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들은 왜 진지하게 본인들이 미움받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나는 잘못하지 않는데, 밖에 사람들은 다 기독교를 미워한다?? 글쎄요.
물론 제 주위에도 친구 몇 명 포함해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들도 있지만, 내부적으로도 이대로 방관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solpee39
IP 58.♡.139.186
10-02
2019-10-02 13:30:44
·
진료 거부 이야기를 봐선 뻥이 적잖이 섞인 이야기같습니다.
삽질
IP 175.♡.120.190
10-02
2019-10-02 18:33:58
·
저도 좀 의아한게 응급실에 무슨 예약을? 싶어서...
뭐 완전 뻥은 아니라도 msg 정도는 섞인 것 같습니다
Gino
IP 134.♡.48.166
10-02
2019-10-02 19:57:07
·
응급실에 전화를 하고 가신 거겠죠.지방에 있는 그리 크지 않은 병원 응급실이면 있을법한 데요?
다들 비판하는데 모른다 해서 없는일이
아니라면서...
저 글은 사실확인도 안된거라고 생각하는게 좀 그래요.
늘상 있을법한 일인데.....
이모부 장례식날
돌아가시기직전 세례 받아서 성당식으로 장례하니
큰 교회 구역장 하는 큰 외숙모가 이러면 지옥가는데!
하던게 전 너무 생각나요
저 모태신앙이었는데요... 음...
없을거 같죠. 무슨 경우없는 일이에요... 진짜.. 남도 아니고 친척 장례식날에..
나이트라
IP 58.♡.60.48
10-02
2019-10-02 14:00:05
·
@칸트님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는데 사실이 아니라고 먼저 주장하신거 아닙니까?
죄송하지만 이단하고 정상적? 개신교 하고 외부에서 볼 때는 별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우리교회, 내 주변사람은 괜찮은데 라는 경험이 전체 개신교 신자들이 선한 사람들이라는 주장의 근거가 되기도 어렵고요.
@나이트라님 저래서 싫어진다는걸 사실 내부에선 알기가 쉽지 않아요...
그럼 내가 뭘 어쩌냐... 그렇죠 뭐
전 그래서 관 뒀구요..
IP 211.♡.204.131
10-02
2019-10-02 15:19:41
·
칸트님 같은 경우가 극소수라고 생각합니다.
고개만디
IP 121.♡.121.203
10-02
2019-10-02 15:41:28
·
쫄리나요?
내가 아는 개신교도들은 대부분 독선적입니다.
남에게 개신교를 권유하고, 그것도 여러번 권유하고, 심지어 강요하고
안믿는 다고 악다구니하고.
인간이라면 차마 하지 못할 짓을 하는 무리가 바로 개신교도무리들입니다.
일부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지요.
그러나 대다수는 광신도에 가까워요.
개독-광신 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IP 121.♡.61.81
10-02
2019-10-02 17:04:42
·
우리나라 기독교는 대부분 비정상이고 일부만 정상으로 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아리아리션
IP 125.♡.111.106
10-02
2019-10-02 17:47:07
·
@칸트님 불상 목 자르고 땅밟기하고 락카칠해서 신문에 난 건 뭐 기도교인이 아니랍니까 ㅋ
썩은 불교인들은 지들끼리 싸우기라도 하지
개신교는 온통 들리는게 똥같은 기사와 이야기들인데
본인피셜은 자제바랍니다.
182.**.24.14
IP 112.♡.187.3
10-02
2019-10-02 17:48:32
·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경험상 충분히 있을 법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놀랍지 않은 일이라는 것에 다들 공감하고 있는거죠.
아마 성당 다니는 사람들이 저랬다는 글이 올라왔으면, 대부분 안 믿고 글의 진위를 의심했을 겁니다.
덧붙이자면 이단은 얘기하기 전까진 이단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스님은 멀리서 봐도 스님인지 아닌지 알 수 있기도 하고요.
인간은 비이성적이고 불완전한 존재이므로,
한낱 인터넷 커뮤티니의 여론이 항상 이성적이고 합리적일것이라 기대하면 안되긴 하겠지만...
기독교인이 이렇게 글을 썼는데도, 무슨 리플단사람이 잘못을 저지른것 처럼 조리돌림할 필요가 있을까요.
전라도 사람이 사기쳤다고, 전라도 사람을 안뽑는다는 사람이나..
기독교 싫다고 기독교인이랑 말을 안섞는다는 사람이나..
안타깝네요
lialeigh
IP 221.♡.118.189
10-02
2019-10-02 19:30:13
·
동감입니다. (쓰다가 지워져 다 까먹어서 간단히 씁니다.)
주변에 제대로 사는 기독교인들 많습니다. 기부하고 헌신하고 봉사하고 댓가를 바라지 않는 분들 많습니다.
저도 나중에 일을 그만두면 봉사를 좀 해볼까싶어 기술을 좀 배워야 하나 고민중이고, 그냥 나하나부터 라는 마음으로 변화를 위해 노력중입니다.
너무 속상해하거나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DMWriter
IP 175.♡.19.84
10-02
2019-10-02 19:37:11
·
살아오면서 겪거나 본 기독교인들의 행태를 보아하니 스님들께 저지른 짓이 충분히 있을법한 일이라 여겨집니다.
FriendLG
IP 183.♡.42.152
10-02
2019-10-02 19:58:18
·
우리나라 개신교의 가장 큰 문제는 포용력이 하나도 없다는거죠.
원조라 할 수 있는 가톨릭에 대해서도 이단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나마 논리라도 있으면 인정하겠는데 교리로 정확히 얘기하는 분은 거의 없죠.
이러니 불교나 다른 타종교에 대해서는 이단이라고 소리치는 목사들만 살판 나는거죠.
거기에다 최악인 것이 개신교+반공이라는 해괴한 논리로 무장한 목사들이 다수란 점이죠.
개신교는 반공을 무기로 철권통치를 하던 독재정권과 결탁해서 자라난 종교 아닙니까?
더 가관인 것은 교세가 커지고 돈이 많아지면 이단도 포용(?)하는 웃긴 일도 많습니다.
대표적인게 단일교회로 세계 최대라는 여의도의 모교회죠.
한마디로 돈과 권력이 있으면 장땡이라는게 현재 대다수 목사들의 생각 아닌가요?
독재정권에는 로마서를 들먹이며 권력에 순응하라면서 민주정권에선 빨갱이라며 타도하자는게 현실 아닌가요?
그리고 명확히 얘기하자면 기독교가 아니라 개신교죠.
기독교는 가톨릭. 동방정교회, 개신교등등을 합친 모두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개신교 신자나 목사들이 자신들만이 기독교라고 떠드는 것은 목물인견입니다.
한마디로 현재 개신교는 "개독교"라고 욕을 먹어도 쌉니다.
여신도의 "빤스"를 벗긴다는 목사를 아직도 추앙하는 수준의 신자들인데 뭘 바라겠습니까?
여신도를 성폭행해도 여전히 교회를 운영하는 목사들도 있습니다.
오히려 신도들은 피해자가 몸가짐이 올바르지 못해서 그런거라는 논리를 내세우죠.
이런게 이단 교회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정말 "개독"인 것이 교회를 자기 아들에게 상속하는거죠.
그것을 인정하는 신도들을 보면 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하나님과 예수를 믿는게 아니라 목사를 믿는거죠.
예수님이 교회를 자기 아들에게 세습하라고 했습니까?
아니면 십계명에 그런게 나옵니까?
세무조사도 받지 않는 최고의 캐시카우가 교회 아닙니까?
탈세를 해도 조사를 할 수 없는 말도 안되는 치외법권인거죠.
목사가 아무리 해먹어도 탈이 없는 너무 좋은 직업이니까 세습하는거죠.
이런 일들이 일부라고요?
일부가 아니죠.
한마디로 대형교회에서 허구한날 벌어지고 있는 일들 아닙니까?
예수님 얼굴에 먹질을 하는 이런 목사들을 추앙하는 신도들이 있는한 영원한 개독이죠.
더 열받는건 자기들끼리 교회 안에서 그러면 이해하겠는데, 목사의 개소리에 호응해서
태극기나 휘두르며 민주주의를 파괴하는데 동원되는 그런 쓰레기들이 너무 보기 힘듭니다.
내일도 광화문에서 개신교와 자한당이 연합하여 정권타도 집회를 한다고 하는데 이건 뭔가요?
현재 대한민국에선 개신교는 최소한 개독교라는 멸시를 당할 이유가 명확합니다.
제주도에서 양민 수십만을 학살한게 영락교회 청년부가 중심인 서북청년단 아닙니까?
예수를 믿는게 아니라 사탄을 믿는거죠.
예수님이 양민을 학살하고 젊은 처자를 강간하고 죽이라고 하셨나요?
그 주범인 영락교회 한경직이 개독교 최고 원로로 대우받고 있는 것 아닙니까?
한경직이 천당에 있다면 그곳은 천당이 아니라 바로 지옥일겁니다.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개신교가 저지른 만행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이런 것들을 참회하기는 커녕 토왜들과 손잡고 기득권을 지키려는게 개독들이죠.
물론 진실로 신을 받들고 계시는 아주 소수의 목사님들과 신도님들께는 죄송합니다.
Gino
IP 134.♡.48.166
10-02
2019-10-02 20:12:50
·
사람은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보아 판단하는 경향이 있죠.이 글의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많은 분들의 공감을 산다는 것은그만큼 한국기독교에 대한 경험이 시궁창이라는 소리입니다.분명 이세상 어딘가에는 자한당 지지자들 중 좋은 분도 계실 겁니다.그래도 전반적인 그들의 이미지는 태극기부대와 엄마부대그리고 정경유착과 막말, 내로남불 등을 벗어나기 힘들죠.비슷하다고 봅니다.
광화문살롱
IP 175.♡.34.191
10-02
2019-10-02 21:14:03
·
댓글 다신 분의 의견에 동의하고 존중합니다. 저는 기독교 인은 아니지만, 이런 일부의 행동으로 전체를 판단하는 일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에 너무 상처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움뭉
IP 216.♡.238.235
10-02
2019-10-02 21:24:47
·
개병신같은 기독교인 많은건 인정하지 않으시나요? 물론 님이나 주변인들처럼 일부 좋은 기독교인들이 있는 것도 인정합니다. 제 친구도 보기드문 좋은 기독교인 중 하나거든요.
o휘파파
IP 113.♡.214.201
10-02
2019-10-02 13:42:00
·
전 기독교랑 말을 아예 섞지 않습니다.
mysterykant
IP 124.♡.23.249
10-02
2019-10-02 13:53:49
·
개인적인 선택은 존중합니다.
다만 이런 시국(극단적 대립상황에서 우리 편을 키워가야 하는 시점)에서는 기독교가 나와 조금 안맞는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나와 비슷한 정치적 견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나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무시하고 배척하기 보다는요.
척잔덕
IP 210.♡.115.232
10-02
2019-10-02 20:57:19
·
@칸트님 ....제가 겪은 경험으로는 기독교도는 배척하게 되더라고요....
초딩 4학년 담임이 수업시간에 성경 공부시키길래 진도 나가자고 했다가 얻어 맞았습니다.
그 이후로 기독교도는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되네요.
스미골님// 네 그 분 맞습니다.
전 씨 그 한 사람을 반대하기 위해 기독교계가 집회를 열 만큼, 그 사람이 중요하고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상황에서 그 사람의 입장을 반대하기 위해 집회를 열면, 그것은 정치적 집회로 인식될 수 밖에 없죠.
그런 의미에서 말씀 드린 것입니다.
참고로 스미골님, 저 역시도 스미골님이 분노하는 것에 함께 분노합니다.
스미골님이 추구하는 정의를 저도 추구합니다.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함께 가면 안될까요?
@칸트님
저희가 욕하고 비난시 하는교회들은
교회를 사유화 하여 세습하고
타인에게 자신의 종교를 강요하고
자신과 다른 종교에 배척하고 욕을하며
인간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길만이 진리라 떠들고
새속의 법보다 교회의 예배가 더 중요하고
타인의 견해나 가치보다 자신의 종교적 가치관이 우선이며
자신의 견해를 신도들에게 주입하고
그 것을 비판하지 않고 아멘하며 따르는 무리들....
그리고, 정치에 관여하여 이권을 얻으려는 족속들...
그런 기독교를 욕하는 겁니다.
그런데 기독교를 욕하는 시각이 불편하다 하시면
그런 기독교도 침묵하고 모른척 해야 하는 건가요?
그러하신 행동은 나는 다르지만 그들과 같은 그룹에 속해 있다고,
내가 아는 무리는 저렇게 하지 않지만 종교는 같으니 같은 신념이라 인정하시는 겁니다.
그들이 기독교의 이름으로 자신의 주장을 계속하는 한
이런 기독교에 대한 비난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olllllo
IP 124.♡.165.10
10-02
2019-10-02 18:44:00
·
태극기와 비교하는건 말도 안되죠.. 그네들이 아무리 목소리가 큰 들, 바른 사람들이 모여 더 큰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말씀처럼 일부 이단들이 목소리가 크다면,
왜 올바른 기독교 신자들이 모여서 더 큰 목소리를 내지 않나요? 침묵하는 정의는 의미가 없습니다.
솔직히 한국기독교 전체가 사리사욕을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중요 교리를 관통하고 있기 때문에
교리기반을 무너트리기 전까지 욕먹는 대상에서 빠져나오기 힘듭니다
십일조만 사라져도 교회수는 급감하고 정상적이거나 교인만 남을겁니다
근본자체가 한국형 종교였기때문에 교회마다 각자 노선을 타는게 너무 심하죠
네 대부분의 이슬람종교인들은 평화를 사랑합니다.
그런데 왜 이슬람 종교가 문제가있다고 많은 비 이슬람사람들이 문제의식을 느낄까요?
ZF-BMW
IP 118.♡.80.43
10-02
2019-10-02 14:25:38
·
개독은 정말..
대하민국 쓰레기 중에 쓰레기 적폐
삭제 되었습니다.
ENYA
IP 118.♡.130.124
10-02
2019-10-02 16:09:31
·
ㄱㄷ은 답이 없슴다..ㄷㄷㄷ
프플러
IP 116.♡.118.83
10-02
2019-10-02 16:30:45
·
십자가만 보면 걍 개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닐수도 있지만 대다수가 개독 맞다고 생각해도 이상할게 없는게 현 상황입니다
츠리스토
IP 182.♡.119.232
10-02
2019-10-02 16:38:24
·
자신이 기독교인임을 드러내고 행하는 사람은 믿지 않게되는 요즘입니다.
좋은 기독교인은 굳이 종교를 드러내지 않고도 다른 사람들을 감화시킨다고 생각합니다 :)
믿음행복
IP 61.♡.250.10
10-02
2019-10-02 17:37:45
·
안타까운게 뭐냐면요 극소수인분들이 타종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한번씩 혹은 깜짝 놀라운 경험을 하게 했다는 점이죠 예를 들면 스님에게 지옥간다는 이야기 하는것을 저는 봤습니다 ㅜㅜ 놀랐죠
주변에 목사중에 진짜 나쁜놈들이 있었고요 그새끼는 우리 고모부 였고요
일부라고 하기엔 너무 썩었고 괜찮은 부분이 있다고 해서 냄새가 나지 않는게 아니고
오른손이 깨긌하다고 왼손이 안더러운게 아닌데
일부 확인되지 않은것들 이라고 하기엔 우리가제가 경험한 일들이 너무 많아요
aperire
IP 124.♡.13.12
10-02
2019-10-02 17:38:42
·
모든 것을 신에게 의지한다면 스스로 헤엄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기회조차 놓친다.우와 좋은말...
iIiiiIllIIIiIIl
IP 115.♡.146.73
10-02
2019-10-02 17:44:49
·
스스로 헤엄쳐 나올수 있게 만들었는데 구해 달라고 하면
신도 굉장히 빡치겠어요. ㅋㅋㅋㅋ
바다가들린다
IP 211.♡.79.133
10-02
2019-10-02 17:50:56
·
하나님이 정말로 계신다면 저런 기독교인들은 대체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반대로 저런 몰상식한 기독교인들은 과연 하나님이 계신다고 정말 믿고 있을까요? 믿는다면 저런 짓은 못하겠죠?
천주교 신자 입장에서 봤을 때... 현 기독교계는 90%의 교회가 사이비종교 수준에 도달해 있습니다.
짜오프라야
IP 61.♡.155.24
10-02
2019-10-02 18:18:39
·
일부의 문제다라고 알하면서 그 일부의 문제를 방치하는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히는건가요?
두오니빠
IP 175.♡.35.208
10-02
2019-10-02 18:19:25
·
살다가 죽어서 꼭 가고 천국가라.
남한테 피래주지말고, 하루라도 빨리 가라.
lialeigh
IP 221.♡.118.189
10-02
2019-10-02 18:21:03
·
교회다닙니다. 이상한 (ex.빤스) 목사님이 계신 곳은 피해서갑니다.
다니다가 옳바르지 않은 일을 보면 사무실에 가서 직원분들이나 중직자분들께 항의하고, 고쳐지지 않으면 옮깁니다.
카톡방에 가입해서 이상한 뉴스 나오면, 바로 지적하고 조심해달라고 합니다.
결국 카톡방은 해체되고 저 빼고 다시 만들더군요. 그 교회 그만 다니고 옮겼습니다.
지금 다니는 교회는 목사님이 그런 부분에서 상당히 기준이 뚜렸합니다. 의견이 갈렸으니 서로 조심하라고 얘기하시고 끝내십니다. 틀린 것은 틀렸다고 말해야한다고 하시는 분입니다.
제가 교회를 바꿀 수는 없지만, 믿는 사람들이 선택을 잘하면 교회도 조심합니다.
개개인이 주의하고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한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에서 선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zenmafa
IP 176.♡.63.132
10-02
2019-10-02 19:10:50
·
그 정도로 노력하시면서 교회를 옮겨다니실 바에 천주교로 가시는 건 어떤가요. 천주교도 같은 주님을 섬깁니다.
@멀고길게보면님
개인적인 신앙의 문제입니다. 모교회는 있지만 일 때문에 지방이라 가끔 교회 옮긴 겁니다.(마구 옮긴거 아님 ㅜㅜ)
신앙얘기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첫 발자국에서 "선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겠다고 했으니 끝까지 가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문제가 없는 곳이 어디 있겠습니까. 일단, 제 주변의 사람들은 제대로 합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람 섬기고 돈 섬기고 권력과 명예를 탐하는 개개인들, 그리고 그 사실을 외면하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알쳄님
조직내에서 기도하는 것(특정종교단체활동)을 극혐합니다.
회사에서 사장이 기독교인인경우 기도하는 회사 많지요. 비기독교인에 대한 차별이라고 봅니다.
미국같으면 소송감이죠.
때문에 공교육하의 기독교학교는 국가가 인수하거나 폐쇄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hsw723
IP 121.♡.111.64
10-02
2019-10-02 18:29:41
·
제가 읽은 불교학자의 책에서는 불교를 '인간의 길을 걷는 종교'라고 정의하더군요. 신이나 형이상학적인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오롯이 인간의 번뇌와 고통을 경감시키는 일에만 집중했던 부처의 가르침 때문이랍니다. 개신교인들에겐 그게 참 한심해 보일테지요. 킹왕짱 전지전능 신한테 의지하면 되는데 뭐하러 굳이 다른 존재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수행하여 열반을 달성하는 힘든 길을 택하는지 의문일 겁니다.
그러니까 저런 식으로 스님들을 모욕주는 게 가능한거죠......
vy표
IP 175.♡.11.219
10-02
2019-10-02 18:31:08
·
사실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많네요
응급실에 예약은 없습니다
응급실에서는 종교적으로 환자를 거부하지 않습니다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psychoshin
IP 218.♡.7.66
10-02
2019-10-02 18:46:05
·
우리나라 기독교의 문제는 예수님 말씀을 따르지 않는다는 거죠. 예수님께서는 사랑을 말씀 하셨는데 예수를 믿으라고 강요하는 사람들은 혐오와 증오에 매몰 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교회도 다니지만 유튜브로 법륜스님의 말씀을 자주 듣는데 목사님들보다 예수님 말씀의 진리를 더 잘 전달해 주십니다. 선한사람이 교회 가는 것이 아니라 죄인들이 모이는 곳이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죄인들이 해야하는 것은 다른 죄인을 욕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죄를 빌고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사실이 아닐거라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데 여기 쓰여진건 매우 순화하여 올려진 겁니다. 현실은 더 막장이에요.
일요일에 나이드신 스님 혼자 있는 절에 교회 신도들 모두 몰려가 저 사탄을 물리쳐 주십시요 하는 예배를 드리는 경우도 있고, 몇달 비워진 암자에 부임받아 간 스님을 마귀가 마을을 어지럽힌다며 끌어내 집단 린치하는 경우도 있고,
스님 혼자 있는 암자에 난입하여 예배드리려던 사람들과 마침 울력을 위해 내려왔던 다른 절 청년회 간에 집단 패싸움이 벌어진 적도 있습니다.
카톨릭과는 문제가 없는데 말입니다. 물론 일부 라는건 알고 있지만 자정작용이 없어 보입니다.
프뉴마
IP 125.♡.66.32
10-02
2019-10-02 19:03:06
·
미안합니다.
잘못 믿은 저희들의 문제입니다.
제가 그 어떤 대표성도 없지만.. 그래도 성경을 믿고, 성경에 나온 사랑과 공의, 정의의 정신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한 사람으로서.. 저희로 인해 불편하시고 속상하신 분들 모든 분들께 미안함을 전합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을 오해하지는 말아주세요. 예수님은 그러라고 하신적 없는데..
개독교 말고, 진짜 기독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미안합니다.
zenmafa
IP 176.♡.63.132
10-02
2019-10-02 19:04:01
·
개신교 = 일제시대 신사참배 + 해방이후 서북청년단 + 군사독재시절 이후 조찬기도회를 비롯한 정권과의 유착.
개신교는 종교의 탈을쓴 사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극히 일부의 참된 목회자도 있기는 하겠죠.
그러나 스스로 개혁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기독교인으로써 자신을 지키는 일은 현실에서 만나는 개독들을 자정하려는 노력을해야 한다고 봅니다.
일부만이 개독이라면 다수측이 만나는 개독마다 그짓 못하도록 막고 언쟁해서라도 그만두게 해야하는데...
아무도 안하죠...
말 안통하고 자기만 힘들거 뻔히 아니까요.
그냥 욕을 듣는게 낫다는 길로 가고있는겁니다.
선한 기독교인분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됩니다. 우리나라를 떠나든 종교를 떠나든..
이사갈때 이교회에서 저교회로 옮길수 있나요?
그럼 이번엔 이성당 저성당을 가세요... 들어오던 예수님 말씀은 거의 비슷하게 들을수 있습니다.
뭣하러 악의 구렁텅이에서 볕드는곳을 찾으려고 하나요. 사람 인연은 교회에서 쌓은만큼 성당에서도 쌓을수 있는걸...
삭제 되었습니다.
A-Chan
IP 39.♡.28.225
10-02
2019-10-02 19:23:18
·
노답...
김낄낄
IP 211.♡.254.19
10-02
2019-10-02 19:24:48
·
진료거부는 구라 아닐까요.. 기독교 재단병원이라고 독실한 기독교면 채플하는 학교 학생이라고 독실하다는것과 같은 소린데..
삭제 되었습니다.
남간
IP 117.♡.14.39
10-02
2019-10-02 19:33:10
·
일부 좋아하네 저렴한 것들이.ㅋㅋㅋ
저도 불교의 일부로 쳐주시길 바랍니다.
빡고양이
IP 175.♡.97.52
10-02
2019-10-02 19:45:00
·
잘못을 보고 분리하려는 노력이 없으면 같은 부류로 인식되는거죠.
나는 나쁜짓한적 없다, 내 주변은 정상적이다 아무리 말해봐야 안통하는 이유죠.
자우자
IP 14.♡.93.21
10-02
2019-10-02 19:56:14
·
사실 다른건 몰라도 진료거부는 좀 말도 안되는거 같은데요.... 히포크라테스 선서 위반 아닌가요. 사실이라면 의사 면허 반납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러지는 않지 않을까요 그 문제는 만약 사실이라고 할지라도 진짜 일부 미친놈이지 않을까 싶네요.(물론 평소에 얘기하는 그 분들의 일부론은 믿지 않습니다만.....)
ASURA
IP 124.♡.241.208
10-03
2019-10-03 02:26:33
·
여호아의 증인을 믿는 인턴이 상사의 지시를 무시하고 환자에게 수혈을 안시킨 사례를 보면 없지는 않을꺼 같습니다
감열용지
IP 59.♡.70.47
10-02
2019-10-02 20:04:59
·
멀쩡히 사는 사람한테 대뜸 지옥간다 라고 하는 집단이 정상은 아니겠죠?
뚜니
IP 118.♡.167.126
10-02
2019-10-02 20:23:16
·
기독교 믿는 사람은 모두 천국 가고 안믿는 사람들은 모두 지옥간다면 지옥이 더 좋은 것 아닌가요?
오또기또또니
IP 39.♡.59.136
10-02
2019-10-02 20:29:21
·
기독교분들 자정노력 부탁드립니다.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목사를 비롯한 지도층들이 너무 개판입니다. 저는 종교는 없지만, 만약 악마가 있다면 그 악마는 기독교 교회안에 있다고 확신합니다.
빨간LED
IP 59.♡.193.180
10-02
2019-10-02 20:40:27
·
저도 결혼을 통해 교회를 다니는데, 제가 만나왔던 절대다수의 개신교인들 특징이 타 종교에 대한 존중이 매우 부족합니다. 당장 교회에서부터 설교랍시고 하는 말이 진리는 하나 뿐이라며 종교다원주의를 비판하고 있죠. 일상적인 대화부터 타 종교 성직자들에 대한 존중은 없어요.
교회 안다닐땐 그냥 피상적으로 개신교는 좀 문제가 있구나 정도로 생각했는데, 교회에 다니면서 보니 다른 종교보다 개신교는 가장 빠르게 그 세가 줄어들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살면서 종교를 포함한 여러가지 가치관들을 경험했지만 우리나라 개신교만큼이나 배타적인 가치관은 들기 어렵거든요. 안그래도 종교라는 것 자체가 과학을 비롯한 여러 학문 분야에 비해 논리적으로 취약할 수 밖에 없는데, 이들을 포용하지 않고 지금처럼 배타적인 자세를 견지한다면 개신교는 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개신교와 기독교는 엄밀히 말해 가리키는 의미가 서로 다른데, 왜곡 전파되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개신교가 곧 기독교라고 주장하고 싶은 그들의 오만과 독선이 엿보이는 듯합니다
페이백
IP 117.♡.13.125
10-02
2019-10-02 21:00:06
·
기독교가 믄제가 아니라 교회가 문제져.
대한민국에서 앖어져야할 3가지 교회 골프 룸싸롱.
소잡는칼팡션
IP 115.♡.170.98
10-02
2019-10-02 21:11:51
·
그 기독교 신자 일부분이 현재까지 몇십년동안 쌩판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조차 "지옥에나 가버려" 이딴 개소리들을 지껄여왔습니다.
보편적인 상식을 가지고 생활하는 사람들이라면 설사 천국이란 곳이 있다손 치더라도, 저 "개독"들이 가는 천국이라면 따라가고 싶지 않을 겁니다.
nuthatch
IP 1.♡.7.28
10-02
2019-10-02 21:51:01
·
스님들이 차 타는데 이유가 나름 있었군요. 근데 왜 신자들까지 타고 절까지 들어가는지는 모르겠어요. 일반인들은 저 밑에 차대고 슬슬 걸어 올라가는데, 어떤 사람들은 차끌고 들어가더라고요. 매번 “저 사람들은 누군가.” 궁금하더군요. 뭐 산에 가는 길에 있으면 들르는 사찰일 뿐이지만요.
mysterykant
IP 118.♡.51.3
10-03
2019-10-03 02:32:39
·
아픔과 진통을 겪는 시대를 살아가며,
나와 같은 생각을 하며, 같이 분노하며, 같이 고민하고 아파하는 사람들이,
클리앙에 있다는 것에 큰 위로를 받고 힘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여러분의 '우리'에 포함되어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분명 전 모씨 등의 기독교인들의 잘못을 비판했고,
"기독교인들이 다 이상한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과 같은 생각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많다.
같이 투쟁하고, 촛불드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니 기독교인들 조차도 반대하는 그 사람들과 우리를 같은 부류로 취급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말한 것인데...
대차게 까이고 나니 아픈 것은 사실이네요;
제가 글 솜씨가 좋지 못해 제 글을 오해하셨는지, 제 글의 논지나 의도와는 전혀 상관 없는 비판도 있고,
기독교인들하고 대화도 하지 않는다 하시고,
종교를 바꾸라 하시고,
심지어 제가 ('그 놈들' 안에 저도 포함되겠죠?) 사탄이고 악마라 하시네요;
'내가 왜 여기서 이런 말을 들어야 하지'라는 회의감도 들지만,
여러분들이 가진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 어디엔가는, 분명 저도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하고 사과드리겠습니다.
또한 여러분과 다른 제 생각이 논쟁으로 비화된 것 같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클리앙 분들의 넓은 아량과 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정의를 추구하고, 주위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려 노력하며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럼에도 부족하다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비판을 잘 새겨듣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기독교인으로서 여러분들의 비판을 잘 새겨듣고, 제가 사랑하는 교회의 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한 때나마 제가 여러분 편에 설 수 있었던 것을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의 행운과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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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본인촬영
교인 1000명 이상 되는 목사 싹 조국처럼 털었으면 좋겠네요
그게 다 교회 주인호주머니 들어가서 의미없이 사라지는걸 진짜 몰라서 내는걸까요?
무슨마음으로 내는지 ㅎㅎㅎ
2. 돈 많이 벌려고
온건하던 강경하던 안 그런 사람 본적이 36세 평생에 단 한번도 없음;;
그냥 자기들만 정의고 자기들 조직규정이 천외법이라고 생각하는게
딱 검찰하고 똑같은듯
개독들은 목사를 믿으니까요
신학교 2학년에 군대를 의무적으로(?) 다녀와야 하구요.
예불이 시끄럽다고 절에 찾아가 아들과 아버지가 스님을 폭행한 사건입니다.
http://m.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11798
나는 잘못하지 않는데, 밖에 사람들은 다 기독교를 미워한다?? 글쎄요.
물론 제 주위에도 친구 몇 명 포함해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들도 있지만, 내부적으로도 이대로 방관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뭐 완전 뻥은 아니라도 msg 정도는 섞인 것 같습니다
이 게시물은 불교 믿는다고 부당하게 대우받았다는게 주 내용입니다.
인터넷에 써진 글이라고 Fact 체크 없이 그대로 믿는 것 역시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요?
전 기독교인입니다.
그러나 자주 만날 기회가 있는 상황이다 보니, 친한 스님들도 많습니다.
전 저와 같은 상황이 매우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 언론에도 잘 알려진 장모 목사님과 이야기 할 시간이 있었는데,
그 때 한 스님에게 연락이 오더군요;친하게 지내는 분이라고, 종종 상담요청도 들어와 이야기도 나눠 주신다구요.
이런 상황에서 굳이 확인도, 믿기도 어려운, 그리고 있어도 극 소수의 일들을 바탕으로 전체를 매도하는 일이 과연 합당할까요?
만약 진료거부가 사실이라 하더라도, 수많은 기독교인 의사들 중에 그렇게 행동한 사람이 과연 몇 %가 되겠습니까?
또 한 두 사람의 일탈로 그 모든 집단을 매도한다면, 매도당하지 않을 집단은 또 어디 있겠습니까?
클리앙에도 많은 기독교인들이 있을텐데,
굳이 확인하기 어려운 어려운 글을 바탕으로,
나와 함께 하는 이들을 모욕하고 불편하게 만들고 심지어 떠나가게 만들려는 것입니까?
실제 기독교에서 '불교 승려'들 보다 더 문제시 하는 것은 소위 '이단'들 입니다.
승려분들이 기독교인들에게 저런 핍박을 받는다면,
이단들은 훨씬 더 많은 핍박을 받고, 정상적 삶이 불가능하겠지요.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단들은 판을 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눈에는 내가 관심있는 것과 큰 소리 내는 사람이 쉽게 들려옵니다.
전 모씨(이제 목사도 아니지요)처럼 큰 소리를 내는 이상한 기독교인이 있고,
그 사람으로 전체의 기독교일을 하나로 취급하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빠진 부류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목소리 크다고 그 사람이 전체의 기독교인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한기총이라는 단체 자체가 이미 오래 전에 영향력을 상실한 단체구요.
누군가는 왜 그런 사람에 대해 목소리를 내지 않냐는 비판을 하는데,
이미 수많은 사람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내가 모른다 해서 없는 일이 아닙니다.
그 결과가 수많은 기독교 교단들이 이미 오래전 한기총을 탈퇴했다는 것으로 증명되지 않았습니까?
제가 좋아하고, Fact를 추구하며, 언론이 아무리 떠들어도 실체적 진실을 살피는 클리앙에서..
이런 불확실한 글, 자극적인 글로 인해 한 꺼번에 매도 당하는 경험을 하고 싶지 않네요.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조용한 다수 개신교 신자라서 억울하다는 알겠는데, 전체 개신교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높다보니 이런 글이 공감을 얻는다고 봅니다.
대부분 개신교 신자의 문제가 아니라 일부 이단이 문제라고 하시는데, 그 이단은 개신교 진영에서는 관리가 안 되죠?
천주교 같은 통일성이 없잖습니까. 그러니까 앞으로도 관리 안 될 거고요, 나아지기도 어려워요.
계속 이런 경험담이 나올 수 밖에 없고요.
개신교 전체의 문제이고 해결은 요원하지 않을까 합니다
어차피 확인 안된 이야기 아닙니까?
확인 안된 이야기를 사실처럼 말하는 것이 현재의 언론의 태도와 무엇이 다른지 저는 이해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일부 이단이 문제고 개신교가 문제가 아니라는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기독교에서 가장 문제시 그리고 적대시 하는 것이 이단인데..
이단들도 길거리 잘 활보하고 다니며, 포교하고, 오히려 세력이 커져가는데...
즉 기독교인들이 이단들에게 폭력적 성향을 보이지 않는데..
과연 스님들에게 그러겠느냐?는 합리적 의심이죠
아니라면서...
저 글은 사실확인도 안된거라고 생각하는게 좀 그래요.
늘상 있을법한 일인데.....
이모부 장례식날
돌아가시기직전 세례 받아서 성당식으로 장례하니
큰 교회 구역장 하는 큰 외숙모가 이러면 지옥가는데!
하던게 전 너무 생각나요
저 모태신앙이었는데요... 음...
없을거 같죠. 무슨 경우없는 일이에요... 진짜.. 남도 아니고 친척 장례식날에..
죄송하지만 이단하고 정상적? 개신교 하고 외부에서 볼 때는 별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우리교회, 내 주변사람은 괜찮은데 라는 경험이 전체 개신교 신자들이 선한 사람들이라는 주장의 근거가 되기도 어렵고요.
"우린 아닌데 이단이 문제인데" 라는 접근을 공감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럼 내가 뭘 어쩌냐... 그렇죠 뭐
전 그래서 관 뒀구요..
내가 아는 개신교도들은 대부분 독선적입니다.
남에게 개신교를 권유하고, 그것도 여러번 권유하고, 심지어 강요하고
안믿는 다고 악다구니하고.
인간이라면 차마 하지 못할 짓을 하는 무리가 바로 개신교도무리들입니다.
일부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지요.
그러나 대다수는 광신도에 가까워요.
개독-광신 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썩은 불교인들은 지들끼리 싸우기라도 하지
개신교는 온통 들리는게 똥같은 기사와 이야기들인데
본인피셜은 자제바랍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경험상 충분히 있을 법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놀랍지 않은 일이라는 것에 다들 공감하고 있는거죠.
아마 성당 다니는 사람들이 저랬다는 글이 올라왔으면, 대부분 안 믿고 글의 진위를 의심했을 겁니다.
덧붙이자면 이단은 얘기하기 전까진 이단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스님은 멀리서 봐도 스님인지 아닌지 알 수 있기도 하고요.
전 보이는데로 믿고자합니다.
한낱 인터넷 커뮤티니의 여론이 항상 이성적이고 합리적일것이라 기대하면 안되긴 하겠지만...
기독교인이 이렇게 글을 썼는데도, 무슨 리플단사람이 잘못을 저지른것 처럼 조리돌림할 필요가 있을까요.
전라도 사람이 사기쳤다고, 전라도 사람을 안뽑는다는 사람이나..
기독교 싫다고 기독교인이랑 말을 안섞는다는 사람이나..
안타깝네요
주변에 제대로 사는 기독교인들 많습니다. 기부하고 헌신하고 봉사하고 댓가를 바라지 않는 분들 많습니다.
저도 나중에 일을 그만두면 봉사를 좀 해볼까싶어 기술을 좀 배워야 하나 고민중이고, 그냥 나하나부터 라는 마음으로 변화를 위해 노력중입니다.
너무 속상해하거나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원조라 할 수 있는 가톨릭에 대해서도 이단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나마 논리라도 있으면 인정하겠는데 교리로 정확히 얘기하는 분은 거의 없죠.
이러니 불교나 다른 타종교에 대해서는 이단이라고 소리치는 목사들만 살판 나는거죠.
거기에다 최악인 것이 개신교+반공이라는 해괴한 논리로 무장한 목사들이 다수란 점이죠.
개신교는 반공을 무기로 철권통치를 하던 독재정권과 결탁해서 자라난 종교 아닙니까?
더 가관인 것은 교세가 커지고 돈이 많아지면 이단도 포용(?)하는 웃긴 일도 많습니다.
대표적인게 단일교회로 세계 최대라는 여의도의 모교회죠.
한마디로 돈과 권력이 있으면 장땡이라는게 현재 대다수 목사들의 생각 아닌가요?
독재정권에는 로마서를 들먹이며 권력에 순응하라면서 민주정권에선 빨갱이라며 타도하자는게 현실 아닌가요?
그리고 명확히 얘기하자면 기독교가 아니라 개신교죠.
기독교는 가톨릭. 동방정교회, 개신교등등을 합친 모두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개신교 신자나 목사들이 자신들만이 기독교라고 떠드는 것은 목물인견입니다.
한마디로 현재 개신교는 "개독교"라고 욕을 먹어도 쌉니다.
여신도의 "빤스"를 벗긴다는 목사를 아직도 추앙하는 수준의 신자들인데 뭘 바라겠습니까?
여신도를 성폭행해도 여전히 교회를 운영하는 목사들도 있습니다.
오히려 신도들은 피해자가 몸가짐이 올바르지 못해서 그런거라는 논리를 내세우죠.
이런게 이단 교회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정말 "개독"인 것이 교회를 자기 아들에게 상속하는거죠.
그것을 인정하는 신도들을 보면 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하나님과 예수를 믿는게 아니라 목사를 믿는거죠.
예수님이 교회를 자기 아들에게 세습하라고 했습니까?
아니면 십계명에 그런게 나옵니까?
세무조사도 받지 않는 최고의 캐시카우가 교회 아닙니까?
탈세를 해도 조사를 할 수 없는 말도 안되는 치외법권인거죠.
목사가 아무리 해먹어도 탈이 없는 너무 좋은 직업이니까 세습하는거죠.
이런 일들이 일부라고요?
일부가 아니죠.
한마디로 대형교회에서 허구한날 벌어지고 있는 일들 아닙니까?
예수님 얼굴에 먹질을 하는 이런 목사들을 추앙하는 신도들이 있는한 영원한 개독이죠.
더 열받는건 자기들끼리 교회 안에서 그러면 이해하겠는데, 목사의 개소리에 호응해서
태극기나 휘두르며 민주주의를 파괴하는데 동원되는 그런 쓰레기들이 너무 보기 힘듭니다.
내일도 광화문에서 개신교와 자한당이 연합하여 정권타도 집회를 한다고 하는데 이건 뭔가요?
현재 대한민국에선 개신교는 최소한 개독교라는 멸시를 당할 이유가 명확합니다.
제주도에서 양민 수십만을 학살한게 영락교회 청년부가 중심인 서북청년단 아닙니까?
예수를 믿는게 아니라 사탄을 믿는거죠.
예수님이 양민을 학살하고 젊은 처자를 강간하고 죽이라고 하셨나요?
그 주범인 영락교회 한경직이 개독교 최고 원로로 대우받고 있는 것 아닙니까?
한경직이 천당에 있다면 그곳은 천당이 아니라 바로 지옥일겁니다.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개신교가 저지른 만행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이런 것들을 참회하기는 커녕 토왜들과 손잡고 기득권을 지키려는게 개독들이죠.
물론 진실로 신을 받들고 계시는 아주 소수의 목사님들과 신도님들께는 죄송합니다.
다만 이런 시국(극단적 대립상황에서 우리 편을 키워가야 하는 시점)에서는 기독교가 나와 조금 안맞는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나와 비슷한 정치적 견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나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무시하고 배척하기 보다는요.
초딩 4학년 담임이 수업시간에 성경 공부시키길래 진도 나가자고 했다가 얻어 맞았습니다.
그 이후로 기독교도는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되네요.
수많은 사람이 바른 소리를 냅니다.
침묵한다고요?
제 페이스북 친구들 글만 봐도 수없이 많은 친구들이 글을 올리는데요?
실제 MBC 뉴스에서 사XXXX의 교회 화장실 비공개 사건을 다루며, 잠시 등장한 페이스북의 글...
제가 아는 기독교인의 글이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내가 모른다 = 그들이 침묵한다 고 등식하면 억울할 것 같습니다.
또 큰 목소리를 내시는 분들,
여러분들도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그 분들은 이미 말이 안통하지 않습니까?
막무가내고..
전 모씨도 그런 류 아닌가요?
사람하고 말하는가지, 벽하고 대화하는 것은 의미가 없으니까요.
태극기 집회 참석자랑 말이 됩니까? 싸움 밖에 안되지..
그래서 그런 사람들하고는 엮이기 싫어서 아예 상대를 안하는 것을 손가락질 한다면 그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제 경험상 봤을 때는 기독교라는 종교가 정치적 입장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기 보다는,
정치적 성향에 따라 기독교를 해석하는 경향이 훨씬 더 강합니다;
결국 여론 지형과 비슷하게, 기독교내 여론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원글이 거짓일 수 있다고요? 그래요 소설이라고 칩시다. 근데 참으로 공감되고 그럴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본인은 아니라고 하시지만 그 집단의 많은 사람들이 대중에게 심어준 인식이 딱 저것이기 때문입니다.
정치 성향 핑계대지마시고
일부를 보고 전체를 판단한다는 우스운 생각 하지마시고
진지하게 성찰해보세요
님 집에 똥이 들어왔어요 그러면 똥물 묻힐 각오하고 치워야하지 않을까요?
똥물 묻을까 피해다니시면 언젠간 님이 속한 그 집단은 똥 천지가 될겁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태극기 세력이 얼마 안되어도, 목소리 큰 것과 똑같은 상황입니다.
특히 전 모씨 같은 사람의 목소리가 크게 들리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언론 때문이죠.
언론은 옳고 그름이 아니라 목소리 크고, 문제가 되고, 클릭이 될 만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쫒지 않습니까?
따라서 수많은 스피커가 있지만, 그 만큼의 영향력을 가지지 못한 것으로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전 모씨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기독교 내에서 김동호 목사님 같은 분들이 언론 인터뷰도 하시고 했지만,
(검색해 보시면 라디오 인터뷰 등 조금 있을껍니다.)
그런 것들이 얼마나 이슈화 됩니까?
상식적인 발언들은 한 번의 인터뷰에서 끝나죠.
그리고 전 모씨를 반대하기 위해 반대 집회를 계획하고 추진해야 할까요?
이건 클량 분들도 반대하는 바(정치종교 분리) 아닙니까?
안타까운 것은 나도 같이 악해지지 않고, 원칙대로, 바르게 살아갈 경우에..
나쁜 놈들의 목소리만 들리는 것 같지요.
만약 김동호 목사님 같은 분들이 전씨랑 똑같이 행동한다면, 그것은 결국 패배아닐까요?결국 정의가 승리하는 것이니까요.
기독교 내에서 전광훈을 반대하는 집회가 열리는 것과 정교분리가 뭔 상관입니까?
마지막 문장보니 평생 고고하게 사실 분이네요.. 주변은 똥 천진데....
전 씨 그 한 사람을 반대하기 위해 기독교계가 집회를 열 만큼, 그 사람이 중요하고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상황에서 그 사람의 입장을 반대하기 위해 집회를 열면, 그것은 정치적 집회로 인식될 수 밖에 없죠.
그런 의미에서 말씀 드린 것입니다.
참고로 스미골님, 저 역시도 스미골님이 분노하는 것에 함께 분노합니다.
스미골님이 추구하는 정의를 저도 추구합니다.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함께 가면 안될까요?
저희가 욕하고 비난시 하는교회들은
교회를 사유화 하여 세습하고
타인에게 자신의 종교를 강요하고
자신과 다른 종교에 배척하고 욕을하며
인간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길만이 진리라 떠들고
새속의 법보다 교회의 예배가 더 중요하고
타인의 견해나 가치보다 자신의 종교적 가치관이 우선이며
자신의 견해를 신도들에게 주입하고
그 것을 비판하지 않고 아멘하며 따르는 무리들....
그리고, 정치에 관여하여 이권을 얻으려는 족속들...
그런 기독교를 욕하는 겁니다.
그런데 기독교를 욕하는 시각이 불편하다 하시면
그런 기독교도 침묵하고 모른척 해야 하는 건가요?
그러하신 행동은 나는 다르지만 그들과 같은 그룹에 속해 있다고,
내가 아는 무리는 저렇게 하지 않지만 종교는 같으니 같은 신념이라 인정하시는 겁니다.
그들이 기독교의 이름으로 자신의 주장을 계속하는 한
이런 기독교에 대한 비난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말씀처럼 일부 이단들이 목소리가 크다면,
왜 올바른 기독교 신자들이 모여서 더 큰 목소리를 내지 않나요? 침묵하는 정의는 의미가 없습니다.
교리기반을 무너트리기 전까지 욕먹는 대상에서 빠져나오기 힘듭니다
십일조만 사라져도 교회수는 급감하고 정상적이거나 교인만 남을겁니다
근본자체가 한국형 종교였기때문에 교회마다 각자 노선을 타는게 너무 심하죠
물흐리며 이미지를 나쁘게하는 개독들을 제거해야하지 않나요?
빤스 전광훈 목사
성락교회 사랑교회 금란교회 삼일교회
다 신도 성추행 성폭행으로 말많고,
세습에 횡령에 난리도 아닌 순복음교회다 문제목사들 자손대대로 멀쩡히 해먹고있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다... 그럼 저 사람들은 환상입니까?
썩은내가 풀풀나는데 니네가 코가 잘못되었다고
꾳몇송이는 있다고 백날 말해봐야 소용없죠
이단보다 보수신앙이라는 이름으로 노무현대통령과 문재인대통령을 대놓고 저주하고 정치에 종교적인 신념의 잣대로 영향력을 미치려 하는 행위에 아파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그것이 핵심기독교에서 이뤄지는 일임을 기억해야 할껍니다.
제가 교회다닐때 읽었던 리처드마우의 '무례한 기독교'라는 책이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부디 꼭 그책은 모든 기독교인 필독서로 했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싹 없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다.
네 대부분의 이슬람종교인들은 평화를 사랑합니다.
그런데 왜 이슬람 종교가 문제가있다고 많은 비 이슬람사람들이 문제의식을 느낄까요?
대하민국 쓰레기 중에 쓰레기 적폐
아닐수도 있지만 대다수가 개독 맞다고 생각해도 이상할게 없는게 현 상황입니다
좋은 기독교인은 굳이 종교를 드러내지 않고도 다른 사람들을 감화시킨다고 생각합니다 :)
주변에 목사중에 진짜 나쁜놈들이 있었고요 그새끼는 우리 고모부 였고요
일부라고 하기엔 너무 썩었고 괜찮은 부분이 있다고 해서 냄새가 나지 않는게 아니고
오른손이 깨긌하다고 왼손이 안더러운게 아닌데
일부 확인되지 않은것들 이라고 하기엔 우리가제가 경험한 일들이 너무 많아요
신도 굉장히 빡치겠어요. ㅋㅋㅋㅋ
반대로 저런 몰상식한 기독교인들은 과연 하나님이 계신다고 정말 믿고 있을까요? 믿는다면 저런 짓은 못하겠죠?
남한테 피래주지말고, 하루라도 빨리 가라.
다니다가 옳바르지 않은 일을 보면 사무실에 가서 직원분들이나 중직자분들께 항의하고, 고쳐지지 않으면 옮깁니다.
카톡방에 가입해서 이상한 뉴스 나오면, 바로 지적하고 조심해달라고 합니다.
결국 카톡방은 해체되고 저 빼고 다시 만들더군요. 그 교회 그만 다니고 옮겼습니다.
지금 다니는 교회는 목사님이 그런 부분에서 상당히 기준이 뚜렸합니다. 의견이 갈렸으니 서로 조심하라고 얘기하시고 끝내십니다. 틀린 것은 틀렸다고 말해야한다고 하시는 분입니다.
제가 교회를 바꿀 수는 없지만, 믿는 사람들이 선택을 잘하면 교회도 조심합니다.
개개인이 주의하고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한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에서 선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개인적인 신앙의 문제입니다. 모교회는 있지만 일 때문에 지방이라 가끔 교회 옮긴 겁니다.(마구 옮긴거 아님 ㅜㅜ)
신앙얘기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첫 발자국에서 "선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겠다고 했으니 끝까지 가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문제가 없는 곳이 어디 있겠습니까. 일단, 제 주변의 사람들은 제대로 합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람 섬기고 돈 섬기고 권력과 명예를 탐하는 개개인들, 그리고 그 사실을 외면하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음... 응원합니다!
조직내에서 기도하는 것(특정종교단체활동)을 극혐합니다.
회사에서 사장이 기독교인인경우 기도하는 회사 많지요. 비기독교인에 대한 차별이라고 봅니다.
미국같으면 소송감이죠.
때문에 공교육하의 기독교학교는 국가가 인수하거나 폐쇄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저런 식으로 스님들을 모욕주는 게 가능한거죠......
응급실에 예약은 없습니다
응급실에서는 종교적으로 환자를 거부하지 않습니다
일요일에 나이드신 스님 혼자 있는 절에 교회 신도들 모두 몰려가 저 사탄을 물리쳐 주십시요 하는 예배를 드리는 경우도 있고, 몇달 비워진 암자에 부임받아 간 스님을 마귀가 마을을 어지럽힌다며 끌어내 집단 린치하는 경우도 있고,
스님 혼자 있는 암자에 난입하여 예배드리려던 사람들과 마침 울력을 위해 내려왔던 다른 절 청년회 간에 집단 패싸움이 벌어진 적도 있습니다.
카톨릭과는 문제가 없는데 말입니다. 물론 일부 라는건 알고 있지만 자정작용이 없어 보입니다.
잘못 믿은 저희들의 문제입니다.
제가 그 어떤 대표성도 없지만.. 그래도 성경을 믿고, 성경에 나온 사랑과 공의, 정의의 정신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한 사람으로서.. 저희로 인해 불편하시고 속상하신 분들 모든 분들께 미안함을 전합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을 오해하지는 말아주세요. 예수님은 그러라고 하신적 없는데..
개독교 말고, 진짜 기독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미안합니다.
개신교는 종교의 탈을쓴 사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극히 일부의 참된 목회자도 있기는 하겠죠.
그러나 스스로 개혁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나머지 소수 목회자들도 모두 순교했습니다.
일본 신사 귀신이랑 붙어먹던 목사들이 현 개신교 수장들의 선배이자 스승이죠
대다수 목사들이 신사참배로 연명하다가, 해방 이후에 다수의 힘으로 소수 신사참배를 거부한 세력을 숙청했죠..
일부만이 개독이라면 다수측이 만나는 개독마다 그짓 못하도록 막고 언쟁해서라도 그만두게 해야하는데...
아무도 안하죠...
말 안통하고 자기만 힘들거 뻔히 아니까요.
그냥 욕을 듣는게 낫다는 길로 가고있는겁니다.
선한 기독교인분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됩니다. 우리나라를 떠나든 종교를 떠나든..
이사갈때 이교회에서 저교회로 옮길수 있나요?
그럼 이번엔 이성당 저성당을 가세요... 들어오던 예수님 말씀은 거의 비슷하게 들을수 있습니다.
뭣하러 악의 구렁텅이에서 볕드는곳을 찾으려고 하나요. 사람 인연은 교회에서 쌓은만큼 성당에서도 쌓을수 있는걸...
저도 불교의 일부로 쳐주시길 바랍니다.
나는 나쁜짓한적 없다, 내 주변은 정상적이다 아무리 말해봐야 안통하는 이유죠.
교회 안다닐땐 그냥 피상적으로 개신교는 좀 문제가 있구나 정도로 생각했는데, 교회에 다니면서 보니 다른 종교보다 개신교는 가장 빠르게 그 세가 줄어들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살면서 종교를 포함한 여러가지 가치관들을 경험했지만 우리나라 개신교만큼이나 배타적인 가치관은 들기 어렵거든요. 안그래도 종교라는 것 자체가 과학을 비롯한 여러 학문 분야에 비해 논리적으로 취약할 수 밖에 없는데, 이들을 포용하지 않고 지금처럼 배타적인 자세를 견지한다면 개신교는 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앖어져야할 3가지 교회 골프 룸싸롱.
보편적인 상식을 가지고 생활하는 사람들이라면 설사 천국이란 곳이 있다손 치더라도, 저 "개독"들이 가는 천국이라면 따라가고 싶지 않을 겁니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며, 같이 분노하며, 같이 고민하고 아파하는 사람들이,
클리앙에 있다는 것에 큰 위로를 받고 힘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여러분의 '우리'에 포함되어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분명 전 모씨 등의 기독교인들의 잘못을 비판했고,
"기독교인들이 다 이상한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과 같은 생각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많다.
같이 투쟁하고, 촛불드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니 기독교인들 조차도 반대하는 그 사람들과 우리를 같은 부류로 취급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말한 것인데...
대차게 까이고 나니 아픈 것은 사실이네요;
제가 글 솜씨가 좋지 못해 제 글을 오해하셨는지, 제 글의 논지나 의도와는 전혀 상관 없는 비판도 있고,
기독교인들하고 대화도 하지 않는다 하시고,
종교를 바꾸라 하시고,
심지어 제가 ('그 놈들' 안에 저도 포함되겠죠?) 사탄이고 악마라 하시네요;
'내가 왜 여기서 이런 말을 들어야 하지'라는 회의감도 들지만,
여러분들이 가진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 어디엔가는, 분명 저도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하고 사과드리겠습니다.
또한 여러분과 다른 제 생각이 논쟁으로 비화된 것 같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클리앙 분들의 넓은 아량과 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정의를 추구하고, 주위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려 노력하며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럼에도 부족하다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비판을 잘 새겨듣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기독교인으로서 여러분들의 비판을 잘 새겨듣고, 제가 사랑하는 교회의 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한 때나마 제가 여러분 편에 설 수 있었던 것을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의 행운과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