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빈탄이 엄청 작습니다. 첨 보면 권총탄같은데 좀 긴 느낌이고요.
그리고 M16은 K2보다 완충기가 더 큽니다. 그래서 개머리판을 사이드윙타입으로 접지 못하죠.
느린거사
IP 183.♡.182.239
09-27
2019-09-27 15: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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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90년대 처음갔을때 길거리에 국방색 옷 인민군들이 많아서 좀 쫄리더라 그냥 다니는 얘들인데. 반대로 한국은 겉으로는 아저씨인데 다들 총기 사용 경력에 군대 경력이 있을거라 생각하면 외국에선 쉽사리 생각 못하지. 당장 일본만 해도 한국 건드렸다가 총기들고 덤벼들면 전투훈련 면에서는 상대도 안될테니까.
가볍고 잘 맞고.
훨씬 부드러워서 잘 맞더군요
희안하게 예비군 훈련장에선 M1카빈이 파지도 편하고 잘 맞더라고요
실제 소총을 굴릴 일이 생기면, K2가 더 유리하죠. (가스마개랑, 접이식 개머리판 제외)
K2는 뭔가 왼손 파지가 너무 멀리있어서 어수선한 자세가 나오고
K1 쏠때는 왼쪽 팔꿈치가 상체에 가깝게 붙어서 안정적이더라구요
다 필요없고 개머리판만 접혔으면 하는 생각이 행군할때 간절했습니다.
m16이 반동이 적고 가까운 거리 명중률이 높습니다.
k1은 휴대만 편하고 명중률은 ...ㅋ
대신 총기손질은 더 귀찮았...
저 이상하게 엠십육이 더 잘 맞더라구요
일단 m16은 총열덥개가 원형이 아닌 사다리꼴에 가까운데, k2보다 파지가 어려웠어요. 모양은 비슷한데 두께가 너무 두껍고 중간에 홈이 없어서 잘 미끄러집니다. 개머리판이 접히지 않아서 휴대성이 그지같은데다가 멜빵이 지랄맞게 거지같아서...
당장 멜빵을 목에 매고있으면 M16은 탄창삽입구가 위로 올라와서 즉각 대처가 불가능한데 K2는 가능하죠.
명중률도 비슷비슷해요. K2정도면 현 Ar15계열 총기들과 비교해서 꿇리지 않아요. K2c1급으로 가면 문제점 상당수가 해결되기도 하고요.
그래서 많이 튀죠
m-16은 개머리판에 반동흡수 스프링이 들어있죠
격발 구조만 m-16의 것을 그대로 가져다 썼죠
저는 M16 쓰다가 K2로 보급 나와서 사용한 보병 소총수 출신입니다. M16과 K2 두 기기 외양은 다르고 소소한 차이, 예를 들어 야광 가늠자 등등, 는 있지만 K2 만 썼던 사람이 M16 사용하는데 별 지장 없습니다.
에무완 개런드 아닐까요?
예비군한테 생전 첨보는 총 분해조립은 왜 시키는겨
원본이 궁금해지네요... 원 대사가 뭔지ㅋㅋㅋ
무슨 밀가루 당면 국인줄
군납 비리 척결~!!
그리고 M16은 K2보다 완충기가 더 큽니다. 그래서 개머리판을 사이드윙타입으로 접지 못하죠.
일주일 정도 일정으로 숙영도 하고, 행군도 하고, 유격도 하고, 그래야 보람도 있지 않을까요?
민방위 그냥 대충 소집만 하고 끝내는데
그러면 절대 안됩니다.
저도 첨쏴본거였는데 FM대로 하니 첫탄에 표적명중.....
예비군들이 장난으로 대하니까 군에서도 대충 함부로 대하는거죠. 평생노예가 그렇게들 하고싶으신지..
근데 점수는 좋아서 만족 ㅎㅎ
m16은 가스가 바로 노리쇠뭉치에 쏴지는 반면 K2는 가스 피스톤 롱스트로크방식이라 움직이는게 더 무거워서 그럴거에요.
명중률은 둘다 비슷비슷하다 하고, 반동쪽은 M16이 더 낮은데 오래되서 K2를 쓰는게 더 좋을겁니다.
개인적으로 훈련소 K2 자대 M16이었는데 K2가 더 만족스러웠어요. 특히나 그놈의 멜빵때문에 매고다니기 욕나오게 힘들었던....
아 한가지 더 국내의 M16은 A1모델이라 좌수자 사격시 탄피가 얼굴로 날라온다 합니다. K2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향방작계 급식 훈련 한다고... 밥 준건데...
어떤 놈이 해먹는지 아니면 예산이 모자른건지.
(저 그렇게 연식이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무기고에 m1이 있었을 뿐..)
왼쪽 윙크가 안되서 조준사격 진지하게 해본적이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