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당시의 상황이 안철수의 후보직 사퇴 이후이니,
그저 일반적인 민주당 지지자의 글이라면 충분히 이해될만한 글이죠.
하지만, 진중권은 민주당 지지도 아니고 민주당의 왼쪽에서 끊임없이 비판하던 자칭 좌파지식인이었어요.
정체성이 불분명한 저 당시의 안철수에게 저 정도의 찬사를 늘어놓는건
분명 좌파들에게는 놀림감이 될만한 글이긴 합니다.
아라굴드
IP 124.♡.88.34
10-01
2019-10-01 15:31:56
·
피디계열의 지식인들이 안철수에게 유난히 호감을 가지고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통 시민들도 그땐 안철수뽕에 취해 있었지만, 진보지식인들도 안철수에게서 제삼의 길을
본 것처럼 빨아대던 게 엊그제 같은데, 사람은 다 과거에 흑역사가 있게 마련이니까...
과거의 일을 가지고 이러니 저러니 얘기 할 필요는 없고,
현재 어떤 생각과 행동이냐가 중요하겠죠.
진중권씨가 안철수에게서 독일식 사민주의에 이르는 희망을 보았을 수도 있고....
SUPAPA
IP 165.♡.251.36
10-01
2019-10-01 13:44:49
·
드러났네요... 으이구... 이슈만 몰고 다니더니 결국엔...
루키스
IP 220.♡.231.191
10-01
2019-10-01 14: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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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운운하면서 철수를 지지한단 말인가 재밌네
액숀가면
IP 175.♡.3.192
10-01
2019-10-01 14:45:05
·
정말 처음에 안철수 이미지만 보고 많이 속았죠. 아마 통수권 TOP5에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 윤총장은 TOP10에들어가는 통수권자...뒷통수 후리기권의 달인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파란하늘이좋다
IP 182.♡.234.6
10-01
2019-10-01 15:27:49
·
아... 그래서 때는 이때다 나온거군 ㅋㅋㅋ
프렌치프라이
IP 112.♡.106.163
10-01
2019-10-01 15:48:50
·
등판 초기에는 많은사람들이 지지하고그러지않았나요
깔이유야 많지만 이게 이유가 되는지는...
neo1909
IP 112.♡.235.21
10-01
2019-10-01 15:51:34
·
내 마음속 멍청한 정치인 1위 박근혜, 2위 안철수..
삭제 되었습니다.
rhee16
IP 98.♡.48.61
10-01
2019-10-01 16:09:45
·
진중권같은 한국기준에선 극좌인 인물이 저런 트윗을 했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데, 이상하군요. 물론 진중권은 2012년엔 안철수 지지하긴 했습니다. 새롭다고요. 하지만 안철수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저렇게 까지 광적으로 안철수 지지한 것은 조국 수호 촛불시위 나가는 것보다 더 미친 짓으로 보입니다.
파곰
IP 211.♡.141.223
10-01
2019-10-01 16:32:11
·
하태경 진중권 안철수 뭐 그림이 그려지네요
소잡는칼팡션
IP 39.♡.50.250
10-01
2019-10-01 16:35:13
·
철수가 온다니까 그거가 벌렁벌렁거리냐?
오렌지반쪽
IP 211.♡.151.67
10-01
2019-10-01 17:06:30
·
철수가 온다니까 똥꾸녁이 벌렁벌렁거리냐?
ㅋㅋㅋ
침묵하고싶지않네
IP 211.♡.93.221
10-01
2019-10-01 16:41:56
·
진보라고 다 같은 진보가 아니네요. 수준 차가 너무 큼...
ddungddi
IP 211.♡.132.14
10-01
2019-10-01 16:45:01
·
진중권씨는 관심을 주면 안되는 인물입니다. 걍 이리 들이받고 저리 들이받는걸로 주목받으니 자기가 잘하는줄 아는 6살 꼬마아이 심리입니다. 관심끄는게 그를 위해서도 우리를 위해서도 약입니다.
바이돌
IP 175.♡.146.72
10-01
2019-10-01 16:47:03
·
이건 너무 오래전꺼네요. 탈당 이후 진중권은 안철수에게 대단히 적대적이었습니다. 그냥 진중권은 무시하면 됩니다. 지난 1년보다 요며칠 탈당으로 관심팔이한 진중권이 더 사람들 입에 오르락 내리락 했을겁니다. 관심을 주지 마세요.
18대 대선(박근혜 된 대선) 때 그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와의 단일화협상 결렬 후 안철수가 후보 사퇴하는 형태로 양보한 상황에서 나온 말입니다.
기억하시는분들 많겠지만 이러다 노태우 때 김영삼 김대중 꼴 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고, 진중권도 그 중 한사람이었죠.
다행히 안철수가 사퇴하면서 자동으로 단일화가 되었고 그걸 고마워하는 마음에 쓴 글입니다.
인간은 잘못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고백함으로써 다시 같이 할 수도 있는 법이죠
사람 볼줄 몰랐으면 인정이라도 할 줄 알아야 사회생활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따위 입만살은 적폐덩어리 의혹투성이 결국 검증하나도 안된 인간을 아직도 마음에 두고 있는 발언과 성향이라면 영원히 도망다니며 살기를
Deemo와소녀
IP 118.♡.8.112
10-01
2019-10-01 19:55:47
·
순간 놀랬네요... 2012년 트윗이긴 한데... 혹시 심경의 변화가 있을까요?
방랑가
IP 110.♡.27.224
10-01
2019-10-01 20:39:51
·
2012년 트윗 단일화 때문에 안철수 저때는 이미지 괜찮았죠
이걸로 진중권까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
진중권..요즘은 흠좀무
저도 한때나마 이명박근혜시대를 끝내기위해서는
이길수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잠시나마 찰스를 맘속으로나마 밀었던적이 있고
그런 이유로 문통지지자들과 논쟁을 했었던적도 있었고...^^;;
박근혜 탄핵정국으로 들어서면서
당연히 문통을 지지했지만
암튼 저같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좀 있을거에요
청가꽃
IP 112.♡.201.148
10-01
2019-10-01 21: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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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도 맨발로 뛰나나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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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똑똑이였네요
권력및돈이 목적인 사람들이겠죠?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_=
무지하게 돈에 대한 집착이심하니
핧아대도 얻어 먹을거 없으니 정신차려
저게 지탄받을 일이라면 클량도 지금까지 안빠 커뮤라 낙인찍어도 되겠죠
안철수가 삐져서 후보 '포기' 한 후
칩거할 시점 아닌가요??
당시 저런 행동으로 인하여, 많이들 돌아섰는데요
그게 어떻게 안빠 커뮤니티로 결론나지요? 말하기전에 생각했나요?
당시 아규가 많았던게 안철수가 먼가 힘을 싫어준다기 보단 그냥 본인이 안된거에 삐져서 통합이 잘안되었었습니다.
대선 패배 사유 설문조사에서도 : 우리 국민 10명 중 5명은 이번 대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승리한 이유에 대해 “야권 후보단일화가 기대만큼 잘 안 돼서”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 설문결과가 나왔지요.
기분 산뜻한 통합은 아니었습니다.
또 안빠가 있긴했지만 그게 대세는 아니었을듯. 당시에도 문제인 지지자 많았어요
내맘속의 대통령이 왜 나오는거죠?
진중권 맘 속에 아직 안철수가 있다면,,
모든게 설명되는군요
안철수한테 양보해줘서 고맙고 이번엔 문재인 대통령 되고
그 다음 안철수 대선 나갈땐 응원할거라고 쓴거에요.
김대중 노무현문재인 조국 김경수보세요
이낙연총리는
좀무서워요
좋은의미로요
책임총리 넘 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안철수가 처음으로 민낯이 드러난게 그 거니까요.
그저 일반적인 민주당 지지자의 글이라면 충분히 이해될만한 글이죠.
하지만, 진중권은 민주당 지지도 아니고 민주당의 왼쪽에서 끊임없이 비판하던 자칭 좌파지식인이었어요.
정체성이 불분명한 저 당시의 안철수에게 저 정도의 찬사를 늘어놓는건
분명 좌파들에게는 놀림감이 될만한 글이긴 합니다.
보통 시민들도 그땐 안철수뽕에 취해 있었지만, 진보지식인들도 안철수에게서 제삼의 길을
본 것처럼 빨아대던 게 엊그제 같은데, 사람은 다 과거에 흑역사가 있게 마련이니까...
과거의 일을 가지고 이러니 저러니 얘기 할 필요는 없고,
현재 어떤 생각과 행동이냐가 중요하겠죠.
진중권씨가 안철수에게서 독일식 사민주의에 이르는 희망을 보았을 수도 있고....
깔이유야 많지만 이게 이유가 되는지는...
ㅋㅋㅋ
기억하시는분들 많겠지만 이러다 노태우 때 김영삼 김대중 꼴 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고, 진중권도 그 중 한사람이었죠.
다행히 안철수가 사퇴하면서 자동으로 단일화가 되었고 그걸 고마워하는 마음에 쓴 글입니다.
안타깝다
이제는 그냥 관심병자같다.....
입닫고 가만히라도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텐데
/[댓글서명] N☢️JAPAN, N? LOTTE.
이해 했습니다....
그이하 그이상도 아닌 관종...ㅉㅉ
기존 글로 과도하게 해석하지 맙시다.
사람 볼줄 몰랐으면 인정이라도 할 줄 알아야 사회생활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따위 입만살은 적폐덩어리 의혹투성이 결국 검증하나도 안된 인간을 아직도 마음에 두고 있는 발언과 성향이라면 영원히 도망다니며 살기를
이걸로 진중권까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
저도 한때나마 이명박근혜시대를 끝내기위해서는
이길수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잠시나마 찰스를 맘속으로나마 밀었던적이 있고
그런 이유로 문통지지자들과 논쟁을 했었던적도 있었고...^^;;
박근혜 탄핵정국으로 들어서면서
당연히 문통을 지지했지만
암튼 저같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좀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