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장,차장검사,부장검사는모두타인을처벌하는일을하면서도자신의행동의옳고그름에대해서는판단하지않았다...이게 검찰조직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 봅니다.
켄타우
IP 210.♡.10.226
09-27
2019-09-27 08: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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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무게를 다는 그들의 저울은 고장났다."
우공이산TM
IP 39.♡.18.223
09-27
2019-09-27 13: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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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이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가변저울 이라거 문제죠.
고약상자
IP 192.♡.86.242
09-27
2019-09-27 08: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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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를 해경에서 했었습니다. 어느날 경찰서로 검사가 수사지휘를 나왔었습니다. 딱 봐도 20 중후반 정도의 새파란 검사였습니다. 그 놈은 자기 아버지 뻘 되는 경험 많은 수사과장을 앞에 세우고는 장부 같은 걸로 머리를 내리치고 있었습니다. 온갖 쌍욕을 하면서 말이죠. 그걸 보면서 검사라는 동물이 얼마나 미친 것들인지를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눈에는 일반 시민들이 하등한 동물로 보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역질이 나서 한동안 고생했었습니다. 그때 그 새파란 검사는 지금쯤 검사장 정도 되었겠죠? 그리고 여전히 시민들을 하등한 동물로 여기고 있겠죠?
제 개인적인 경험이 모든 검사를 다 대변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제 머리 속에는 이 검사가 트라우마처럼 박혀있습니다. 그때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손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벌써 20년도 더 전에 있었던 일인데도 말이죠. 그 사악한 모습의 검사는 분명 제 눈에 악마로 보였습니다. 악마도 이렇게 사악하지는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음 속으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저주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입 밖으로 내 뱉지 못했습니다. 그 검사는 저 하나 정도는 그냥 죽일 수 있겠다는 두려움에서요.
다른 분들은 모르겠으나, 저 개인적으로는 검찰이 정의롭다는 말을 못 믿습니다.
검사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존재하는 고등한 피조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간 정도는 가축처럼 대하는 그런 존재요.
blumi
IP 118.♡.247.90
09-27
2019-09-27 10: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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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머리좋다고 학교니 집안에서우쭈쭈당하고, 계속 책만 외우다가
어린나이에 고시합격했으면 또 천재나왔다고 동네방네 찬양받았을텐데
사회성이 있겠습니까? 주변에서 보이는게 검사라고 갑질하는거고 선배들한테 가르침받는게
우습게 보이지말라는걸텐데요.
이게아닌가?
IP 119.♡.93.253
09-27
2019-09-27 0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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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식민지에서 받은 교육....문화 어디 가겠습니다..
딱 일본식.....
삭제 되었습니다.
IP 125.♡.123.52
09-27
2019-09-27 09: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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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반듯하고 사명감 있는 검사들은 자의반, 타의반 그만두고.. 사법카르텔에 동조하거나 적응한 검사들만 남아 서로 끌어주면서 진급하니 검찰 상층부가 어떠할지는 짐작되고도 남네요. 그래서 오늘날 검찰의 모습이 이런꼴이겠죠.
구름을품은달
IP 39.♡.48.48
09-27
2019-09-27 09: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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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총수가 애기했죠. 기소 독점 보다도 더 심각한게 기소여부를 지들이 결정한다는 것이죠. 기소할지 말지를 지들맘대로
몇일 출장중에도 못참고 스트립바 찾을 정도면, 매우 밝히시는분 같은데요?
재직연도도 대충 아귀가 맞고 멀리서 찾을필요도 없을듯
이리온jr
IP 175.♡.18.169
09-27
2019-09-27 09: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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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적폐가 끝나면 다음 보스가 또 나올꺼 같은 느낌은 들지만.. 박근혜급 보스는 맞는거 같아요... 레이드 가야져 ㅎㅎ
hyeyonka70
IP 182.♡.207.175
09-27
2019-09-27 09: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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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개혁후 가장 먼저 장자연 사건을 재수사 했으면
쳘이
IP 121.♡.198.168
09-27
2019-09-27 09: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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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이 진행되면서 드디어 검찰이라는 개혁 대상을 만난 것이군요.
검찰개혁이라는 허들을 넘으면 그 다음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최종 보스는 무엇일까요
알럽만두
IP 211.♡.157.72
09-27
2019-09-27 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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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돈대주는 돈줄이요
삭제 되었습니다.
Mise-en-scene
IP 211.♡.144.149
09-27
2019-09-27 09:37:36
·
침묵한 죄
행동하지 않은 죄
Matrix801
IP 222.♡.101.109
09-27
2019-09-27 09: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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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나부랭이가 권력을 쥐고있다는 자체가 코메디죠
plaintext
IP 110.♡.46.192
09-27
2019-09-27 09: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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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사람은 드물겠죠.
더군다나 젊은 나이에 막강한 권력을 가지게 된다는 것
개인의 문제여도 사회적으로 심각한 일인데
그 개인들이 우리나라 사법체계의 일원이고
공무를 수행하는 자들입니다.
사람 하나하나를 최상으로 만들긴 어려우니
결국 견제와 균형을 이루는 시스템 개혁이 필요하구나
다시 한번 느낍니다.
느린거사
IP 183.♡.182.239
09-27
2019-09-27 09: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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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검찰의 기득권. 이것을 놓치고 싶지 않은 집단이 단체로 항명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언론과 야당에게 정보를 흘리면서 말이죠. 검경수사권 조정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집단 항명 체제..... 비상시국과도 같은 상황이네요. 기득권 적폐 세력이 선출된 권력을 뒤집어 엎으려는 현상황.
sinavuro
IP 211.♡.155.61
09-27
2019-09-27 10: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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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위임된 권력은 다시 가져와야죠. 토요일 서초에서 뵙겠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rsy1114
IP 121.♡.123.65
09-27
2019-09-27 10: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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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라고 믿고 싶지만....
원래 나쁜짓은 빨리 배우고...
또 빨리 물 듭니다.......절대 권력이 된지.... 어언..... @.@;;;
뭘봐쨔샤
IP 112.♡.136.44
09-27
2019-09-27 1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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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 월급이 얼마나 되나요?? 검사들만 전수조사를 따로 해도 진짜 대한민국 뒤집어 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이건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라고 봅니다!1 검찰 개혁 적극 지지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안젤리나졸리다옹
IP 183.♡.23.24
09-27
2019-09-27 1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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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이네요 ㅠㅠ
이번에 검찰개혁못하면 정말 못하겟네요
조국장관말이 맞앗네,,이번이 아니면 다시는 못하네
언주랑 걸출한레이디랑 삭발식 후 검새하고 3명이서 등산가는 꿈 꿀 뻔 했어요....
그 집단의 성향과 스스로를 개혁하지못하는 집단성을 가지고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그 분위기에 빠져드는거죠..
제 개인적인 경험이 모든 검사를 다 대변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제 머리 속에는 이 검사가 트라우마처럼 박혀있습니다. 그때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손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벌써 20년도 더 전에 있었던 일인데도 말이죠. 그 사악한 모습의 검사는 분명 제 눈에 악마로 보였습니다. 악마도 이렇게 사악하지는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음 속으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저주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입 밖으로 내 뱉지 못했습니다. 그 검사는 저 하나 정도는 그냥 죽일 수 있겠다는 두려움에서요.
다른 분들은 모르겠으나, 저 개인적으로는 검찰이 정의롭다는 말을 못 믿습니다.
검사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존재하는 고등한 피조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간 정도는 가축처럼 대하는 그런 존재요.
어린나이에 고시합격했으면 또 천재나왔다고 동네방네 찬양받았을텐데
사회성이 있겠습니까? 주변에서 보이는게 검사라고 갑질하는거고 선배들한테 가르침받는게
우습게 보이지말라는걸텐데요.
딱 일본식.....
예전 직위 직책을 밝혀 놓은것을 보니 그게 누군지 몹시 궁금하군요.
근데 관상으로 볼때에 최교일은 쓰레기당인 자일당 소속이긴해도
적어도 그렇게 성적인 면으로는 문제일으킬 관상은 아닌것 같은데...
주ㄱ ㄷ 이는 그냥 일개 평검사 출신이라 저 글에 속한 대상(그래도 나름 지위가 있던 잘나가던 검새들)에는
못끼는 듣보잡이 어쩌다 국개의원되니까 위세가 당당한 것 같고...
저렇게 부도덕하고 사악하며 쓰레기 같은 짓을 일삼던
되먹지 못한 놈은
대체 누굴까 몹시 궁금하네요.
재직연도도 대충 아귀가 맞고 멀리서 찾을필요도 없을듯
검찰개혁이라는 허들을 넘으면 그 다음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최종 보스는 무엇일까요
행동하지 않은 죄
더군다나 젊은 나이에 막강한 권력을 가지게 된다는 것
개인의 문제여도 사회적으로 심각한 일인데
그 개인들이 우리나라 사법체계의 일원이고
공무를 수행하는 자들입니다.
사람 하나하나를 최상으로 만들긴 어려우니
결국 견제와 균형을 이루는 시스템 개혁이 필요하구나
다시 한번 느낍니다.
원래 나쁜짓은 빨리 배우고...
또 빨리 물 듭니다.......절대 권력이 된지.... 어언..... @.@;;;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이건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라고 봅니다!1 검찰 개혁 적극 지지합니다.
이번에 검찰개혁못하면 정말 못하겟네요
조국장관말이 맞앗네,,이번이 아니면 다시는 못하네
우리가 지키고 개혁해내야 합니다
글쓴이가 언년이 이언주 인줄 알고 뭔 쓰레기를 이렇게 길게 썼을까 읽지 않을려다 읽으며 내용이
달라 끝까지 읽어봤습니다...
특히 검사장,부장,차장 다 놀러가자 밥먹자 등 유혹이 있었다 해서 쟈가 미쳤나 지 얼굴을 생각하지...!!! 했는데
다 읽어보니...ㅠ.ㅠ
언년이가 아니라 이연주 였네요...
첨 읽기 시작하며 글쓴이에게 욕했던것 사과드립니다...
진짜 언년이인줄 알았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