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떤 악성댓글을 다는지 모르겠네요.
여자도 국방의 의무를 져야하는가라는 의문은 충분히 제기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이슈같은데요.
그리고 일단 군대에 입대했다면... 성별을 떠나서 남들은 완전군장인데 여자라는 이유로 단독군장인 것은 역차별에 해당합니다. 그럴거면 군대에서 받아주지 말아야죠. 전시가 되면 그런 특별대우 받던 여군들은 군 작전에 짐이 될 뿐이죠.
네번째 사진에서 오래 머물렀네요.ㅎㅎ 한국 여군은 남군 군장 대신 메주기가 딸려오는 옵션입니까?
리버노바
IP 49.♡.100.18
09-28
2019-09-28 13: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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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비교 불가네요
산책
IP 222.♡.253.88
09-28
2019-09-28 13: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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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뼈 부러지고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군 마지막 행군을 하고 열외되기 애매한 상황에 끝까지 마쳤으나 이후 편생 불편한 발목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장애까지는 아니라도 오래 걷지 못하고 뛰는건 어럅습니다... 행군장면이나 생각을 떠올릴때마다 억울하고 그렇습니다..
올린글 의도와는 상관없는 댓글이지만 부작용이 있을수 있는 훈련인 만큼 필요성과 방법을 잘 해서 훈련해야 하겠습니다..
minilifekorea
IP 121.♡.183.50
09-28
2019-09-28 13: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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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 사진일 줄 알았습니다 ㅎ 예지력 상승!
jjhyear197
IP 118.♡.8.135
09-28
2019-09-28 13: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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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군장보다 못한 대한민국 여군.... 아니 그냥 군대 여자 클라스.
들판에서
IP 114.♡.186.206
09-28
2019-09-28 14:03:43
·
막짤을 위한 빌드업 ??
IP 121.♡.53.191
09-28
2019-09-28 14: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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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군할때 맨 뒷쪽이라 진짜 내내 뛰어갔습니다.
이게 행군이구나 진짜 빡세다. 죽을거 같다. 이 군장으로 이렇게 뛰라고?
별 잡생각이 다 들다가 그마저도 아무생각 들지 않고 그저 기계적으로 뛰어가고 있을때
심하게 구불구불한 길을 지나가게 되서 앞쪽열이 보여서 봤더니 거긴 되게 평온.....그냥 걷더군요
아오...
짜오프라야
IP 27.♡.216.133
09-28
2019-09-28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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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폭을 일정하게 맞추는게 중요하죠.
삭제 되었습니다.
daddio
IP 222.♡.163.134
09-28
2019-09-28 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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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걸으면서 자는게 가능하다는 걸 체험하게 되죠. ㅠㅠ
짜오프라야
IP 27.♡.216.133
09-28
2019-09-28 15: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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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 말라고 음악 틀어주잖아요.
봉열
IP 175.♡.27.152
09-28
2019-09-28 15: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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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행군은 하고나니까 어느순간까지 힘들다가 갑자기 몸이 가벼워지고 이런 경험은 한번은 할만하다 싶더군요. 산악 등반가들이 그걸 왜하는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못합니다..ㅋ
공군 장교대대 훈련받았는데, 100km 행군할때 다리가 풀리고 어깨가 찢어질 것 같아 포기하고플때마다 자기 키만한 군장 메고 눈물 뚝뚝 흘리고 소리지르면서 걸어가던 여군 동기들 보고 힘내서 완주했습니다. 물론 여군들이 다 그런 건 아니었고 남여 가리지 않고 뺑끼치는 친구들은 있었지만요.
인솔자(훈육관)은 단독군장이나 엑스반도만 메고 따라다녔구요. 막짤도 한참 된 사진인 것 같지만 뭔가 사정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의 단촐한 '산행차림'의 사진은 우리나라 같군요. -_-a
이스라엘이 미군장비랑 비슷하지않나요?
끝났을 때의 해방감은 여전히 기억납니다.
여자도 국방의 의무를 져야하는가라는 의문은 충분히 제기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이슈같은데요.
그리고 일단 군대에 입대했다면... 성별을 떠나서 남들은 완전군장인데 여자라는 이유로 단독군장인 것은 역차별에 해당합니다. 그럴거면 군대에서 받아주지 말아야죠. 전시가 되면 그런 특별대우 받던 여군들은 군 작전에 짐이 될 뿐이죠.
인구절벽으로 잠정적인 징집 대상이 될 거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60927045700014
그때는 무슨 전우애니 뭐니 해서 했는데
몸 아프면 그냥 드러누워서 의무대 차 타고 오는게 최곱니다.
군대에서 몸 버리지 마세요.
김중사는 집에가 쉬어~
그래도.. 죄송해서 어쪄죠?(호호호)
낮에 졸지나 마..
장애까지는 아니라도 오래 걷지 못하고 뛰는건 어럅습니다... 행군장면이나 생각을 떠올릴때마다 억울하고 그렇습니다..
올린글 의도와는 상관없는 댓글이지만 부작용이 있을수 있는 훈련인 만큼 필요성과 방법을 잘 해서 훈련해야 하겠습니다..
이게 행군이구나 진짜 빡세다. 죽을거 같다. 이 군장으로 이렇게 뛰라고?
별 잡생각이 다 들다가 그마저도 아무생각 들지 않고 그저 기계적으로 뛰어가고 있을때
심하게 구불구불한 길을 지나가게 되서 앞쪽열이 보여서 봤더니 거긴 되게 평온.....그냥 걷더군요
아오...
이 댓글이 묻은걸 보니 이 글도 좀 유심히 봐야겠네요..
인솔자(훈육관)은 단독군장이나 엑스반도만 메고 따라다녔구요. 막짤도 한참 된 사진인 것 같지만 뭔가 사정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