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촛불의 의미는 정교수님 영장발부되면 가만 않있겠다는 신호를 보낸것 입니다. 검찰은 영장발부되면 그걸로 총공세 조국사퇴 받아내는게 현재의 계획일 겁니다. 근데 어제 문프께서 조국장관건은 사법절차에 의해서 가려진다는 말씀 하셨어요. 이것은 대법까지 끝까지 간다고 하는 의미라고 봅니다. 그걸 촛불이 명쾌하게 말한거죠. 우린 끝까지 간다. 할테면 해봐라. 이제 검찰 x되서 퇴로가 없습니다.
검찰이야 물러설곳도 없고 이제와서 물러나봐야 어차피 다 죽는거니 그냥 미친 Go할것 같습니다. 근데 법원 영장은 절대 발부못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큰건은 영장 발부판사 혼자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지금 검찰 행태에 법원도 국민적 분노가 엄청난 상황에서 영장발부했다가 법원도 같이 촛불에 타들어 갈텐데 얘네들 얍삽한 애들이라 영장 기각하고 끝내버릴것 같네요.
또한 영장청구 심사하는날 법원에서 촛불 또 엄청타오를텐데 좀 안심이 되네요.
범국민적으로 조국장관을 지지하면 권력 휘두르는게 하등 어려울게 없죠.
실제 그러진 않겠지만 충분히 그런 여건이 만들어진것만으로 검찰 ㅅㄲ들은 안절부절 못할겁니다.
다만 국민의 목소리가 커지면 문통 및 조장관이 더 강력히 밀어부칠 명분이 생길 거라 봅니다
집회도 가고, 후원도 하고, 실검도 올리고, 커뮤나 네이버에서 알바들이랑 싸우고, 좋은 기사 쓰는 기자들 응원해주고...
각자 할 수 있는 일들을 계속 해야죠
다만 그럼 서초역부터 광화문까지 촛불 행렬을 보겠죠.
2016년에도 100만이 나오면 탄핵할줄 알았는데 모당 국회의원들이 개헌에 맘 바꿔서 안한적 있죠
끝까지 갈 각오 해야합니다
검찰이나 법원이나 자기들이 법 위에 있다는 생각 못하게 이번에 쐐기 박아야죠
정확이 말하자면, 못 치죠.
오늘 모여도 너무 많이 모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청와대 쪽에 타진해서 팔하나 짤리는 수준으로 살려달라고
제스쳐를 취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오늘 200만 집회를 보면 함부로 행동하지 못하게 되어 버린 상황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