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써봅니다.
제로페이는 정부 주도 결제수단입니다.
삼성페이가 좋다고들 하는데 전 아이폰 써서
애플페이 구경도 못해보고 제로페이를 잘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 제로페이 쓸 때 생소한 감이 있는데
쓰다보면 쓰기 참 좋습니다.
물건 사러 들어가면 제로페이 가맹점인지 먼저 확인하거나
되도록 제로페이가 가능한 곳에서 물건을 구매합니다.
정부 차원에서도 연말정산 혜택을 많이 부여해서 활성화하고자 하는데
막상 이용자가 많이 않아 씁쓸합니다.
카드 등 기존 결제방법으로 결제 시 수수료가 결제업체(주로 카드사겠죠?)에서 가져갑니다.
이렇게 중간에서 이득을 얻는 것을 고스란히 소비자와 판매자에게 돌려주는 것이 제로페이입니다.
일단 어르신 분들은 거의 안쓰시는 것 같고 젊은 사람 몇몇? 사실 제 주변에 쓰는 사람을 못봤습니다.
정부가 차려준 밥상에 숟가락만 올리면 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한 번 써보세요!!
저는 네이버앱에서 제로페이 결제를하는데 결제즉시 포인트가 쌓이고
이번 연말정산 결과도 어떨지 궁금하네요!
카드사가 주는 할인 혜택 그대로 받아서요. 실적도 카드로 올라가고..
요지는 카드 혜택과 편의성을 포기하고 제로페이를 쓸 이유가 없다는 거네요.
가장 대표적인 신용카드혜택은 한달 30만원실적에 1.5~1.7만원 통신비할인이 아닐까 싶은데요.
무려 5~5.7%의 실익입니다. 다른 한시적인 카드이벤트도 많고요.
이득이 되어야 쓰든지말든지 하죠.
기껏해야 일부만 받을 수 있는 소득공제 정도
그건 지속 불가능한 혜택이구요.
이렇게 사람들 호응없는 정부주도 사업에 세금 쏟아붓는건 밑빠진 독에 물붓기 아닌지.
처음부터 회의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았던 제로페이인데,
왜 초기에 손절 못하고 페이백 무리수까지 두는지, 이렇게 함부로 세금을 쏟아부어도 되는지, 저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소극공제 40%까지 되는건 평소 돈을 거의 안쓰시는분들은 해당없지만.. 일반 가정 직장인들한테 카드사 혜택과 비교가 안괴는 금액입니다.. 저도 그래서 제로페이디면 제로페이 씁니다.
그냥 체크카드 쓰는게 훠얼씬 나아요
"세전 연봉의 25% 이상을 제로페이를 이용해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봉 5000만원 이상 직장인은 매달 100만원 이상을 제로페이만으로 결제해야 소득공제 4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8/12/813549/
거지같은 기래기들 후..
http://news.seoul.go.kr/economy/archives/503495
전 의무적으로 5만원을 써야되서 쓰긴 쓰겠지만요. ㅠㅠ
카드는 주면 끝이니까요
제로페이도 결국 그 회사들이 만든 시스템에서 도는 거죠.
그걸 소비자랑 가맹점에게 나누어 준다는건 누군가 손해보고 있는 거죠.
(아니면 세금으로 떼우고 있거나)
결국 그 회사들 구조 조정해서 인건비로 그거 메꾸면 정의 구현되는걸까요?
왜 쉽지 않죠?? 가정있는 집은 아쉬운 뿐입니다..
- re: 제가 본 기사가 거짓기사 였네요
편의성이나 혜택으로 포장된 족쇄에서 벗어나기 쉽진않을거에요.
정가가 정가가 아니게 되어버렸어요~
여론조작질 업체에 돈보태주는게 싫어서 개인적으로 피하고는 있는데, 꼭 써야할만한 이유가 있나요?
따지는건 아니고 몰라서 물어봅니다.
페이코는 부랴부랴 따라가고 있습니다.
근데 네이버쇼핑은 좀 의문이에요.
가끔 다음쇼핑이나 다나와와 비교해봐도 가격적 메리트가 하나도 없던데. 단순히 습관적 네이버접속 때문인지..
꼭 네이버 쇼핑이 아니더라도 네이버 페이 결제를 지원하는곳도 있고요.
애초에 네이버페이가 다음페이보다 먼저 시작하기도했고요
페이류들은 폰화면 켜서
앱찾아서 열고
다시 qr결제버튼 누르고
그후 암호누르고
다시 제로페이하겠다고 계산하는분께말하고나서.. 화면의 qr코드 보여주고...
절차가 귀찮아요.
ㅠㅠ 제일 큰 단점이죠
그 시스템 및 운영인력 세금 들어가는겁니다
안될것 같으면 빨리 접는게 세금 아끼는길입니다
좋은거였으면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 쓸텐데...
꾸준히 가맹점 영업 (?) 하고 계속적으로 홍보해서 많은 시민들이 쓸 때 까지 투자 (?) 해야 합니다.
비슷한 혜택에 편의성은 카드와 똑같으니까요
(댓글서명)
#Clienkit #N☢︎ JAPAN #일베그룹 싫어요
즉 제로페이가 메리트 있는 분들은 피킹률 1.5% 이상 체크카드가 없고 연간 총지출이 소득 25%~소득 25%+1000만원 사이인 경우입니다. 과소, 초과지출하게되면 디메리트구요. 은근 까다로워요. 그리고 메리트라고 해봤자 최대혜택구간 비교시 환급세액 3~4만원 차이라서 굳이 제로페이 가맹점 찾아가며 번거롭게 이용할 유인도 적습니다.
소득공제율 40%가 아니라 추가로 소득공제한도 제공이라면 메리트가 있겠죠.
회사근처에서는 제로페이+카드류 잘 쓰고 있네요
잘 쓰면 좋아서 제법 이용하고는 있습니다
크게 좋다기보다는 귀찮은 만큼은 혜택은 주는구나... 하는 느낌이에요
다만 사용자가 많지는 않은지 가맹점 처음 결제는 거진 제가 한듯?;;
좋으면 알아서 잘씁니다. 안쓴다고 할걸 아닌듯...
돈을 지불하는 쪽에 혜택을 주기 위해 만든 상품이 아니라
돈을 받는 쪽에 혜택을 주기 위해 만든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소비자에게 메리트가 있어야 소비자가 사용을 하죠 -_-;;; 시장에서 도태되는건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거한다고 들인 세금이 얼마인지...
실패한 정책이죠
선택적 내로남불은 언제나 남의 이야기가 아니더라구요.
근데 솔직히 불편하잖아요. 혜택이 정말 큰가요? 아무리봐도 아닌 것 같은데.
강제로 금액 할당해서 사용하고 실적제출하라고 해요..
연말정산 공제율 40%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제 공제세액 계산해보면 몇푼 안 됩니다.
인적공제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카드실적 채워서 카드사 혜택받는 게 좋습니다.
혜택이 비슷비슷하다면 사람들이 어느게 더 편리한지를 따질텐데 일단 카드결제보다 불편해요.
빨리 접게 만들어주는게 세금도 덜 축내고 좋지 않나 싶네요 ㅋㅋㅋ
애초에 날고기는 은행들 카드사들이 돈 쏟아부어서 경쟁하는 레드오션에 세금걷은 푼돈으로 뛰어드는것부터가 상식 밖의 일이었고 결국 말아먹었는데 좋은말이 나오겠습니까 ㅋㅋ
그리고 좋다는 반응은 클리앙 말고는 별로 없었어요 ㅋㅋㅋ 솔직히 박시장이 해서 클리앙 여론은 좋았지만 그와중에도 저처럼 저게 과연 잘될까 싶지만 속으로만 생각했던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어쩌다 입밖으로 꺼낸분들은 공격당했구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둘이 어떤 관곈가요?
아무런 마케팅 혜택 없다면 아무데서나 핸드폰만 가져다 대면 되는 수준이 아닌 이상 기존 플레이어 이기기 어려울 겁니다.
위 문제를 차치하고서라도
1. 우선 제로페이 가입하는 것 자체에서 화딱지가 많이납니다. 전 공인인증서 한 번 쓸때마다 수명이 주는것 같더라고요. 단적으로 카카오페이 가입과정이랑 비교해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제로페이면 '제로페이'라고 하는 어플로 가입부터 사용까지 편안하게 해야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2. 그렇게 힘들게 연동해서 사용할때 포스기랑 연동해서 카드처럼 사용(qr코드만 찍으면 바로 결제되게)되는거면 모르겠는데, qr코드를 찍고 금액도 내가 입력해야합니다! 여러분 카드쓰실때 직접 금액입력하시나요? 계좌이체랑 다를게 뮐지...
혜택도 혜택이지만 결제수단으로서 기본적으로 지녀야할 편의성이 고려가 전혀 되지않은걸까 싶을 정도로 너무 미흡합니다. 차라리 카카오페이 그대로 뺏겨다놓은것만 못하잖아요?
윗분들은 혜택에 대해서 많이 말씀해주셨는데, 저를 포함한 젊은 층에서는 아마 시대에 뒤떨어지는 UI/UX가 아주 큰 영향을 주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주는 혜택이 크게 없어도 좋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의미도 좋은데 이걸 편의성을 손해보며까지 쓰게되지는 않더라고요.
그리고 소상공인분들도(음식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한다고 부담이 줄어 좋아하시기 보다는 결제과정이 귀찮으신지 시큰둥~하신경우가 많고요...
소상공인 분들 음식점 같은 모든 결제가능 지점에서 후자의 방식을 이용 가능하다면 지금처럼 홍보나 혜택에 열을 안올려도 알아서 잘 클 것 같네요. 가입방식도 좀 간소화 하고
지금은 쓰기 불편하게 만들어놓고 사용을 강요하는 느낌이 들어서...
버스광고판에 제로페이 띄우는 것보다는 페이 자체에 대한 개선이 서둘러 필요할 것 같습니다.
페이사다 카드사나 똑같아요. 세금으로 왜 자유시장을 망치는지
그런데 제로페이는 그런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상인들도 중요하지만 사용자에게도 기존카드보다 무엇인가 크게 다가오는 이득이 있어야 하는데
없으니 귀찮게 바꾸기 싫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토스만 봐도 진짜 어마어마하게 뿌리더군요 그래도 사람들은 잘 안바꿔요. 귀찮거든요.
실물카드 형태라서 사용하기도 쉽고 연간 10억 매출 이하의 지역매장이면 어디나 사용 가능합니다. 사업자 등록이 경기도 해당지역이어야 하기 때문에 대형마트 안되고 직영 프랜차이즈는 안 되구요. 지역 살리기 효과가 꽤 있어 보입니다.
저희 부부는 각각 한장씩 받아서 편의점. 집근처 외식. 집근처 개인병원. 약국. 문구점. 소규모 학원 등등 다양하게 쓰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만큼 많이는 아니어도 쏠쏠하게 사용하게 되네요. 6~10% 포인트주는 신용카드가 요새 없으니까요.
막줄은 공무원으로서 어쩔수없이 붙인거라 치고...
만약 그렇다면 , 써야할 이유로 매우 충분하다고 여겨집니다만
이젠 지갑이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여러 댓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카드 대부분과(모든 카드는 아니에요) 가맹점 전부에서 기존 카드 사용방법처럼 편하게 사용하니 성공한 것으로 보이네요.
제로페이가 취지나 방향성이 좋아도 이런 편의성을 극복하기 어려울듯 합니다.
결제 단계 한단계 줄이는게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는 것 같아요.
처음부터 폰 제조사와 협업하고 금융권과 협업을 이끌어내서 삼숭페이이던 엘지페이이던 결제하면 체크카드처럼 바로 계좌에서 빠져나가고 혜택도 현재 수준으로 준다면 성공할 듯 합니다.
편의성과 혜택이 다 가능하니. 현재 방식은 기존 고비자의 관행과 플레이어의 압력을 극복하기에는 어려울듯 합니다.
게다가 지금 혜택은 한시적이잖아요. 포인트 추가적인 적립 및 추가 연말정산 할인 등은.
하지만 금융사의 독과점(특히 대기업과 프렌차이즈 위주 혜택 제공은 저도 단호히 반대합니다. )은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런 시도는 제대로 한다면 지속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 기사로도 나온 퇴직연금 상품에 대한 금융사 장난질을 보면 확 패대기 치고 싶더군요. 지들 운영수수료 놀이+ 우호 세력 지원금으로 홯영하는듯해서요.
제로페이거 소비자에게 가는 혜택은 적지만
카드수수료가 1년에 매출이 1억이면 300만원
적지 않은 돈이라,,,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잘되면 좋겠네요
혜택이 좋고 그 혜택이 지속가능성이 있으며, 편리하다면 홍보 안해도 체리피커들이 알아서 다 뽑아먹습니다
-> 왜 쓰나요?
소비자한테 이득이면 가만있어도 다들 미친듯이 씁니다ㅋㅋ
아직 부족한게 많죠.
경제적 삶의 제 1보는 신용카드 제거입니다.
결국 가맹점 있어서 불편하게 다 해봤자 저 같은 경우는 일년에 카드 혜택 대비 돌아오는 이득도 거의 없기도하구요..
기존에 하던 행동을 바꿀만큼 메리트가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여론조작하는 네이버밀어주기 싫고,
섬성하는짓이 미워서
일부러 엘지페이 씁니다.
일단 빅똥들은 피해야죠
"물건 사러 들어가면 제로페이 가맹점인지 먼저 확인하거나
되도록 제로페이가 가능한 곳에서 물건을 구매합니다. "
저는 잘 쓰고 있어요
모 그게 가능했음 첨부터 체크 사용했겠죠. ㅋㅋ
게다가 기록의 의미도 있어서 모..
이런 데 투입할 세금 있으면 공용 와이파이 서비스 개선이나 지하철 무임승차 해결에나 예산 투입했으면 좋겠어요
뭐 하러 물건 팔아주는 사람까지 생각하면서 열심히 내가 번 돈을 써야 하나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여 성향이 강한 클리앙에서 이 정도 반응이 나온다면 사업을 다시 생각해 봐야죠.
그러면서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혜택이 0.5% 캐시백을 강조하면서 홍보
당장 위에서 나온 네이버 페이 카드만 봐도 무실적에 1% 적립인데. 소비자 입장에선 네이버페이 카드를 쓰다가 직불결제로 넘어가야 할 이유가 전혀 없었고 결국 요즘은 거의 사장된 서비스죠.
체카가 이정도인데, 신카로 가면 더 좋은 서비스가 있겠죠
같은 겁니다. 소비자에게 카드사보다 더 좋은 혜택을 주지 않는 한, 소비자들은 제로페이가 아니라 어떤 페이라도 사용하지 않을 겁니다
현실은 그렇지도 않고 딱히 이미 가맹된 매장들도 이걸로 받는데 썩 적극적으로 나서지도 않습니다. 양쪽 다에 별 볼일 없다는 거죠.
제로페이는 40퍼센트 소득공제 받느니 그냥 더 편하고 익숙한 카드를 쓰는거같아요...
이렇게 장난친다면 절대 안씁니다. 가뜩이나 신카에 비해 혜택도 없는데.
불편하고....
이걸 누가 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