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언론개혁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뉴스공장을 듣지 않는 제 주변의 중도층의 경우
검찰이 언론을 통해 흘리는 잘못된 정보에 대한 반박증거들에 대해서 전혀 알고 있지 못할 뿐 아니라
조민양 포르쉐 등과 같은 대놓고 막말하는 가짜뉴스의 부당성에 대해선 그리 관심도 없음에도
부정적인 영향은 분명 받고 있거든요.
웅동학원이나 사모펀드 건은 앞으로 제대로 수사만 된다면 사람들이 오해를 풀겠지만
조민양 관련된 입시부정 의혹 건은 적극적으로 해명되지 않는한 계속해서 아킬레스 건으로 남아 총선에 영향을 미칠겁니다.
이 부분은 당시 입시관련 사정을 충분히 설명하고,
그와 관련된 부정이 없었음을 적극적으로 밝혀야 해요.
시간이 지나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중도층의 경우 조국이 SNS에서 그렇게 바른 소리하더니 별수없다는 반응이 많거든요.
저 아는 중도층 지인은 조국 장관의 진정성있는 사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청문회 때 일부 사과를 했지만 적극적으로 알려지지 않았거든요.
전 이 부분이 필요한가 싶습니다만
의외로 국민들은 감정적이라...먹힐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어찌됐든 그 이전에 조민양 관련 입시 의혹에 대한 철저한 팩트체크와
실추된 명예회복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려면 당시 입시 관련된 여러 객관적 지표들이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당시 고등학생 1저자 논문은 몇편이었으며
그러한 논문을 작성할 수 있었던 학생들의 부모가 어떤 위치에 있었는지 등등에 관한 통계를 내고
정말로 고위층 자제들만 가능한 조건이었다면
그에 대한 진정성있는 반성과 성찰, 그리고 그러한 제도를 만들었던 정권에 대한 비판역시 수반되야겠죠.
나경원 아들만 물고 늘어지는 건 별로 효과가 없다고 봅니다.
동양대 표창장의 경우에도
설사 표창장 발행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중요한 건 법적정당성이 아니라 엄마 학교에서 받은 표창장이라는 도덕성 문제거든요.
이 부분에 대한 적극적 해명...
예를들어 자격 요건이 되는 자들 중 지원자가 없었다라든지...
조민양이 얼마나 성실하게 임했는지 라든지...
또는 대학총장 표창장이 발급 조건이 어떠했는지...(교수빽이 없는 사람도 가능한지 등)
언론의 적극적 도움이 많이 필요한 거 같아요.
그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뉴공에서라도 해줬으면 좋겠어요.
검찰개혁과 더불어 조국 가족의 실추된 명예가 회복되어야 등돌린 중도층의 마음을 다시 돌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입시전문가 김호창씨가 그리 외쳤어도
씨알도 안먹히는 현실이 너무 답답하네요.
이새끼들의 카르텔은 까부수기가 그나마 손 쉬울 것 같네요.
더 거대한 세력인 검찰에 집중하는게 맞죠.
편향성있는 기사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더라도 최소한 가짜뉴스만큼은 제대로 정정하거나
그에 대한 확실한 처분을 기대하는데...
방심위 등 뭐하고 있나 모르겠습니다.
전 조국 가족 중 최소한 조민양은 소송을 걸었으면 좋겠어요.
결국은 법적인 부분에서 결론이 나야 조금이라도 인식이 바뀌지 싶네요.
지금도 계속 언론을 통해 더티 플레이 중이라 진짜 역겹죠.
법적인 부분이 결론 나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설사 표창장이나 기타 여러 부분에 있어서 법적하자가 없다 하더라도 훼손된 명예가 원복되기 어려울 거에요.
저들이 문제삼고 있는 부분들을 표로 완벽히 정리해서
그에 대한 완벽한 논파법 역시 배포됐으면 좋겠어요.
언론이 안하면 저라도 제 주변 중도층은 설득하고 싶은데 저 역시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으니
말해주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정치는 차악을 선택하는 건데 그럼에도 불안해요.
그래도 헤드라인 정도 보면서 언론이 사안을 다루는 방식이나 보도량에 따라 자기 견해를 갖고 있는 사람은 꽤 됩니다
국정농단처럼 엄청난 범죄에다가 그나마 언론이 적극적으로 보도해서 정치에 관심 갖게 된 지인도 있는 걸로 봐서는 최소한 지상파나 daum 같은 포털사이트가 정상적인 역할만 해준다면 중도층이라 분류되는 층도 올바른 판단을 할 겁니다
드루킹 사건 때부터 아주 이가 갈려요.
자기만의 소신과 정책에 대한 비판은 확실하게 하죠.
한 쪽 진영을 열성적으로 지지하지 않는다고
정치에 무관심한 건 또 아니에요.
언론이 현정부의 치적을 너무나도 과소평가하고 야당의 목소리에만 귀기울이고 있어요.
이 카르텔이 정말 무섭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어물쩡 넘어갈려고 하는 건지...
이들이 기득권과의 커넥션을 놓지 않기 위해 발악을 하고 있어요.
건설사와 투기세력들은 내년 서울 총선만 보고 있고 무주택자들 또한 선거때마다 경기부양정책때문에 아파트값이 들썩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민들의 임대업자 비과세에 대한 불만도 높습니다.
그런데 국토부와 기재부 공무원들, 국회의원들중 에 건설족편 엄청 많습니다.
자한당은 내년 총선에서 부동산규제완화를 번드시 들고 나와 집값 오른 가구들을 흔들것입니다.
지금 정책을 확실히 해야지 총선 가까워오면 잘못된 여론이 형성되면 정책이 흔들립니다.
정부에서 부동산 가격 정상화에 대한 일관된 의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미북관계나 미중무역전쟁은 어쩔수 없지만 부동산정책은 정부가 의지를 가지면 됩니다.
조국장관에 대해 국민들이 잘못된 선입견을 가졌다해도 개혁을 잘하면 됩니다. 저쪽 지지자들도 조국장관이 자한당 국회의원들보다 훨씬 깨끗하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일관되게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을 집행하고 지지자들만 동요안하면 무조건 이긴다고 봅니다.
시간되실 때 한 번 들어보세요.
그래서 더 화가 납니다.
노통도 그리 말씀하셨어요
검찰이 언론을 어떻게 장악하고 있는지는 충분한 의심이 듭니다.
검찰개혁이 최우선입니다!
조민양은 사기로 학교 들어갔다고 인식하고 있더군요
평소에 중도층이라 자부하던 사람들까지 말이죠..
그와함께 가족 관리못한 조국장관은 장관 자질없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근데 신기한건 나경원, 장제원 등의 자식 이슈는 얘길하지 않습니다;;;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단단한 지지층이 있어 공격을 해도 꺽이지 않으니 이제는 문제가 있는 집단으로 몰고 있는 걸 보면, 서로 출구가 없는 싸움이 결국에는 총선까지 가지 않을까 싶네요.
정치인, 언론, 검찰, 대기업이 똘똘 뭉쳐 있으니...
하나씩 깨 나가야죠.
그리고 자위당이 한 짓 (특히 나베와 장제원, 김성태 자녀 취업 등)과 비교하면 작아도 아주 작은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왜 이쪽에서는 이런 것조차 몸을 사리고 벌벌떨어야 하는지 참 답답합니다.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NO JAPAN과 기레기 광고업체 칭찬운동은 생활입니다.
우리 자체가 개인 언론이 돼야 할것 같아요
개별 사건마다 공부를 해야한다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남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다면 지인분들도 분명 설득 될 겁니다
제 주위에도 논문 1저자 부분에 대해 특권층만 누린 부분이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엄마학교에서 봉사한 부분들에 대한 진정성 있는 설명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과거 제대로 기준이 잡히지 못했던 시기 논문이나 대학교에서의 봉사는 그 부분을 아는 일부층이 가능했던 것들도 사실이라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이 나오는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MBC가 좀더 힘을 내어 줘도 상황이 급 반전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가짜뉴스에 대한 처벌 강화하고,
기자들 가짜뉴스 만들면 개별로 고소 들어가고.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기자를 뽑는건지.
검찰이나 기자나 중립적인 판단을 해야하는데,
깜도 안되는 것들이 정치를 하려고 하니..
글쓴님 말씀처럼 여기에 언론개혁이 더해진다면 아니 일부라도 균형을 맞춰준다면 중도층 설득에 큰 힘이 되겠지만 해방이후 70년이 그랬듯 당장은 어렵지않을까요? 총선까지는 어떻게든 우리 힘으로 해내야할 것 같습니다.힘겹겠지만요...
저희도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모아서 언론 놈들, 박사모 놈들, 황교안과 나경원, 그리고 그들의 일파들 싹다 패서 죽이거나 공개처형 해야 합니다.
아예 씨를 뽑아버려서 원천을 부수는거죠. 언론사로 다같이 쳐들어가서 기자들이랑 관계자들 다 죽기 직전까지 패버려야 됩니다.
솔직히 저는 언론사 관계자들, 광화문 광장에 있는 태극기집회 노인들, 나경원 황교안 및 자한당 싹다 화형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불타서 고통스럽게 죽어봐야 정신차리죠
그 채널에 김어준방송, 김용민방송, 주진우 방송을 종편으로 하면 됨
1) 님 말씀대로 나노단위로 파헤침에도 기소를 못하고 있는 것이 현 상황임에도
언론이 계속해서 검찰발 가짜뉴스를 남발하고 그에 대한 정정보도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조국 가족의 명예가 너무 실추되고 있고
그것이 잘못된 인식으로 사람들에게 각인되고 있으니 이제는 적극적인 팩트체크를 할 때라는 것이구요.
이 글은 당연하게도 지극히 제 '주장'만 가득한 글이에요.
팩트 운운은 조민양의 입시부정이 없었다는 팩트 정리를 상세하게 정리해서 배포했으면 한다는 것일 뿐...
그런 의미에서 전 이번 조민양의 인터뷰를 너무 기특하게 생각하고 있고 잘한 대처라고 보고 있습니다.
(비록 조국 장관께서는 반대하셨지만)
2) 중도층을 잡는 것은 다음 총선에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피로감을 느낀다는 말은 한적도 없고 느끼지도 않습니다.
그런 취지로 쓰지도 않았고 그런 느낌을 내포하지도, 유도하지도 않았어요.
어쩌면 제 글이 타인의 눈에는 애매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으나
본인의 관점이 너무 극단적인 건 아닌가도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3) 무슨 화해를 권한다는 건지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제 글이 논리력이 부족하고 전달력이 없다고 생각하겠습니다.
4) 주변에 평소 문정권에 친화적인 사람들이 한결같이 이번 일로 조국 장관의 도덕성에 대해서 질타하면
저로서는 위기라고 느낄 수도 있는 거에요.
그런 의견도 있다는 걸 전하면서 제 의견을 더한 것을 두고 배신이니 뭐니 하시면
평생 귀닫고 사시겠단 건가요?
제 주변 이야기만으로 모든 중도층이 다 그렇다고 볼 수도 없겠지만
님의 머릿속 생각이 세상의 구도를 다 그릴 수 있는 것도 아닌 건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문정부의 극강쉴더이고 님의 이런 말 한마디로 지지를 철회하고 흑화하는 일은 절대로 없겠지만
비슷한 방향성을 가진 사람들의 다른 생각에 대해서 함부로 제단하고 배척하는
이런 태도야 말로 더 지양되야 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검찰이죠..
검찰이 개혁되면 많은게 바뀔겁니다.
이말은 조국 장관이 잘못을 했다는 걸 전제해야 가능한 말이네요..
조국 장관이 어떤 잘못을 했다고 하던가요??
또 그내용을 어디서 들었다고 하던가요??
그게 사실인가요?
묻고 싶네요.
대학 총장표창장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그 자체를 특혜라 여기기 때문인 듯 합니다.
이에대해서 객관적으로 문제없음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걸 지적하는 겁니다.
저들이 실추시킨 도덕성은 스스로 회복되지 않아요.
대중들은 보통 아주 긴 시간이 흘러야 깨닫는 경향이 있죠.
이제는 적극적으로 해명해도 되는 시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리본, 만화본 이렇게 쉽게 정리하는 것도 좋고.
다음주 부턴 상암동가서 언론개혁 지R해야 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상암동엔 SBS-YTN-애널A가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맞은편엔 MBC등지고 부르짖으면 좋을듯 합니다.
중도층 공략을 생각해야 할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