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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우비
13,168
2019-10-05 06:59:51
수정일 : 2022-03-19 08:15:26
211.♡.171.112
합니다.
두우비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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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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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되었습니다.
두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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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48.125
10-05
2019-10-05 07:09:09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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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경우에 띠라 김어준도 한걸음 두걸음 들어갑니다. 저는 언어 습관에 주목한겁니다.
sal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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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9.194
10-05
2019-10-05 11:04:31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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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이 뉴스공장에서 일급 지식인들과 인터뷰하면서 내공이 한걸음 더 깊어진 것이 아닐까요?
-M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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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94
10-05
2019-10-05 13: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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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im
님 시의적절하게 전문가를 만나서 식견을 넓히는것도 능력이죠.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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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81.133
10-05
2019-10-05 0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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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김어준의 물러나는건 그냥 사실 확인이 부족할때나 그러지
알고나면 몇발자국이 아니라 아예 깊숙히 들어가죠.
두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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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48.125
10-05
2019-10-05 07:09:52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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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사진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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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45.23
10-05
2019-10-05 0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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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언론의 자기 객관화가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루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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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63.40
10-05
2019-10-05 0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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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맞습니다. 김어준은 한걸음 더 들어가기 전에 뒤로 물러나 큰그림을 보고 어디로 갈지 방향을 정하고 더 파기 시작하죠
삭제 되었습니다.
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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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154.8
10-05
2019-10-05 10:06:14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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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공감
clien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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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68.244
10-05
2019-10-05 07: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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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그렇군요~~
caliphon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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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4.45
10-05
2019-10-05 08: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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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하십니다... 실체는 눈으로 보는 거니까 뒤로 물러서야 큰 그림이 보이죠 들어가면 달은 안보이고 자기 손가락만 보일 수 있죠...
아무리생강캐도난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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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38.169
10-05
2019-10-05 10: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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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할때 두 사람의 진가가 확실히 드러납니다.
김어준은 답변을 끌어내기 위해 상대의 관점에 눈높이를 맞추고 궁금증을 풀어주지만,
손석희는 약속대련하면서 자신 위주의 쇼를 보여주죠.
나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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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5.196
10-05
2019-10-05 10: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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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림을 못 봤는지, 일부러 안 보려고 했는지
아래 기자들에게 휘둘린건지, 휘둘린 것으로 굳이 봐야 지지자들 맘이 조금이라도 덜 배신감을 느끼는건지 그냥 안타까운 마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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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35.13
10-05
2019-10-05 10: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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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과 자만심의 차이라 봅니다. 가진 게 많은 이는 자만으로 눈이 흐려지고 자신감 있는 이는 늘 자기객관화로 눈이 밝게 빛나니까요.
bl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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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4.143
10-05
2019-10-05 11:24:17 / 수정일: 2019-10-05 11: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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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읽기, 타이밍 보는눈은 김어준이 최고급인듯
손석희는...깊이 들어가는게 단점은 아닌데 이번엔 받아쓰기만 했잖아요
그냥저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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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183.230
10-05
2019-10-05 12: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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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그림을 그리는 능력이 손석희는 김어준에게 한참 딸립니다.
정의에 대한 사명감도 손석희는 김어준 발끝만치밖에 안되죠
꿀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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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09.6
10-05
2019-10-05 13: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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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는 한걸음 뒤로 물러났다가 두걸음 앞으로 나아가죠.
나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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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9.157
10-05
2019-10-05 13: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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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김어준을 항상 신뢰합니다. 김어준은 보수의견도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생각하더군요.
무릎취기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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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8.227
10-05
2019-10-05 14: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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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이 요즘 조국국면을 다루면서 자주 입에 올리는 표현이 있죠. ‘이 사건을 볼때는 좀 멀리서 봐야한다. 자꾸 디테일을 파면 거기에 매몰돼서 본질을 놓친다.’
자유로운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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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48.104
10-05
2019-10-05 1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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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은 핵심을 찌르고...
손석희는 전체를 훑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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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나면 몇발자국이 아니라 아예 깊숙히 들어가죠.
김어준은 답변을 끌어내기 위해 상대의 관점에 눈높이를 맞추고 궁금증을 풀어주지만,
손석희는 약속대련하면서 자신 위주의 쇼를 보여주죠.
아래 기자들에게 휘둘린건지, 휘둘린 것으로 굳이 봐야 지지자들 맘이 조금이라도 덜 배신감을 느끼는건지 그냥 안타까운 마음뿐.
손석희는...깊이 들어가는게 단점은 아닌데 이번엔 받아쓰기만 했잖아요
정의에 대한 사명감도 손석희는 김어준 발끝만치밖에 안되죠
손석희는 전체를 훑어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