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80년대 대학가에서 크게 유행한 임승국의 한단고기에 아마 처음 실렸을겁니다.
그 후 환빠들이 꾸준히 주장하는건데 그들 주장에 의하면 동이족은 고대 한국인을 가리키고 공자는 동이족이었다. 고로 공자는 한국인이라는겁니다. 그 유명한 이덕일도 공자가 한국인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므로 한자와 치후천황도 한국인이 만든 문자라고 주장하고 월드컵때 붉은악마가 이에 동조했죠)
우선 고대 한국인이 동이족인거 맞지만 동이족이라는게 중국 동쪽의 오랑캐 전체를 뜻하는 말로 한국인 말고도 여러 종족을 가르키는 말이고 조선시대에는 우리나라가 일본을 동이족이라고 칭했습니다.
그러니 동이족이 모두 한국인이라는게 말이 안되고 공자가 동이족이라는것도 근거가 불확실합니다.
아무튼 중국 주장대로 공자가 한국인이라고 하는게 한국에서 나온게 맞습니다. 다만 소수 환빠들의 주장일뿐이죠.
직접 보셨나요
이걸또 확정적으로쓰는것도 뭔 의미가 있지도않구요
암튼 썩은고기는 해롭습니다.
글 쓰신분은 답안나오는 뒤틀린 역사를 바로잡아보고 싶으신가 봅니다.
중국은 문화대혁명으로 지들손으로 전부 불태움
한국의 유교는 존버하다 떡상한것일뿐
잘못은 중국이 저질러놓고 왜 한국에 시비인지
한자도 한국에 남아있는 한자가 옛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서 이걸로 연구한다던데 나중엔 한자도 한국이 자기들거라 주장하겠다 하겠네요
유언비어 퍼트리는 자들이 누구인가? 라는게 핵심아닌가요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미국인들 때문에 우리가 미국인 전체를 멍청하다고 말하진 않잖아요
환단고기 그걸 따지는게 뭔 의미가 있죠?
지금 중국애들은 온세상 모든게 중국거라고 우기는 중입니다. 거기에 공자를 끼어 넣고, 마치 한국인 잡아 족치는 검사처럼 몰아붙입니다. "야, 너 죄있어없어? 공자가 한국인이야, 중국인이야? 한번만 더 까부면 기소해버린다" 머 이런식이에요.
1) 공자는 노나라 사람입니다 노나라는 현재 산동지방으로 중국의 영토로 계승된 것으로 보입니다. 가 정답입니다. 한국인은 당연히 아니죠. 그런데 명확히 중국인도 아닙니다..다만 한자를 쓴것도 맞죠. 공자의 후예가 중국인일 가능성은 아주 높죠. 마호메트는 사우디인인가? 예수는 레바논인인가? 부처는 인도인인가? 아닙니다. 별 의미 없는 질문입니다.
2) 불교에서도 이와 비슷한 논쟁들이 있는데, 석가모니도 기원전 5~800년 전 사람이니 출생지가 애매하고 인도에서 버림받았죠. 자연스럽게 스리랑카나 버마, 티벳, 태국 사람들이 "우리가 진짜 석가의 후예, 석가족" 이란 상상의 공동체를 만들어 냅니다. 일부 한국인들이 공자를 상상의 공동체로 엮어 넣은것을 너무 심하게 자책할 필요는 없습니다. 원래 너무 사랑하면 그리 되는 거고요, 인류의 공유 지적재산인 수준입니다. 그리고 한국인이 그러면 이건 애교입니다. 제 관점에선. 공자는 한자를 썼는걸요. 우리는 지금 한글 쓰잖아요. 당연히 반은 농담이죠.
3) 공자의 국적은 없습니다. 세계4대 성인이신 마당에 공자의 국적은 아무 의미도 없고, 인종적 기원 또한 별 의미 없습니다. 공자가 중국인이라고 우기는 중국인들이 파시스트들입니다. 별로 싸울만한 가치도 없습니다.
중국인들의 함정 질문입니다. 제 얘기는 잘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는 얘기 입니다. 중국애들은 지금 내셔널리즘 광풍입니다. 아무도 못말리는 지경이죠. 공자가 누군지도 모르면서 한국인이 어쩌구 저쩌구하니 더 광적으로 쏘아 붙입니다. 화약과 종이 발명 자기들이 했다고요. 그러면서도, 지금 당신이 쓰는, 스마트폰, 인터넷 컴퓨터, 아파트 다 서구에서 왔다고 하면 또 광적으로 화내죠. 좀 웃기는 상황입니다.
노나라사람 = 한족 이건 아니니까요
중국은 영토위주의 역사서술이고
우리는 민족위주의 역사서술이니 겹치는 역사가 생기는 겁니다 (물론 공자가 우리민족이다 라고 말하는 건 아닙니다)
청나라는 중국 역사지만 만주족을 현재 중국이 어떻게 생각 합니까 ? 신해혁명이후 반동들 아닌가요? 만주족은 반동들인데 청황제 강희 건륭 옹정제는.문화의.융성기라 떠드는 ... 뭔가 앞뒤가 안맞는
원의 징기스칸을 중국인은 위대한 중국역사인물이라 생각하는데 그럼 현재 몽골의 역사 징기스칸은 누구의 칸이죠?
중국이 저런걸로 지랄하는건 유치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