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양자물리학(2019)
검찰의 조국 묻지마 조지기, 검찰 버닝썬 뒷뿍 압색(경찰 길들이기) 등등,
어수선한 요즈음 시국에 눈 여겨볼 영화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 글 올립니다.
영화 더 킹 (2016) 에서
검사가 대한(일)민국의 왕인가? 라는 물음이라면,
양자물리학(2019)은
검사가 '출세'하기 위해,
어떻게 사건을 수사하는가? 라는걸 보여줍니다.
여기서 '출세'라는 걸 주목 해야 합니다.
검사는 사건을 접근할때
진실규명 및 사필귀정이 아니라,
검사는 사건을 '출세'의 도구,'권력'상승의 도구로 사용한다는 것이죠...
하다못해,
검사는 언젠가 써먹을 때를 대비해, 사건으로 약점을 잡아 놓는것이죠(영화 더 킹)...
타짜1에 출연하고, 요즘 클랑에서도,
자주 인용되는 배우 김응수도 출연하는데요
영화 내용중
검사실 수사관, 검사의 고압적인 태도에
깊은 빡침을 가지는 정갑택(배우 김응수 분) 도 눈여겨 볼만 합니다.
본 영화의 아쉬움 - 스토리는 좋은데, 빠른 스토리 전개 부족 , 화려한 액션 부족
<참고> 위 게시글
- 영화당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movie/14078616?od=T31&po=0&category=&groupCd=CLIEN
- 모공
글 올렸습니다.
1. 조폭영화는 이제 한물간 영화 트렌드 주제인데, 망하려고, 영화 양자물리학을 B급 조폭영화로 만들었을까요?
(비교적 최근 조폭 영화 롱리브 더 킹 흥행 실패)
2. 영화 양자물리학에서, 조폭은 기득권의 야욕을 돕는 도구로 활용되는 케이스로 봅니다.
동감합니다.
이 영화 B급 조폭 영화 아니에요.
저도 처음엔 제목이 너무 쌩뚱맞다 싶었는데...
보다보니 남자 주연의 연기가 너무 좋아 나름 설득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