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유시민의 토론 맞수가 되었던 노무현... '정치는 말로 하는것'는 이라던데 진짜 환상적으로 말을 잘 하시네요.
모를뿐
IP 1.♡.251.142
10-02
2019-10-02 14:37:56
·
유 작가님 제대로 열 받은 듯...ㅋㅋㅋ
소프사마
IP 110.♡.16.61
10-02
2019-10-02 14:38:22
·
와~ 진짜 멋있네요.
달빛이
IP 117.♡.16.30
10-02
2019-10-02 14:41:18
·
저 순간 저는 카타르시스를 느꼈습니다...지렸..네...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닥구
IP 14.♡.139.230
10-02
2019-10-02 14:43:01
·
아 시원해요~ ㅋㅋㅋㅋ
나무76
IP 203.♡.147.133
10-02
2019-10-02 14:48:55
·
저도 정치인들이 말할때마다 국민이 원하는, 국민이 어쩌구... 정말 짜증나요...
난 국민이 아닌가? 난 저사람이 말하는 그런거 원한적 없는데???
Laetitia
IP 121.♡.41.196
10-02
2019-10-02 14:59:12
·
정치인들이나 평론가들이나 뭐 때에 따라 그런 말 쓸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예를 들어 지난 탄핵 국면에서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이런 말은 충분히 여론의 객관성을 담보하여 설득력을 갖고 공감이 되지만
박형준처럼 제멋대로 사용하니 문제가 되는 것이죠.
아무데나 슬쩍 국민 운운하는 것은
저쪽도 자기들 주장이 얼마나 선동적이고 비객관적인지 알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생각하네요.
kimoooook
IP 61.♡.38.124
10-02
2019-10-02 14:49:38
·
한편으로는 현재 유시민 작가님 처럼 노력하시는 분들께서 얼마나 힘든 싸움을 하고 계실까 맘이 넘 아프네요.
분명히 그들은 약자의 편에 서서 국민들을 위해 움직이는데
왜 일부 국민들이 알아주지를 않는지.
않는게 아니라 못하는 것이기도 하고.
정치에 관심갖자
IP 121.♡.76.28
10-02
2019-10-02 23:05:13
·
조금씩 많아지고 있는것같아요 ..
민망하지만, 저부터....ㅠㅠㅠ
loveshot
IP 49.♡.10.25
10-02
2019-10-02 14:53:15
·
박형준의 점잖고 차분한 척 하는 행동과 하는 말 소겡 그 빈곤하고 천박한 논리가
듣는이로 하여금 나베 못지않은 분노를 유발하네요...아...정말 개짜증 났더랬어요..
유시민작가가 그나마 숨을 쉴 수 있게 해주더군요...역쉬...
IP 223.♡.47.194
10-02
2019-10-02 15:15:32
·
저도 어제 저장면 통쾌하더군요. 주변에 저렇게 말하는 분들에게 돌려줄 무기를 챙겼습니다. ㅋㅋ
사리의추억
IP 203.♡.238.95
10-02
2019-10-02 15:16:41
·
글이나 쓰고, 낚시나 하며
여생을 즐겁게 보내실 수 있는 분인데... ㅠㅠ
그런데...
어쩔 수 없습니다.
이사장님 등판 하셔야 되요. ㅠㅠ
IP 112.♡.126.154
10-02
2019-10-02 15:17:55
·
일부러 “국민들”이라는 표현을 쓰는거죠.
집단의식. 외로움. 이게 인간의 가장 나약한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는 사람에게 공감을 세뇌시키는거라고 봐요.
"검찰개혁은 국민의 뜻이다."
이런 말은 여야, 정치지향을 막론하고 대체로 수긍하고 긍정합니다. 여론조사 결과 찬성 비율도 80%에 달하죠.
그러나 박형준의 저 시도때도 없는 국민타령을 누구나 그렇게 받아들일까요?
주제를 사안별로 구분하지 못하는 것은 지능의 문제입니다.
매일맨
IP 49.♡.50.92
10-02
2019-10-02 23:28:06
·
저 눈빛을 청와대에서도 보고싶네요
abc
IP 58.♡.171.83
10-03
2019-10-03 01:23:05
·
어제 모든 순간이 다 멋있었지만 저 멘트 특히 너무 멋있어요.
마법과99번
IP 203.♡.110.58
10-03
2019-10-03 01:31:51
·
법무부 산한데 법무부장관은 필요없다네 ..??
걍 군대도 그래야 겠네 상병이 병장 맘에 안드니 군단장 찾아가서 말해야겠네? ? 말이 되는 얘길 해야지! 어허... 네
딱 한대만. 응?!
해당 영상 바로보기
(바로 플레이 안되면 24분 부터 보면 됩니다)
ㅠㅠ
아.. 밑에 보니 24분 이라고 써주셨네요.
바로 플레이 안되면 24분 부터 보면 됩니다~
/Vollago
(속 시원 짤 소환!!!)
든든한데.. 미안하기도 하고 참...ㅎ
정확한 지점은 찾아봐야겠습니다.
아~~~~ 시원하다~~~
/Vollago
빤쓰목사는 신도 팔고
종특이죠.
언행에 흡입력이 강력하시네요. b
유시민 선생님
/Vollago
교수나 되서 저런 지적을 받는다는게,
쪽팔린 줄 알아야하는데 말이죠.
현상 왜곡, 억지 객관화.
저런 궤변을 늘어놓고 꼴에 강단에서 교수랍시고. 쯧
국민 들먹이지 마라.
어제 저런 모습 보려고 틀었다가 박형준 헛소리에 그냥 껐네요
항상 웃고 너그러운 모습만 봤는데 역시나 날카롭습니다.
아니면 우리 30프로라고 하든가.
/Vollago
사랑합니다~!
난 국민이 아닌가? 난 저사람이 말하는 그런거 원한적 없는데???
예를 들어 지난 탄핵 국면에서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이런 말은 충분히 여론의 객관성을 담보하여 설득력을 갖고 공감이 되지만
박형준처럼 제멋대로 사용하니 문제가 되는 것이죠.
아무데나 슬쩍 국민 운운하는 것은
저쪽도 자기들 주장이 얼마나 선동적이고 비객관적인지 알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생각하네요.
분명히 그들은 약자의 편에 서서 국민들을 위해 움직이는데
왜 일부 국민들이 알아주지를 않는지.
않는게 아니라 못하는 것이기도 하고.
민망하지만, 저부터....ㅠㅠㅠ
듣는이로 하여금 나베 못지않은 분노를 유발하네요...아...정말 개짜증 났더랬어요..
유시민작가가 그나마 숨을 쉴 수 있게 해주더군요...역쉬...
여생을 즐겁게 보내실 수 있는 분인데... ㅠㅠ
그런데...
어쩔 수 없습니다.
이사장님 등판 하셔야 되요. ㅠㅠ
정확하게 잘 들립니다
전투력 대박!!!!!! 멋있네요~~
이거 꼭 알아야 합니다..
국민 모두가..
저렇게 국민을 속인다는 것을...
왜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살게하지 못하는지..
매번 고맙고 미안한 마음일뿐입니다...
국민이라고 말하지 마라는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나는 당신에게 이용당하는 것을 동의한 적이 없습니다 박형준씨
그때 부터 쫄기 시작한게 느껴졌습니다.
분노가 치밀었는지 모릅니다.
국민팔이에 대해서 바래왔던 대응의 이상적인 모습이네요. 속이 다 후련합니다.
나의 의견을 마치 타인의 의견처럼 포장해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은 엄연히 다른 것이죠.
제가 자칭 보수쪽 패널들의 발언을 듣다보면 짜증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본인이 책임져야할 말은 본인의 의견이라고 절대 안하거든요.
이게 국민의 뜻인데 넌 동조 안해? 그럼 넌 빨갱이야 겁박도 줘 왔고..
기득권이 원하는대로 생각을 갖는것..
거기 넘어가면 개돼지 되는 겁니다
니가 좋아하던 MB가 그 국민이냐!
이거 말고 마지막... 진영에 대한 설명 또한 압권이었구요.
정말 시원한 '사이다'였습니다.
옜날같으면 길거리에서 매맞을 텐데 세상이 좋아진건지 ㅠㅠ
그들은 국민을 빙자하면서 국민에게 권력이 돌아가는 것을 싫어하는 종자들입니다.
오래 오래 함께 계셔주시길
진정한 카리스마..
유작가께서 그 분들에게도 국민팔이 그만하라고 해주셨으면 해요..
이런 말은 여야, 정치지향을 막론하고 대체로 수긍하고 긍정합니다. 여론조사 결과 찬성 비율도 80%에 달하죠.
그러나 박형준의 저 시도때도 없는 국민타령을 누구나 그렇게 받아들일까요?
주제를 사안별로 구분하지 못하는 것은 지능의 문제입니다.
걍 군대도 그래야 겠네 상병이 병장 맘에 안드니 군단장 찾아가서 말해야겠네? ? 말이 되는 얘길 해야지! 어허...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