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의 공은 분명 큽니다
뜻을 펼칠 수 없는 mbc 에서 나와
적진이라 할 수 있는 조중동의 JTBC로 갔습니다
보도국사장으로 뉴스룸 장악 .
살아있는 저널리즘 보여주며 세월호 보도와 국정농단 보도의 용단, 박근혜 탄핵의 공신.
허나 지금상황은 보도국 주요요직들 중앙일보 칼럼등으로 보내고
손사장역시 보도국에서 직접영향 멀어진 운영이사로 승격?
손석희는 손발이 다 잘렸습니다.
남은것은?
그간 시민들이 보내준 손석희 이름값으로 장사하는 JTBC ?
그냥 '중앙일보TV' 입니다
손석희 지지했던 시청자들은
미미한 영향력으로 중앙일보 tv안에서 싸우는걸 원치않습니다.
결단하고 나와야죠.
만일 결단하지 않는다면
내용은 사라지고 손석희 얼굴마담 하면서
중앙일보TV 장사하도록 도와주는 공조자가 되는겁니다
손석희는 결단해야 합니다
첨에 중앙일보 산하 방송국 갈때부터
많은 국민들이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네요
결국 버려질거라고,,
어딜가든 다시 '정상적 영향력' 펼칠 수 있습니다
손석희 FA 면 갈곳은 널렸습니다
현시점 그를 지지했던 시민들은
손석희가 퇴사한다 해도 JTBC 영향력 받을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만큼 순발력이 빠른 시민들입니다
그곳에서 나홀로 싸우는것보다 퇴사하는것이 훨씬 효과가 크며
소신펼칠 수 있는 다른곳에서
저널리즘을 계속이어간다면 그 효과는 2배입니다
본인의 선택입니다
그렇게된다면 그간 쌓은 신뢰하는 언론인 명예는 끝이죠
믿었던사람에게 배신당할때의 실망이 더 큰법이니
정년퇴직(60) ,꼰대.
앞으로 우리가 다 할테니
인수인계 하라!
/Vollago
그게 나아보여 손사장.....그시절이 그립네.
6년동안 댓글 하나 없으시다
오늘 새벽에만 2시간반동안 글 2개, 댓글 27개를 쓰신다는게 좀 일반적이진 않아 보여 여쭤본 겁니다.
앞으로도 많은 글 부탁드려요~
지금 계속 눌러 앉아있으면 얼굴마담으로 tv츄오를 보증해주는 꼴인데 사실상 부역하는거랑 똑같은거라 생각합니다. 자기가 자기꼴이 뭔지 모를만큼 바보같은사람은 아닐거구요. 쓰레기에 같이 부역하는 말년이 비참한 언론인이 될지 그간 쌓아온 명성을 그나마 지키는쪽으로 갈지 얼마나 버티고 있을지 지켜보렵니다.
그리고 손석희 혼자만의 공인가요? 구 정권 손절은 중앙일보의 정략적인 선택이라고 봅니다만..
개인적으로 연예인 방송인 기자 등 티비나오고 신문나오는 이름은 절대 믿지말자 입니다
앞으로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단언코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돌아올것이라 기대 인합니다.
MBC가 정상화되고있으니 거긴 그냥 버리세요
아직도 아쉬워요.. 그래서 돌아오라고 말하고 싶은거죠.
투박하긴 해도, 의미가 없진 않다고 해요. 그것도 일종의 애정이라 할 수 있죠.
다 큰 그림이었구요!
최순실이 다가 아니였던거죠.
잘 하던 놈이 헛발질에 내부총질하면
짤라야죠.
쉽게 말해 타짜 대사가 그대로 생각나요.
늑대새끼가 개새끼 밑에 어떻게 들어가냐라는 말이요..
우리가 직장 생활할때 직책과 커리어가 따라가는데 중소기업 이사해란 이야기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 돌아간다고 머라 할 사람은 없을텐데요?
MBC는 더 호재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사장같은거보다는 뉴스데스크 앵커하면 좋겠네요
손발이 묶여서 그렇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김기식 김경수 미투보도 할때 손석희는 분명 뉴스 편집권을 가진 보도부문 사장이었어요
그렇데 어떻게 했나요? 그댸의 JTBC도 지금의 조국보도와 전혀 다르지 않았어요
변한 건 손석희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가짐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