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댓글 많은 분들이 우려하신대로 광고주 입장에서 불쾌한 것이 사실이고
저 역시 광고주라면 화낼만 하다 공감하면서도
개그코드였다는 점에 저는 방점이 찍히네요
장성규씨 광고하는 카스에 호감이 갔었는데 말이죠
너의미래를
IP 203.♡.69.57
09-28
2019-09-28 14:26:05
·
@민군이닷님 누구 기준으로 가벼운 유머에요????????????
mmj226
IP 116.♡.151.205
09-28
2019-09-28 15:38:50
·
공링민님 // 쓰레기
SpaceFunk
IP 175.♡.22.86
09-28
2019-09-28 15:40:50
·
@꼬마왈츠님 안해보신 거 같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ㅎㅎ
공링민
IP 110.♡.129.124
09-28
2019-09-28 16:06:15
·
mmj님 // 저보고 쓰레라고 하신건 아니죠? -_-
윙봉영
IP 125.♡.110.195
09-28
2019-09-28 16:06:56
·
@님 동종업계 마케팅 담당으로써 정식광고계약은 아니였을 듯 싶네요. 브랜드 페이지에 언급된 바도 없고 모델로 기용된 것 같아 보이지 않는데다가 단순 ppl협찬 한건을 장성규 이미지상 저렇게 얘기했던 것 같은데;;; 중간 에이전시쪽에서 지랄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제일기획;;;
vader
IP 112.♡.32.233
09-28
2019-09-28 17:02:35
·
@윙봉영님 지금 카스 대행사가 제일기획인가요? 그럼 단순 pplj건으로 외주줘서 섭외했을 가능성이 텐데
브랜드 모델로 내세우기 보다 전략적으로 소셜미디어에 흘리는 전략이었을 수도 있겠네요.
뭐가 되었던 담당자 엿먹인 발언이라고 봐요. 제가 삼성이나 제일기획이랑 일해본 경험으로는 앞을 다 계산홰서 했을 가능성은
더 적다고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화장품 모델인데~ 자기 쓰는 제품 있어서 해당 광고 모델 나왔다고 해서 자기 피부에 특별히 잘 맞지 않는 이상 그 제품 쓰지는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kyouhocj
IP 223.♡.194.218
09-28
2019-09-28 10:21:49
·
@SleepingLion님 화장품 광고는 보통 전속계약해서 전속모델이 되고
전속모델이라 당연히 1:1 커스터마이징해서 비매품도 보내주고 그거 기반으로 양산품도 뽑고해서
안맞을 수가 없는데다가
여성모델에게 화장품 모델이 되는건 모델의 급을 떠나서 굉장히 영광스럽고 감사한 일이에요
@두온누리님 화장품 모델이 배우들이 선호하는 광고 인건 알고 있습니다. 실제 그 모델 사용하는지 그게 옛날부터 궁금하더라구요. A제품 광고하다 나중에 모델 체인지 되면서 B제품 광고할 때도 있고 그렇잖습니까, 그럼 실제 그 제품으로 이동하는지 그게 궁금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런데 커스터마이징까지... ㄷㄷㄷ
카우보이태봉
IP 110.♡.14.73
09-28
2019-09-28 14:48:00
·
SleepingLion님 // 그래서 당시 일화를 말해주는 상대편 맥주광고모델이 박중훈 대단하다고 그랬더고합니다. 말하자면 광고주와의 의리죠 ㅎ 집에서는 무슨 맥주 먹는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밖에서는 그랬나봐요
kyouhocj
IP 223.♡.194.218
09-28
2019-09-28 16:25:45
·
@-Momo-님 중저가 브랜드는 그런거 없을 수 있는데 고가 브랜드 화장품은 확실히 커스텀도 해줘요
모델이 신제품 출시전 테스트겸홍보도 합니다
커스터마이징이요? ㅋㅋㅋ 고가 화장품 회사 직원입니다. 그런 일은 굉장히 드문케이스입니다. 로레알, 아모레퍼시픽, 랑콤, 생건 그 어디도 그런일은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는척, 연출 화면을 찍긴 합니다. 드문 케이스라고 한건, 가끔 마케팅 적인 필요에 의해서 화장품을 같이 빌드업해가는 경우도 있긴 하니까요. 그런 경우 대대적으로 그런 사실을 밝힙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어요.
-Momo-
IP 1.♡.232.94
09-28
2019-09-28 18:25:30
·
@두온누리님 저도 나름 큰기업에서 제품 개발중이라 하는 얘기에요..
단품세트
IP 180.♡.56.96
09-28
2019-09-28 08:45:45
·
컨셉은 컨셉이고 계약은 계약인데... 쫌 아쉽네요.
워니원이
IP 220.♡.203.58
09-28
2019-09-28 08:45:54
·
아슬아슬 외줄타기 컨셉 같았는데..
이번엔 편집에서 못 막았군요 ㄷㄷ
다리미
IP 183.♡.124.27
09-28
2019-09-28 08:46:05
·
남의 돈 받았으면 프로 정신 발휘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삭제 되었습니다.
신의한수
IP 223.♡.219.165
09-28
2019-09-28 08:46:43
·
그럴거면 미리 먹어보고 광고를 받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Bamboo
IP 117.♡.26.144
09-28
2019-09-28 08:46:47
·
263만 잡것들께 드리는 사과.. 개그로 들렸는데에 대한 답글로 내말이
사과를 할 때는 진지하게 해야지 끝까지 장난식으로 가네요... 정말 이러다 선 넘어서 눈 밖에 나면 돌이킬 수 없을텐데
갑자기 잘나가게되니 사람이 변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만큼 순식간에 쌓아들인 공이 모두 무너져버릴 수도 있다는걸 알았으면좋겠네요
그냥 해프닝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컨셉인지 리얼인지 구분 안되는 선넘규인데
이런 것도 예상 못하고 광고를 맡기면..
물론 광고주가 그딴 것까지 다 신경써야 하는 것도 웃기지만
막나오는 드립에 선을 긋다보면,
사람들은 해당 연예인에 대해 흥미를 잃을 수도 있죠.
결론은, 그냥 웃기는 건 웃기만 하면 되죠.
왜 광고주 걱정을 하나요
왜 연예인 걱정을 하나요
서초를 가야지!
astronaut1224
IP 58.♡.251.176
09-28
2019-09-28 14:08:45
·
와우~
JHwan
IP 211.♡.179.125
09-28
2019-09-28 10:15:11
·
일단 계약서를 모르니 계약건에 대한 부분은 차치하고요.
장성규가 현재 구축한 캐릭터 자체가 저런 선을 넘는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박명수보다 훨씬 유지하기 어려운 캐릭터지요.
광고주 입장에서 화가 날 수도 있지만, 저런 캐릭터가 광고를 하는 시점에서 포용력 있고 유머러스 하게 받아주는게 더 큰 시너지가 났을 거라고 봅니다. 오히려 광고를 하나 주면서 말바꾸는 컨셉이라던가, 다른 장점 (카스야 뭐 소맥용이긴 하니...) 부각을 위한 마케팅 기획을 찾아본다거나...
뭐, 장성규가 잘 했다는건 아니고요.
내가나를모르는데
IP 118.♡.163.61
09-28
2019-09-28 10:21:50
·
장성규가 선넘규 컨셉으로 계속 나가는걸로 하고,
광고주도 그걸 인정하는 광고주만 받겠다는데,
문제 없어 보이는데요?
그리고 개그컨셉도 못받아주는 광고주가 쪼잔해 보이네요.
계약서 좀 만져보신분이면 아실텐데 저런 조항은 메일에 붙은 인사말처럼 자동으로 붙어요 -_-);;
계약서는 오랫동안 그 업계에서 사용한 관용적 포맷이 있고, 그중에 몇개 조항만 고쳐서 체결해요....
양념토끼
IP 59.♡.68.86
09-28
2019-09-28 15:00:39
·
@민하아빠님 예 저희 회사도 아예 법무지원 시스템에 각 업무별 계약서 양식이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호랑님
IP 61.♡.31.241
09-28
2019-09-28 10:56:22
·
저런 맛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보는거 아닌가
눈치보고 할말 안하고 맨날 피피엘 광고 위주의 영상 찍으면 사람들 다 빠짐
쁜지
IP 211.♡.28.233
09-28
2019-09-28 13:14:10
·
그럼 특정 회사 광고를 안찍으면 됩니다.
앤드루
IP 39.♡.6.226
09-28
2019-09-28 10:56:35
·
방송은 그렇다쳐도 댓글 보면 기본적인 에티켓이 없는 것 같은 생각이..저도 광고 쪽에서 일합니다만 이런 모델을 굳이 앞으로 그 비싼 모델료 주고 쓸 이유가 없죠. 완전 탑도 아닌데..
개죽
IP 210.♡.111.206
09-28
2019-09-28 10:57:49
·
광고 영상이나 이미지 못본거 같은데 전속 맞나요? 일회성 같은거 아니겠죠
MentalisT
IP 211.♡.224.17
09-28
2019-09-28 11:01:46
·
음... 선넘규가 선 넘은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라고 생각하지만 그 정체성이 꺾이면 그걸로 끝이죠. 광고 안하겠다고 하고 끝나는걸 봐서는 여기 적으신 분들과 계약 사항을 동일하게 하진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ㅋ 소송해서 얻을것도 없어 보이고.. 무슨 수십억짜리 계약했다면 모를까...
이런 캐릭터는 항상 불안할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뭐 어쨌든.. 이번 사건을 잘 수습해야 앞으로도 올라갈거 같습니다
시베리안허세킹
IP 66.♡.208.84
09-28
2019-09-28 11:03:12
·
'카스 모델은 안하겠습니다' 라는 멘트는 공개적으로 계약 파기를 선언한 것인가요?
danielmint
IP 218.♡.4.243
09-28
2019-09-28 11:12:20
·
이미 안하기로 하고 이야기하는 것일 수도 있죠...
광고주가 보기 불편하니 너 하지마라라고 이미 했을 수 있죠 ㅎㅎ
자세한 계약 내용은 모르겠는데 지금까지 워크맨 방송 보면 일하면서 경쟁업체 언급을 하죠 이게 워크맨에서 장성규 컨셉인데 업체 관계자도 분명 알고 계약했을겁니다. 이 컨셉을 버리면 방송이 심심해지겠죠. 계약 내용에 문제가 있다면 장성규가 책임질것이고 제 개인적으로 이정도는 단순 해프닝 정도로 보네요
케라크리스
IP 211.♡.89.22
09-28
2019-09-28 11:57:45
·
광고홍보쪽 관련 일하는 제 입장에서 바라보자면.. 모두를 죽이는 행동이네요ㅠㅠ
거기에 '사죄'드린다면서 뒤에 그 대가로 카스광고 안하겠다고 한마디 더 던지는것부터가...
어찌되었건 장성규와는 문서상 비즈니스의 관계였지만, 뒤의 저 부분은 "이런것도 유쾌하게 못받아치는 니네 광고 안하고 말아. 구독자들아 쟤네좀 봐라~"로 들릴것같네요. 실제로 클리앙 댓글도 그렇게 달리고 있구요.
쪼잔한 이미지를 얻게 된 광고주 카스도, 장성규 제안한 광고회사도, 앞으로 광고찍어서 돈벌어야 할 장성규에게도 그 어느쪽도 이득이 되지 않은 결말이라고 봅니다. 노린거라면 장성규는 정말 자연인 자유인...
@Dizzy님 제 발언이 무책임하다는 말씀은 국내법과 정서를 고려하지 않고 경솔히 발언해다는 취지로 이해하겠습다. 하지만 저는 리버럴하지 않다는게 부정적인 의미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미국이 우리보다 리버럴하다는게 미국이 더 낫다는 의미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저는 국내법과 정서가 저의 생각과 같지 않다는 것을 발언하고 싶지만 그것이 국내법과 정서를 모욕하거나 질을 낮추어 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귤샤넬
IP 175.♡.135.87
09-28
2019-09-28 18:22:12
·
@님 일리가 있는 지적이십니다. 광고주 입장에서의 광고모델의 역할에 관심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귤샤넬
IP 175.♡.135.87
09-28
2019-09-28 18:23:46
·
@핫도리한조님 일리가 있는 지적이십니다.
귤샤넬
IP 175.♡.135.87
09-28
2019-09-28 18:27:17
·
@Typhoon7님 링크 감사드립니다. 사실 제가 가져온 유투브가 어떤 케이스일뿐 미국의 문화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기에 너무 극단적으로 제시한 면이 있습니다. 미국은 실지로는 상당히 보수적인 의견이 많고 morals clause 가 강하게 존재하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귤샤넬
IP 175.♡.135.87
09-28
2019-09-28 18:28:53
·
@좋아요아주좋아요님 제 생각을 대변할만한 영상으로 하필 미국쪽 영상이 떠올라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귤샤넬
IP 175.♡.135.87
09-28
2019-09-28 18:29:55
·
@Kenia님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 전 그 무례함을 무례로 느끼지만 용인도 됩니다.
귤샤넬
IP 175.♡.135.87
09-28
2019-09-28 18:30:25
·
@르클레르님 그렇군요 배워갑니다
snark
IP 121.♡.217.64
09-29
2019-09-29 00:06:25
·
미국이 리버럴해서 펩시 마시다 걸린 코카콜라 배송사원 해고당했나요?
귤샤넬
IP 175.♡.135.87
09-29
2019-09-29 00:13:09
·
@snark님 그랬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빠르쉐에
IP 223.♡.24.200
09-28
2019-09-28 12:07:21
·
와이쏘 씨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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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류업계 안좋아하지만 이번 건은 카스가 불쌍
장성규씨는 본인 발언의 문제를 심각하게 인지해야 합니다. 저런 연예인한테 어떤 광고주가 광고를 맡기겠어요. 심지어 앞으로 광고대행사에서 장성규 제안을 하지 않을겁니다. 욕먹기 딱 좋거든요
친구끼리 약속도 아니고 당한 회사가 쪼잔하다뇨
계약 조항에 따라 소송감도 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장성규 저 사람도 참 모자라네요.
예를 들어 아디다스 정식 모델이 아니라 아디다스의 협찬을 받는 분들도 그 기간 중에 나이키 제품을 미디어에서 사용하면 그 즉시 협찬이 끝납니다. 그리고 다른 어떤 관련 브랜드에서도 협찬하지 않아요. 계약서가 없어도 이럴판에 계약한 사람이 저러면 어쩌자는 건지.
타 방송사 언급 못하는 90년대도 아니고...
난 그냥 개그로 받아 들이는데,
아닌 사람도 있겠죠.
사실 카스는 이것을 역이용할 필요있었다고보는데
카스업주가 좀 센스가 없군요.
카스 관계자라면 저걸 마케팅으로 활용하는게 훨씬 카스 이미지에 도움이 될꺼 같은데요?
자사 광고 모델이 카사 맥주 맛난더 하면 위약금 무는게 당연하다 생각되는데, 위약금 내라고 안한거보면 카스 쪼잔한거 같지는 않네요 ㅎ
저 역시 광고주라면 화낼만 하다 공감하면서도
개그코드였다는 점에 저는 방점이 찍히네요
장성규씨 광고하는 카스에 호감이 갔었는데 말이죠
브랜드 모델로 내세우기 보다 전략적으로 소셜미디어에 흘리는 전략이었을 수도 있겠네요.
뭐가 되었던 담당자 엿먹인 발언이라고 봐요. 제가 삼성이나 제일기획이랑 일해본 경험으로는 앞을 다 계산홰서 했을 가능성은
더 적다고 보고 있습니다.
고기집 알바 같은데...
아 이번주 새로 올린 영상인가보네요....
그럼 광고주 맥이는 거라....
가끔보면 아슬아슬해서 언젠간 문제생기지않을까 싶으시더니.. 그래도 더 큰일로 문제되지않고 이 정도 일로 조심성생겨서 롱런했으면 좋겠네요.
사과는 진정성있게해야할텐데요.
모델이 돈 받고 광고주 불편한 소리 하는 건 맞지가 않죠.
전속모델이라 당연히 1:1 커스터마이징해서 비매품도 보내주고 그거 기반으로 양산품도 뽑고해서
안맞을 수가 없는데다가
여성모델에게 화장품 모델이 되는건 모델의 급을 떠나서 굉장히 영광스럽고 감사한 일이에요
그런데 커스터마이징까지... ㄷㄷㄷ
모델이 신제품 출시전 테스트겸홍보도 합니다
이번엔 편집에서 못 막았군요 ㄷㄷ
사과를 할 때는 진지하게 해야지 끝까지 장난식으로 가네요... 정말 이러다 선 넘어서 눈 밖에 나면 돌이킬 수 없을텐데
갑자기 잘나가게되니 사람이 변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만큼 순식간에 쌓아들인 공이 모두 무너져버릴 수도 있다는걸 알았으면좋겠네요
물론 이번 건에 대해서는 장성규씨가 잘못한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저런걸로 메인 기사 걸리는순간 악플천지 나락행이죠
그나저나 계약서에 이런 경우에 대한 배상 조항 같은건 없을지 찾아봐야될듯...
드립을 처도 프로라면 테라를 옴겨도
역시 맥주는 카스지
보고계십니까 광고주님?
이런식으로 넘겼어야하는데요
이건 복구 할수 있는 몇번의 기회를 장성규의 자존심으로 날려먹은거로 밖에 안보여요
"안 하겠"다는게 이미 계약 끝낸 상태에서 새로 계약은 않겠다는건지, 그냥 계약 파기란건지...
거기까지 생각못해도 저건 사과문이 아니라 엿먹이는거구요. 선 넘은건 둘째치고 광고주가 그냥 계약해지 해주면 감사해야 할 듯 합니다.
할 말 없는게 정상이죠.
제가 광고주라면 저 4과문 보고 소송 걸지도요.
테라에 밀릴수밖에....
/Vollago
장성규가 JTBC 뭐같아요 좀 잘좀해주세요 하면서 공개 디스를 방송 나와서 하면
사용주가 가만히 있는게 정상인가요?
계속 댓글 달고 있지만 에버랜드 체험하러 가서 롯데월드 드립치는거랑
나는 카스 모델이오! 라고 인증하고 역시 테라지! 라고 진지든 아니든 언급하는건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광고계약은 컨셉이아니라 인생실전이죠. 계약서상 품위유지와 광고하는제품에대해 위해한행위를 안하는것. 그리고 경쟁사제품에대한 언급(경쟁사 비방도안되고 경쟁사 칭찬도 안되요)이 계약서에 명시되어있을겁니다.
장성규씨가 해당사항을 다 읽고 계약서에 싸인하지 않아서 저렇게 실수를 한듯한데 특약사항이 없으면 손해배상청구도 가능합니다.
컨셉이란건 광고주등과 협의가 된경우만 컨셉이지 협의가 된사항이 없으면 계약위반입니다. 보통 이런경우 법적검토하고 사과문을 쓰던해야지 저런식으로 처리했다면 인실좆을 실천하신게 됩니다. 카스가 맛없다고 저렇게 행동하는게 인실좆이 안되는게아니죠.
하필 테라때문에 발등에 불 떨어진 (?) 카스라
저 드립에 웃으면서 넘길 수가 없나보군요;;
대인배들이 이렇게 많으실 줄이야
개인적으로 잘못을 했을때 인정을 하는가는 굉장히 삶에서 중요한 지혜이자 덕목이라 봅니다.
언제든 갈아탈수있다 이런 느낌?
저런 컨셉이 장기적으로 유지될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뭐가 이리 심각한지..
굳이 저건 건드리지 않아도 됐는데 건드린거잖아요. 4과문도 그렇고.
광고주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내말이" 이건 좀 별로네요.
하지만 광고주가 모델에게 제기한 크레임을 공개해서 제품에대한이미지 실추시키게된경우 논쟁의여지없이 법적으로문제가되죠.
이건 장성규씨가 인스타에 게제한내용이 더문제가되는거라.
마지막의 "내말이" 이건 좀 슬슬 경계를 왔다갔다 하는것 같아요.
기분 나쁜걸 떠나서 계약 위반의 소지는 충분해보이긴 하네요.
컨셉인지 리얼인지 구분 안되는 선넘규인데
이런 것도 예상 못하고 광고를 맡기면..
물론 광고주가 그딴 것까지 다 신경써야 하는 것도 웃기지만
막나오는 드립에 선을 긋다보면,
사람들은 해당 연예인에 대해 흥미를 잃을 수도 있죠.
결론은, 그냥 웃기는 건 웃기만 하면 되죠.
왜 광고주 걱정을 하나요
왜 연예인 걱정을 하나요
서초를 가야지!
장성규가 현재 구축한 캐릭터 자체가 저런 선을 넘는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박명수보다 훨씬 유지하기 어려운 캐릭터지요.
광고주 입장에서 화가 날 수도 있지만, 저런 캐릭터가 광고를 하는 시점에서 포용력 있고 유머러스 하게 받아주는게 더 큰 시너지가 났을 거라고 봅니다. 오히려 광고를 하나 주면서 말바꾸는 컨셉이라던가, 다른 장점 (카스야 뭐 소맥용이긴 하니...) 부각을 위한 마케팅 기획을 찾아본다거나...
뭐, 장성규가 잘 했다는건 아니고요.
광고주도 그걸 인정하는 광고주만 받겠다는데,
문제 없어 보이는데요?
그리고 개그컨셉도 못받아주는 광고주가 쪼잔해 보이네요.
광고계약이 친구한테 한 3만원정도 꿔주고 천천히 갚으라는 계약인가요?
유럽 애들은 아디다스 스폰 받는 축구 선수가 나이키 휴대폰 케이스 끼우고 다닌다고 욕먹습니다.
갓끈은 무슨...
동엽이형은 넘을땐 넘고 자기가 죽어야 할땐 기가맥힌 타이밍에 죽어줘서 구설수 없이 가는데 장성규처럼 죽어야 할 타이밍을 모르면 언젠간 무너진다 봅니다..
요새 불편러들이 오죽 많습니까....
매사 불편하신분들 입에 오르내리다보면 없던 루머도 생기는 세상입니다
광고주가 불편해 해서 편집함 = 당연히 그럴 수 있음
그걸 인스타에 저격해서 올림 = 이 포인트가 장성규가 선넘은 부분..
자기가 잘못한건데 왜 저격...??
내말이 세글자가 다 망쳤음
심지어 아직 지우지도 않고있어요.
계약서는 오랫동안 그 업계에서 사용한 관용적 포맷이 있고, 그중에 몇개 조항만 고쳐서 체결해요....
눈치보고 할말 안하고 맨날 피피엘 광고 위주의 영상 찍으면 사람들 다 빠짐
이런 캐릭터는 항상 불안할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뭐 어쨌든.. 이번 사건을 잘 수습해야 앞으로도 올라갈거 같습니다
광고주가 보기 불편하니 너 하지마라라고 이미 했을 수 있죠 ㅎㅎ
캡처에 "카스의 모델이 됐다. 그 기념으로 카스 10박스를 보내줬다"라는 구절이 있는걸보면 맥주 박스와 별개로 모델 계약한게 아닐까요?
저걸 이렇게 이해하는 사람도 있군요. 맥주 10박스 받고 누가 모델을 해요?
전속에 묶여 있는데 저렇게 컨셉 잡는거는 막장이고 아니라면 광고주가 오바 하는거 아닌가...
그냥 저거 물어서 테라 광고 찍으면 좋겠네요 ㅎㅎㅎㅎㅎ
진짜 너무 진지모드네요.
저또한 한국인 너무 갓끈을 메고 있다는것에 동감합니다.
광고주 입장에선 불편할수 있겠지만 그건 광고주 입장이고.
우린 그냥 컨텐츠 즐기고 소비하면 되는거 아닌지...
장성규가 선을 많이 넘었다면 유쾌하게 꼬집으면 되는거 아닌지...
근데 이런거 신경쓸 에너지가 아깝네요.
윤춘장이 망나니짓 하고 있는데.
당사자들은 계약상 문제된다면 조항 기반해서 해결하면 될 문제같은데요
어차피 우린 내막을 모르니까요..
광고주에 감정이입해서 보시는분들이 많네요
아 그리고 카스 진짜 맛없어요. 테라는 얼마전 먹어보니 맛있던데요 ㅎㅎ
테라는 그나마 낫다더군요.
첨엔 테라 별로였는데 요샌 테라만 마십니다
거기에 '사죄'드린다면서 뒤에 그 대가로 카스광고 안하겠다고 한마디 더 던지는것부터가...
어찌되었건 장성규와는 문서상 비즈니스의 관계였지만, 뒤의 저 부분은 "이런것도 유쾌하게 못받아치는 니네 광고 안하고 말아. 구독자들아 쟤네좀 봐라~"로 들릴것같네요. 실제로 클리앙 댓글도 그렇게 달리고 있구요.
쪼잔한 이미지를 얻게 된 광고주 카스도, 장성규 제안한 광고회사도, 앞으로 광고찍어서 돈벌어야 할 장성규에게도 그 어느쪽도 이득이 되지 않은 결말이라고 봅니다. 노린거라면 장성규는 정말 자연인 자유인...
(지금도 엄청 벼르고 있는 사람들 많으리라 봅니다)
저건 그냥 개그같은데요.
편집된 영상은 장성규 캐릭터상 말투 등을 봤을때 개그 였을텐데
(특히나 이런건 이미지 한두장-텍스트로 퍼질때 부작용이 큽니다. 또 아나요, 저 다음 카스를 거하게 한캔하는 모습 나왔을지)
사측에서 예민하게 받아들인 것 같네요. (이해는 갑니다)
근데 진지하게 봐도 그냥 그들만의 비지니스상에서 벌어진 해프닝같은데
이정도 선에서 이리 회자되고 털리면 결국 무도처럼 되는 겁니다.
지나치게 광고주측에 이입하는 듯한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댓글 반응보니 우리나라는 아직 미국 처럼 리버럴하진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장성규가 무슨 광고를 찍었든 거기에 옭아맬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장성규가 카스의 품질을 책임져야할 것도 아니고 다른 맥주가 맛있다는 걸 말하지 못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는 국내법과 국내정서가 있는것인데 , 뜬금없이 미국꺼가져와서 리버럴하지않다는건
솔직히 굉장히 무책임하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이런 일 터질때 외국 사례 가져오는 것도 또다른 피해의식 입니다.
두유노싸이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죠.
리버럴할지는 몰라도 Morals Clause 라는게 존재하는 미국이지요. 그래도 저 연예인(?)은 범죄를 저지른게 아니니 그나마 다행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