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집회 참가하고 왔습니다. 수가 적었다고? 박사모 태극기할배들은 거의 모두 인도로 쫓겨나서 인도 끝부분에 앉아서 열폭하고 있었고 마이크앞에 있던 태극기애들은 많아봐야 300~400명정도..특이하건 옷차림이었는데 노숙자보다 약간 나은정도의 옷차림을 한 60~70대가 굉장히 많이 보였고 간혹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쌍욕을 하는 30~40대 일부 극우청년들이 눈쌀을 치푸리게 했습니다. 그리고 지나갈때 참기 힘든 심한 체취 (노인냄새+술냄새+@)에 숨을 쉬기 너무 어렵더군요.
요즘 한겨레는 사설과 그림판등을 보면 계속 검찰과 자유한국당을 비난해왔고
조국 장관에게는 장관이 되었으니 이제 검찰개혁을 국민에게 보여줘야 한다는 사설도 쓰는데
마치 한겨레가 검찰쪽을 옹호한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현재 한겨레 "검찰개혁 조국수호 서초동 촛불집회 200만 참석"이 크게 올라와 있고
조선일보는 "조국 놓고 두 쪽으로 갈라진 서초동… "사퇴하라" vs "조국 수호 검찰개혁"
이 제일 크게 올라와 있네요.
기사를 클릭해 보면 한겨레는 검찰개혁을 요구하는시위참가자들 사진이 올라가 있고
조선일보는 보수단체의 조국사퇴을 요구하는 사진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작은 글 하나하나를 가지고 의심하기로 한다면 끝이 없고
사실 왜곡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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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안띄있지
글고 해당 기사에서 집회분위기를 제대로 전했던데
꼭 요부분만 짤로 만들어 욕할 건 뭐랍니까?
이거 전체 읽어는 보셨죠? 링크 걸고 전체 내용을 어느정도 언급하고
그래도 저런 식의 미지근한 표현은 맘에 안든다는 주장을 하는 건 자유인데
다 잘라내고 욕해주십쇼 하는 식의 게시글은 그닥 생산적으로 보이진 않네요
참여도와 분위기가 다른데 몇명이라는 추산도 없이 단순히 그쪽보다는 적었다고 기사 쓰는것은 의도적으로 집회 참가인원을 숨기는것이고 맞불집회로 물타기 하는거라고 봅니다. 얼마나 구질구질하게 반대 집회 참가자 수를 숨기려고 했는지 안느껴지시나요?
해당 기사 다 읽고도 물타기라고 판단하실 수도 있겠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진 않네요
맞불집회 물타기라고 하려면 오늘자 조선 동아 정도는 되어야겠죠
http://www.hani.co.kr/
지금 웹페이지 메인에는
"검찰개혁" "조국수호" 서초동 촛불집회... "200만명 참석"
(그러니까 판사가공범이다님이 짤로 만든 바로 그 기사..)
https://www.google.com/search?sxsrf=ACYBGNQfrJWmdmaMdg9ofYkfpA6-zLIe0g:1569682109421&q=%EC%A1%B0%EA%B5%AD%EC%88%98%ED%98%B8+vs+%EA%B5%AC%EC%86%8D+%EB%B0%98%ED%8F%AC%EB%8C%80%EB%A1%9C+%EA%B0%80%EB%93%9D+%EC%B1%84%EC%9A%B4+%ED%8C%BB%EB%A7%90+%EB%AC%BC%EA%B2%B0&tbm=isch&source=univ&sxsrf=ACYBGNQfrJWmdmaMdg9ofYkfpA6-zLIe0g:1569682109421&sa=X&ved=2ahUKEwjh-arE4fPkAhULvZQKHfFlDyUQsAR6BAgOEAE&biw=1920&bih=896
여기 첫번째 기사가 아래 짤인데 링크 클릭하면 바뀐 제목의 기사로 링크되니까요.
욕쳐먹고 바꿨다고 짐작되네요
조국 장관에게는 장관이 되었으니 이제 검찰개혁을 국민에게 보여줘야 한다는 사설도 쓰는데
마치 한겨레가 검찰쪽을 옹호한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현재 한겨레 "검찰개혁 조국수호 서초동 촛불집회 200만 참석"이 크게 올라와 있고
조선일보는 "조국 놓고 두 쪽으로 갈라진 서초동… "사퇴하라" vs "조국 수호 검찰개혁"
이 제일 크게 올라와 있네요.
기사를 클릭해 보면 한겨레는 검찰개혁을 요구하는시위참가자들 사진이 올라가 있고
조선일보는 보수단체의 조국사퇴을 요구하는 사진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작은 글 하나하나를 가지고 의심하기로 한다면 끝이 없고
사실 왜곡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