019-10-08 15:07:36
·
개인사업자수가 꾸준히 늘고 있네요.
우리나라 자영업 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최근에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줄 알았는데...?
cho사커보이
IP 61.♡.146.122
10-08
2019-10-08 17:05:47
·
잘 되는건 보도를 안해 이 기레기들
에탕트리
IP 42.♡.63.155
10-08
2019-10-08 17:14:41
·
기레기는 이걸 보고도 2015년 대비 폐업자영자수 12.3% 증가 이딴식으로 쓸 겁니다.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왜곡하는 거죠.
그래서 기레기도 아깝습니다. 그냥 쓰레기라고 불러야...
막시우스80
IP 203.♡.142.40
10-08
2019-10-08 17:33:52
·
임대료는 건물가치과 이자율에 영향을 받습니다.
유동인구의 급격한 변화가 없으면 임대료를 이자율과 비례하여 일정한 마진을 확보하는 수준으로 유지 됩니다.
임대료에 문제가 되는 건 유동인구가 급증해서 건물가치가 상승하고 임대료가 급격하게 올라가서나,
건물주가 장사가 잘되는 자영업자가 부러워 권리금 없이 자영업자를 내보내고 그 자리에 본인이 장사하려는 경우 발생합니다.
임대료가 문제가 아니라, 나쁜 임대업자가 문제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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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60짜리 상가의 경우 하루 2만원에 사용료를 내는 겁니다 집주인은 그거에 대한 리스크로 비용을 지불하는거구요
300만원 사무실에 대한 것도 마차가지입니다 직원수 및 매출 등으로 입지 등 여러가지로 이루어져있겠죠
상가는 50-70프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세입자가 임대료가 부담이 된다면 매입해서 비용을 절감하면 됩니다 헌데 그러지 않은 경우는 나갈 때 수월하게 나가기 위함 즉 몸을 가볍게 하는 전략이 깔려 있는거죠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보면 자영업 망하는게 임대료만이라고는 볼수 없습니다
월세 60만원짜리 상가가 어딨나요;;;;
물론 좋은 자리는 임대료가 비싸죠 그만큼 건물주도 대출금이 높은겁니다
임대료가 적이라고만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방에 상가로 수익을 부모님이 내고있지만 진상 세입자도 있죠
자영업자가 제어 가능한 인자는 인건비 말고는 크게 없어보이는게 현실입니다
임대료, 자재비, 가맹점비, 인건비...
정말 임대료만일까는 고민이 필요해보여서요
그리고 그렇게 사람 많은 번화가에 상점을 산 건물주요? 그런 번화가에 상점이 얼마인데.. 10억은 넘어야 할겁니다. 그 돈 다뽑고 싶겠죠. 그걸 고스란히 세입자들에게 물리는거 아닙니까? 10억 있는 사람이 고스란히 자기의 전재산을 투자했을까요? 물론 그런 사람도 있겠죠. 그건 도박이구요. 그럴 능력이 없으면 건물을 안사야죠.
제일 '큰' 적은 건물주가 맞습니다.
굉장히 잘못알고 계십니다. 세입자가 임대료를 부담하는 이유는 매입할 돈이 없기 때문입니다. 상가를 매입할 돈이 있으면 왜 자영업을 할까요, 그곳을 임대두는것이 훨씬 이익이 안정적인데요.
돌아다녀보시면 아시겠지만 월세 60짜리 상가는 장사안되는 시골 한적한 곳에서 주인이 놀리기 아까워 그냥 거저주는것과 다름없는 장소나 그런 가격입니다.
장사가 조금만 잘되는 아파트단지상권은 1층 5-10평남짓이 200-300 넘어가는경우가 흔합니다. 골목상권도 크게 다르지 않고요.
예컨데 예전에 저희는 100평에 2천가까이 되는 임대료를 부담했습니다. 근처에 지하철도 없는 아파트 상권이었는데요. 매매는 25억 정도였는데 얼마나 매매하고싶었는지 모릅니다. 돈이 없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애시당초 개인이나 법인이 토지가 자기꺼라며 지대를 받는 자체가 웃기죠. 해당 토지를 수호하고 인프라를 조성해 가치를 높히는건 국민의 목숨과 세금으로 했는데 땅은 개인이나 법인이 소유하고 그 과실만 챙기는게 사실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점차 토지공개념을 확대해서 토지에 대한 세금을 사실상 소유의 가치가 없을 만큼까지 올려야 맞습니다. 전혀 이상적이거나 극단적인 이념 아니고 좌파적인 개념도 아니에요.
그 사람들이 생활비로 사용을 하게 되죠, 부유층 수익이 늘어나는것보다
최저임금층 수익이 늘어나는게 훨씬 돈이 많이 돌죠.
2만원짜리 치킨 500마리 팔리는게 경제엔 더 도움이 되지요.
재작년 38만개나 늘어났네...ㅎㄷㅎㄷ...
기사는 여기네요
뭘 등록을 새로 시킨건가요
우리나라 자영업 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최근에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줄 알았는데...?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왜곡하는 거죠.
그래서 기레기도 아깝습니다. 그냥 쓰레기라고 불러야...
유동인구의 급격한 변화가 없으면 임대료를 이자율과 비례하여 일정한 마진을 확보하는 수준으로 유지 됩니다.
임대료에 문제가 되는 건 유동인구가 급증해서 건물가치가 상승하고 임대료가 급격하게 올라가서나,
건물주가 장사가 잘되는 자영업자가 부러워 권리금 없이 자영업자를 내보내고 그 자리에 본인이 장사하려는 경우 발생합니다.
임대료가 문제가 아니라, 나쁜 임대업자가 문제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