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대세를 따르지 않으니 공격이 들어오는군요 ㅎㅎ 손석희가 욕을 먹어야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그의 보도에 나왔던 모든 사실이 부정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한 말이구요. 성추행 피해자에 대해 선택적으로 진위를 논하거나 편을 드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되는데요. 여러 문제라는 건 그 이윤택이 있던 극단에서 벌어진 일을 그냥 에둘러 표현한 것인데 그 극단에서 벌어진 일 아니었나요? 뭐..더 써봐야 어차피 공격 받을 수도 있겠다 생각하고 쓴 글이라 더 길게 댓글 달진 않겠습니다. 생각은 다를 수 있는 거니까요.
@원주님 실수로 공감 눌렀다 취소했네요. 일단 죄송하구요. 성추행에 관련한 일들이 허위도 있고 진실도 있고 여러 경우가 있겠죠. 저는 진실은 알 수 없다고 생각하고 한 편으로 몰아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갑자기 빨갱이 어쩌고 하시니 이야기가 어찌 그리 확대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의 생각과 같다고 옳은 수사이고 다르면 잘못된 수사라고 단정하시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잃을 게 많은 사람이면 다 오해이고 거짓 소송이라고 생각해서도 안되는 거 아닌가요? 그 동안 잘못된 재판이나 수사결과가(비단 성추행 관련 뿐만 아니라) 얼마나 많았었는데, 그렇게 종결되었다고 백프로 신뢰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건가요?
저는 손이나 그 여배우를 옹호하는 것도, 오달수가 확실히 그랬을 거라고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글쓰신 분이나 앞서 달린 댓글의 접근 방식에 문제가 있어보여 한 말씀이지요.
뭐...몰아가서 마녀사냥 하시려면 하십쇼.
말씀드렸듯이 이미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표현들이 거치셔서 말이 좀 길어졌습니다. 주말들 잘 보내시구요.
@닉뭘로바꾸지님 이야기의 취지를 잘 이해 못하시는군요...그렇게 낙인찍으면 안된다는 말을 하는 겁니다. 오달수가 무혐의 종결 되었으니 그럼 바로 여배우는 무고죄인 건가요? 재판이라는 게 늘 진실을 밝히던가요? 한 번 생각해볼 만한 일을 몰아서 싸잡아서 욕하니 그러는 거 아닙니까...손석희가 욕먹어야 하는 거랑 미투 피해자가 뉴스룸에 나와서 인터뷰한 거랑은 별개의 문제지요. 피해자가 아닌 허위주장이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saibi님 님 말대로 무혐의 판결과는 별개로 오달수씨가 했을 수도 있고 안했을 수도 있는거라고 칩시다. 그걸 저래 방송에서 떠들어대면 안했을수도 있는 사람 인생 어떻게 살라는 겁니까. 무죄추정의 원칙이라는게 그래서 나온건데 저런식의 일방적인 보도는 취재 인터뷰라는 이름을 가장한 마녀사냥입니다. 간단한 걸 이해 못하시니...
@safesa님 그만 하려고 했지만 굳이 댓글을 다셔서...장자연 피해 사건도 관련자들 대부분 무혐의로 결론 냈었죠. 법을, 법을 집행하는 이들을 믿고 싶지만 그렇지 않은 현실이기에 의심을 가져봐야 한다는 거고, 손석희와 오달수를 굳이 엮어서 글을 쓰신 것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한 것 뿐입니다. 참고로 저는 오달수가 잘못했다고 확신하지도 않고 손석희한테는 저도 실망해서 더 이상 JTBC 안 보는 사람입니다.
조미카엘
IP 14.♡.161.8
09-29
2019-09-29 15:13:27
·
오달수 두 여성의 문제에서 일단 다른 말들이 나온다는거죠
A양은 선후배 관계가 아니라 취미 활동 중이었다는 사실 그러므로 위계로 인한 미투는 말이 안되었죠
둘 사이가 연인이었는지 억하심정이었는지 증언 해 줄 사람도 많았지만 그 당시 증언 해줘봐야 같은 넘들 이라고 했을테고 문제는 엄지영 저 사람입니다
인터뷰때 연기 조언을 얻기 위해 따라갔다고 하는데 연극단원은 다른 연극단원에게 연기를 배우지 않는게 철칙이라고합니다 소속 선배 연기자 엿먹이는 짓이라 절대 금기 상항이래요
두번째 몸 안좋아서 아무런 일 당하지 않고 나왔는데 그게 왜 미투가 되어야 하는 걸까요?
하기 싫다고 한 사람 보내 주었더니 미투 라는 설정은 놀라움이었어요
만약 그뒤 엄지영이 연기 활동에 오달수가 못하게 관여 했다면 모를까 문제 없었죠
즉 오당수 문제는 그때 미투와는 전혀 상관 없었다는 점입니다
저때 미투는 위력에 의한 미투가 주안점이었지 남녀관계가 아니라는거였죠
더 웃긴게 연극 배우는 아이들을 위해 나왔다고 한..아니 애들에게 뭘 가르칠려고 했을까요?
함부러 여관 따라가면 안된다는 것?????
도통 저 여자가 말하고 싶은게 뭔지 파악이 안되지 않나요?
CaTo
IP 218.♡.177.4
09-29
2019-09-29 15:35:50
·
부천연어
IP 211.♡.136.11
09-29
2019-09-29 11:03:14
·
그래도 달수형 잘 버텨줘 고마움. 세상에서 제일 싫은 내로남불. 평가에 거품이 많이 낌 손석희는
무조건 선빵을 날리고자 하는 ㄱㄹㄱ 본능도 한 몫 했을듯요~
앵커나부랭이.
은근 네임벨류 자부심도 있는듯 하고...
아님 말고~
어디서 많이들어본 말솜씨 입니다.
자신이 어떤 주장을 할때에는 사실적 근거를 확실히
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당신도 '아님말고'의 가해자가 됩니다.
이거랑 뭐가 다른지요? 그리고 언급하신 박진성 시인같은경우 허위 미투의 피해자로 밝혀졌고, 당시 박진성시인을 음해하던 사람은 법적으로 무고죄 처벌까지 받았습니다. 그런 피해자를 뭔가 있는것처럼 언급하시는건 아주 치졸한
2차가해입니다.
저는 손이나 그 여배우를 옹호하는 것도, 오달수가 확실히 그랬을 거라고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글쓰신 분이나 앞서 달린 댓글의 접근 방식에 문제가 있어보여 한 말씀이지요.
뭐...몰아가서 마녀사냥 하시려면 하십쇼.
말씀드렸듯이 이미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표현들이 거치셔서 말이 좀 길어졌습니다. 주말들 잘 보내시구요.
아니 이분 논리라면 한번 무고 당하면 어떻게해서든 거기서 벗어날 수가 없겠네요...
무죄를 받든 무혐의를 받든... 이런 분들만 있으면 평생 죄인 취급받고 살 듯...
애초에 마녀사냥은 누가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시죠...
'무혐의 나왔다고 해서 진짜 아무 일 없었을 거라고 섣불리 단정하는 것도 그렇구요. 박진성도 미투에 폭로됐던 사람이고 연극계나 그 극단에서 여러 문제가 많았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님이 쓰신 글입니다... 한번 잘보세요.
무혐의 나온 오달수도 못믿겠다...
무죄받은 박진성 시인도 미투 폭로됐던 사람 이라 못믿겠다...
애초에 박진성 시인은 문자 등의 증거로 미투 자체가 거짓으로 판명됐는데 말이죠...
싸잡아 몰아붙이고... 가해자로 낙인찍고...
무죄로 나와도 귀막고 못본척 하는게 누굴까요?
그리고 애초에 무혐의고 무죄인데 피해자가 어딨다고 자꾸 피해자 피해자 거리시는지?
미투만 하면 사실관계 상관없이 피해자 전환된답니까?
그런 생각때문에 오달수씨나 박진성 시인같은 사람이...
사회적으로 매장될 뻔 한거지요.
이 사건에 진짜 피해자는 법적절차도 밟지않은 상태에서...
언론에 일방적으로 매도당하고 사회적으로 매장당할뻔한 오달수, 박진성입니다.
가해자는 사실관계도 불명확한 건으로 마녀사냥 제대로한 jtbc구요.
논리가 정확하시네요 공감이 됩니다
그래서 결론이 무혐의인데 뭐가 더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는건지요?
무고에 대한 증거가 있고 판결이 나오고 언론이 정정보도까지 한 박진성 사건은 '나중에 시간되면 찾아보지 뭐'
고작 그 정도도 찾아보기 귀찮으시면 정의로운척 글 쓰지 마세요..
사전 찾아보시길ㆍㆍㆍㆍㆍ
A양은 선후배 관계가 아니라 취미 활동 중이었다는 사실 그러므로 위계로 인한 미투는 말이 안되었죠
둘 사이가 연인이었는지 억하심정이었는지 증언 해 줄 사람도 많았지만 그 당시 증언 해줘봐야 같은 넘들 이라고 했을테고 문제는 엄지영 저 사람입니다
인터뷰때 연기 조언을 얻기 위해 따라갔다고 하는데 연극단원은 다른 연극단원에게 연기를 배우지 않는게 철칙이라고합니다 소속 선배 연기자 엿먹이는 짓이라 절대 금기 상항이래요
두번째 몸 안좋아서 아무런 일 당하지 않고 나왔는데 그게 왜 미투가 되어야 하는 걸까요?
하기 싫다고 한 사람 보내 주었더니 미투 라는 설정은 놀라움이었어요
만약 그뒤 엄지영이 연기 활동에 오달수가 못하게 관여 했다면 모를까 문제 없었죠
즉 오당수 문제는 그때 미투와는 전혀 상관 없었다는 점입니다
저때 미투는 위력에 의한 미투가 주안점이었지 남녀관계가 아니라는거였죠
더 웃긴게 연극 배우는 아이들을 위해 나왔다고 한..아니 애들에게 뭘 가르칠려고 했을까요?
함부러 여관 따라가면 안된다는 것?????
도통 저 여자가 말하고 싶은게 뭔지 파악이 안되지 않나요?
흠... 글쎄요 전 오달수가 무협인것도 이상한데요...
인기 있을 이슈에만 탑승한다.
예전에도 단지 인기 있을 이슈였기 때문에 탑승했을 뿐.
아님 늙은여자?
카ㅅㅅ는 하셨는가?
남들에게 숨기고 싶은 사람이 누굴까?
요즘 검찰 하수인된거 보면 진짜 뭔가 있는거 같음
김총수는 뭐가 되는건가
법, 언론 누굴 탓합니까? 나이 먹고 쿨한척 이런 글 쓰면서
젊은 여자들한테 "오오~" 이런 환호 받으면서 환심이나 받고 어깨 으쓱하는 그런 부류 같은데
죄지은게 없다는데
피해자라니요
J☆T☆B☆C
☆손☆서☆키☆
이빨에 광택이
아님말고
또다른 쭝앙이라 그런가?
본인은 무개념인 메갈들 튀어나오는 군요?
카더라? 들은게 있다?
메모가 답입니다. 'ㅁㅊㅇ' '메갈'
사람 인생을 망쳐놨는데 지도 똑같이 당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나저나 동승자 이야기좀 해봅시다.
아니면말고 식의 2차가해아닌가요? 이상한분들이 클리앙까지 침투했나봅니다
이게 축하할 일인지 몰라도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힘! 내고 다시 좋어하는 영화도 찍고....활동 부탁드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