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잠시 다녔던 교회는 이쁘장하고 여리여리하고 다들 착한여자들이 많던데.. 능력있는 여자도 있고 공무원도있고 백수도 있고이건 케바케 근데 확실히 청순하고 착한 스타일 여자는 일반적인 수준보다 많았습니다 근데 문제는 교회에 괜찮은 남자는 정말 부족하더군요 ㄷㄷ
1. 나에게 전도를 시도함
2. 10일조를 냄
3. 자식을 모태신앙으로 키우려함
등등이 걸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종교를 매우 깊이 믿어서 대부분의 시간을 교회에 써야 하고
많은 금액을 교회에 내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도 어려운 부분.
혹은 상대방은 종교를 강요할 생각이 없다고 하더라도 집안에서 강요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2. 같이 교회가자고 할까봐
대충 이 정도요?
그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은 굉장히 힘듭니다.
근데???????????, 그런자성같은거 없음. (내 경험내에서는)
서로 독실해서 그게 이해가 되는거 아니면 함께하기 진짜 힘들어요.
평생 자매님을 만나본 경험이 한번도없네요 신기하게
쓰다보니까 생각나는데 좀 공통점이 있는것같아요.
신호를 잘 못보낸다는 느낌?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배우자가 아니라 목사에게 맡겨버리는 경우도 있죠
뭐여 내 인생은 내것이 아니여??
이딴소리 나오죠.
외계인이랑 대화하는 기분.
성인이 되어서 종교에 빠진 사람이 더 노답입니다.
2. 내 아들 딸이 어느정도 클 때까지 교회에 댈고가지 않아 아이에게 선택권을 준다.
3. 일요일 교회보다 가족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무슨 일이 없다면 아무 상관 안하지만 가족행사나 나들이 등을 교회를 이유로 못 간다고 하지 않는다.
위 세가지만 지켜진다면야 상관 안합니다만....
지금껏 만난 지인들을 기준으로 보면... 과연 위 세가지를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그걸 생각하면 기독교인은 기독교인을 만나거나 기독교 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그러면..
꼭 교회가 아니더라도 운동이든 뭐든
너무 깊게 빠져서
서로에게 집중하지 않고
다른게 주가되고 본인은 부가되는 상황이
싫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