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목이 이렇습니다.
"하루 늦은 케이크"
이미 폭탄이 떨어져서 난장판이 된 집.
딸 생일 못 챙겨주는 아빠가 뒤늦게 들고 가는 케이크라는 거죠.
사진만 아니라 내일자 중앙 기사들과 칼럼들을 읽어보면 '깜냥이 안 되는
인간이 괜한 고집을 부려 본인만 아니라 식구들도 개고생을 시키고 있다'는
조롱과 뉘앙스가 담겨져있습니다.
논설위원들의 글도 가관이에요.
내일 아침 칼럼입니다.
'모멸감을 견디고 있는 아빠 조국'은 이미 혁명가로는 빵점이다???
..."조국은 혁명가 행세를 한다.
그는 사회주의자임을 드러냈다.
그는 모멸감을 견디며 뚜벅뚜벅 걷는다.
하지만 자격상실이다.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가들의 자기관리는 냉혹하다.
그들은 혈육의 감정부터 배격한다.
조국의 탐욕은 거기에 위배된다.
그는 좌파 혁명가 무대에서 파문이다."....
출처: 중앙일보 박보균 대기자의 칼럼
"문재인 미스터리"
뭐, 어쩌라는 걸까요??
'대기자 박보균'의 칼럼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혈육의 정을 외면 못한 '자격상실 혁명가' 조국 때문에 좌파정권의 성곽이 무너졌다.
그런데도 문재인은 왜 조국에게 집착하는가?
이 말은 스스로 조중동의 냉혹한 본심을 드러내고 있어요.
지금 인정사정 없이 밟아서 조국과 그 일가를 죽여놔야
문재인 정권이 허물어진다는 것이죠.
노통 때처럼 실제로 누구 하나 죽여야 멈추겠어요.
지금 기레기들은 살기(殺氣)를 품고 덤비고 있습니다.
대기발령자.
대기발령 지나고 나면 돼기자가 되죠.
기레기세계는 그래요.
大가 아니고 犬 이겠죠
돼기자.. 제대로 뒈졌으면
그만큼 국민들이 개돼진건지...
저걸 보고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겠어요......
‘너는 에미다!’ 뭐 그런식으로 모정을 엄청 강조했던 사설보고 어이가 없었는데.
그정도 브레인이 10년간 한가지만을 파왔는데 대체 그보다 그 방면의 전문가가 어디있을까요?
제가 또래 진보층들이 조국에 대해 반발할떄마다 실드치는게 그거에요.
조국이 어떤 문제가 있던간에(있는것처럼 보이던 간에), 10년간 한가지만을 연구해온
그것도 한나라 대통령까지 하는 브레인이 내놓은 해법이면
비슷한 기간을 연구해오지 않은 이상 반감을 가질 이유가 단 하나도 없다는거죠.
전 진짜 이해가 안가요
유부남들은 암묵적으로 혹은 본능적으로 아무리미워도 타인의 자식들은 건들거나 해를가하지않아요.
어떤미움이나 분노가극에달해도 그대상에게 국한하지 그것을 그가족의 특히자식에게는 하지않는게 좋다는것을 본능적으로 체득합니다.
지금 검찰과 자한당 의원들이 펼쳐놓은 판에기자들이 달려드는데 얼마나광기어린 미친짓인지..
나중에 본인의자식들에게 뭐라고할건지..
요즘들어 누가 언론자유를 없애고 기자들을 80년대처럼 흔적도 없이 강과들에 그리고바다에 수장시키겠다고하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싶은마음이네요.
그동안 싸지른 칼럼들이네요.
쓰레기같은 언론 검찰 사법부 처벌해야 합니다.
혈육의 정을 끊으면 냉혈한 취급하고
못 끊으면 실패한 좌파혁명가라 조롱하고
그냥 싫다 조국 싫다 문재인 싫다는 말을 참 우습게도 하네요
왜 싫은 지는 알만합니다. 위선자로 여기기 때문이죠. 일베의 심리와 유사해요
기레기야..ㅋㅋㅋ
자녀들도 아이고 대기자다 하면서 좋다고 하구요.
평생 아카이브 따라다니면서
아, 어제 밤 늦게 소리 지르던 행인 말입니다.
전문가의 글이라기 보다는..
노무현대통령 경선때 여사,장인어른관련 연설한게 생각나네요. 화가나서 눈물이 나네.
손으로 똥을 싸지르는 사람이네
저렇게 쌍판놓고 글 써부리는게
글이란 함축적인 단어에 미안함을 느끼게 되네요
열폭은 자연의 이치.
아니면 진즉에 다들 쏴죽이고 난리났을뻔....
화병을 촛불로 풀수밖에 없네요 ㅠㅠ
정말 잘못이 있나요? 의혹으로 한사람을 망하게 하고 자신의 이권을 지키게하려고 노력하는게 언론으로써 할일입니까?
제발 철좀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도대체 누가 정해주는지??
균