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통령의 메세지는 엄청 강한겁니다
조국장관에 대한 수사는 얼마든지 해라 다만 공정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워딩자체에서도 나타나듯 조국장관 개인의 문제점이 없다면
그 어떤 문제에 대해서도 강력돌파 한다는것을 의미하고
그리고 오늘 브리핑은 경고나 방향을 제시한다기 보다
이제 나는 나의 길을 갈것이다는 확인의 메시지로 보입니다
워낙에 강력한 메시지로 인해 검찰내부에서도 동요될것이고
법원도 대통령이 이렇게 까지 부당함을 인지하고 낸 메세지에 대해
영장을 치기는 쉽지 않을듯 싶네요
결론은 내일 서초동을 촛불로 가득채운다면
다음주부터는 강력한 검찰개혁의 드라이브가 시작될걸로 보입니다
오늘은 담화는 확인시켜주는 의미로 보이고 이제는 문프의 호랑이 다운 날카로움이 보일듯 싶네요
수십 만의 민주시민이 다시 모인다면,
적폐들은 표정 관리를 어떻게 하든 오금이 저릴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이것들 다기억해뒀다
공수처 설치해서 탈탈털어 감방에 조폭들과 합방시키면 됩니다
뒤지게 맞게
검찰이 권력도 누리고 욕받이더하고 다해왔지만 사실 판사들이 어느 정도 손발을 맞춰줘야만 가능한 것들이거든여
이제부턴 그 판사들이 전면에 나서지않으면 대통령의 뜻대로 가는거죠
물론 판사들이 나서도 강력한 시민의 지지가 있으면 개혁은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낼 집회가 중요합니다
국민이 무섭다는건 알거에요
대통령의 말로 휘둘리지않을거같아요
오히려 더 한번해보자는 식으로 나올지도...기득권지키기위해 뭐든하는 부류니
왜냐면 저들도 목숨걸고하고있는거라.. 이미 벌려놓은게 있어서.. 뭐라도 할겁니다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익성도 나오고 신성도 나오고 해서 검찰의 프레임이 갈수록 깨지고 있죠
쉽게 영장 자체를 못칠꺼라 봅니다
로펌 테크트리를 타게 되는 경우는 눈치 볼 일이 없어요.
저는 아직 걱정하고 있습니다.
촛불이 더 커지고 언론노출이 커질 때, 아마도 조금은 눈치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영장을 칠거고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겠죠... 그억지를 모르는척 받아주는 판사가 없기를 바래야죠... 판사중에 또라이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헌법기반의 국민의 힘을 보여주던지
초헌법의 단두대로 가야 합니다.
쟤들은 안맞아 봐서 저ㅈㄹ하는 거예요.
국민이 원하는 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니 갈길 가라.우린 우리의 길 간다
/Vollago
구속 영장치고 그렇게 싸우다 이기면 부당한 권력에 맞서 검찰의 독립성을 지켜낸 영웅이 되는거고 지면 사표쓰고 나가서 부당한 권력에 맞서 싸우다 쫓겨난 투사가 되는거죠. 그러고 전관예우로 수십억씩 챙기겠죠.
카르텔안에서 보장받은 판검사들이 대통령 눈치 볼 일 없어요.
청와대에서 이미 넌지시 암시를 했는데도
대통령 출국하자마자 뒤통수 치는 놈들입니다.
저는 오늘 워딩에서 오히려 대통령의 여유도 보였습니다
요즘 뼈저리게 느낍니다.
제 생각에는 본문 내용중에 내일(오늘) 있을 촛불집회에 지지 발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녁에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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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검찰 이후 재판에서는 적폐 최종보스로서의 진면목이 다시 법원에서 드러날 것입니다.
행복회로 돌리기보다는 촛불을 들 때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