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음슴체로 씁니다.
이미 수십년전부터 전철이 단골 자살 장소였지만 방치
자살 뿐 아니라 사람 많아서 밀려서 떨어지거나 하는일이 수시로 일어나는데도 방치
신주쿠 시부야 같이 사람 미친듯이 타고 내리고 환승 전철만 몇개 노선이
겹치는 곳도 스크린 도어 없는 곳 투성이 (노선에 따라)
이런 곳 역시 중간에 계단이라도 있으면 통로가 급격히 좁아져서 통행하기 매우 위험
일본에서 사람 제일 많이 이용한다는 jr 신주쿠역 역시 스크린 도어 없음
그나마 올림픽 한다고 부랴부랴 확장하고 있는데
일본인들 반응은 올림픽 안했으면 여전히 안해줬겠네 하는 냉소적 반응
근데 그 스크린 도어도 상당수는 한국 같은 풀 사이즈가 아닌 사람 배 정도 높이
스크린 도어에 매달리지 마세요 같은 경고문 붙어있음 (풀사이즈로 만들면 못매달릴텐데;;)
나리타 공항 가는 사람들이 많이들 이용하는 케이세이 본선 역시 스크린 도어 없어서
열차 인명사고로 인해 비행기 못하는 사람들이 다수 발생하는 사고도 빈번하게 일어남
이전에 jr에 근무하는 지인 이야기 들어보니 자살 포함 사람이 선로에 떨어지는 사고로
열차 지연되는 사고가 도쿄에서만 하루에도 몇건씩 일어난다고;;;
결론
여윽씨~ 철도 강국 답습니다.
그렇다고 이해해도 좀 통일 시켜서 바꾸지... 하는 생각은 듭니다
100년이면 1달에 1개 역 씩만 스크린 도어 설치해도 1200개 역에 설치 했을겁니다 ㅋ
생산 관련해서는 표준화와 매뉴얼화에 목을 메는데
은근히 군사쪽도 그렇고 표준화에 역행하는게 꽤 있더군요.
100년 동안 규격화도 제대로 통일 못하고 있으면서 자칭 철도 대국이죠 ㅋㅋㅋ
스크린도어 없는 부분이 진짜 위험합니다.
뭐랄까~민영화의 결과물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 좁아진 역들도 많습니다
올림픽 다가오니 똥줄 타나봐요.. 진작에 좀 해놓지 벼락치기로;;;
질문 해 봅니다. ㅋ
일본 전철 >>> 1호선
일본 전철 안은 그래도 비교적 조용합니다 ㅋ
psd 없던 그 지하철 가봤을때 누가 뒤에서 밀수도 있겠다는 생각 들더라구요
ClienKit3 . iPXSMax
근데 아직도 설치가 더딥니다.
올림픽 때문에 설치 서두른다고 하는데, 별로 진척도 없네요.
아마 제가 늙어 죽을 때까지 일본이 우리나라만큼 스크린도어가 설치될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끌어내고 하는거 수시로 보이죠 ㅋㅋㅋㅋㅋ
그럴거면 뭐하러 설치한건지 ㅋㅋㅋㅋ
비용이 왜 자꾸 늘어나는지 이해가 갑니다..
지붕 없는 역에 지붕 설치하고 난리에요 도시 전체가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역들 많죠 ㅋㅋ
그런거 보면 참 아~~ 무 생각 없이 만들었구나 싶더군요..
우리나라는 그래도 공기업 하나가 마음 먹으면 끝인데...
사람 목숨을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듯 합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JR 이런데가 소극적이고요
문제는 권역이 바뀌는 지점의 끼인 두 정거장이 현금 전용 승차라는 겁니다.
가끔 바쁘면 어차피 하차 후 정산도 가능해서 그냥 쓰던 교통카드로 탑니다. 연속 승차만 안 되지 타 권역 교통카드 호환도 JR이면 다 되고요.
사철1위 도큐는 역시 꽤 빠른 스피드로 난간 스크린도어 완성해가고 있는데,
오다큐와 소테츠는 더딥니다. 공통점은 회사 돈을 복복선화나 직결 지하노선 건설 같은 다른 곳에 써왔다는 거죠.
그리고 하코네 특급 열차로 유명한 오다큐는 역시 열차 규격이 안 맞을 거 같은데 요즘 슬슬 스크린도어 광고합니다.
그러면 걍 우선 순위와 의지의 문제였던 거죠.
JR 스크린도어 설치 속도는 (한숨)
안전문제는 뒷전으로 미루는 SR 이라서..
직접 목격도 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