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 상인회인가 뭔가에서 결사반대한다고 해도.. 내 장사 내방식대로 영업하겠다는데.. 인터넷예약을 하면 안되는 이유가 뭘까요? 전 좀 이상하더군요.. 저런 시장에서는 혼자 장사하는 게 아니라서.. 이웃눈치 보면서 해야한다고들 하시는데.. 내장사 영업방식까지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는 이웃눈치를 왜 봐야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웃눈치를 안보면 어떤 불이익을 보게 되는건지?
그렇게까지 내 장사의 영업에 대해서 간섭을 꼭 해야만 하겠다면... 인터넷예약제도 아니고 대기실운영도 둘다 안된다면.. 상인회에서 해결방법을 도출해서 영업을 대신해줘야겠지요..
상인회에서 내장사에 투자한것도 아니고 경영자의 입장에 있는것도 아닌데.. 간섭하는것도 이상하고 간섭한다고 내가하는 장사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얘기하는것도 좀 이상합니다.. 방송을 잠깐 보긴했는데..기술도 있고.. 열심히 사는 분이긴 한것 같습니다만..
인터넷예약까지 간섭한다면 내 음식장사 메뉴구성까지 간섭한다고 해도 받아들여야되는건지?
삭제 되었습니다.
지조
IP 203.♡.117.84
09-27
2019-09-27 12: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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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이후에 대기명단 받으면 좀 다른가요..??
새벽 대기는 민원 유발이 많이 될테고
그래서 인터넷 예약제 등 대안을 마련하니까, 상인회가 태클을 걸었다죠. 주변 상인들 눈치도 봐야한다는거니...
littlepig95
IP 223.♡.151.199
09-27
2019-09-27 12: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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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정말 머리빠지시겠어요.
레니
IP 58.♡.26.69
09-27
2019-09-27 12:53:38
·
상인회가 어떤 권한이 있는것도 아니고..무리한 간섭을 하고있다면..
내 장사의 영업방식은 제가 결정하는거라.. 그냥 인터넷예약을 실시하겠습니다. 라고 딱잘라 말하고 그냥 영업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럼 안되는 이유가 뭘까요? 계속 이런 글들이 올라오는데.. 전 좀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월영
IP 61.♡.236.153
09-27
2019-09-27 12:58:27
·
아마도 같이 장사하는 사람들끼리의 그간의 정이라던가 뭐 그런거를 감안해서 바꾸신거 같아요... 사실상 돈까스집 주인분이 보살...
근데 같이 장사하는 그 상대방은 그런 정으로 나를 대하는게 아니라. 내장사에 대한 말도 안되는 간섭을 하고있는데..그걸 이쪽에선 또 정으로 대하는건 그냥 호구 밖에 안되죠..
제가 느끼기에는.. 실제로 그렇다면.. 보살이 아니라 호구아닌가요?
간섭하는것도 이상하지만 간섭받는다고 얘기하는것도 전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이것도 하지마라 저것도 하지마라...
어쩌란건가요?
대기하며 담배 및 시끄럽게 떠든 손님들이 더 큰 문제 같습니다.....
어딜가든지 같은 문제 겪으실 거에요..
그 상권에서 저정도로 시기받고있으면
이제 그냥 자리 좋은 큰 도로변 상권으로 나와서 장사하지 뭐하는건가 싶네요
- 왔다가 실패한 사람 > 다른 식당 이용.
- 번호표 받고 기다리는 동안 > 다른 가게 이용.
을 못하게 되버리니 상인회가 도로 대기방식으로 바꾸라고....
발목은 상인들이 잡고.
흠...
설사 상인회인가 뭔가에서 결사반대한다고 해도.. 내 장사 내방식대로 영업하겠다는데.. 인터넷예약을 하면 안되는 이유가 뭘까요? 전 좀 이상하더군요.. 저런 시장에서는 혼자 장사하는 게 아니라서.. 이웃눈치 보면서 해야한다고들 하시는데.. 내장사 영업방식까지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는 이웃눈치를 왜 봐야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웃눈치를 안보면 어떤 불이익을 보게 되는건지?
그렇게까지 내 장사의 영업에 대해서 간섭을 꼭 해야만 하겠다면... 인터넷예약제도 아니고 대기실운영도 둘다 안된다면.. 상인회에서 해결방법을 도출해서 영업을 대신해줘야겠지요..
상인회에서 내장사에 투자한것도 아니고 경영자의 입장에 있는것도 아닌데.. 간섭하는것도 이상하고 간섭한다고 내가하는 장사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얘기하는것도 좀 이상합니다.. 방송을 잠깐 보긴했는데..기술도 있고.. 열심히 사는 분이긴 한것 같습니다만..
인터넷예약까지 간섭한다면 내 음식장사 메뉴구성까지 간섭한다고 해도 받아들여야되는건지?
새벽 대기는 민원 유발이 많이 될테고
아침일찍 실패하면 아예 지역을 옮겨버리니
그나저나 대기 번호를 미래꺼도 받으면 되지 않을까요... 예를들어 지금 가서 뽑으면 내년 3월 3일 식사로 뽑힌다거나;;
결국 아무 이익도 없는 주변 주민만 손해를 계속 보는 상황이고
상인회는 이전하는데 권한이 없으니까요.
이건 '빽!!!! 난 모르겠고, 뭐가 됐든 난 1도 손해 보기 싫어' 이런 느낌이네요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 아니 권리 인줄 아는 전형적인 사례인 거죠..
내 장사의 영업방식은 제가 결정하는거라.. 그냥 인터넷예약을 실시하겠습니다. 라고 딱잘라 말하고 그냥 영업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럼 안되는 이유가 뭘까요? 계속 이런 글들이 올라오는데.. 전 좀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제가 느끼기에는.. 실제로 그렇다면.. 보살이 아니라 호구아닌가요?
간섭하는것도 이상하지만 간섭받는다고 얘기하는것도 전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저런 경우는 답이 없습니다. 최대한 눈치보는척하며 적당히 비위맞추는척하다가 기회되면 바로 이전하는수밖엔 아예 방법이 없어요.
근데 사실 따지고보면.. 저 시장에서 갑은 포방터돈까스아닌가요?
포방터등 맛집이 떠나면 그냥 쇠락한시장밖에 안되는데...
사실 돈까스집은 이전하면 그만이죠.. 상인회입장에서는 이전을 막기위해서 돈까스집을 더 챙겨줘야할 입장이고요..
좀 떨어져서 생각해보면.. 저 돈까스집은 텃세나 집단이기주의에 휘둘릴 입장이 아니에요.. 돈까스집이 무슨 이끼에 나오는 시골동네 이사간것도 아니고요...
망한 상권의 동네 식당들 컨설팅 받을때 같이 받아놓고는, 살만하니 혼자 빠져나갔다. 의리없다...는 비난을 경계하는게 아닐까요?
상인회는 어떤 권한이 있고, 텃세를 부린다면 어떤 텃세를 부릴까요..어떤게 있을까 잘 떠오르지도 않는데...
소음이나 공해에 대한 고발이 있으려나요? 그래봤자 결국 자신들이 더 손해볼뿐이죠..
가는 사람을 막을 권리는 없죠
임대료 보태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